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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과목 '학생 눈높이 맞춤형' 안내자료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과목 선택 지원을 위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안내자료'(이하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안내자료는 2025년에 도입 예정인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보통 교과 과목 설명서다. 도교육청은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 과목에 생소한 과목이 많아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안내자료를 제작했다. 교사에게는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이해도 제고와 학생 진로 상담 지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과(군)별로 제시한 안내자료에는 ▲고등학교 보통 교과의 231개 과목 소개 ▲교과별 해당 영역에서 알아야 할 핵심 아이디어 ▲교과별 지식 및 이해 범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과목별 진학 관련 학과와 직업 정보를 안내해 학생이 스스로 학업 계획을 세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자료는 오는 30일부터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안내자료를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으로도 제작해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안내자료는 새롭게 도입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과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며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9 15:48: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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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처청, '사립학교 교원 교류' 정책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희망교원을 파견하는 교원교류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9일 수원 유신고등학교에서 설명회를 열어 사립학교 교원 인사제도의 혁신안인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 정책은 1년 전부터 파견 교사 만족도 조사, 현장 의견 청취, 초빙교 관리자 회의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도내 사립학교 226개교(초등학교 3교, 중학교 87교, 고등학교 136교)의 각 대표와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설명회에는 각 사립학교 대표뿐만 아니라 일반 교원들도 참석해 사립학교 인사제도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설명회 첫 번째 발표인 사례 나눔 시간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김창수 교감이 타 법인에서 파견 교사를 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발표했다. 파견 교사 생활은 교직의 전문성을 높인 기간이었다며, 후배 교사들에게 좋은 제도를 하루빨리 권유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여주고등학교 한상혁 교감은 교원교류 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 학교와의 경쟁에서 벗어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이고 세밀한 질의를 통해 오는 2024년부터 출발하게 될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간의 협력이 교원교류의 핵심이기에 앞으로 지역을 넘어서 경기도 사립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립학교로 변모하기 위한 첫 단계인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를 최초로 실시하는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교원교류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사립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사립학교 사례를 계속 발굴해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2023-08-29 15:47: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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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9주기 추모

벽산 김도현선생숭모회(회장 권영종)는 8월 29일(화)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벽산 김도현 선생의 도해순국 109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 벽산 김도현선생숭모회(회장 권영종)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 오도창 영양군수, 이병철 광복회 경북지회장, 이춘봉 전몰군경유족회영양지회장, 벽산 선생 유족대표와 후손, 지역유림 등 영양군에서는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 숭모 제향행사와 2부 의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숭모제향 행사에서 초헌관은 오도창 영양군수, 아헌관은 손덕수 영덕군의회의장, 종헌관은 벽산 선생의 김녕김씨 대종회 고문 김광수님이 맡았으며, 이어지는 의식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약사보고, 숭모회장 인사 및 내빈 숭모사, 추모시 낭독 순으로 경건하게 거행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벽산 김도현 선생 추모행사가 작년부터 재개되어 기쁘고, 우리군의 빛나는 항일지사 벽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행사에 참석해주신 관내ㆍ외 내빈 및 벽산 선생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과 영덕군이 선생의 도해순국 정신을 기리며 뜻깊게 소통하고 하나로 화합되는 장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29 15:46: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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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제1차 영양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오전11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와 연계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영양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신규 위원장 인사 및 위원 구성(변경)에 대한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주요사업 안내 ▲실무분과 운영현황 및 공동사업계획 공유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간 일정 및 모니터링 계획 등의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아울러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희망을 담아 범군민 참여 챌린지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하였다.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하며 대표·실무협의체 및 6개 실무분과, 6개 읍·면 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 참석한 제9기 영양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사회보장 및 연계 영역 분야의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양군은 올해 12월까지 3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공공위원장)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간과 공공을 잇는 가교 구실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꼭 필요한 곳에 복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회보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8-29 15:46: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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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상래 전 총장 등 교원 5명 정년퇴임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제13대 총장을 지낸 김상래 신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성운 아트앤디자인학과, 임동술 약학과, 조치웅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최선순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가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상래 전 총장은 퇴임을 맞아 황조근정훈장을, 최선순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조치웅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임동술 교수는 근정포장을, 김성운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김상래(29년 6개월 근속) 전 총장은 재림교회 신학의 대내외적 정립을 위해 애쓴 신학자다. 대학 발전을 위해 총장을 포함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며 최선을 다한 행정자로 살아왔다. 총장 퇴임 후에는 삼육대학교신학연구소장으로서 학술지 '신학과 학문'을 창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시켰다. 김성운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24년 6개월)는 저명 화가로서 소(牛)와 동심을 바탕으로 고향의식을 해체적으로 다루며 화업을 이어왔다. 2015년 프랑스에서 두 번 개인전을 연 것을 비롯해, 서울, 도쿄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 23회를 개최했다. 단체전은 250여 회 출품했다. 작품 소장처는 미국의회도서관, 한국산업은행, 프랑스 에탕, 일본 히타치 등이 있다. 임동술 약학과 교수(35년)는 삼육대 약학과 1회 졸업생으로 모교 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 2009년 초대 약학대학장을 맡아 6년제 학제 개편의 기틀을 놓았다. 연구자로서는 생약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업적을 쌓았으며, 생약학교수협의회 회장, 전국약학대학약초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 발전에 공헌했다. 조치웅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31년 6월)는 삼육대 기획실장, 대외협력처장, 사무처장, 과학기술대학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교외에서는 학문적 권위와 실력을 인정받아 민선 8기 남양주시장 시장직 인수위원,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단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양주시·고양시·김포시·포천시 등에서 도시계획위원, 건축위원, 경관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최선순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35년 5개월)는 카메카트로닉스학과,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IT융합공학과, 지능정보융합학부, 인공지능융합학부에 이르기까지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학과 개편기마다, 시니어 교수로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2021년 미래융합대학장 재직 시에는 대형 국고사업인 SW중심대학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삼육대는 지난 2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5명의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을 위해 쏟으신 교수님들의 수고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싹을 틔우고 열매 맺도록 남겨진 우리도 열심을 다해 열정을 이곳 삼육대에 쏟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9 15:45: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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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 체결

영양고추특구 내 입주하고 있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8월 29일(화) 서울특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상배, 이하 서울시지부)와"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지부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지부는 서울특별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아파트입주민에게 우수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도농상생 협약추진을 위하여 영양군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서울특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이번 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인 애자일마케팅 실현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지부 이상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상생 운동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인 서울시에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인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를 공급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빛깔찬을 포함한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특별시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농촌살리기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소멸과 초고령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번 MOU는 그 의미가 매우 크며, 빛깔찬고추가루를 서울특별시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과 포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양군과 서울특별시가 농특산물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출발점이자 도농상생의 큰 결실을 맺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특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8-29 15:45: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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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 가을엔 문학관에서 시인을 만나세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국내 최고의 서정시인들을 초청하여 문학 토크를 나누는 시문학콘서트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개최한다. 오는 9월 2일에는·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저자 박준 시인이 해남을 찾으며, 10월 7일에는 ·해자네 점집·의 저자 김해자 시인, 11월 4일에는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의 저자이자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한다. 시문학콘서트에는 신남영, 박경하, 등걸 등 시노래 전문 가수들도 참여하여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문학 행사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시문학 콘서트는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땅끝순례문학관 2층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매회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100명까지 참여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시문학의 고장인 해남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 향유를 위해 국내 최고의 시인들을 초청해 시문학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우리나라 최고의 시인들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9 15:45: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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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협력해 방송영상산업 성장 촉진

고양시가 지난 28일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회장 김태용)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 고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고양시는 방송영상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을 투자 유치, 관내 영상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협력 단지' 조성 사업이 케이(K)-콘텐츠 창작 및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해 고양시가 방송영상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영상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의 방송영상 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기업의 투자를 통해 고양시 문화 콘텐츠 산업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2023-08-29 15:44: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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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사전교육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8월 28일, 각 부서별 회계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 세부지침과 지방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산편성 사전교육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본격 착수 절차로, ▲내년도 재정전망 및 예산운영 기조,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변동사항 안내, ▲세입·세출예산 입력 요령,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신규 도입되는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여주시 본예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을 비롯한 각 분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사전 이행절차 수행, 예산심의 등 본예산 편성 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경 여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수 부진 현상이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지자체가 세수 결손을 대비하는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여주시도 관례적 반복 사업, 효과가 저조한 사업 등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책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8-29 15:44: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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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구산둘레길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세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사한강5호공원(망월동 832번지) 내 구산둘레길 및 황토산책길을 조성하며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우뚝 섰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8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조성공사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맨발길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한 정책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시민 요구를 적극 수용해 야자매트 둘레길 600m 및 건식 황토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세족장·파고라·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먼저 하남시는 기존 둘레길이 구산 중앙을 가로지르는 단조로운 산책로만으로 조성된 점을 개선하고자 야자매트 600m를 추가 조성해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둘레길 옆에는 200m 길이의 건식 황토산책길을 조성했다. 건식 황토산책길은 혼합 백토와 고운 모래를 섞은 순환형 방식으로 만들어져 물빠짐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등 관리가 용이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현재 시장은 운영 첫날인 28일 15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둘레길 및 황토산책길의 세족장·파고라·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맨발걷기 시설을 확충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황톳길 추가 조성 및 정비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 운영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남녀노소 '걷기 좋은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한 이후 한강 당정뜰 모랫길 조성을 추진하고 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에 황톳길을 만드는 등 맨발걷기 시설을 확충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2023-08-29 15:44: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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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실천해야 할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마이스피플, ELF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50개사가 참여하고 1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ESG테마관 ▲에코테크관 ▲신재생에너지관 ▲생활실천 문화관, 정책관으로 구성하여 친환경 기술, 제품, 정책 등을 소개한다. 개최 첫째 날인 7일에는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인식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ESG경영 실천 가이드를 제시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국내외 ESG 동향을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시대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중지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9월 7일에서 8일까지는 지속가능한 가치의 디자인, 현명한 소비를 주제로 열리는 기후시민토크콘서트와 환경 관련 창작 인형극이 펼쳐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참여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에 텀블러를 챙겨오면 커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천연염색, 쓰레기 없애기, 친환경제품 이용 등 행사 기간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다. 참관객은 9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통해 민·관·학·연 등 여러 기관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고 친환경 경영 활동 공감대를 형성하길바라며,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9 15:43: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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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내달 5일~11일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3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운정그린캠퍼스(서울시 강북구 소재)에서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이 지원하는 이번 아트페어의 주제는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으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주민과 작가 모두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를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신여대는 대학이 예술과 지역을 이어 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청년·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아트페어를 마련했다. 아트페어 전시 공간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나선형갤러리인 아트갤러리Ⅰ의 '강북 아트 산책로'는 강북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명소를 소개한다. 성신미술관의 '성신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제4전시실의 '강북예술로'는 추천작가 작품을 전시하며, '모두의 선물로 4989'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연계한 상품을 판매한다. 아트페어 관람객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내 전시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련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강창수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장은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예술 성장을 지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9 15:4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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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 품목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네트워크는 전문가-선도농업인-청년후계농을 영농기술·사업적으로 연결하고, 각 분야별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품목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하여, 38명 인원(청년후계농 2021~2022년 선정자)으로 6개 분과를 구성하고 활동목표를 자율적으로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분과별 분과장을 선출하고 활동주제 및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 간에 인적네트워크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농업비즈니스 환경변화와 청년농업인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이천지역의 농산업 현실을 짚어보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 나갈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향후 11월15일까지 청년후계농 품목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 시 논의한 분과별 주제 및 활동방향을 토대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영농경영기술을 습득하고, 선도농-신규청년농 멘토 멘티 연결을 통해 관련 신기술,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초기 영농정착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한다면 이천 내 청년농업인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유망한 농업경영인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9 15:42: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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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역세권·대형쇼핑몰 입점 카페·식당 대상 식품위생법 위반 특별단속

하남시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1개월간 미사역 주변과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불량한 식재료 사용여부 등을 특별단속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시민들의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시청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단속·적발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예방 중심의 계도활동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소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안전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9월에 미사역 문화의 거리 일대 식품업소를 방문해 안전한 시민 먹거리 조성을 위한 자성적 노력을 당부하고,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시민의 식품 안전을 지키는 '식품 안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연중·상시 단속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3-08-29 15:42: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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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 9월 9~10일 개최

'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둔덕 포도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둔덕가족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인 둔덕 포도의 무료시식과 직거래장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있다. 또 예년에 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볼거리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장 인근에 조성한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발해 있어,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로 먹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 첫 날인 9일에는 개막식, 포도깜짝경매, 가족경연게임, 지역댄스팀이 참가하는 댄스 페스티벌, 축하공연 무대 등이 있으며, 둘째 날인 10일에는 지역 전통공연인 거제영등오광대 공연, 포도깜짝경매, 경품 추첨, 축하공연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축제 내용 및 일정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옥기종 거제둔덕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거제둔덕 포도축제는 명품 둔덕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의 고장 둔덕면을 찾아오셔서 함께 먹고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29 15:4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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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정부예산 통과

해남군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024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의 재처리 기술 연구개발과 실증화, 판로개척 등 전주기 지원시설로, 환경부에서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3만4,000㎡ 면적에 조성할 계획이다. 클러스터내에는 R&D(연구개발) 시설과 실증 테스트베드, 시험·인증센터, 기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2024년 기본구상계획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보급이 증가하면서 사용 후 패널 발생량 또한 급증하는 추세로 2029년에는 전국적으로 6,796톤의 사용후 패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소중립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태양광 사용후 패널 재활용 및 재이용 기반 기술과 산업을 육성하는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명현관 군수가 직접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수차례 찾아 국비 확보를 건의하고, 기본계획구상 용역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2년여에 걸친 유치 노력을 펼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해남군은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등 21개소에 참여 의향조사와 협의도 진행해 온 상황으로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위한 관련 기관·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도 이끌어 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대통령 전남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이 이번 정부 예산안 통과로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탄소중립 일번지 해남을 향한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9 15:41:3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