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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 출시...살균·항균 기능 강화

종근당이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관리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 유일의 차세대 항균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종근당은 병원용 항균코팅 티슈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주원료는 살균·소독 효과가 있는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과 '유기실란'이다. 무엇보다 미생물에 의한 손상 없이 보존되는 잠자리 화석의 날개 표면에서 발견한 스파이크 구조제를 항균막으로 구현했다. 즉시 살균작용을 한 뒤 항균 스파이크가 표면에 코팅되어 물리적으로 균의 사멸을 유도한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등 다제내성균에 대해서도 99.99% 이상의 탁월한 사멸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 우수실험실관리기준(GLP)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환경부 제품 승인 기준인 급성 경구·경피·흡입, 피부 자극성·부식성, 눈 자극성·심한 눈 손상, 피부과민성 등 6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국내 살균제 중 유일하게 90일 반복 흡입 독성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입증했다. 종근당은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가 중환자실, 수술실 등 병원의 환경소독을 비롯해 실내 살균, 어린이 및 반려동물 용품 위생 살균, 자동차 살균 등 일상 생활에서도 세균 감염 방지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4 14:55:02 이청하 기자
인사-1월 24일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박연진 △주택정책관 김헌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김배성 △도로국장 주종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용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안경호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산업공급망정책관 윤성혁 ◇ 부이사관 승진 △김장희 신용민 송주호 ◆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신규보임 △경찰대학 파견 장은익 △국립통일교육원 파견 황인목 △국방대학교 파견 민주희 △프놈펜사무소장 심성욱 ◇팀장급 신규보임 △기획조정부 팀장고영환 △ESG경영부 팀장박준범 △IT전략운영부 팀장정진걸 △IT전략운영부 팀장김용명 △보험리스크관리부 팀장 이호준 △조사국 팀장 윤철환 △파산재단 파견 정세일 ◇부서장급 전보 △부산지역통할실장 정의석 ◇1급 승격 △IT전략운영부 부장 윤철희 △착오송금반환지원부 부장 신재민 △채권관리부 부장 이원준 ◇2급 승격 △기금운용실 실장 김선영 △ 인사지원부 팀장 이영호 △보험리스크관리부 팀장 최승호 △저축은행리스크관리부 팀장 배우진 △SIFI정리부 팀장 장태욱 △예금보호정책부 팀장 나근세 △홍보실 팀장 유성기 ◇3급 승격 △김민혁 △김덕진 △이승훈 △김근형 △최정하 △김인호 △이종준 △이기열 △장진모 ◇4급 승격 △안진영 △김서미 △이승훈 △이승철 △양서현 △김형한 △임성근 △최은정 △정은지 △조범근 △김지영 △박송현 △박성배 △장지원 ◆신용보증기금 ◇부서장 승진 △내부통제센터 김태균 △리스크준법실 황현귀 △비서실 정효태 △자본시장부 최태진 ◇지점장 승진 △강남스타트업 강종신 △경기광주 백정일 △대구서 최수영 △마산 손용호 △부천 정기호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본부장 전보 △부산경남영업본부 김승관 △서울동부영업본부 염정원 △서울서부영업본부 채병호 ◇부서장 전보 △4.0창업부 임효진 △ICT전략부 김후정 △감사실 유동현 △경영기획부 김남수 △고객지원부 이인규 △미래전략실 이송필 △빅데이터부 정희주 △신용보증부 정현호 △신용보험부 최종천 △업무지원부 박영주 △인재경영부 황재규 △인프라보증부 이혜옥 △플랫폼금융부 계종성 △홍보실 김기완 △감사실 감사부장 나근진 △감사실 감사부장 이형열 △감사실 감사부장 홍승만 ◇지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손종욱 △강남 김양래 △강북 이상우 △경기신용보험센터 한상우 △경남재기지원단 이은상 △경산 박건철 △경주 배중현 △고양 김진도 △광주첨단 이상우 △구미 임택규 △군산 김흥일 △군포 한기황 △김포 유성근 △김해 강문일 △김해중앙 조성웅 △남대문 조현영 △남동 전재훈 △남양주 양정일 △녹산 박성국 △대구 김경락 △대구스타트업 허일영 △대구재기지원단 반기정 △대전재기지원단 이인수 △대전중앙 신용섭 △동대문재기지원단 심행주 △동래 전승민 △동해 박병성 △마포재기지원단 강영철 △마포청년스타트업 김은희 △보령 김상민 △부산 오영권 △부산스타트업 서상원 △부산재기지원단 구주완 △부평 임장순 △서부신용보험1센터 전성옥 △서산 정계승 △서울서부스타트업 유희준 △수원 유춘광 △순천 김선옥 △스케일업금융센터 김상덕 △시흥 이철하 △아산 윤석중 △양산 정완섭 △여수 곽정봉 △영등포 김성원 △오산 고지호 △울산스타트업 김승배 △유동화보증센터 송철의 △의정부 우병관 △이천 고만진 △익산 김정목 △인천스타트업 조준기 △인천신용보험센터 권성길 △인천재기지원단 박환삼 △전문심사센터 이동호 △전주 김정열 △전주서 강용묵 △진천 박상필 △천안 최무승 △청라 원종환 △청주 정우석 △충정로 최한중 △충주 윤응식 △칠곡 정화섭 △테헤란로 임재형 △통영 안정복 △파주 최정규 △판교스타트업 이정균 △평택 박상봉 △포천 안미경 △포항 이종구 △하남 권석찬 △화성 장준집 △화성서 장선재

2024-01-24 14:55:0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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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청년에 25% 가산… 원내 진입 교두보? 빛 좋은 개살구?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제22대 총선 당내 경선에서 청년 정치인에게 주는 가점을 25%로 끌어올리기로 하면서 청년 정치인의 '원내 진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빛 좋은 개살구'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먼저 공관위는 지난 18일 여성, 청년, 장애인 후보자에 대해 심사점수의 25%를 가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부 공천 기준은 국민 여론과 언론 등 다양한 방식을 수렴하기로 했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관위는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이주민, 사무직당직자, 보좌진 및 당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 대해 심사결과의 10~25%의 범위 내에서 가산할 수 있다. 청년 후보자의 경우 선거일 기준으로 만 29세 이하는 25%를 가산하고, 만30세 이상부터 만35세 이하는 20%, 만36세 이상부터 만 42세까지는 15%, 만 43세 이상부터 만 45세까지는 10%를 가산하게 돼 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청년 후보자도 나이에 따른 가산률 적용 범위를 두지 않고 25%로 고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청년이면서 정치신인인 경우, 심사결과의 10~20%를 가산하는데 임혁백 공관위가 모든 청년 후보자들의 가산률을 25%로 고정하면 정치신인보다 단순한 나이로 따지는 청년 후보자가 더 많은 가산률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민주당이 규정하는 정치신인의 기준은 ▲당적을 불문하고 각급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했던 자(비례대표 총선, 비례대표 지방의회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지만 당선되지 않은 자는 제외)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에 출마했던 자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을 제외한 인재들이다. 정치신인 가산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기준은 공관위와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되기 때문에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정치신인이 아닌 민주당의 3040 청년 후보들은 공관위의 가산률 상향으로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 원래 본인이 받는 가산률보다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5%까지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국민참여 공천제'를 만들겠다며 세부 기준을 세우고 있지만, 22대 총선 1년 전 민주당이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 규정(안)'에 따르면 정치신인인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천심사 적합도조사에서 2위 후보자보다 10%포인트 이상 우위에 있으면 단수 공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별당규에도 지역구 후보자 경선에서 2명 이상의 후보자가 추천을 신청한 경우, 1위 후보자가 정치신인인 청년후보자가 2위 후보자보다 심사총점 기준 30점 이상이거나 적합도조사 결과 10% 이상일 때 단수 공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천심사는 서류심사·면접심사·여론조사를 통해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을 종합하여 심사하는데, 후보의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능력 10%, 도덕성 15%, 당선가능성(공천적합도조사) 40%, 면접 10%를 반영한다. 다만, 정치신인이나 청년 후보자에 대한 가산률을 상향하는 것도 좋지만 이들이 지역구 선거에서 도전하는 구조가 너무 불리하기 때문에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출마를 준비하는 한 청년 예비후보자는 24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도전자는 지역의 당원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하는 것도 어렵고, 인력을 구하기도 어렵고, 재정적인 부분도 힘들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며 "임혁백 공관위가 청년 정치인들이 국회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수 있도록 기준을 제도화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1-24 14:54: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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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혁신 경영 통해 초일류 공기업으로 도약 추진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사업비 46조 8천억 원을 투입해 총 8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도시공사 검단홍보관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열고 2024년 핵심사업과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핵심사업 및 현안사업으로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재무관리 ▲동인천역 일원 복합 개발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조성사업 ▲제3보급단 등 군부대이전사업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임대주택관리 효율화 추진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 역할 수행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사업을 꼽았다. 아울러, '4대 혁신 경영을 통한 초일류 공기업 도약'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부채비율 190%이하 ▲주택공급 1,400호 이상 ▲매출 1조원이상 ▲경영평가 가등급 달성을 경영목표로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도시공사는 지역업체 발주 확대, 재정 신속집행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고, 맞춤형 임대주택 1,520호 공급 등의 성과를 냈다. 아울러, 임대주택 운영 등 iH 특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약 545억 원을 환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도시공사의 주요업무가 시민 주거안정, 우리 시가 계획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므로 시와 공사가 원팀으로 협업해 나가고, 부채감축 등 재정관리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2014년부터 10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한 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4-01-24 14:5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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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고양시 청년과의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고양시 청년정책의 방향 점검 및 관련 정책 제언을 위해 고양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다 많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녁 7시에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청년 10명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 고양시 청년 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고양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 수렴 ▲정책 및 조례 제언 ▲자유 토론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어진 고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의 보고와 청년정책 업무 추진 현황, 2024년 역점사업 설명에서는 특히 2024년 하반기 개소를 앞둔 고양 내일꿈 제작소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양 내일꿈 제작소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 및 공유오피스, IT 교육 공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총 2개 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 또,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집값으로 인한 청년 주거 문제, 청년의 목소리를 공공예산에 반영하는 청년 참여예산제, 고양시 청년 활동가·단체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성, 청년 기업인 지원 등 다양한 질문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책, 금융정책, 일자리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박현우 위원장은 "현재 청년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으로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양시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청년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지원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했으며 박현우(위원장), 신인선(부위원장), 고덕희, 원종범, 임홍열, 천승아,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4-01-24 14:51: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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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부터 고용까지 한번에…서민·취약계층 자활지원"

앞으로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서민·취약계층은 소득이 불안정할 경우 고용지원제도를 통해 일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취업에 성공할 경우 매달 내는 정책서민금융 보증료도 낮아진다. 24일 금융위원회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금융지원과 고용을 연계해 서민·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고용 연계시스템 구축 방안에 따르면 우선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서민·취약계층은 모두 고용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고용지원제도는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이들에 한해 이뤄졌다. 앞으로는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 이용자라면 오프라인 외에도 서민금융종합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고용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 정책서민금융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햇살론15,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소액생계비대출을, 채무조정은 신속채무조정, 사전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을 포함한다. 반대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고용지원제도만 이용했던 서민·취약계층도 필요시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플러스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참여해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을 안내한다. 오프라인으로는 고용복지센터 내 출장소를 설치해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단념 청년, 맞춤형 지원 강화 고용지원제도 범위도 확대한다. 지금까지 고용지원제도는 국민취업제도에 한해 이뤄졌다. 국민취업제도는 지원대상에게 취업활동비와 취업지원서비스, 1년근속시 성공수당으로 15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는 고용지원제도 범위에 내일배움카드사업도 포함한다. 내일배움카드사업은 지원대상에게 1인당 기본 300만~5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한다. 취업교육과 취업을 병행해 서민·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겠다는 의도다. 청년 고용지원도 강화한다.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청년은 고용지원제도 외에도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상담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제조업 등 빈 일자리업종 취업시 청년지원금을 최대 200만원 지급한다. 구직단념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청년으로 단기 프로그램 이수시 인센티브 50만원, 중장기프로그램 이수시 최대 300만원, 이수 후 6개월이내 취업, 취업 후 3개월 근속시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 취약계층에 금융혜택 이밖에도 금융위는 고용지원제도를 통해 취업한 서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혜택도 부여한다. 햇살론 유스 이용자는 취업시 보증료를 0.5%포인트(p) 인하하고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15,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이용자는 보증료를 0.1%p 인하한다. 김 위원장은 "이후 실직 등으로 연체나 상환이 곤란한 서민 취약계층은 적합한 고용지원제도를 다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정부 협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민금융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4 14:51:26 나유리 기자
[인사]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 부서장 승진 △ 내부통제센터 김태균 △ 리스크준법실 황현귀 △ 비서실 정효태 △ 자본시장부 최태진 ◇ 지점장 승진 △ 강남스타트업 강종신 △ 경기광주 백정일 △ 대구서 최수영 △ 마산 손용호 △ 부천 정기호 △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 본부장 전보△ 부산경남영업본부 김승관 △ 서울동부영업본부 염정원 △ 서울서부영업본부 채병호 ◇ 부서장 전보△ 4.0창업부 임효진 △ ICT전략부 김후정 △ 감사실 유동현 △ 경영기획부 김남수 △ 고객지원부 이인규 △ 미래전략실 이송필 △ 빅데이터부 정희주 △ 신용보증부 정현호 △ 신용보험부 최종천 △ 업무지원부 박영주 △ 인재경영부 황재규 △ 인프라보증부 이혜옥 △ 플랫폼금융부 계종성 △ 홍보실 김기완 △ 감사실 감사부장 나근진 △ 감사실 감사부장 이형열 △ 감사실 감사부장 홍승만 ◇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손종욱 △ 강남 김양래 △ 강북 이상우 △ 경기신용보험센터 한상우 △ 경남재기지원단 이은상 △ 경산 박건철 △ 경주 배중현 △ 고양 김진도 △ 광주첨단 이상우 △ 구미 임택규 △ 군산 김흥일 △ 군포 한기황 △ 김포 유성근 △ 김해 강문일 △ 김해중앙 조성웅 △ 남대문 조현영 △ 남동 전재훈 △ 남양주 양정일 △ 녹산 박성국 △ 대구 김경락 △ 대구스타트업 허일영 △ 대구재기지원단 반기정 △ 대전재기지원단 이인수 △ 대전중앙 신용섭 △ 동대문재기지원단 심행주 △ 동래 전승민 △ 동해 박병성 △ 마포재기지원단 강영철 △ 마포청년스타트업 김은희 △ 보령 김상민 △ 부산 오영권 △ 부산스타트업 서상원 △ 부산재기지원단 구주완 △ 부평 임장순 △ 서부신용보험1센터 전성옥 △ 서산 정계승 △ 서울서부스타트업 유희준 △ 수원 유춘광 △ 순천 김선옥 △ 스케일업금융센터 김상덕 △ 시흥 이철하 △ 아산 윤석중 △ 양산 정완섭 △ 여수 곽정봉 △ 영등포 김성원 △ 오산 고지호 △ 울산스타트업 김승배 △ 유동화보증센터 송철의 △ 의정부 우병관 △ 이천 고만진 △ 익산 김정목 △ 인천스타트업 조준기 △ 인천신용보험센터 권성길 △ 인천재기지원단 박환삼 △ 전문심사센터 이동호 △ 전주 김정열 △ 전주서 강용묵 △ 진천 박상필 △ 천안 최무승 △ 청라 원종환 △ 청주 정우석 △ 충정로 최한중 △ 충주 윤응식 △ 칠곡 정화섭 △ 테헤란로 임재형 △ 통영 안정복 △ 파주 최정규 △ 판교스타트업 이정균 △ 평택 박상봉 △ 포천 안미경 △ 포항 이종구 △ 하남 권석찬 △ 화성 장준집 △ 화성서 장선재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24 14:50: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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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EO 소집한 김주현·이복현…"PF 리스크 CEO에 책임 묻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일부 회사의 리스크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한다면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대해 엄중하고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증권업계 간담회를 통해 "보유 PF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분석을 통해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정리해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또 "12월 결산시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단기적인 이익목표에 연연해 PF 예상손실을 느슨하게 인식하는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 원장을 비롯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 유관기관과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DB투자증권,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10개 증권사의 CEO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최근 검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불건전 영업행위와 사익추구 행위가 발견됐다"며 "이는 금융투자업계에 만연한 성과만능주의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내부통제 조직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확충하고, 위법행위 임직원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응해달라"며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신분상 불이익은 물론 획득한 수익 이상의 금전 제재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증권업계의 역할과 신뢰제고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그간 3가지 방향의 제도개선(일반주주 이익 보호, 국제적 정합성 제고,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을 일관성 있게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 자산형성 지원에 보다 직접적으로 초점을 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증시 수요기반 유지·확충을 위한 세제개편과 함께 소액주주 권익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 지배주주의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 방지를 위한 자사주 제도개선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언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기업과 국민 자산형성 지원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는 증권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증권사들이 위탁매매, 부동산 중심의 영업관행에서 벗어나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정부도 증권업계와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증권사와 금융투자협회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신탁 서비스 강화, 국민들이 안심하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등 업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부 증권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개선에 발맞춰 신규 고객에 대한 수수료를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4 14:41: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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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네번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DOORI’ 오픈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네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퀴진케이는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젊은 한식 셰프 육성 및 한식 문화 전파를 통한 한식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한다. CJ제일제당은 5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이노플레이' 1층에 팝업 레스토랑 'DOORI'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고, 소설한남 엄태철 셰프 등 한식과 외식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상품성과 한식 메뉴 차별성 등을 기반으로 최종 선발한 팀이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DOORI'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뜻을 의미하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모던하게 해석한 13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유자된장과 백묵은지, 꽈리고추를 활용한 제철생선 ▲들기름 시래기 국수 ▲유기농 찰보리 리조또 등의 메뉴로 구성했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영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한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지난 8월 오픈한 이후 예약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젊은 한식'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영셰프들 각각의 개성과 열정이 묻어나는 한식 메뉴 개발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은 팝업 레스토랑 운영 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발생하는 수익 전액은 운영 팀에게 지급된다. 배요환 DOORI 셰프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한정식부터 한식 파인다이닝까지 다양한 한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제철 식재료를 다양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변화하는 계절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매달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 담당자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식을 미식의 세계로 이끌 셰프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식의 미래와 위상을 이끌어 갈 영셰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4 14:41: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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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자 10만명 돌파...130개소로 확대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자가 1년 반 만에 10만명을 돌파해 올해 13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부터 작년 말까지 10만2000여명이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했다. 시는 2022년 5월 종로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23개소를 개관했고, 민간 키즈카페 인증제를 통해 26곳을 지정, 총 49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시는 뚝섬 자벌레, 보라매공원,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등에 독특한 콘셉트를 적용한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만들어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54곳도 올해 새롭게 문을 연다. 시는 기존에 평균 이용률이 38%로 저조한 공동육아방 중 시설 규모가 100㎡ 이상인 곳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우선 전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아파트단지, 폐원 어린이집 등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 양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과 상생을 위해 추진 중인 민간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는 현재 26개소에서 24곳을 추가 모집해 50개소로 늘린다. 인증받은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50억원 규모로 발행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대상은 0~9세 아동과 보호자다. 기본 2시간, 돌봄 이용까지 5000원이고, 별도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주말에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 희망자는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24-01-24 14:38:1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