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마트 3사, '슈퍼비어 페스타' 진행...50개 맥주 브랜드 맛볼 수 있다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3사가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캠핑·나들이 철을 맞아 대형 맥주 행사인 '슈퍼 비어페스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까지 채널 별 특성에 맞는 행사를 선보이며,행사 기간 동안 준비된 국산·수입 맥주 전체 물량만 약 50여 브랜드, 총 1000만개 물량이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인기 맥주 골라담기 행사부터부터 특가 패키지 기획, 과자·델리 연계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써머스비 망고 라임·애플', '브루독 펑크 IPA', '삿포로', '아사이 슈퍼드라이', '기린 이치방' 등 500ml 인기 맥주 7종 골라담기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해당 인기 맥주 7종을 5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하며, 10캔 구매 시 1만9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캔 구매 시 캔당 1960원 수준으로 단품 구매 가격인 3000원 대비 약 35%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버드와이저/스텔라 8캔 패키지(473ml×8캔)'는 각 1만4900원 묶음 상품 특가로 기획해 캔당 1863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아사히 슈퍼드라이(350ml×6캔)'과 '써머스비(330ml×6캔)'는 각 8900원에, '카스후레쉬(355ml×6캔)'는 905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맥주 130여종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4캔 구매 시 9960원에 선보인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리·과자 먹거리 행사와 캠핑용품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맥주캔, 캠핑용품 등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는 '썬연료×디얼스 콜라보 2탄 캠핑백'도 한정 물량 기획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국산 1.6L(페트) 맥주 3종을 홈런볼과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 판매하며, 인기 수입맥주 4캔 8000원 행사와 함께 '칭따오 캔맥주(500ml, 3000원)'를 8캔 구매 시 1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라거 캔맥주 4종(수퍼드라이생맥주/아사히/기린이치방/삿포로) 6입 상품을 1만3500원 행사가에 판매하며, 에비스캔(500ml, 6입)과 산토리캔(500ml, 4입)은 각각 1만8000원, 1만원에 제공한다. 이마트의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맥주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3사가 함께 연합으로 맥주 대형 행사를 기획해 맥주와 나들이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04-17 11:13:48 최빛나 기자
[인사] 동화약품

▲공장장 박진

2024-04-17 11:11:4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반도체·AI 투자 전략’ 설명회 개최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 자산관리센터는 '상반기 반도체 및 AI 투자 전략'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파크원2 NH금융타워의 NH투자증권 4층 크리에이터(Creator)홀에서 진행된다. 1부는 류영호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연구원이 반도체 섹터 전망과 투자유망 종목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손정우 매니저가 AI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설명회는 디지털고객 중 우수고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 관련주 및 AI 섹터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전략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명회 참석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투자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엔 총선 이후 실전투자전략을 주제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쌍방향 소통(컨퍼런스 Only You)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컨퍼런스 Only You)는 Digital자산관리센터가 디지털 고객과의 온라인 만남의 장으로, 고객들은 QV MTS내 신청을 통해 줌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김봉기 디지털 고객관리본부 대표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방향제시 및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고객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진실한 투자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11:07:4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운용 글로벌X,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 체제 출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CEO)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코너 대표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새 CEO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08년 3월 설립된 글로벌엑스는 그동안 다양한 혁신 상품들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서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지난 11일 기준 총 운용자산(AUM) 65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말 56조원에서 약 4개월만에 약 8조9000억원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는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라이언 오코너 체제가 출범하며 글로벌엑스는 미국 ETF 시장 진출 15년만에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에서 나아가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ETF 공급자(Provider)'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리더쉽 개편을 단행하며 재무 책임자인 에릭 올슨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글로벌엑스의 브랜드 가치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미국 ETF 시장에서 지난 15년간 우수한 트랙 레코드를 쌓아오며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한 글로벌엑스는 앞으로 전 세계 ETF 시장에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글로벌엑스 캐나다로 리브랜딩 예정인 캐나다 ETF 운용사 호라이즌스(Horizons) ETFs와의 다양한 협업도 준비중이다. 커버드콜, 레버리지/인버스, 액티브 ETF 등의 강점을 갖고 있는 Horizons ETFs의 상품들을 글로벌엑스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등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오코너 CEO는 "글로벌 X는 성장과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혁신적인 신상품, 투자솔루션, 인사이트 등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미국 ETF 전문 운용사이자 당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던 글로벌 X를 인수했다. 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GSO)은 당시 "15년 전의 미래에셋과 같은 경쟁력 있는 회사라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딜은 미래에셋 글로벌 픽쳐의 기본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4-04-17 11:02:3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대웅·오뚜기 "밸류업, 자율성 중시하되 중견기업 재조명 기회 必"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대웅, 삼양사 등 중견기업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기업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자율성은 공감하되, 대기업으로 관심이 주목되지 않고 저평가된 중견기업들이 발견될 수 있는 방안을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중견기업(자산총액 2조원 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표기업(자산 10조원 이상)에 이은 두 번째 기업 간담회로, 자산 2조원 이상인 상장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정 이사장은 "우리 경제에 튼튼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재무지표는 물론 지배구조를 포함하는 비재무지표 중 산업 특징이나 성장 단계 등 개별 특성을 고려해 기업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요소들을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작성하는 것이고, 가이드라인에도 이러한 자율성 원칙을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언론과 시장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강요하는 등 과도한 부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된 설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기업의 자율성이 중시되는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고, 기업 밸류업이 일부 대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제고하는 데 국한되지 않고 저평가된 중견기업이 재조명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제시한 목표·계획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허위공시가 될 수 있어 부담을 느낀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거래소는 "지금도 일부 기업은 매출·이익·투자 등과 관련한 계획을 공시하는데, 계획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해서 허위공시가 되지 않도록 거래소 공시규정 등에 면책제도가 구비돼 있고, 기업 부담을 줄여 주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중·장기 목표·계획을 수립하게 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경우에도 관련 면책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추가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며, 이러한 사실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견기업들이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거래소는 대표기업, 중견기업에 이어 내주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이 공표된 5월 이후에는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상장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4-17 11:00:0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중동사태에 미국 내 대중 제재 움직임 술렁…산업계 영향 "불가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 되면서 미국의 분쟁 대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도덕적 명분을 내세우는 대중 제재에 근거가 마련된 만큼 관련 규제 및 제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고환율 사태 심화 또한 우려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한국 수출액 상승에 큰 역할을 한 반도체/석유 등 산업계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번 수출액 상승세에는 미국과 중국이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떠오르며 전체 수출액을 견인했다. 미국 하원은 15일(현지시각) 중국의 이란산 원유 구매를 제재하는 법안인 HR 5923(Iran-China Energy Sanctions Act of 2023)를 통과시켜 상원으로 넘겼다. 해당 법안은 중국 금융기관이 이란으로부터 석유를 구매하기 미국내 계좌에 대해 제한을 두는 것으로 달러 환전을 막기 위한 법안이다. 클리어뷰 에너지 파트너스는 법안 통과 직후 "HR 5923이 본격 시행될 경우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최대 20센트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달 이란의 공격이 분쟁을 촉발시킨 직후 "이란의 군사적 행동은 제한적이며 자위권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성명을 낸 바 있다. 미국의 대중 장비 수출통제 또한 속도전을 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산업안전보국(BIS·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는 기존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를 확대, 보완하는 새 조치를 발표했다.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의 명분은 국제평화 수호와 자국 군사적 안보 조치 강화다. 명분상 중국 내 반도체 기술 및 장비가 러시아 등 분쟁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것인 만큼 분쟁 심화시 더욱 강도 높은 제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수출통제 조치가 가속화하면 우리나라도 참가를 압박 받고 있어 대중 관계에서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새 국면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8.3% 수출이 증가했는데, 반도체·승용차·석유제품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달 1일에서 10일 기준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미국과 중국이 큰 역할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비상대책반회의에서 산업부 강경성 차관은 "중동 수출 비중은 작년 전체의 3% 수준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지만 유가와 물류비 상승을 통해서 우리 수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면밀한 상황점검이 필요하며 정세에 따라 급격한 환경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차현정 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17 10:55:5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 발족

삼성전자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김성웅 성균관대 교수, 손재성 포항공대 교수, 이규형 연세대 교수, 홍순직 국립공주대 교수, 조중영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공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 펠티어 냉각 방식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에 주력하면서 압축기 냉매 수준의 냉각 성능을 구현하는 신소재와 열 흐름 시스템 등도 발굴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펠티어 소자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발굴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늘리고 컨소시엄 참여 기관과 연구진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관련 산학 과제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위훈 삼성전자 DA사업부 선행개발팀장 부사장은 "국내 유수 대학의 전문 연구진과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소비자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17 10:54:5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삼성화재·흥국화재·DB생명

삼성화재가 경제 활동기 집중 보장 신담보를 출시했다. ◆ 건강보험 주력상품 내 담보 신설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했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65세부터 연 1회씩 5년간 지급한다. 65세 이후에 발생한 3대진단에 대해 가입금액의 절반을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성비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 목소리에 따라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특약을 출시했다 "며 "고객의 수요에 맞는 컨셉의 담보를 지속 공급해 건강보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본상·신인상·리크루팅상 등 59명 수상 흥국화재는 16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영업현장을 누비고 고객과 직접 소통한 전속 보험설계사(FC)들의 성과를 치하했다. 영업실적이 가장 뛰어난 '보험왕'에게 수여하는 본상대상은 이미선 울산지점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1년간 신규계약마진(CSM) 4억1000만원과 장기신규계약 2800만원 달성하고 신규설계사 영입 등 성과를 냈다. 이 팀장은 2021년에도 본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총 59명의 설계사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신인대상은 고미순 수원TFC지점 설계사가 수상했다. 리크루팅대상은 김미선 강서TFC지점 팀장이 수상했다. 송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높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건 전속설계사 여러분들이 든든하게 현장을 지켜준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더 신바람 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DB생명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했다. ◆ 기념식 및 고객 감사 이벤트 DB생명은 지난 12일 본점 DB금융센터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지난 한 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오늘의 DB생명을 만들어 주신 고객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 가속화 ▲견실한 조직 성장 ▲변화 대응력 확보를 당부했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수년간 보장성 보험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있는 경영구조를 만들어 왔다"며 "이러한 기반하에 신제도가 시행돼 손익 및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회사가 한 단계 도약했다"고 말했다. 또한 DB생명은 이달 30일까지 '달려라! 백년친구'라는 주제로 창립 35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DB생명의 캐릭터인 우리와 두리를 움직여 제한 시간 내에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과 인스타그램 인증샷 업로드 두 가지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7 10:53:53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이랜드, 그룹 전략기획 본부 ESI 신입사원 채용

이랜드가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갈 ESI 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NC, 뉴코아 도심형 아울렛 등과 함께 이랜드의 성장을 이끈 그룹 전략기획 본부다. 해당 조직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사업운영을 통해 경영자 및 그룹 내 핵심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전략기획(국내/해외) ▲사업개발 ▲인사 ▲재무/자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패션, 리테일, F&B, 호텔&레저, 건설&테마파크 등 B2C 사업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휴학 중이거나,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도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남자는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기획 실전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돼 성장의 기회를 갖는다. 프로젝트 투입 전에는 ▲경영자 특강 ▲전략기획 업무 프로세스 ▲개인별 강점 발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1주 간의 압축 교육이 진행된다. 이랜드 ESI 관계자는 "그룹 전략기획 본부 ESI는 2007년에 설립돼 17년 간 그룹 계열사 컨설팅 및 신사업 론칭 업무를 담당해온 핵심 인재 양성조직"이라며 "실전 프로젝트가 포함된 차별화된 인재 성장 커리큘럼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예비 경영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04-17 10:49:1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롯데건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롯데건설이 내달 7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프라이빗 밋업행사(Private Meet-Up Day)'를 시작으로 부산센터와 함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세 번째 공동 행사다. 모집분야는 ▲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업무용 솔루션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업무효율성 향상, 건설 협업 Tool 등 건설 산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롯데건설에 제안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내 사업 실증(PoC) 기회와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향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17 10:42:4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 이재명 정부여당에 민생 회복 긴급조치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민 1인당 25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조치를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금리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고 하반기로 전망했던 금리 인하도 언제될지 알 수 없다"며 "다중채무자는 역대 최고 수준이고 서민들은 가처분소득 감소로 아예 지갑을 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가 바닥부터 죽어가고 있다. 회복 불가능하게 망가질 수 있다"며 "이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구체적인 민생 회복 긴급조치에 대해 "선거 때 말씀드렸던 민생회복 지원금에 약 13조원 정도 소요되고,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 완화에 약 1조원, 저금리 대환대출을 2배 확대해야 하고,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금 4000억원을 증액하려고 한다"면서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금도 3000억원 증액할 필요가 있고, 전기요금이 추가적으로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서 여름철 전기비용 그리고 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며 "고금리로 인해 저신용자의 고통이 너무 크다.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나"라고 우려했다. 또, "이럴때야 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며 "말로만 민생을 말하지 말고 현장에서 고통받는 국민들의 삶에 진심으로 반응하고 대책을 강구하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여당 측에서 이 대표의 민생 회복 지원금 공약 등을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에 기반 정책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선 "이런 것은 포퓰리즘이 아니다"라며 "국민들 다수에 필요한 정책을 하는 것을 누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2024-04-17 10:36:0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