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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평택시는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으로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 평택시는 지난 8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지정 예고를 받았으며, 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고 또한 밝혔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재가 되는 것이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순천(현 여수) 방답진 돌산도봉수에서 초기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마흔네번째이자, 옥구(현 군산) 화산봉수에서 초기하는 제5로 간봉의 열다섯번째 연변봉수 종착지로서 직봉인 화성 흥천산봉수에 응하는 결절점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써 문헌과 일치하는 장소에서 발견되어 역사성과 기록성이 높으며 북방과 연변의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봉수 노선으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을 계기로 평택 괴태곶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16:19: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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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방계약 업무 개선 수기 공모전 ‘우수상’

부산시설공단이 2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대회의실에 개최된 지방계약 업무 개선 사례 및 분쟁 해결 수기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올해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사·공단 등 전·현직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2단계 심사를 거쳐 업무 개선 사례 6건과 분쟁 해결 수기 4건 등 최종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낙찰 1순위 업체의 자격 서류 확인 전 계약 체결해 발생한 분쟁' 사례를 주제로, 사례 우수성·문제 해결력·확산 가능성·난이도 및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사례를 통해 ▲계약 이행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으로만 제한 ▲낙찰자 선정 전 낙찰 예정자의 자격 요건 등 반드시 확인 ▲계약 체결 전 서류 제출받아 확인 후 최종 체결 등의 시사점을 남겼다.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꾸준한 사례 공유로 지방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에 당선된 우수 사례들은 계약제도 연구 및 조사와 분석의 현장성·활용성 강화에 도움을 주게 되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책자로 발간·배포해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8-29 16:18:5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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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인천경찰청장 만나 치안정책협의회 개최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시민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9일 인천경찰청 회의실에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의 주요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계속되자, 이들 범죄를 포함한 보이스피싱, 성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의 예방과 준법 질서 확립으로 인천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인천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생활안전분야, 사회적 약자 보호분야, 교통안전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범죄 취약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셉테드(CPTED)사업 확대 등 범죄예방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 확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안전교육 강화 및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서부터 범죄예방도 생활화하기로 했다.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과 사후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사전 예방 프로그램으로 경찰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확대, 여성안심 드림사업 확대 등을, 사후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광역 아동보호전담기구 운영 등을 더욱 강화해 운영 하기로 했다. 교통안전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확대, 교통 운영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인천시민의 교통안전을 더욱 확대한다. 또한 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발생 시 신속히 수사개시해 빠른 시간 내 범인을 검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인천시와 더불어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범죄예방 환경 개선과 협력방범 체계 구축 등 치안인프라를 확대하고, 무엇보다도 24시간 범죄 및 이상징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신고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하여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지방정부의 가장 우선적인 정책이어야 한다"면서 "인천은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와 경찰청이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3-08-29 16:18: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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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유더그룹 임직원 포상관광 4만명 유치 확정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유더그룹 임직원 포상관광 인천 유치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중국 현지 세일즈콜을 통해 유더그룹 임직원 포상관광 단체 인천 방문을 제안하였고, 유더그룹 공식초청으로 6월 9일 하남성 정주시에서 개최된 임직원 1만 명이 참가하는 유더그룹 연례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만 명 규모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포상 기업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에 협력하고, 더 나아가 무역, 문화 등 산업 분야 교류 촉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8월 10일)에 따라, 금년 9월 중 임원진 1차, 2차 시찰단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1만 명이 비행기, 카페리 등을 이용하여 6박 7일의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위치한 유더그룹은 건강의료기기를 수출·수입하는 중견기업으로 약 7만 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2010년 창립 이후 중국 전 지역에 판매망을 구축하여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더그룹 뉴류솬 회장은 "코로나19 기간을 함께 이겨내고 고생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관광을 기획하였고 우수한 교통·관광 인프라, 안전한 도시인 인천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하게 됐다"며 포상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전부터 현지 네트워크 복원, 방한 포상관광 단체 이력이 있는 기업 핵심관계자, 유력여행사 대상 세일즈콜 추진을 통해 단체관광 수요를 선점하고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번 유더그룹 임직원 포상관광 단체는 사드 사태로 중국의 한한령이 본격화한 2017년 이후 단일 규모 유커로는 최대 인원이 될 전망이다.

2023-08-29 16:1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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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고등법원 설립 촉구 총력 지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재판받을 권리와 국가 균형 발전의 실현을 위해 정부가 조속하게 인천고등법원 설립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인천시의회는 '제289회 임시회' 개회 날인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타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인천고등법원 설립 촉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단비·김종배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선창하며 인천고등법원 설립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현재 인천지방법원은 민사(서울고등법원 원내재판부)와 가사(인천가정법원)를 관장하는 재판부에 불과할 뿐, 각종 다양한 범죄에 대처하는 '형사재판부'와 각종 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재판부'는 설치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인천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없어 서울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시간·경제·심리적 부담 등으로 항소를 기피하거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이에 시민을 대변하는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이 모든 분야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게 하고, 특히 인간 생활에 중요한 법률서비스를 편하게 받기 위해 '인천고등법원'을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허식 의장은 "광역시 중 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지역 내 총생산(GRDP) 3위인 인천에 아직 고등법원이 없다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역차별적 희생 강요"라며 "항소심 원정 재판을 위해 평균 3~4시간을 길에서 허비하고, 서해 4도에 거주하는 인천시민은 무려 이틀의 생계를 포기해야 하기에 항소심 자체를 단념하는 사례도 빈번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인천시민이 인천에서 재판받을 권리는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가치임을 천명하고, 고등법원 신설은 인천 사법주권 확립의 전제조건이자, 합법칙적 필연"이라며 "인천시의원 모두 사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300만 인천시민이 헌법상 기본권인 신속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발의자인 이단비 의원은 "인천의 위상과 늘어나는 사법 수요에 대응하고 인천을 관할하는 서울고등법원의 법률서비스를 분산해 인천시민의 법적 권리구제 및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6월 '제28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인천고등법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 대통령실·국회·법무부장관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2023-08-29 16:18: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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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제316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는 29일 오전 제316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 이번 임시회 기간 중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한편,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원중 의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 7월 이상기온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그동안 진행해왔던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한지 여부와 정말 필요한 사업에 대한 재정수요를 반영하였는지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9 16:17: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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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넥스트로컬 강진 로컬음식 품평회 열어

오는강진군은 지난 24일 서울시와 청년 창업을 연계한 넥스트로컬 참여팀들의 강진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강진 로컬음식 품평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이란 강진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컬음식 품평회는 강진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군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팀들의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강진의 지역자원들을 활용해 시제품화한 식품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 로컬 음식 품평회에 참여한 팀은 소레스트, 뉴트랩, 라라잇, 올취, 주안 등 총 5팀이며, 소레스트는 강진 녹차 블렌딩 티, 뉴트랩은 강진 쌀귀리로 만든 시리얼, 라라잇은 여주를 활용한 피클, 아메리카노, 초콜릿, 젤리, 올취는 쌀귀리 냉동 유부초밥, 주안은 쌀귀리 고추장을 선보였다. 제품 시식 후 맛, 식감 등 설문조사 또는 대면 인터뷰를 통해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으며 품평회 의견 수렴 후 강진 로컬 제품으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을 선택해서 외부인의 시각으로 새롭게 지역자원인 쌀귀리, 여주, 녹차 등을 제품화한 것이 눈에 띈다"며 "앞으로 최종 선정돼 강진군과 연계한 제품으로 창업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가운데 한 명은 "강진지역을 탐방하고 지역자원을 조사하면서 강진의 매력을 느껴 향후에 강진에 살면서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2023-08-29 16:17: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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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IP사업단, 창원과학고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IP사업단)과 창원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창원과학고등학교에서 창의 과학·발명 인재 양성 등 지식 재산(IP) 교육 관련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창원과학고 학생의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창원과학고의 지식재산 교육 지원 및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융합전공 지식재산학 홍보 활성화 지원 ▲우수한 아이디어와 보유 기술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를 위한 자문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IP사업단은 IP중점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1년 9월 대학원에 '지식재산융합학과'를 신설하고, 학부과정에 복수전공 형태로 '융합전공 지식재산학'을 설치했다. 또한 지식재산 교육을 위한 전담교수 3명(이헌희, 류예리, 주재연 교수)을 채용했다. 2023년 8월 말 현재 대학원에는 석사과정 24명, 박사과정 19명, 석박사통합과정 4명 등 모두 47명이 재학 중이다. 학부과정에서는 90여 명의 학생이 지식재산학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IP사업단은 참여 학생들에게 기술, 경영, 바이오, 법·제도 등 융합 분야의 질 높은 지식재산 교육과정과 학업장려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관리, 수익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3-08-29 16:1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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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日 요가테라피학회와 업무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 요가테라피 기업협업센터(ICC)는 29일 평생교육원 회의실에서 요가테라피의 활성화를 위해 일본요가테라피학회(JYTS:Japan Yoga Therapy Societ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케이신 기무라(Keishin Kimura) 회장과 히로미 모리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ICC 참여기업과의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내용 개발 ▲ICC 참여기업의 인력 및 장비 공동이용 및 성과 확산 지원 ▲ICC와 관련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등에 대해 협약했다. 협약을 맺은 일본요가테라피학회(JYTS)는 요가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2002년에 설립했으며, 1500여명의 요가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는 국제적인 요가치료학회이다. 일본요가테라피학회(JYTS)를 설립한 케이신 기무라 회장은 5000년 전의 히말라야 전통요가를 만성질환자들에게 적용해 의사와 함께 요가치료 임상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요가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재직자 및 재학생을 위한 요가테라피 상담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춘해보건대 요가테라피 ICC에서 주관하는 공동세미나를 26일부터 30일까지 함께 진행했다. 요가테라피 ICC 공동세미나는 케이신 기무라 회장의 '전통요가와 요가테라피'라는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세 가지 요가테라피 임상사례를 다루었다. ▲일본 요가치료사 아라키가 발표한 뇌성마비 여성의 요가치료 사례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여성의 요가치료 사례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세 사람의 개인맞춤형 요가테라피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요가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미자 요가테라피 ICC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요가테라피 사례를 다루어 대중적으로 알려진 요가지도와 다름을 알리고, 세계보건기구의 전통·보완·통합의학에 요가가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요가테라피 기업협업센터(ICC)는 세계보건기구의 요가테라피 교육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해 2022년도에 설립돼, 개인맞춤형 몸·숨·맘 셀프케어를 선도하는 요가테라피 전문 인력을 활발하게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는 2001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요가과이다.

2023-08-29 16:1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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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8월 28~29일 이틀간 지역 실정에 맞는 댐 주변 주민 지원사업 및 호반 관광사업 개발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소속 김종훈(회장), 방인섭(간사), 안수일, 김동칠, 백현조, 홍성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을 찾아 대암댐 수변 공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별 조성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전국의 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전반적인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체계를 청취했다. 또 청풍호 일원(충북 제천)을 방문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호반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 모노레일, 청풍호 케이블카 등 청풍호 일원 호반 관광 관광시설을 견학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19년 3월 개통 후 물태리에서 비봉산 구간(2.3km)을 운행중이며, 청풍호관광 모노레일은 2012년 8월 개통 후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 활공장 구간(2.9km)을 운영하여 제천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댐과 호반 주변지역을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은 수자원 확보와 관광객 유치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적극 협력하여 시의회 차원에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회장과 홍성우 의원은 "대암댐 주변지역인 삼동면 주민들은 대암댐으로 인해 지난 50여 년 동안 각종 규제에 따른 재산권 침해와 지역침체를 겪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풍호의 사례와 같이 관광산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의 형평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물관리정책 연구회는 울산시 수자원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선제적 수자원 관리정책과 수자원 환경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김종훈(회장), 방인섭(간사), 안수일, 김동칠, 백현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08-29 16:1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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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기장군은 오는 30일부터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할 캠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기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축제이다. 올해는 장안읍 기장도예촌 일원에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풍요로운 캠핑문화 향유를 위하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약 15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사이트 당 2만 원이며, 참가신청은 네이버 쇼핑을 통해 1차(기장군민) 2차(일반접수)로 접수한다. 1차 기장군민 참가신청은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9월 4일 오전 9시까지이며, 2차 일반 참가신청은 9월 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마감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장나라 쿡퀸&쿡킹'(요리대회), '기장갓탤런트'(노래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비롯하여 로컬아티스트 공연(라펠코프, 버닝소다, DJ포이)과 아트쇼(벌룬아트, 마술쇼, 버블쇼)가 접목된 '포레스트 음악회'가 열린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 페인팅, 도시숲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캐리커쳐 등 여가체험활동과 기장막걸리 누룩 만들기 등 어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장 성균관 놀이터(전통 문화놀이 체험)도 설치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참가자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들과 부산시민들을 포함한 많은 캠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 네이버 해당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23-08-29 16:1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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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후쿠시마 방류대책 마련…안전점검반 운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 행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직후 이권재 시장 주재로 주무부서 관계자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안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면서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안전점검 테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지시했다. 긴급 대책회의 직후 시청 주무부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및 방사능 관련 오산시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해당 계획에는 특별안전점검반(이하 점검반) 구성이 포함됐다. 점검반으로는 농축산정책과, 식품위생과, 지역경제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약 120곳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시 원산지 단속은 물론,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간이검사를 시행하며, 국내 유통되는 수입산 수산물 중 일본산 비중이 큰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시청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수산업 관련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부와 도 차원의 지원정책 방향에도 궤를 같이하고,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국민 안전을 챙기는 것은 물론, 원산지 파악 및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전하다고 입증된 수산물까지 의심하고 소비하지 않는다면 지역내 수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극심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산물에 대한 소비 진작에 시민 모두가 함께하자"고 독려했다.

2023-08-29 16:15: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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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대회로서 관광 및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체육으로서의 서핑종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퍼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과 비기너 이벤트가 준비돼있어 많은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고흥서핑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만큼 더 철저하게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2014년부터 매년 서핑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핑의 명소로서, 서핑이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2019년에는 국내 최초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곳에서 치러졌다. 한편, 고흥군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대응계획에 따라 방류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방사능 안전 정보를 '신호등' 형태로 단순화해 거리의 전광판을 통해 공개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안심하고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3-08-29 16:14:1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