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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에 전남숲 10곳 선정

산림청의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강진 초당림을 비롯한 전남 10개소가 선정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잘 가꿔온 숲을 찾아 전문기관의 실태조사와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최종 확정했다. 100대 명품숲은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산림경영이 우수한 숲 29개소,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45개소, 보전가치가 높은 숲 26개소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3개 분야에서 10개소가 선정되며 강원도 25개소, 경북도 12개소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산림경영숲은 강진 초당림과 서기산 편백숲, 순천 백이산 편백숲이 선정됐다. 산림휴양숲은 나주 도민의 숲(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보성 윤제림 숲정원, 장성 축령산 편백숲, 화순 무등산 편백숲, 화순 동복면 편백·참나무숲이, 산림보전숲은 장흥 천관산 동백숲, 함평 모평마을숲이 포함됐다. 장흥 천관산 동백숲은 2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동백군락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2007년에는 단일 수종 최대 군락지로 한국 기네스 기록에도 등재됐다. 봄철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강진 초당림은 960ha 규모의 국내 최대 인공 조림지로 백제약품 창업자인 초당 김기운 회장의 땀과 정성이 서린 곳이다. 백합나무, 편백나무 등 440만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데크길이 잘 조성돼 있다. 화순 무등산 편백숲은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된 고(故) 진재량님이 가꾼 명품숲이다. 전남의 대표 힐링 명소다. 전남도는 명품숲 홍보책자를 제작하고 안내판 등을 설치해 도민이 쉽게 찾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명품숲을 방문해 베너 인증샷, 명품숲 이용 모습 등을 산림청 블로그 이벤트(댓글게시)에 참여하거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100대명품숲, #산림청) 추첨 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10개소의 명품숲은 산림녹화 성공모델로서,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숲길, 데크길 등이 잘 갖춰져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힐링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숲을 적극 조성·관리하고, 숨은 산림자원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14:51: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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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교체에도 당내 불만은 계속

국민의힘 지도부가 임명직 당직자 교체를 단행하며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수습하려 했지만, 당내에서는 여전히 불만이 나오고 있다. 친윤(친 윤석열) 색채는 옅어졌지만 '쇄신'이라고 하기엔 미흡하다는 게 주된 지적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다음날인 지난 16일 영남·강원권 1기 임명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퇴한 자리에 계파 색채가 비교적 옅은 수도권 인사들을 배치했다. 1기 임명직 당직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있기에 '친윤 지도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기 임명직 당직자 인선에는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선에 중심을 뒀다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총선 정책의 밑그림을 그릴 정책위의장에는 유의동 의원, 총선 전략을 수립하는 여의도연구원장에는 김성원 의원이 낙점됐는데, 이들은 모두 수도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을 임명한 것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계파색이 비교적 옅지만 친윤으로 분류되며, 지역구도 경북 영천·청도로 영남 재선 의원이다. 당의 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 등 3역이 모두 친윤·영남이라는 점에서 '무늬만 쇄신'이라는 비난이 들려오는 것이다. 게다가 사무총장은 당 살림을 책임지고 총선 공천 실무를 주도하는 역할이라 더욱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사무총장과 부총장이 선거 공천 실무를 책임지는 자리인데, 100% 윤 대통령 사람들"이라고 꼬집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 역시 전날 CBS라디오에서 "이 의원이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시점에서 그게 맞는 인사냐는 부분에선 국민들이, 특히 수도권에 계시는 분들이 갸우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내 당원게시판에도 이와 관련된 비판글이 올라왔다. '쇄신'의 취지에 맞지 않고 '도로영남당'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 당원은 "사무총장을 다시 임명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자신이 경북 경주 출신임을 밝힌 한 당원도 "당대표는 울산이요, 원내대표는 대구요, 사무총장은 경북 영천"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표 등 당 간부를 수도권 인사로 바꿔야 한다. 영남당 이미지로 총선 치르면 4년 전과 같이 폭망한다"는 당원도 있었다. 한편 이 신임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과분하고 중요한 당 중책을 맡게 돼 마음도 매우 무겁지만 우리 당이 다시 국민 신뢰를 얻고 하나된 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면서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혁신방향과 6대 실천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당원동지들, 의원들께서 주는 여러 고견을 받들겠다"며 "특히 당무 관련 주신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소통하고 내용을 듣고 받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14:51:1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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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택시, 버스 등 교통운수종사자도 전국체전 성공을 위해 함께 참여

전국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교통운수 종사자들의 참여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금껏 목포시민의 발이 되어 온 목포법인택시협의회(회장 홍성용)와 목포개인택시지부(지부장 서천수), 모범운전자회(회장 곽뢰성) 등 교통운수종사자 단체들이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 전체 1,500여대 택시는 전국체전 엠블럼이 들어간 홍보용 택시 깃발을 자발적으로 부착해 대회 홍보에 앞장서면서 붐업 조성은 물론 성공개최 분위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모범운전자회원 50여명이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교통안내 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개회식 당일 종합경기장 주변으로 몰린 4,000여대의 차량소통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시내버스는 목포를 찾은 손님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버스 1번, 2번, 13번 노선을 석현차고지에서 실내체육관까지 연장 운행해 시민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목포의 홍보대사 역할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온 교통운수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7 14:50: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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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우체국,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방문 기부활동 실시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영양우체국(총괄국장 석정기)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랑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영양우체국은 10월 17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을 방문하여 관내 식생활에 취약한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소불고기를 후원하고(100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이옥화) 회원분들과 함께 조리 봉사에 동참하여 저소득 재가장애인 40가정에 영양소문난고기백화점에서 후원해준 곰국과 함께 전달했다. 영양우체국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지속적으로 소불고기, 김, 라면, 양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최은영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정성껏 조리한 소불고기를 전해드리면서, 따뜻한 마음도 잘 전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7 14:49: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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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 바지락·무락·동죽 560만 마리 갯벌에 방류· · ·어민 소득증대 기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바다 패류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가무락, 동죽 등 560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3곳에 방류한다. 연구소는 17일 어린 바지락과 동죽 총 160만 마리를 안산시 선감동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화성 백미리, 시흥 오이도 갯벌 등 3곳에 바지락, 가무락, 동죽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500만 마리, 가무락 50만 마리, 동죽 10만 마리다. 방류하는 3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수조에서 약 5개월간 사육 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이다. 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패류 종자 생산기술 연구에 착수해 어린 바지락 대량생산 기술 안정화에 이어 가무락, 동죽 종자도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특히 가무락은 작년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에 성공한 품종으로 바지락보다 3배 이상 비싼 고가의 조개 중 하나이다. 연구소는 이번에 방류하는 패류 외에도 변화하는 갯벌환경에 맞추어 새조개, 우럭조개 등 신품종 개발에 대한 추가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바다 환경에 적합한 수산생물 발굴과 수산자원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어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6~9월 꽃게, 주꾸미, 갑오징어, 갯지렁이 총 3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 바지락, 가무락, 동죽 방류를 포함하면 올해 총 7품종 590만 마리를 경기바다에 방류하는 등 자원조성을 위해 다양한 품종의 생물연구와 방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2023-10-17 14:48: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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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원은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4개 학부 133개 학과로 11월 6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를 한다.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은 591명(가좌·칠암캠퍼스 552명, 통영캠퍼스 39명), 박사과정은 219명(가좌·칠암캠퍼스 204명, 통영캠퍼스 15명), 석박통합과정은 43명(가좌·칠암캠퍼스 40명, 통영캠퍼스 3명)이다. 기계항공우주공학부(석사41명, 박사10명, 석박통합4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석사35명, 박사2명, 석박통합1명), 화학과(석사23명, 박사9명, 석박통합3명) 등 첨단 분야 학과는 모집 인원을 학부(과)별로 별도 운영한다. 계약학과 융합기계공학과(박사과정)는 중소(중견)기업에 3년 이상 재직을 포함해 현 소속 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항공우주융합공학과(석사, 박사과정)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또 정부위탁생, 북한이탈주민 등도 모집(석사과정)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외국인 및 재외국민 특별전형(약간명)도 진행한다. 특별전형은 온라인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외국인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이고, 재외국민은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 교육과 대학 교육에 상응하는 교육 과정을 전부 이수한 사람이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접수하고, 준비서류는 11월 2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전공수학능력평가는 12월 13~15일에 진행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17 14:4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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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점포경영 개선사업 ‘인기만점’

해남군의 소상공인을 위한 소규모 점포 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점포 내·외부 시설환경개선, 홍보물 제작 지원,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로 나눠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설 개선비는 업체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업신청 업체가 전년도 175개소에서 206개소로 증가하여 점포경영개선 사업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 민선7기 시작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59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즉시 시설개선이 실시돼 올해는 현재까지 150개소의 사업이 완료되었다. 이번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한 기사식당은 "그 동안 간판이 없어 손님들이 가게를 찾아 들어올 때 헤맬 때가 많았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면과 측면에 간판을 제작하여 이전보다 더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소상공인들이 점포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10-17 14:48: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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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억 원 상당 악취저감 시설 확보 후 설치 완료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하수처리장의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2억 원 상당의 시설을 확보 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시설(인그라인 드래그 컨베이어)은 악취가 발생했던 현덕면의 하수처리장에 설치됐다. 해당 하수처리장의 협찹물 이송 컨베이어는 공기압으로 운영돼 악취가 발생했고 동절기 때는 동파에 의한 고장도 잦았으나 새로운 시설이 설치돼 악취 등의 문제가 개선됐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으나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상용화 촉진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부터 전국 수백여 곳의 하수처리장을 관리․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대한 신청받은 바 있다.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해당 제품을 사용 후 조달청으로부터 관리전환 또는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하게 된다. 평택시 하수과 관계자는 "기존 컨베이어는 강한 공기압으로 협잡물을 밀어주다 보니 배출구에서 침출수가 흩날려 악취 발생의 원인으로 파악되어 고민하던 중 이번 조달청 시범사업을 신청했고 꼭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을 해결하면서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3-10-17 14:4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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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재가장애인 프로그램 '2023 힐링 가을 나들이' 성료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 힐링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로 인해 이동 및 신체활동의 제한이 있는 송탄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운동실 이용인들의 상호 유대감을 증진하고 심리적 이완 등 사회적·정서적 재활을 실현하고자 운영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지라시 덮밥 만들기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의 하나인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야외 놀이 프로그램 운영 ▲농업기술센터 산책 및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야외 나들이 활동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역사회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후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평택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장애등급을 받고 복지카드 등을 제시하거나 뇌경색, 뇌출혈 등 뇌병변 진단을 받고 진단서 등을 제시하면 재활운동실 등록 및 운동기구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만성질환팀 재활운동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17 14:46: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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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육군51사단 화생방지원대,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탄저, 페스트, 야토병, 두창, 에볼라바이러스병, 마버그열, 라싸열, 보툴리눔독소증)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2001년 미국 911테러와 병발한 탄저균 우편 테러로 22명이 감염되고 그중 5명이 사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송자 불명 국제 우편물이 배송되어 큰 혼란을 겪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은 지난 코로나19로 인하여 5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백색가루가 든 가방을 발견 및 신고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인명대피, 다중탐지키트검사 및 환경 검체 채취, 검체이송, 인체제독 및 환경제독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14:4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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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드론으로 재난 대응…민·관·군 드론 협력 체계 구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공공기관, 민간, 군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2대대, 민간교육기관인 광명시드론교육원, 새빛드론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각각 보유 드론을 통합 운용해 실종자 수색 등에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화재, 붕괴,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이 각각 운용하고 있는 드론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와 함께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과 유사시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 실전 훈련 등을 함께하는 등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드론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항공촬영, 방송,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이 재난 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각 기관과 드론 통합 운용과 교육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3-10-17 14:4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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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년 마을 반장과의 대화’ 성료… 1200여명 참석

울산 울주군이 9월 21일부터 10일 17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장과의 대화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이장을 도와 행정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마을 반장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를 중심으로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군·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각 읍·면 마을 반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 군수는 울주군의 주요 역점 사업과 읍면별 주요 사업을 직접 발표해 반장들과 군정을 공유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했다. 각 마을 반장들의 건의사항은 총 210여건이 접수됐다. 지역 주민의 가장 곁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만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도로 포장과 배수로 정비 등 도로 관련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주차, 버스 승강장 개선, 체육 시설 설치, 방범용 CCTV, 가로등 설치 등이 건의됐다. 이순걸 군수는 "우리 동네 숨은 일꾼인 반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반장의 업무 능력 향상과 자금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살기 좋은 동네, 다함께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울주군민의 삶 속으로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마을 반장의 군정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10-17 14:4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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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럭셔리 뷰티 페스타' 열고 풍성한 혜택 제공

쿠팡은 오는 22일까지 명품 뷰티 제품을 하반기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행사 기간인 22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최고급 7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켓럭셔리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의 주중 숙박권(10명)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5만원 이상의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본인 부담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록시땅·크리니크·설화수·헤라·시세이도 등 인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일 새로운 혜택을 담아 '단 하루! 최대 혜택' 코너와 추가 쿠팡캐시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MD스 픽' 제품을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로 구매하면 쿠팡캐시를 최대 20% 적립할 수 있다. 쿠팡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로켓선물은 로켓럭셔리 전용 스페셜 패키지인 파우치와 박스로 포장한 제품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 '크리니크'의 제품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도 모집한다. 스킨케어 베스트상품인 '모이스춰 써지' 라인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뷰티 체험단은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1일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로켓럭셔리의 모든 제품은 쿠팡이 각 브랜드의 한국 법인을 통해 직매입한 100% 정품이며 고객은 로켓배송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와우멤버십 회원이라면 다른 로켓배송 제품과 동일하게 무료배송 및 무료반품도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서 럭셔리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반기 최대 혜택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의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과 혜택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7 14:4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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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실버헬스 토탈 스마트케어 인재양성 사업단 선정

신라대학교가 7단계 BB21플러스(Brain Busan21+) 사업의 첨단분야인재형 '실버헬스 토탈 스마트케어 인재양성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BB21플러스사업은 우수 연구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대학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석·박사 연구 인재를 양성하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업이다. 신라대 식품영양학과 공창숙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해 식품영양학과 김미향 교수, 체육학부 박준성 교수, 제약화장품학과 이상현 교수가 참여해 운영 중인 BB21플러스 사업단은 이번 7단계 BB21플러스 사업의 첨단분야인재형 실버헬스 토탈 스마트케어 인재양성 사업단에 선정돼 2028년 8월까지 5년간 6억 8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신라대 BB21플러스 사업단은 지난 6단계 사업 간 다수의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논문 게재, 외부 연구 수주 실적,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 기술 이전 등 연구 역량의 우수성을 보였으며 이번 7단계 사업에서도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에 성공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7단계 사업을 진행하는 신라대 실버헬스 토탈 스마트케어 인재양성 사업단은 지역 사회 고령자의 건강 증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기회 비용 절감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수산 실버건강 식품개발 ▲실버 맞춤형 운동 관리 및 영양 관리 등에 중점을 둔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연계체계 구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라대 사업단은 참여 학과들의 기술과 노하우, 각종 장비를 활용해 특성에 맞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영양관리 및 운동 관리법 개발 등 맞춤형 건강케어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7 14:44: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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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행안부「골목경제활성화」공모사업 최종 선정

목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살리기"공모사업인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가 참여한 결과 이중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무검토, 서면심사, 현장심사 등 철두철미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에 목포시는 9억원(국비 4억5천만원, 도비 1억3천5백만원, 시비 3억1천5백만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북항 뒷개 일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뒷개 청춘골목 브랜딩 구축 ▲골목 환경개선 ▲홍보전광판 및 경관조명 ▲상권육성 및 상인역량강화 등 기반시설사업과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인 교육을 실시하여 찾고싶은 상권 이미지를 확립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골목상권이 대체 불가능한 고유 특성을 최대한 살려 지역경제활성화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7 14:44:1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