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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세계가 인정한 지오푸드 ‘무등산수박’ 8월2일 출하

광주 대표 특산품이자 지오푸드 '무등산수박'이 오는 8월2일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출하는 세계가 인증한 지오푸드로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포장을 새롭게 단장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7개 농가에서 생산된 무등산수박이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공동직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가격은 7kg 기준 3만원대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제품 포장은 무등산수박의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진한 색을 사용하고 주상절리대를 포함시켜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무등산수박의 특징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오파트너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식품브랜드인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신비하고 거대한 수박'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 지오푸드(GEOfood) : 세계지질공원 지역향토음식 브랜드로, 지질공원 지역에서 재배하거나 생산된 농산물·음식·음료에 국제적 브랜드를 적용해 지질공원 식품에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 지질공원 간 상호 홍보활동을 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수박의 명성에 걸맞게 포장도 고급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무등산수박생산자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북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무등산수박전담팀(TF)을 구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제품포장의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김용만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무등산수박 패키지 리뉴얼 사업은 단순히 디자인 개선 차원이 아니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로서 새로운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역을 상징하는 살아있는 보물로서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4:00: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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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확대

진주시는 오는 8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당초 교통카드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는 진주시 거주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실제 반납 직전까지 운전을 한 고령자에 대해서는 시내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교통카드를 도내 최초로 추가지급 해왔다. 2019년 처음 사업 시행 이후 2022년 470명, 2023년 660여 명으로 운전면허 반납자는 매년 증가 추세다. 하지만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꾸준히 늘고 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70세 이상 면허 소지자의 인구 대비 반납 비율은 2~3%대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진주시는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8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자에 대해 기존 교통카드 지원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운전면허 반납에 대한 교통카드 지원금 확대로 고령 인구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면허증 반납자도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4-07-29 14:00: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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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서대문 일대 지진 발생 가정 재난 대응 훈련

서울시는 29일 종로구, 서대문구 일대에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대응하는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훈련을 주관하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소방재난본부 ▲종로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오후 1시 48분에 종로구와 서대문구에서 규모 5.2 지진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내부 조명이 추락하고 무대 파손, 흔들림 등으로 공연 출연자와 관객 중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훈련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먼저 김상한 행정1부시장이 시청 지하 3층 영상회의실에서 상황 판단 회의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세종문화회관을 포함해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서 지진으로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가정하고, 재난 피해 수습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 훈련이 이뤄졌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이 현장훈련을 총괄, 직원의 대피부터 사상자 이송, 실종자 수색, 주변 통제까지 지진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점검했다. 이어 서울시청 지하3층 재난안전상황실과 세종문화회관에 나가 있는 재난안전현장상황실(버스)을 영상 회의로 연결하고, 세종문화회관의 피해 수습 대책과 함께 시 전역 지진 피해 확산 방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지진 재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재난 대비 태세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2024-07-29 14: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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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선8기 미래 산업 육성 성과와 도전 공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2004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화순백신산업특구를 2010년에 지정받고, 20여 년에 걸쳐 꾸준한 투자로 신약개발 전주기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화순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백신'을 3대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3년에 백신 관련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백신산업에 집중하면서 민선 8기 전반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지난 6월 정부(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것이다.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는 그동안 화순군이 바이오산업에 쏟은 노력의 결실이자 화순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성과는 작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지정된 것이다. 화순은 화순백신산업특구 내에 산·학·연의 유기적인 연계로 연간 1,000여 명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외 바이오 인재양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듯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와 글로벌 바이오캠퍼스로 선정되기까지 민선 8기 2년간 화순백신산업특구가 가진 바이오·백신 산업 전주기 인프라를 강화하고, 바이오산업 관련 인력의 정주 여건 확충에 노력했다. 먼저,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바이오메디컬 전주기 인프라를 강화하 사업으로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기능성 HMR 실증·실용화 플랫폼 구축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디지털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사업 기반구축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등의 국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 신규사업으로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디지털전환 기반 바이오헬스 소재·기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반 구축 ▲혁신 신약소재물질 사업화 비임상 핵심실증 지원의 국가 지원사업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산업 단지 도약을 도모하면서 바이오 기업 유치와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 건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국가가 지정한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서 전남 화순만의 차별화된 백신·면역치료제 첨단 신약 기술을 선도하는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화단지의 전략목표는 2034년까지 241만㎡(73만 평)의 단지에 입주기업 150개 사, 당해 매출액 3.4조 원, 10,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구상안을 담고 있으며, 목표 실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한발 더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공약 중 전라남도 지역공약과 연계하여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주력, 바이오산업과 의료산업의 연계를 통한 혁신적인 치료법과 신약 개발을 촉진하고, 바이오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신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4-07-29 14:00: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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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집에서 치료·돌봄 받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순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준비가 척척 순항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의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 돌봄 계획(케어플랜)을 세워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급여기관 2개소 ▲녹동현대병원 ▲고흥군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돌봄 기관 1개소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식사 제공기관 1개소 ▲고흥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추가로 5개의 기관 ▲동광노인복지센터 ▲뉴고흥마트 ▲도화마트 ▲큐식자재마트 ▲우리동네 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상자도 지난해 2명에서 올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3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총 5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발굴을 위한 조사는 지속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지원된 서비스로는 의료급여기관 동행 방문, 장애인 활동 보조, 방문목욕, 반찬 및 식재료 배달, 생활 가전 지원 등 일상 돌봄과 현관 경사로 및 침대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해 집에서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또한, 6개월 이상 관리 중인 대상자의 의료비가 전년 대비 94%(1억 4천여만 원)가 감소하는 등 의료급여 예산 절감으로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했다. 대상자들은 "병원의 제한된 생활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고흥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됐고, 혼자가 아닌 동반자가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시는 협력 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7월 전국 확대 시행에 발맞춰 안정된 사업 운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총 3,321명의 의료급여수급자의 바른 건강관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사업(과소 이용자 관리)과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유형별 심층 사례관리로 의료비 재정 절감과 군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7-29 13:59: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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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수원시가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는 세입 관련 각종 고지서·안내문을 카카오톡·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통지서 대신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 KT)를 활용해 모바일 전자 고지서를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서비스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유통증명서로 유통 사실(송신·수신·열람)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하고,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 연계정보 변환을 거쳐 고지서를 전자 송달한다. 시민은 편리하게 고지서·안내문을 받을 수 있고, 수원시는 우편 송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지방세 납부촉구 안내문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촉구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자동차 종합검사 촉구서 등 4종이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련 부서와 사업수행 계획을 공유했다. 개인정보영향평가 수행, 보안장비 도입 등으로 보안·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비스 시작 후 모바일 전자고지 4종에 대한 성과 분석 등을 거쳐 고지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편리하고 신속하게 고지서·안내문을 받을 수 있고, 수원시는 세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라며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9 13:59: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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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운영

경북교육청은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을 갖고 8월 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돼 국내 순례단으로 변경하여 운영해 왔던 경북교육청의 독립운동길 사업'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국외 순례단 사업을 다시 국외로 확장·재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독립유공자 후손 및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을 공모로 선발하고, 인솔 교사 등을 포함하여 37명으로 구성했다. 순례단은 버스와 항공편 등으로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중국 내 4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8월 3일까지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중국 땅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흔적을 직접 답사하며 나라 사랑 정신과 평화 통일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상세 일정은 안동을 출발해 상하이∼자싱∼난징∼충칭까지 5000㎞를 순례하며 독립운동가들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쳤는지체험한다. 주요 탐방지로는 상하이 임시정부 첫 청사, 윤봉길 의사 의거지인 홍커우 공원, 자싱의 김구 선생 피신처, 난징 주화대표단 본부, 충칭 연화지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 사령부 등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19년'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사업이 코로나로 중단된 상황에서도 우리 교육청은 국내 독립운동길 사업을 지속해 왔다. 다시 재개되는 순례단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길을 따라 상하이 첫 청사에서 충칭 마지막 청사까지 이어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정이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바친 김구,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따라가 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과 평화의식을 갖추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13:58:55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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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펜싱 청소년 대표 강진에서 하계 훈련

펜싱 청소년 대표 선수들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플러레 남자 7명, 여자 7명, 에뻬 남자 7명, 여자 7명, 사브르 남자 8명, 여자 8명 총 44명의 선수들이 16일간 강진군에 머물며 펜싱 기본기, 기술, 전술 훈련, 실전경기 연습 및 부상 방지를 위한 보강훈련 등을 실시하며 미래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간다. 군은 전지훈련 기간 중 체육관 무료 대관과 선수 이동 차량을 제공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 없이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휴식 시간을 이용해 관내 주요 관광지, 맛집 등을 방문하도록 하고, 특히 강진반값관광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펜싱 전지훈련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진에서의 보람찬 훈련을 통해 청소년 대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선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대규모 전국단위 펜싱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며, 올한해 배드민턴, 축구 등 6개 종목 선수단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지훈련의 메카로서의 명성을 키워가고 있다.

2024-07-29 13:58: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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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 대학교와 함께 ‘꿈키움캠퍼스 2기’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부터 8월9일까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 2기'를 운영한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교과를 고교-대학(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 기반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학습 환경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꿈키움캠퍼스 2기'는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지리산생태탐방원(구례), 국립청소년우주센터(고흥) 등 2개 기관에 총 2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도내 일반고 학생 322명이 참여한다. 개설된 강좌는 과학·예술·체육 계열부터 건축·프로그래밍·패션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가 망라됐다. 학생들은 각 과목에 맞는 대학·기관을 찾아 3박 4일 합숙하면서 진행하는 실기집중과정 14개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이뤄지는 온라인과정 8개를 선택해 수강한다. 대학별 강좌를 살펴보면 ▲ 목포대-물리학실험,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음악 전공 실기, 문화콘텐츠 산업 일반 ▲ 순천대-매체 미술, 생명과학실험, 패션디자인의 기초 ▲ 조선대-체육 전공 실기 기초, 드로잉, 무용기초실기, 건축일반 ▲ 전남대-정보과학, 프로그래밍 ▲ 한국외국어대-국제정치, 국제 제, 국제법, 국제 관계와 국제기구,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 등이다. 또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생태와 환경',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과학과제 연구(천문학)'을 개설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꿈키움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며 "지속해서 지역 대학 및 기관의 전문 인력과 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로 학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3:58: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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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사업 3개 선정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영농형 태양광 분야 3개 연구개발과제 공모사업에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주관·참여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활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5월 영농형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과제 공모를 추진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영농형 태양광 분야 선진국에서 시행되는 가이드라인을 넘어 표준모델 실증연구에 기반해 세계 최초로 시공기준을 확보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농형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과제는 ▲1과제, 작물 위 고정식 로프탑형 표준모델 설계·실증 ▲2과제, 작물 간 수직 펜스형 표준모델 설계 및 실증 ▲3과제, 유휴부지 적용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연구 및 시공기준 개발이다. 전남지역 기업 ㈜유에너지, ㈜더블유피가 각각 1, 2과제 주관기업 역할을 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 전남도농업기술원, ㈜칼선, 에스디엔(주) 등 국내 영농형 태양광을 선도하는 전남 기업·기관도 3개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다.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6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일찍이 영농형 태양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남 농지의 5%에만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해도 9GW 내외 규모의 발전설비 설치가 가능해 재생에너지100%(RE100) 전력 주 공급원,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발전 핵심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실제 영광 월평마을에 국내 최초 3㎿ 규모의 주민주도형 영농형 태양광 상용화 모델 착공에 돌입했으며,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등에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도 추진 중이다.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을 마련해 국회에도 적극 건의 중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남도가 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소득증대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주민주도형 사업 확산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3:5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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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꿈나무, 문화 체험의 날' 추진

보성군은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모·박형식)가 지난 27일 주암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일환인 '사랑의 연결고리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 '꿈나무, 문화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시골 아동들에게 문화 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전주 초코파이 모양이 왜 엽전 모양인지 전통을 배우면서 만들어서 너무 재밌었다."라며 "한복 체험, 연극관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고 행복한 추억이었다."라고 말했다. 박형식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이번 활동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쏟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점점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이들이 살 기좋은 겸백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29 13:56: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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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구영배, 국민·언론 '졸'로 보나

약 18일간 이어진 '티메프 사태'에 자취를 감췄던 구영배 사장이 29일 입을 열면서 여론이 들끓고있다. 구 대표는 지난 18일 티메프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한국에 긴급 귀국했지만 공식 입장을 표명한 건 10일 만이다. 입장문만 배포 했을 뿐 모습은 여전히 감추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국민과 언론은 졸로 보냐며 비난과 논란은 더욱 불거지는 분위기다. 구영배 사장은 29일 오전 9시 입장문을 통해 "긴급한 상황이다 보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태 발생 직후 양사는 현장 피해 접수 및 환불 조치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이 같은 구 대표의 입장문에 언론과 국민들의 화살이 구 대표에게 향하고 있다. '긴급해 입장이 늦어졌다'는 그의 입장문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티몬은 사태 발생 직후 곧바로 건물을 폐쇄하면서 현장을 찾은 피해자들에게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 티몬 직원들 역시 일제히 연락이 닿지 않았다. 티몬 피해자들은 같은 계열사인 위메프 본사로 향했다. 티메프 사태가 정점을 찍었던 지난 25일 자정을 넘은 시간, 티몬과 위메프 수 백명의 피해자들이 모인 강남 위메프 본사 앞에 선 류 화현 대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현장에서 피해자들에게 거듭 사과하며 폭염 속에서도 직원들에게 '피해자들을 위해 뭐라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현장에서 피해자들은 직원들을 향해 온갖 욕설을 퍼붓기도 했고 질책과 분노를 참지 않았다. 몇 명의 위메프 직원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인 모습도 포착됐다 . 이 와중에도 류 대표는 티몬 피해자들의 환불 접수도 받게 지시했다. 환불이 중복으로 겹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68명으로 접수를 중단했지만 현장 취재를 하던 기자들은 모두 그의 대처에 고개를 끄덕였다. 류대표를 포함한 현장 관계자들은 구대표의 행방에 대해 전혀 모르는 눈치임에도 불구하고 지사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같은 계열사임에도 불구하고 구대표와 류대표의 상반된 행보에 큐텐 경영에 대한 의구심으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간 구 대표를 통해 팩트를 확인할 수 없었던 현장에선 '구 대표가 해외로 도피했다'는 등 소위 '지라시'로 불리는 잘못된 정보나 악성 루머들 뿐만 아니라 오보까지난무하면서 상황은 극에 달하기도 했다. 수 백명의 피해자들이 폭염 속에서 환불과 외치고 있을 때 구 대표는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기다릴만큼 기다렸다. 대한민국은 그의 모습을 궁금해 하고 있다. 그의 입을 통해 그간 행적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대답해주길 바란다. 만약 그가 이를 져버리고 '지라시'에 응한다면 국민과 언론은 '졸'이된다

2024-07-29 13:55: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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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국비 확보 및 보통교부세 증액 확보 노력

울산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 및 보통교부세 증액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실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2025년도 국비 주요 사업에 대해 건의한다. 또 기획재정부 예산실 각 부서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사업 10건에 대한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이날 건의할 주요 국비 사업은 ▲울산 삼산여천 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3공구 공업용수 공급시설 확충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술개발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능시험장 구축 ▲디지털 중심 국제 환경 규제 대응 해결책 개발 및 확산 ▲국가항만 재난특화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 등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행안부 고기동 차관과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경 시장은 울산시의 국세 납부 규모 및 국가 경제 발전 기여도에 비해 보통교부세 교부액이 그에 못 미치는 만큼 울산의 기여도와 경제 재도약을 위해 보통교부세 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의 예산편성 방향이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신규 사업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중앙부처 설득에 적극적 의지를 갖고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우리 시민들의 바람이 최대한 많이 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국비는 기재부에서 8월 막바지 심의를 거쳐 9월 2일까지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 본회의 통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2024-07-29 13:55:3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