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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국토부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

안성시는 국토교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 집중지원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를 선정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으로 연계하여 60세 이상 시니어를 점검인력으로 육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양 부처는 경로당 시설현황, 참여 적극성,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참여를 위한 지방비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 지원 6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20명에 대한 사업비 1억 6천928만원(국비 50%, 지방비50%)를 투입한다.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는 4대보험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월 76만원을 지급받는다. 올해부터 직무교육 등을 통해 육성된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20명은 안성시 관내 490개 경로당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연2회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개 플랫폼(SFMS)에 데이터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진다.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직접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 개·보수 비용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은 490개 경로당에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는 좋은 기회이며, 향후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6 15:0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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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K뷰티 등용문...'100억 클럽' 절반이 중소 브랜드

CJ올리브영이 국내 신생 뷰티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를 육성하는 'K뷰티 인큐베이터'임을 입증했다. CJ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중 지난 2023년 1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에 해당하는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리쥬란, 메디필 등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화장품, 남성 화장품, 헤어 및 바디 제품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100억 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100억 클럽'에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20년 39%에서 2023년 51%로 크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중소 브랜드들이 올리브영에서 올리는 매출 규모도 커졌다.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는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등 7개다. 지난 2020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에서 국내 중소 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다.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CJ올리브영의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올리브영의 설명이다. 실제로 CJ올리브영은 전국 1300여 개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온라인에서 '오늘드림' 배송 서비스 등을 갖췄다.또 해마다 3월, 6월, 9월, 12월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을 비롯한 계절별 캠페인을 전개해 K뷰티를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올리브영 입점은 인지도 제고, 매출 증진,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한 등용문이 되고 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토리든'의 경우 지난 2019년 입점해 소비자 인지도를 올리며 급성장했다. 2022년 처음 '100억 클럽'에 입성한 데 이어 지난 2023년 올리브영에서의 매출이 4배 늘었다. 2021년 입점한 '넘버즈인' 또한 올리브영에서 상품군 확장, 기획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지난 2023년 한 해에만 매출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도 등장했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다. CJ올리브영은 올해도 K뷰티 산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CJ올리브영은 올해부터 3년간 총 3000억원 가량을 투입하는 상생경영안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 기획,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등 전 과정에서 단계별로 신진 브랜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02-06 15:05: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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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LIG, 중동 방산수출 협력…중동지역 수출 역량 강화

현대로템이 LIG넥스원과 방산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 '중동지역 방산수출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무기체계 현대화 사업 등 증가하는 방산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K-방산의 수출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련 사업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사업 진행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2020년 LIG넥스원과 '방산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LIG넥스원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IDEX 2023'에서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에 LIG넥스원의 유도무기 현궁을 탑재한 모형이 전시됐으며, 같은 해 열린 폴란드 'MSPO 2023'에서는 무인 콘셉트 차량인 디펜스 드론에 ADS를 탑재해 전시했다. 이번 WDS에서는 양사가 처음으로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에 선보인 ADS 탑재 디펜스 드론을 비롯해 유도무기 비궁을 탑재한 다목적 무인차량을 선보였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산수출 역량을 제고하고 K-방산을 전세계에 더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15:0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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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에 1.8조 투입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비와 구비를 포함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1조7775억원으로, 전년(1조5002억원) 대비 2773억원 증가했다. 우선 시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 소중한 생명 탄생을 준비하는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가동한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6개월 거주 요건을 폐지한다. 아동당 200만원이었던 '첫만남이용권'은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인상해 다자녀 양육 부담을 던다. 부모급여도 기존 월 70만원(0살), 35만원(1살)에서 월 100만원, 5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 새해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들에게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올해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다태아) 양육 가정이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응급실 내원비, 특정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양육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둘째 출산시 첫째아이 돌봄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등원·병원동행 돌봄서비스'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맞벌이 부모의 출퇴근으로 이른 아침 틈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권역별 거점에 아이를 맡기고 가면 돌봄과 등하교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를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뚝섬자벌레, 보라매공원 등에 새롭게 문을 열어 연말까지 130개소로 확대한다.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 이용할 수 있는 업체 수를 3개에서 7개로 늘린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수혜 대상(6000→1만가구)과 이용 횟수(6→10회)를 모두 확대한다.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은 연내 700개소까지 확충한다. 부딪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손해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해 참여 업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아이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올 하반기 누구나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전담 어린이집' 도입을 추진하고, 24시간 연중 이용 가능한 '365열린어린이집'과 토·일요일에 갈 수 있는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올해 각 17개소,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금년 상반기에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맞벌이, 한부모, 임산부 가정 등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외국 인력 유입과 다가올 이민 사회를 준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관련 정보는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정보 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가 그동안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해온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보다 확대·강화함으로써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 것"이라며 "초저출생 위기 상황 속 탄생과 육아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올 한 해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6 15:02: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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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고양시는 5일 ㈜농협하나로유통·한국화훼농협과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은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염기동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농수산물 출하경로 다원화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플라워마트를 통해 꽃의 대중화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와 화훼농가 모두를 보호하고 화훼 유통 효율화를 이룩했다. 특히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이자, 화훼산업이 잘 구축된 고양시의 화훼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와 화훼 소비문화 위축으로 농가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농협하나로유통·한국화훼농협과 함께 고양시민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농산물과 화훼류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판로를 더욱 더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2-06 15:02: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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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뚝딱 뚝딱 과학 프로젝트’ 운영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오는 2월 17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과학교실 2월 프로그램, '뚝딱뚝딱 과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에서는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고, 놀이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스피커의 소리 특성과 소리 전달 방식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인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베어링의 힘을 이용한 관성의 법칙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슈팅 디스크 만들기' 2가지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 별 2회(1회: 오후 1시~2시, 2회: 오후 2시 30분~3시 30분)차로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20명으로 총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6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온라인 링크(콩세계과학관 누리집 → 소식 및 참여 → 공지 사항 → 관련 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체험별 1인 5천 원으로, 체험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서중길 영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스피커를 활용하고 슈팅 디스크로 놀이도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의 기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06 15:01:51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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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특성화 지방대학’ 지정… 교육부 전방위 지원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됐다고 5일 일밝혔다. 교육부는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지역 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글로컬대학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에 관한 법률' 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글로컬대학 지원금 ▲규제개선 추진 ▲범부처 및 지방자치단단체 투자 유도 등 교육부의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대학 안팎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담대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개방과 혁신, 상생과 협력, 연계와 시너지, 선택과 집중이라는 4대 추진 전략으로 글로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개방과 혁신은 경남 지·산·학·연·관·군, 국내외 선진 대학·산업체·리서치파크(미국·프랑스) 등을 벤치마킹하고 협력하는 등 공유 개방형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상생과 협력은 경상남도, 우주항공 관련 기관·기업체, KAI, 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산·학·연·관·군을 비롯해 국가거점국립대, 지역 대학 등과 상생·협력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연계와 시너지는 글로컬대학 재정을 정부와 지자체 사업의 마중물로 투자하고 다른 정부 사업과 연계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선택과 집중은 경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하고 인프라(시설/기자재)보다 소프트웨어(인재양성/기획)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특성화 지방대학 지정으로 지역 특화 분야 육성에 필요한 각종 제도적 지원을 법적으로 보장받게 됐다"며 "진주라는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경상국립대가 쏘아 올리는 꿈과 희망은 우리 경남도의 미래를 비추고 우리 지역민들의 혁신 의지를 자극할 것이며,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5:0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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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계절 축제 콘텐츠 개발'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6일 사계절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안동 사계절 축제에 대한 콘텐츠 업그레이드 방향을 설정했다. 용역사인 ㈜기분좋은큐엑스에서 기획과 발표를 담당했으며, 이번 연구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사계절 대표축제를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안동시 상인연합회 회장,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절 축제 진단 및 경쟁력 분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 개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및 축제조직 역량 강화 컨설팅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안동시 실정에 부합하는 축제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안동축제포럼 및 안동축제학교를 통한 교육훈련을 통해 축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동시의 사계절 축제를 진단하고,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안동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확보해 안동시가 글로벌 축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15:01:0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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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종량제 봉투 가격 동결...민생안정 최우선

- 민생경제 회복 위해 10년 연속 가격 동결…가계 부담 줄여 - 설 연휴 기간(2.9.~2.12.), 생활쓰레기 수거 않기로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파주시의 결정이다. 종량제 봉투 가격이 시민 가계와 밀접한 공공요금인 만큼 파주시는 2015년부터 동결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10년 연속 가격을 동결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특히,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2.9.~2.12.)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연휴 시작 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를 중점 청소·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청소 취약 지역의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상황반을 운영하며, 청소대행업체에서는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즉각 처리할 계획이다.

2024-02-06 15:00: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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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신규 개원

파주시는 2월 1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파주시는 이번에 신규 개원한 4개소를 포함해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물향기마을 1곳(시립이든 정원 84명) ▲별하람마을 1곳(시립풍경채 정원 88명) ▲해오름마을 2곳(시립파크젠 정원 68명, 시립해오름 정원 33명) 등 4곳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수시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개원으로 파주시에는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6 15:00: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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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음식점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추진

목포시가'2024년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대비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외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월 시작해 예산 소진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식테이블은 170개를 목표로 희망업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조건은 현재 좌식테이블 기준 50%까지 신청 가능(한 업소당 최대 15개)하다. 지원금액은 한 테이블(의자4개 포함)당 최고 20만원 이내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모범·으뜸맛집 등 우수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음식점 경사로는 15개소를 목표로 희망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조건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단,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진행 중 또는 처분 후 3년 미경과 업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일반·휴게음식점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경사로 설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은 후 3년이상 영업장을 유지해야 하며,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3년간 동 업종을 유지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지원액 전액을 반납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목포시 원산로45번길 5, 목포시보건소 보건위생과)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41개소에 2,796개의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했다"며 "이 사업이 외식문화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6 15:00: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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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현안사업 추진 위한 국·시비 재원확보 박차

부산 기장군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2024년도 제1차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모두 24건, 698억원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관 중앙공원 저류지 설치 사업(국비 138억원, 시비 138억원) ▲군도 17호선(중2-306호선) 선형개량공사(국비 68억원) ▲기장읍 대변마을 일원 분류식화 지역 내 배수설비 정비공사(시비 19억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국비 20억원) ▲철마 점현마을(소3-257호선) 개설공사(국비 19억원) 등이 포함됐다. 나아가 군은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 내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 안전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각종 공모사업과 국·시비 사업 추가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날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시비 재원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며 "또 발굴된 사업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시 주관 부서와의 사전 공감대 형성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번 1차 보고회 발굴 사업을 바탕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하면서, 군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과 예산확보 전략을 위해 오는 3월 중 2차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2-06 15:0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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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서다'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박차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구미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화합 및 지역경제활성화 올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0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약 1만 2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에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체육시설과 숙박점, 음식점 등을 사전 점검하고 먹거리와 무대공연, 전야제, 개폐회식 행사, 드론쇼 등 대회 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개최 올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풍부한 전국대회 개최 경험과 국제대회 유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23년 11월 6일 경북 도내 최초로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국에서 11개 종목,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체험과 더불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는 올해 16개의 크고 작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폭염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호평을 받은 「i-LEAGUE 여름 축구 축제」를 올해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월 중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축구경기, 문화행사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축구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흙구장 5면 중 3면을 공인규격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 중이며, ▲구포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교량 하부 공간에 도심형 펌프트랙 ▲동락공원 일원에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구평동 일원에 구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국비 51.6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시설(박정희체육관 등 3개소)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시는 매년 생활체육교실, 공공스포츠 클럽 운영, 학교‧전문체육 지원, 시청 운동선수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 유치 등 점차 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며,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다"고 했다.

2024-02-06 14:59:5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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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로 개방

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길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해양친수 조성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삼산면 석포리 산 174-1)을 설날인 2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식물로, 시는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삼산면 석모도에 해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칠면초와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양친수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6월 착공,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망데크(길이 100m), 산책로, 잔디광장, 주차장, 녹지 등 약 2,280㎡ 규모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는데, 해안길에서 바다로 향하는 안전난간 끝에는 칠면초 형상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 해안선의 아름다운 바다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표 해양도시로 168개 섬과 천혜 해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철책, 항만시설 등으로 해안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안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4-02-06 14:59: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