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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조달청과 혁신적 기술기업 성장 맞손

IBK기업은행과 조달청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혁신적 기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적 기술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유망 기술기업 발굴 ▲공공판로 촉진 ▲대출·투자유치 등 맞춤형 금융지원 ▲해외시장 진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조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에게 공공판로는 물론 금융 분야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및 벤처나라(창업·혁신기업 전용몰) 지정 조달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나 금융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은 환율 우대와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IBK창공 혁신기업 및 유망제품을 추천해 혁신제품의 다양성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당행 거래 유망 스타트업이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조달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사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21 15:12: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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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상상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개최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2023년 하계 대학생 해외봉사단 활동 사진전 '상상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를 22일부터 10월 8일까지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상상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전시를 위해 봉사단에 파견된 사진작가 2인은 11회 올해의 작가 김승구, 13회 올해의 작가 조진섭으로 KT&G SKOPF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출신 작가다. 이 두 작가는 평소의 작업 스타일을 기반으로 객관적 입장에서 봉사활동을 관찰하며 현장의 모습과 단원들의 활동 내용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KT&G 관계자는 "68명의 대학생 봉사자들과 7명의 OB봉사단(KT&G복지재단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사회인), 스태프 5명, 간호사 2명, 그리고 2명의 사진작가 참여한 이번 전시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일상의 존재를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보고, 세상을 향한 마음이 더욱 넓고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 후 현재까지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곳에서 즐기는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의 해외봉사단 파견사업인 상상위더스는 다양한 분야와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한 대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생들의 국제적 리더십을 함양하며 사회문제로 고통받는 저개발국의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어려운 지구촌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구촌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21 15:1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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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병립형 선거제 회귀 시도는 선거 민주주의 파괴"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21일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해선 절대로 안 된다며 득표율과 의석수가 일치하는 민주적인 선거제도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거대양당의 병립형 선거제도 회귀 시도는 선거 민주주의 파괴"라고 이같이 말했다. 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이토록 거리낌 없이 민주주의를 파괴할 수 있는 이유는 어떻게 되든 민주당보다 한 표만 더 받으면 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승자독식 게임이 계속되는 한, 민주주의는 점점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이 승자독식의 병립형 선거제를 보완하기 위해 정의당이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얻어낸, 소중한 희망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병립형보다는 훨씬 민주적"이라며 "그런데 지금 정치권 일각에서는 위성정당을 핑계삼아 다시 예전의 병립형 선거제도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는 명백한 퇴행"이라고 덧붙였다. 배 원내대표는 "민주화 이후 역사를 되짚어 보면, 양당의 의석점유율이 높아질수록 우리 정치는 퇴보했다. 더 이상 과반수 이상을 독점하는 정당이 나와선 안 된다"면서 "위성정당이 그렇게 문제라면 현행 선거법에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조항을 추가하면 된다. 한국 정치를 더 많은 민주주의로 확대하라는 국민의 열망에, 원내 제1당과 집권 여당은 무거운 책임을 다해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은 '2+2 협의체'를 구성해 22대 총선을 대비한 선거제 개혁을 논의하고 있는데, 여기서 전국을 3~6개로 나눈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원내 진입을 노리는 소수정당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3-09-21 15:10: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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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로알 아트 기프트 서비스 출시...선물의 품격 높여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제품 선정부터 포장까지 '나만의 선물'을 완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나만의 선물 포장을 할 수 있는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얄 아트 기프트 서비스는 선물 주는 사람의 최대 고민인 '제품 선정'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아바타를 꾸미듯이 선물 주는 사람의 예술 감각으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독특한 선물을 만들 수 있다. 로얄 아트 기프트 서비스는 '제품 선택→커스텀→완성→선물하기' 네 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커스텀' 단계에서는 선물을 꾸밀 수 있다. 궁중 예술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포장재와 리본, 실링 왁스에 보자기, 참장식까지 나만의 로얄 아트 기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더후는 시즌에 따라 제품 선택에 변화를 주고 포장지와 리본, 보자기 등 포장재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로얄 아트 기프트는 나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기프트 아티스트'가 돼 선물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선물 받는 사람과 선물 주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5:09: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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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삼성 채택 경쟁사'에 "증오스러운 경쟁자"… 삼성에 부품 공급 중단 위협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부당한 장기계약 체결을 강요한 혐의로 우리 경쟁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진 브로드컴은 삼성전자가 부품 공급 다원화 전략을 위해 채택한 경쟁사에 대해 '증오스러운 경쟁자'로 칭하며 자신과의 장기 거래를 압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브로드컴이 삼성전자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부품 공급에 관한 장기계약(LTA, Long Term Agreement) 체결을 강제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91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브로드컴은 일부 부품에서 경쟁이 시작되자, 2019년 12월부터 삼성전자가 경쟁사업자로 이탈하지 못하게 하고, 장기간 매출을 보장받고자 독점적 부품 공급상황을 이용한 장기계약 체결 전략을 수립해 추진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브로드컴이 사실상 독점하던 시장에서 일부 경쟁이 도입되기 시작하자, 부품 공급선 다원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브로드컴과의 장기계약 체결 의사가 전혀 없었고, 기회비용과 심각한 재정손실 등을 이유로 브로드컴의 요구를 지속 거부했다. 이에 브로드컴은 2020년 2월부터 삼성전자에 대한 부품 구매주문승인 중단, 선적 중단, 기술지원 중단 등 일련의 불공정한 수단을 동원해 장기계약 체결을 압박했다. 이로인해 심각한 부품 공급차질을 빚은 삼성전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같은해 3월 27일 2021년부터 3년간 매년 브로드컴의 부품을 최소 7억6000만달러어치 구매하고, 실제 구매금액이 이에 미달하는 경우 차액을 배상하는 내용의 장기 공급 계약에 서명했다. 브로드컴은 삼성전자가 브로드컴의 경쟁사 부품을 일부 채택하자, 해당 경쟁사업자를 자신의 '증오스러운 경쟁자(hated competitor)'라고 칭하며 삼성전자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이후 장기 공급 계약 요구를 본격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브로드컴은 삼성전자에 취한 구매주문승인 중단, 선적 중단 등의 조치에 대해 스스로 '폭탄 투하' 등으로 비유하는 등 삼성전자가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을 인지한 반면, 삼성전자는 브로드컴의 선적 중단 등 조치로 인해 협상에서 매우 불리했고, 브로드컴의 일방적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있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의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위해 당초 채택한 경쟁사 제품을 브로드컴 부품으로 전환했고, 구매 대상이 아닌 보급형 모델에까지 브로드컴 부품을 탑재하고 다음연도 물량을 선구매하는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8억달러의 부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또 브로드컴 부품이 경쟁사보다 비싸 금전적 불이익이 발생하는 등 삼성전자가 공정위에 호소한 금전적 손해액은 1억6000만달러에 달한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삼성전자는 2021년 출시한 갤럭시 S21에 경쟁사업자 부품 선택을 포기하는 등 부품 선택권이 제한돼 부품 공급 다원화 전략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됐고 금전적 불이익도 발생했다"며 "브로드컴의 경쟁사들은 정당하게 경쟁할 기회조치 잃었고, 장기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우려까지 초래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7월부터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반도체 등 핵심 기반 산업 분야 위법 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21 15:07: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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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21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있는 명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수산업계 애로 등을 청취했다. 금번 캠페인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수산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추석을 맞이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진애생활복지원을 방문해 부산지역 소양무지개동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시설에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등 명절음식키트 280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을 비롯해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김병수 명예회장, 김문식·서정봉·조태현 부회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시장상인들이 매출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계가 앞장서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마련한 명절 음식 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1 15:0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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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 시즌1 강좌 진행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5일부터 복합문화공간 아테네학당에서 '부산아테네포럼시민아카데미(BACA)' 강좌 시즌 1 부산기업정신탐험 '나는 기업이자 혁신이다'를 시작한다. 오는 25일 1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12회 동안 진행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31일 부산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기술혁신을 위한 인문담론 확산을 위해 지역 대표 인문단체들과 '아테네포럼'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테네포럼에는 아테네학당, 백년어서원, 부산학당,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함께했다. 이후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동참했다. 아테네포럼은 지역시민과 산업계, 인문학계가 함께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해오다 부산아테네포럼시민아카데미(BACA)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1 강좌 테마는 부산기업에 대한 이야기다. 현재 부산은 일자리가 없다며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부산은 한국 근대산업의 출발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기업의 고향과 같은 도시이다. 그리고 그 DNA를 잇고 있는 건강한 기업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에 아테네포럼은 한국 근대산업을 태동한 '부산기업정신'의 뿌리를 찾아 역동성과 생기를 더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올해 진행되는 강좌 4회는 부산 기업정신 DNA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이자 모모스커피 대표를 맡고 있는 전주연 바리스타가 첫 문을 연다. 이어 ▲강동진 경성대 교수(부산창업기업의 유산과 정신)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철학이 있는 도시, 영혼이 있는 기업) ▲박상현 맛칼럼니스트(푸드테크 명인들의 장인정신)의 강연이 이어진다. 내년에는 부산기업정신 DNA를 이어받아 지금 우리 곁에서 지역 산업을 이끌고 있는 지역 혁신기업인 강연이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중소기업 뿐 아니라 새세대 스타트업기업 대표가 나와 기업 스토리와 경영철학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12회에 걸친 부산기업정신 이야기는 강좌가 끝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과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행사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참여자에게는 참여횟수에 따라 수료증, 도서 증정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성공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본인만의 독특한 학습경영 철학과 상당한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 분이 많다. 기업도 인간의 삶과 같이 상승과 하강, 기회와 위기, 실패와 성공 같은 다양한 순간들이 있다. 그 순간을 어떤 수용성과 탄력성, 경영철학을 가지고 생의 사이클로 만들어 냈는가 하는 소중한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인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지역에서 삶을 일구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1 14:5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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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청소년 국회 탐방 리더십 캠프 성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간 국회의사당, 청와대, 대법원 등지에서 시교육청 학생의회 학생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국회 탐방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문화를 주도하는 학생의원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학생의원들은 전국 최초로 민주주의 삼권분립을 대표하는 기관을 동시에 견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19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장 참관, 국회의원 면담, 의정활동 체험에 나섰고,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도 관람했다. 20일에는 청와대와 대법원을 방문했다. 특히, 대법원에서는 모의재판을 체험하며, 법질서 의식과 헌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 학생의회 의장으로 참가한 경남고 김병민 학생은 "이번 캠프는 부산 학생의원으로서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세를 익힐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5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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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첨단산업 6000억원 투자유치 성공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엘앤에프와 경남도 도정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김병규 경제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양산 공장 신·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선8기 이후 갈사와 대송산업단지에 대한 검증용역과 대송산업단지 부지매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300억원 중 975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하동지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해 신뢰를 회복한 것이 대규모 투자유치로 연결됐다. 이는 경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하동군이 엘앤에프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협의 및 행·재정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일궈낸 귀중한 성과이다. 이번 투자는 경남도와 하동군에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우주·항공, 방위산업 이외 새로운 첨단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 엘앤에프는 대송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2028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4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엘앤에프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및 인재육성 등에 힘쓰고 있으며,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행정절차 신속 처리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실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유치는 갈사산단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1 14:5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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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6회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경대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확장과 전개'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지역의 대학, 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부경대를 비롯, 한국해양대, 인천대, 중국해양대, 화난사범대, 광저우대, 대만해양대, 도쿄해양대, 히도쓰바시대, 난잔대,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소속 인문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날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의 기조강연 '희망과 평화의 해양 네트워크: 표류를 통해서 본 동아시아 해역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해양수산문화 ▲컬처: 글로벌 해양문화유산 ▲모빌리티: 글로벌리즘과 해역도시 ▲로컬: 글로벌리즘과 신이주 등 세션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부경대 HK+사업단은 동아시아 지역 학자들과 인문학적 관점으로 동북아해역을 바라보고, 동북아해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23-09-21 14:5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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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세계적 미용학회에서 제품 우수성 알려

휴젤은 세계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봉합사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해외 학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렸다. 휴젤은 지난 14일~1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Annual Meeting of Jap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다.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 및 이마·미간·눈가·광대·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방법 등을 강연했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리딩하고 있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을 비롯해 봉합사 '블루로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휴젤 관계자는 "저명한 해외 학회에서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진출 국가를 보다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8: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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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환자와 치매가족, 치매파트너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치매극복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치매선도학교 합천여중의 치매예방체조와 치매극복 실버합창 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치매극복을 위해 공헌한 치매가족 및 파트너 플러스를 포함한 치매 유공자 2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치매 2행시 짓기'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2행시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은 22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전시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치매는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을 위해 모두가 따뜻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치매 감별검사비 및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운영 ▲실종예방 지원 등 치매환자의 돌봄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2023-09-21 14:5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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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청소년 e스포츠 진로 지원 확대 MOU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e스포츠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특화 유니크 베뉴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과 청소년의 진로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16개 구·군(해운대구, 사하구, 사상구, 기장군, 영도구, 북구, 동래구, 동구, 금정구, 남구, 강서구, 부산진구, 수영구, 연제구, 중구,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협력하는 모델을 새롭게 구축한다. 부산지역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산업 분야로의 진로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e스포츠 산업 분야 직업군 안내 및 진로상담 확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인프라 활용 'e스포츠 진로체험 교육' 협력 ▲수요 맞춤형 청소년 대상 e스포츠 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 e스포츠 특화 진로체험처로써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흔히 알려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군을 넘어 대회 기획자, 방송 전문인력, 심판, 데이터분석가 등 e스포츠 산업 분야로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릴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e스포츠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지난 19일부터 e스포츠 산업 이론교육, 현직자와 함께하는 실무체험 등으로 구성된 '2023 부산 e스포츠 드림메이커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의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진로체험망 '꿈길' 시스템 및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학급 및 단체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3-09-21 14:5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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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남해군이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치밀하고 선제적인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통해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함은 물론,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예산 부족 우려 위기를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해 슬기롭게 극복해 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서별로 진행되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81건과 역점사업 142건 등 총 285개의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행계획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2023년 추진한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및 선진화사업'과 안정적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남해~하동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과 같은 대규모 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등 군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창선 관광숙박시설(신라스테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긴축재정에 대비해 우리 군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9-21 14:5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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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인천국제공항 항공연결성 지수, 아·태 지역 최고 수준

인천공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항공연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9일 국제공항협회(ACI) 아시아·태평양·중동에서 발표한 "2023 공항 연결성 지수 분석" 결과 인천공항이 100개 공항 중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카타르 도하에 이어 항공 연결성이 가장 우수한 공항 3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중동을 제외한 아태 지역에서 인천공항이 가장 높은 순위다. 인천공항은 2019년에도 3위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12위까지 하락한 바 있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항공 연결성 지수는 각 공항의 취항도시수, 항공편 운항횟수, 환승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항공편 스케줄 등을 분석해 해당 공항 이용 시 얼마나 많은 도시에 보다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는가를 나타내며 주로 공항의 허브화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여겨진다. ACI는 "항공 연결성 향상은 국가경제 및 사회적으로 큰 이점을 제공한다"며 "항공운수권 자유화, 저렴한 항공운임, 공항 인프라 투자 소요재원 확보를 위한 공항이용료 책정 유연성 확보 등은 연결성 향상을 위한 필요사항"이라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허브공항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 연결성 측면에서 아태 지역의 주요 공항들을 제치고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항공편 유치는 물론 여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설들의 확충을 통해 '인천공항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57: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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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4년 시니어 친화형 국민센터 건립'국비 30억 확보

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문체부 추진 공모사업에 신청해 7월 문체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연면적 약 2500㎡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진행된다.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조성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니어 실내체육관과 GX실(요가·댄스),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시니어 친화형 헬스장, 메디컬룸 등 다양한 스포츠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군위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해 사업 내용에 포함했으며. 이에 중앙부처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함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타가 건립이 되면 소멸위기의 도시에서 국내 최대의 파크골프 중심지로 ' 생활체육도시의 메카'로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도시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며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군위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21 14:57:1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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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어린이 미술 대회 개최

광동제약이 어린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미래 세대와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동제약은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이나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창작 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2월 발표한다.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지속 전시된다. 이번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최근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성명서를 획득하는 등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6:58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