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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 새로운 핸드 바코드 스캐너 'NVH220' 국내 출시…편하고 빠르게 정확하게

뉴랜드코리아가 새로운 산업용 핸드 바코드 스캐너 'NVH220'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따. NVH220은 제조환경에서 작업을 간소화하는 최첨단 산업용 핸드 바코드 스캐너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NVH220은 우선 듀얼 코어 드라이브로 빠르고 정확하게 스캐닝을 할 수 있다. 고속 라인에서도 정밀한 결과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도 활용한다. 거대한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한 '지니어스 코어' 산업용 디코딩 알고리즘으로 다양한 바코드를 손쉽게 디코딩한다. 자동학습도 가능하다. 버튼 하나만 클릭하는 방식으로 '지능형 학습 모드'를 활성화, 누구나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아울러 삼색 조명 시스템으로 가시성을 높였고, 다양한 형태나 오염된 바코드까지 설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IP64 등급 내구성과 함께 165g으로 편안함도 더했다. 무선 블루투스로도 사용 가능하다. 운영체제도 대부분 호환된다. 뉴랜드 AIDC의 멩이 첸 산업용 솔루션 R&D 총괄은 "많은 고객의 제조 공정을 위해 협력하면서 고객들이 바코드 스캐닝과 관련해서 겪게 되는 문제점들을 파악했다"며 "NVH220 산업용 핸드 스캐너는 이런 작업에 혁명을 가져올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이사는 "뉴랜드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NVH220' 산업용 핸드 스캐너는 제조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정도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고강도 산업 구조 디자인, 듀얼-코어 드라이브, AI 활용 처리 역량 등의 고급 기능으로 제조 기업의 바코드 스캐닝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31 15:03: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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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 진출하는 협력업체에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은 기업은 시중은행에서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프론트원(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현대차그룹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보증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15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현대차그룹의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당 신용보증 한도는 70억원(일반보증 기준)에서 최대 300억원으로 상향되며, 보증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된다. 보증 비율은 90%로, 보증금액에 대한 보증료는 0.5%로 우대 적용하며, 은행 대출 금리는 최대 1.5%포인트 인하한다. 신용보증기금이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선정한 후 금융기관 대출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면, 기업은 발급받은 보증서를 담보로 유동성을 추가 확보해 해외 사업 운용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보다 원활히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심현구 신보 전무이사,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신용보증기금과 국내 시장의 수소·전기차 부품 협력사,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업체 등의 신용보증 확대를 위한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 부품 협력사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미래 자동차 부품 생산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31 14:5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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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자문간담회 개최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지난 29일'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제정과 관련해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신동화 운영위원장과 시의원 전원, 유초중고 각급 학교 교장, 구리교육지원센터장, 구리시 학부모지원단 임원, 구리시 평생학습과장과 실무자까지 30여 명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일선 교육 현장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더 튼튼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발제를 맡은 김한슬 의원은"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구리시를 교육 선진도시로 만들고 싶다"라며,"구리시 교육발전 조례는 구리시가 보다 장기적인 계획 하에 체계적인 교육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률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안은 시가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장기적으로 체계적 교육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교육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았으며 김한슬 의원은 이날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조례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다. 김한슬 의원은"자문간담회를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귀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구리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분들과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3-08-31 14:58:4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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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임산부 자리 양보 알림 시스템 고도화

부산도시철도 임산부 자리 양보 알림 시스템 '핑크라이트'가 더 편리해진다.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핑크라이트는 발신기(비콘)를 소지한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에 접근하면, 자리 양보를 권하는 불빛과 음성이 별도의 수신기에서 송출되는 시스템이다. 2017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부산 3호선에 도입돼 현재 1~4호선 전동차에 총 576대가 설치돼 있다. 공사와 시는 임산부들이 도시철도를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핑크라이트 기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발신기가 없어도 자리 양보 알림이 울릴 수 있도록 임산부 전용 모바일 앱과 수신기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도입될 1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디스플레이형 핑크라이트를 추가 설치해 임산부 배려 정책 관련 홍보물도 상시 표출할 예정이다. 임산부를 비롯한 시민 의견도 적극적으로 청취한다. 이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 누리집에서 핑크라이트 디자인 선호도 설문을 시행하며, 추첨을 통해 응답 시민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는 시민 설문 결과를 반영, 개선된 핑크라이트를 연말부터 차례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동렬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모바일 앱을 연계한 핑크라이트 기능 개선이 이뤄지면 이용 통계 빅데이터 분석으로 임산부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이용하기 편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기 좋은 부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8-31 14:58:3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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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무량판 구조 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시공 당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1일 무량판 구조 아파트 긴급안전점검이 이뤄지는 송도동 아파트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점검과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토부-인천시-전문기관이 협력해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하는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 긴급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찾은 유 시장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수행하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현장점검에 입회해 비파괴 장비(철근탐지기, 슈미트해머)를 이용한 전단보강 철근배근 확인,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 등 구조체 품질 조사 진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께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큰 상황이니 세밀하고 철저히 점검에 임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공사 현장은 안전하고 견고한 시공이 최우선인 만큼 발주처와 시공사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철근 누락 등의 사고가 없도록 공사 초기단계부터 사용검사 단계까지 시가 직접 확인해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거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5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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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방위 우리 수산물 안전성 강조 및 소비 장려

경북도는 31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초청강연과 함께 수산물을 점심 메뉴로 한 특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북도가 직접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 김기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방사능 상식'을 주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철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과학에 바탕을 둔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진 수산물 소비 특식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과 김기현 교수, 업무협약차 도청을 방문한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한 달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 끼니 최소 1개 이상의 국내산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에 더해 격주에 한 번씩 「우리 수산물 안전합니-Day」를 지정해 수산물 위주의 특식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식행사 1회차인 이날 행사에는 전복톳솥밥, 꽃게탕, 아귀찜, 대하소금구이가 제공됐으며, 앞으로 있을 특식 메뉴로는 장어·전복·우럭 등 최근 가격하락 어종을 위주로 구성해 장어덮밥, 전복 버터구이, 우럭매운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는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수산물 시료 수거, 시료 전처리 과정 등 검사 전 과정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지난 28일에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해 방사능·수산·식품 전문가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경북바다환경정보'모바일 앱을 개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수산물 위판장 9곳의 방사능 검사 분석 주기를 기존 월별·분기별에서 주 1회 이상으로 늘리는 등 수산물 안심 소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3-08-31 14:58:0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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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청라에 국제적 게임산업클러스터 조성 적극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 단지를 조성하는 '청라 G테크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e스포츠협회, 대원플러스개발 등과 청라 G테크시티 추진과 관련해 e스포츠 게임특화단지 및 게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17일 청라G테크시티 조성을 위해 세계 e스포츠 대표 교육기관인 디지펜공과대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원플러스개발 등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이은 후속 조치다. 체결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진재윤 인천e스포츠협회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을 글로벌 e스포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라G테크시티'는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단지다.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럭 약 26만395㎡에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연구개발(R&D)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MICE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 지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국e스포츠협회는 국내 프로·아마추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 개최 및 지원 활동을 통해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인천의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천e스포츠협회는 지난 2012년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인천e스포츠협회로 창립해 재도약하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히 인천지역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낸 김영만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e스포츠 문화 조성이라는 목표를 인천에서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있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있어 세계적 게임메카가 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고 밝혔다. 청라 게임특화도시 조성을 누구보다 반기고 있는 진재윤 회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의 각광을 받고있는 e스포츠를 통해 인천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회장은 "인천의 젊은 청년 학생들이 e스포츠 활동을 좀 더 폭넓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2020년 디지펜공과대학 유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게임기업 유치를 위해 직접 뛰고 있는 최삼섭 회장은 "e스포츠산업은 한국의 성장을 주도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제가 직접 만나본 유수의 게임 기업들은 인천의 입지적 장점도 극찬했지만 디지펜을 통해 양성될 게임 인재에 큰 비중을 두었고 한류로 대변되는 K-콘텐츠를 e스포츠가 주도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었다. 인천을 게임 메카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용 청장은 "국내 e-스포츠 산업은 최근 10년간 한국 경제 성장률보다 3배 이상 고(高)성장하고 있는 대표 K-콘텐츠 산업"이라며 "특히 청년 고용 친화형 산업이고 최근에는 모바일에서의 성장세가 뚜렷하며 앞으로의 전망 도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청라에 국제적인 게임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e스포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8-31 14:57: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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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품앗이 육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함께해요”

해남군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해남군 관내에는 2개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개소한 1호 나눔터는 해남읍 해리 코아루아파트 103동 1층에 위치하며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한다. 2호 나눔터는 올 4월 개관한 해남읍 구교리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하며,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맞벌이 자녀 돌봄과 함께 품앗이 활동으로 학교 등하교시 품앗이 케어, 가족과 함께 콩나물 키우기 등을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초록지구 만들기, 요리교실, 어린이날 축하행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다"며"군에서는 앞으로도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31 14:57: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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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종합 대책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권을 바로 세우고 공교육을 회복하기 위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31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7월 교사와의 간담회를 실시한 후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제안받은 정책을 바탕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인천 관내 교원의 7,500개의 의견을 담아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을 신설한다. 대응팀은 중대한 교육 활동 침해나 악성 민원이 발생하면 ▲언론 대응 ▲상담 ▲법률 지원 ▲치료 ▲학교 대응까지 지원한다. 민원의 시작부터 끝까지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제로, 법률전문가, 전문상담사, 교육전문가 등으로 대응팀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신속 정확한 '민원 기동대(1533-3232)'를 학교에 직접 파견해 악성‧특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학교에 녹음‧녹화가 가능하고 비상벨을 갖춘 민원 전용 상담실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사무실 번호를 이용한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담 예약 등을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33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 지원단을 통해 학교와 교원 대상의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단계부터 법률지원비를 지원한다. 현재 5명으로 구성된 법률 지원단을 33명으로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부터 분쟁조정위원회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시까지 변호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교권 침해 중대 사안의 경우 피해 교원에 대해 경찰 수사단계부터 법률지원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경호서비스, 치료비, 분쟁조정비, 소송비 등까지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교원돋움터로 연결되는 아이스톡 메뉴를 신설해 피해 교원들이 언제든 쉽게 교원돋움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또한, 생활지도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학교의 학생생활 규정 개정'을 지원하고, 수업에 방해되거나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에게 정신건강 진단과 치료 권고 또는 즉시 분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협력강사, 상담사, 튜터 등을 배치해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등 분리 조치된 학생 학습권 보장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장애학생 위기행동 대응팀 인력을 확충하는 등의 특수교육 교육활동 보호 대책, 유치원 유아‧학부모‧교사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 등의 유아교육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학부모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이수 시 교육청 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를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학부모 교육을 학교까지 확산함으로써 상호 존중 문화와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조성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추후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인천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교사의 가르칠 권리가 보장되는 학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5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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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잦은 강우에 벼 병해충 방제 중점지도

해남군은 벼 출수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잦은 강우로 인해 방제가 소홀한 필지에서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어 9월 4~8일 중점 방제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이상기상에 따른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는 추세로, 혹명나방 발생 면적이 평년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도 일부 발생하여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혹명나방은 전년보다 10일가량 빠르게 날아들고 있고, 30℃ 이상의 고온 지속으로 세대기간이 단축되어 발생량이 늘고 있다. 혹명나방은 벼의 윗잎을 가해하여 벼 이삭이 잘 여물지 못하게 하고 생산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가져온다. 혹명나방 방제 시 발생량이 많은 논은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적용 약제로 7~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방제하고,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도 적용 약제를 선택하여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맞게 추가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군은 현장 지도반을 편성해 집중 지도에 나설 예정으로, 벼농사 후기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찰 등을 통해 발생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3-08-31 14:56:3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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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독도한복패션쇼' 행사 울릉도 일원 개최

경북도 후원 '2023 독도한복패션쇼'행사가 지난 30일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촛대바위, 삼선암, 도동항 등 울릉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태극기·독도 문양의 한복으로 유명한 이선영 한복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50여 벌의 한복을 선보임으로써, 문양과 형태에 따른 한복의 다양성과 아름다움, 한복이 우리나라 옷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패션쇼에 참여한 이선영 한복디자이너는 태극기 한복 디자인 특허 소지자로서 국내외 굵직한 한복패션쇼와 세계 최초로 가상인간 한복패션쇼를 개최했다. 훈민정음 해례본과 간송본이 발견됐고, 전통음식 3대 요리책인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온주법이 발간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등 한옥마을과 한복의 소재인 명주, 인견, 삼베 등 전통 섬유의 주 생산지역인 경상북도는 한글·한식·한옥·한복 등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콘텐츠 기반의 한국문화 종주 지역이다. 경북도는 한복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을 중심으로 경북한복문화창작소를 조성해 한복 전문가와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복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한복업체들의 창작 지원을 위한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사업, 다양한 한복문화 콘텐츠 사업을 추진중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K-컬처 핵심 콘텐츠인 한복의 대중화와 일상화를 위해 '특별한 날에 입는 옷'이 아닌 생활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 개발과 한복문화·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1 14:56:1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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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 오는 10월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업인 및 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 훈련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귀어·귀촌 지원센터는 도시민 어촌유치 활동 전담기구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안내, 정보 제공, 어업 기술지도 및 어촌 적응 교육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귀어귀촌인이 증가해 귀어가구가 12개 시도 중 4 ~5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귀어·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상담을 수행하는 기관이 없었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계획(2023~2027)을 수립해 센터 지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공모 절차와 해양수산부 사전 협의를 통해 지정요건에 충족하며 홍보, 교육 훈련,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센터로 지정했다.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중 개소 예정으로 올해는 귀어·귀촌 홍보와 종합상담만 제공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귀어정책 안내 등 귀어 준비 절차부터 정착단계까지 통합 서비스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강화·옹진군은 인구감소와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며 "귀어·귀촌 지원센터 지정으로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활기 넘치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5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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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컬쳐파크 인 태종대: 카크닉 페스티벌' 개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9월 16일 '컬쳐파크 인 태종대: 카크닉 페스티벌'을 태종대 자동차극장(CGV 드라이브 인 영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컬쳐파크 인 태종대는 극장 공간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추진 사업의 하나로 올해는 개최 장소인 자동차극장 특성을 반영해 '자동차'와 '피크닉'을 결합한 차에서 즐기는 피크닉 형태의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카크닉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영화 OST 콘서트를 비롯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등 자연에서 즐기는 종합 피크닉 문화 페스티벌 한마당이 펼쳐진다고 공사 측은 소개했다. 이 밖에도 관광 프로그램으로 태종대유원지 곳곳을 누비는 '태종대 다누비열차'를 타고 스토리텔러와 함께 여행하는 태종대 여행 프로그램, 친화경 차량 및 카크닉 캠핑용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카크닉 페스티벌은 4인 가족 기준 차량 60대 한정 유료 행사로 운영하며, 사전 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8월 31일부터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피크닉 파크 콤보' 간식 세트와 함께 '컬쳐 파크 피크닉 세트'등 특별한 참가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태종대 자동차극장 영화 상영 외 경쟁력 있는 문화사업 발굴 추진을 위한 기획형 문화사업으로 태종대 자동차극장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함께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정기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영도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짓부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로 하면 된다.

2023-08-31 14:54:5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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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다회용컵으로 전시장 일회용컵 제로화 추진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친환경 전시 행사 선도 및 지속 가능한 마이스 산업을 위해 하반기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전시 행사와 연계하여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인 '다회용컵 공유 서비스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전시장 내 카페에서 커피 및 음료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70회 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컵이 무료로 제공된다. 회수된 컵은 SK텔레콤이 출연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세척·살균·소독하여 재공급한다. 공사는 연말까지 약 6만 개의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이산화탄소 1.38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유아교육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더욱 많은 이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공사는 송도컨벤시아 전시 행사를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물물나눔 캠페인, 인천 지역 소외계층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전시팀 김진영 팀장은 "앞으로도 여러 전시 행사와 연계하여 일회용 폐기물 감축 및 친환경 전시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5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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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화물터미널 없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어림도 없다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이하 의성공항지원위)는 31일 비안면 만세센터에서 주민 500여명(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 비안면 통합신공항 지원대책위원회, 이주보상대책위원회, 소음피해대책위원회)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공동합의문의 내용대로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하라"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대구민간공항이전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화물터미널을 군위로 배치하는 발표와 관련해 즉각 반발한 것이다. 성명서 주요내용는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내용을 반드시 이행할 것 ▲공동합의문 불이행시 앞으로 의성군민들은 어떠한 협조도 없을 것 ▲의성군수 주민소환제 등이 담겼다. 특히 "대구시 등은 군 공항을 비롯해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내용 전체계획을 설명하고,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재완 비안면 통합신공항 지원대책위원장은 "의성군민들은 공항 이전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약속의 신뢰가 무너지면 그 허탈감은 이루어 말할 수 없고 절대 용서할 수 없을 것이다. 공동합의문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날 9시경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와의 면담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성군민이 걱정하는 것 알고 있다. 현재 공항관련 물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의성이 손해보지 않도록 경북도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대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장은 "화물터미널의 의성 배치가 안될 시 공항이전은 불가하다"는 지역주민을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2023-08-31 14:54:0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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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웨이하이, '제6회 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31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제6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인 인천시는 지난 2015년 7월 중국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산업정책과와 웨이하이시 상무국 등 인천 4개, 웨이하이 2개의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무역·물류, 지식재산권, 경제·산업 등 양측의 11개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이번 회의에는 지난 1회~5회까지의 공동위원회 89개 안건의 진행사항을 논의하는 등 후속 조치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천시는 ▲원산지 결정 기준 완화 요청 ▲한중 복합운송 활성화 건의 ▲산둥수입상품박람회 참가 등 코로나19 이후 교류협력 추진방안과 인천시 관내 기업들의 대(對) 중국 무역 애로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16년 11월 지방경제협력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16년 11월 웨이하이시에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대표처의 누적 방문객 수는 40,410명, 계약 453건, 판매액은 약 1,272억원의 성과가 있으며, 총 193건의 행사를 개최하고 및 설명회,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등 한중 지방경제협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한중 양국 지방정부 차원의 도시 간 대면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면서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인천시와 웨이하이시의 의제를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추진사항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53: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