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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금리가 오르면 왜 모든 가치가 내려갈까

부동산시장은 4단계의 경기순환 과정, 즉, 회복기·상승기·조정기·침체기를 반복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문제는 지금이 어느 단계에 속해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늘 엇갈린다는 것이다. 침체기·조정기에도 어딘가에서 부동산 상승의 뉴스는 항상 들린다. 부동산은 지역별로 물건별로 동일한 조건이 있을 수 없는 부동성의 자산이기에 어느 시기든 집값 오르는 곳은 있기 마련이다. 물론, 급등기에도 휘둘리지 않고 시장을 바로 보는 객관적인 평가들이 존재했지만 이에 대한 부동산 소유자들의 반발은 극심하다. 근거 있는 비관론이더라도 그 전문성에 상관없이, 그저 매수 시기를 놓친 어느 개인의 투정으로 취급하기 일쑤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개미들이 꺾여나가는 불황에도 한국의 증권사들이 매도의견을 제시하는 대상은 전체 상장사 중 1%도 못 되는 것으로 악명 높다. 증권사와 기업의 이해관계도 있고, 매도의견은 주주들로부터 늘 거센 항의와 비난을 감내해야 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시장을 바로 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현상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현재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짚어야 한다. 가장 흔한 이론 중 하나는 주식시장과의 연계론이다. 기업의 실적개선이 잉여자금이 확보된 후에는 생산요소로서의 부동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 뒤에는 부동산의 차례가 온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변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 단점이다. 더구나 국내 부동산은 기업에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주택시장의 비중이 매우 크기도 하고, 지역에 따라서 상업용 부동산과 주택시장의 엇박자가 심한 곳도 많다. 또한, 주식과 부동산은 수요나 공급 등 시장의 특성도 달라서 실제로 두 지수의 규칙성을 찾기는 힘들다. 부동산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 중 하나는 국채 금리다. 기업이든 가계든 금리에는 공평하게 영향을 받는다. 단순히 대출이자가 오르면 채무자들이 이자를 감당 못 해 집을 판다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다. 경제 뉴스에서 흔히 접하는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하락한다'는 말이 있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금리가 올랐을 때 채권을 가지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데 왜 값이 내려간다는 것일까. 모든 투자에 앞서서 우리는 그 말부터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은행 예금은 개인이 은행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종의 채권이다. 만약 중도 해지가 전혀 안 되는 정기 예금이 있다고 하자. 그 예금은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어 있어서 내가 그 예금상품에 가입한 뒤에 금리가 오른다면 손해를 보게 된다. 오늘부터 판매되는 상품의 높은 금리(수익률)를 나는 누릴 수가 없으니까. 하지만 어제 가입했던 예금을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할인해서 타인에게 팔면 그 돈으로 나는 다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채권을 사는 쪽에서야 어쨌든 총투자금액을 아낄 수 있다면, 낮은 금리의 상품을 떠안을 의사가 있을 테니까. 마찬가지로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에는 고금리 시절에 사두었던 수익성 좋은 채권을 비싸게 팔 수 있다. 그래서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하는 것이다. 미국의 기준금리에는 언제나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다. 금리가 내리면 채권뿐 아니라 우리가 보유하고 사용하는 모든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가능한 일을 원한다. 금리도 내리고 물가도 내리기를 바라지 않는가. 이를 진중한 표정으로 동시에 약속하는 일부 정치인들은 민주국가의 당연한 보통선거, 평등선거 제도가 새삼 다행스러울지도 모른다.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4-08-07 10:23: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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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결합 사건 거래금액 6000억 미만 시 소회의서 심의 가능”

기업결합 사건에서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인 경우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됐다. 기업결합 신고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하면 기업결합 심의·의결이 신속이 이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건처리를 보다 효율화·신속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기업결합 사건의 경우 기업결합 당사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기업결합의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일 때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는 기업결합 당사회사 중 하나라도 대규모회사(자산총액 또는 매출액 규모 2조원 이상)에 해당하면 거래금액이 미미하더라도 전원회의에서 심의해야 했다. 기업결합 신고회사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해당 기업결합 사건이 신속히 심의·의결되도록 했다. 기업결합 신고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하고, 심사보고서상 조치의견을 포함한 모든 내용을 수용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해당 수용 의사를 공정위에 통지한 후 15일 이내에 심의를 개최하고, 합의 후 20일 이내에 의결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약식절차가 적용될 수 있는 사건의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예상되는 과징금액이 최대 1억원인 때에만 약식절차를 활용할 수 있었으나, 개정 사건절자규칙은 최대 3억원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사업자들이 약식절차에 동의하고 약식 심의에서 잠정 결정된 과징금액을 수락하게 되면, 추가로 해당 과징금액의 10%를 감경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절차규칙 개정으로 사건처리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한편, 법 위반 사업자들과 신고인들의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10:18: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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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텔코 에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

SK텔레콤은 자사의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고정밀 측위를 요구하는 실내 물품 운송 및 배송 로봇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로 구성됐다. 올해 6월부터 2개월 동안 SK텔레콤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사옥에 구축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도록 했다. 복잡한 사옥 내부를 이동하는 로봇이 카메라 및 IMU(관성측정장치) 등의 센서로 받아들인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AI 기술력을 고도화했고, 이와 관련된 로봇 기술과 초정밀 측위 기술을 검증했다. 로봇의 자율주행에는 SK텔레콤의 VLAM(이미지 기반 센서 융합 측위 및 공간 데이터 생성 기술)을 적용했다. VLAM은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정밀한 위치를 파악하고, 로봇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측위 기술이다. 로봇에 연동된 SK텔레콤의 텔코 에지 AI 인프라는 자율주행 로봇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서비스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다수의 로봇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정밀 측위와 실시간 AI 추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텔코 에지 AI 인프라는 에지 컴퓨팅을 통해 클라우드로 집중되는 연산의 부담을 덜고, AI 설루션을 결합함으로써 AI 추론을 실시간 수행해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는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면서도 기존의 고비용 온디바이스 비전 AI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보였다. 에지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설루션은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에지 단에서 즉시 처리,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 강화에 적합하다. 에지 AI를 활용하면 디바이스의 데이터가 중앙 서버로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낮춰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에지 AI 기술은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개별 로봇이 아닌 에지 서버만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의 제조 원가를 낮추고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성능 AI 연산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작업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의 물체 인식 능력이 개선되고 경로 계산 작업을 에지 AI가 실시간으로 처리하면 로봇 하드웨어의 부담을 줄어들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에지 AI 기반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 이동통신사 환경에 적합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 설계에 필요한 기술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실증을 통해 텔코 에지 AI 기반 보안 기술과 저지연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통신과 AI를 융합해 인프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6G AI 유무선 인프라로의 진화를 기술개발, 글로벌 표준화, 초협력 측면에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7 10:12: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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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

롯데웰푸드는 전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 체어 및 치과 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고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2년째 제주도부터 연평도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노인, 아이, 군인 장병까지 치과 진료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왔다. 현재까지 총 125회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120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6900여 명의 의료 소외 계층을 진료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롯데 자일리톨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무료 치과 진료 봉사를 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금일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두 파트너가 지속 협력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키워 가겠다"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7 10:10: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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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 개최

'해양치유 1번지' 완도군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페스티벌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광장(완토리니)에서 8월 9일과 10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9일 오후 4시 30분, 맥주(무알코올)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으로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17:00~19:00), 썸머 나잇 EDM 파티(20:30~21:00) 등 야간 공연과 해양치유 비어존 등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비어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 다양한 핑거푸드, 완도군과 보해양조가 협업하여 만든 소주인 '다시, 마주', 완도군관광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에는 총 6팀이 참여하며, 썸머 나잇 EDM 파티는 DJ와 스트리트 댄스 팀이 하나 되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치맥 페스티벌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완도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지원반, 현장대응반 등을 꾸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청정한 해변이 있는 신지 명사십리는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이다"면서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완도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07 10:01: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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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계전지훈련과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해남군이 올림픽 열기를 뛰어넘는 스포츠 향연으로 우슬벌을 달구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은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하계전지훈련과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여름철 전지훈련은 완주군청 근대5종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개팀 362명이 해남을 찾았다. 특히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근대5종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단 28명이 해남을 방문해 차기 올림픽 출전 등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남군은 하계기간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통해 연인원 2만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할 계획으로 연인원 3만여명이 다녀간 2023~2024 동계전지훈련에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계기간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도 다수 열린다. 8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3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2024 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9일부터 11일 땅끝해남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12일부터 14일 전국 대학 골프 5차대회, 15일부터 19일까지 땅끝해남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까지 5개 전국단위 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이번 대회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한 유소년 대회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전국대회를 통한 기량 점검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해남군도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와 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초등배구대회에는"이기면 좋고 져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가족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댄스파티를 기획하였고, 대학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남 관광 SNS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남군을 찾는 스포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8월 7~11일에는 해남군민광장에서 제1회 해남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포츠인들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스포츠 무대를 선보인다. 시범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의 개최하는 태권도 시범공연 경연대회로 8월10일 저녁 7시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가대표시범단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굴뚝없는 청정산업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이번 여름 해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8-07 10:00: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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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장애인 활력 재활프로그램” 운영

진도군보건소는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하고 일상생활 자립 재활증진을 위한 "장애인 활력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간활동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력 재활프로그램은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7월~12월)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개개인의 체성분 검사 후 신체 상태를 분석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재활 기구를 이용한 근력, 근지구력 증진 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하게 구성된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보건소 내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강관리와 근육손실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안내, 흡연 예방교육 등 보건교육을 병행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그 외 근골격계질환이나 정형외과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군민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로 일상생활에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운동치료와 체력단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을 개발하고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공유로 재활사업의 확대 활성화와 운영방향 논의를 위해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진도군장애인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와 보건의료 접근성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2024-08-07 09:58: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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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텀블러 신제품 2종 출시

1200·670㎖ 용량…빨대, 전용 세척솔 구성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텀블러 신제품으로 '메가 텀블러'와 '허니 보틀 텀블러' 2종을 출시했다. 7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메가 텀블러는 1200㎖, 허니 보틀 텀블러는 670㎖의 넉넉한 용량으로 디자인했다. 텀블러 용량에 맞는 맞춤 길이의 빨대와 빨대 세척을 위한 전용 세척 솔도 함께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세 가지 방식의 음용구를 적용해 머그컵, 일반 음용구 텀블러, 빨대형 텀블러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텀블러 뚜껑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아기 젖병 등 유아 용품에도 활용되는 에코젠(Ecozen) 소재를 사용해 내열성과 내충격성, 내마모성을 갖췄다. 텀블러 하단부를 7㎝직경으로 디자인해 아랫부분이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차량 컵홀더에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허니 보틀 텀블러는 최대 6시간 보온과 최대 17시간 보냉이 가능하며, 메가 텀블러의 경우 얼음 사용 시 최대 54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신제품 모두 잔여 연마제가 남지 않는 전해 연마 방식으로 생산해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작업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8일부터 진행하는 신상품 론칭 기획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션 블루, 모카 그레이 컬러의 메가 텀블러와 스프링 옐로우, 아이스 블루 컬러의 허니 보틀 텀블러를 기획전 행사가로 선보인다.

2024-08-07 09:5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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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액 '9671억' 달성

제주항공이 2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으나, 상반기 매출 9671억원과 영업이익 656억원, 당기순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별도 기준 잠정 영업실적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95억, 당기순손실 214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9671억, 영업이익 656억, 당기순이익 217억을 기록했다. 창립 이후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1% 증가하며 매출액 9000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고환율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인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2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95억, -2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올해 2분기 평균 환율은 1371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60원 증가했으며, 2019년 2분기 대비는 200원가량 증가해 환율 변동에 따른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유가 등의 비용이 많이 증가하며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제주항공은 하반기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중·단거리 노선에서의M/S 확대 ▲인도네시아 발리·바탐 취항을 통한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 ▲구매기 도입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구매 항공기 2대 도입을 시작으로 기단 현대화를 통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구매 항공기 도입 시 환율 변동에 영향이 큰 임차료와 정비비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항공기 및 부품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중·단거리 노선 중심의 여행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일본·동남아 중심의 노선 다변화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마쓰야마,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 등 일본 간선 노선 확대에 이어 오는 9월14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 주 3회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동계 시즌부터 인천~발리·바탐 노선에 신규 취항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환율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흑자기조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일본·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7 09:57:00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