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타 현장조사 실시

밀양시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도, 밀양시,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노선에 대한 설명,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북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2024-06-26 13:34:1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오후 1시 40분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상황실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두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통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에코델타시티 및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및 시 전략적 정책사업 추진과정에서 두 기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부산에코델타시티 트램 등 교통 편의 증진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부산시 맑은 물 공급 관련 협력 사업 ▲낙동강하구 글로벌 생태관광 활성화 ▲부산시 전략적 정책사업에 따른 협조 및 지원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협력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세부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사업법인(SPC) 연내 설립 및 출자자간 협력 강화 ▲에코델타시티 내 간선급행버스(BRT) 구간(6.6km)을 트램으로 변경 추진 ▲국토부 그린벨트(GB)해제가능총량 예외사업으로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10.4㎢)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 마련 ▲부산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모색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자문 ▲맥도그린시티를 친수구역 조성사업으로 추진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따른 이주대책으로 에코델타시티 내 이주자 택지 조성을 검토하는 방안과 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의 세계적 수준의 물관리 기술과 첨단 미래도시기술을 도입해 부산시민의 맑은 물 공급을 비롯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등에 따른 협조 및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 산업, 관광, 문화 등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이 부산시정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우리 시와의 전략적 협력 과제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3:33:5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팔을 걷어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고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체계란 기업 스스로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이행하고, 이를 꾸준히 개선하는 일련의 활동을 위한 체계다. 또 이 법에서는 사업주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고 중대 재해가 발생한 경우 엄격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 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이자,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체계 구축 방법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 습득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비용 발생 문제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부담을 크게 느끼는 상황이다. 대기업은 자체 준비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지만,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관련 정보를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이에 김기영 청장은 올해부터 직접 기업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했다. 당장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촉구했으며 그 결과 경자청은 올 하반기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록을 확인할 자료가 요구된다. 절차상 개별 활동에 대한 증거를 기록으로 남겨야 하며 이 기록은 언제든 열람·추적이 가능해야 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이런 기록을 담당자가 수기로 작성해 관리하는 상황으로, 기록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자청은 기업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해당 시스템은 사업장 내 위험 감소 대책과 안전 점검, 비상시 상황에 대응할 예방 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의 웹·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진행간으로 확인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으로 재해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는 물론 안전보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11일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평가를 통해 총 5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업별 맞춤 교육을 진행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자청은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요인들을 세심히 살펴,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2024-06-26 13:33: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경북대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분야 '공학인재 양성 사업' 추진

대구시 6월 26일 경북대학교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는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경북대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2022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6년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요구하는 특화과정(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임베디드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수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한다. 2023년에는 총 86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20팀(93명)이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는 특히 단기 교육과정보다 중·장기 교육과정 운영에 비중을 둘 예정이고, 기업 사전 초청 포럼을 개최해 기업 설명회, 학생 진로 상담을 통한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된 경북대학교는 글로벌로 도약하는 연구 중심 종합대학을 목표로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경제 성장과 함께하는 고급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에 경북대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힘을 보태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미래혁신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3:33:11 나영조 기자
기사사진
포항북부소방서, 관내 축전지 공장 '화재 예방·진압 활동' 집중 추진

포항북부소방서(서장.심학수)는 지난 6월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서 배터리 셀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재한 축전지 관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진압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도 이차전지 화재 효율적 현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업체별 화재발화 요인 및 화재 특성을 공유하고 소방시설 등 구축 현황과 화재진압 방법 연찬 등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안타까운 참사로 인한 이차전지 공장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방에서는 관내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업체와 간담회를 지속하고, 포항시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소방 훈련과 합동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먼저 이번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이차전지 화재는 특수성을 고려해 보다 전문적으로 화재 예방 구축에 힘쓰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포항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6-26 13:31:48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의성군, 귀농1번지...4년 연속 전국 1위

의성군은 2023년 귀농인 유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2020~2023년) 전국 최다 귀농인을 유치했다. 군은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총 202명의 귀농인이 의성군에 정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2년의 213명에 이어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2023년 귀농가구는 202가구로 전년(213가구)보다 11가구(△5.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귀농인 유치 상위 5개 지역 중 경북도가 3개 지역을 차지했는데, 그중에서 의성군이 가장 많은 귀농인을 유치했다. 군은 매년 귀농인들에게 최적의 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해 홍보하고 있으며,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귀농인 유치 성공 요인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먼저,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 도시민 유치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큰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귀농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재정 지원을 통해 초기 정착을 돕고 있으며, 다양한 농업 기술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2023년부터 단밀면 생송리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17억원을 들여 예비 귀농인들이 영농 준비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새로 조성하는 등 귀농인의 집 28개소를 전국적 규모로 보유,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지속적인 귀농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이를 위해 향후 의성군의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6-26 13:31:37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부산국악원, 국악창작실내악 사전 인큐베이팅 성료

국립부산국악원은 공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국악창작실내악 '조약돌Ⅱ' 사전 인큐베이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큐베이팅을 시작으로, 영남 예술 문화를 주제로 한 독창성 있는 창작 실내악곡 기획공연 '조약돌Ⅱ'이 10월 12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은 '조약돌Ⅱ' 공모 선정 작곡가를 대상으로, 본 공연 개최 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선작을 수정 및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립부산국악원 계성원 기악·성악단 예술감독과 황호준 작곡가가 작곡 멘토로 참여해, 젊은 국악 작곡가들과 함께 곡에 대한 생각을 교류하고 작곡법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선정 작품별 토의 및 자문 운영을 통해, 작곡가별 당선작에 대한 곡 설명을 나누고 국악작곡 멘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등 교류의 시간을 진행했다. 총평 시간에는 작곡가의 참여 소감과 멘토의 당선작에 대한 전체적인 평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종료 이후 작곡가들은 국악작곡 멘토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작품별 수정사항 등을 반영해 수준 높은 영남 지역의 음악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당선작은 ▲숨 쉬는 모든 것들을 위한 '굿' ▲가이방거이방 ▲황매산 억새 ▲찰현국악기사중주를 위한 '사중나선향' ▲다대포 후리소리 주제에 의한 '산만디 아침소리' 등 총 5곡으로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단원들이 연주한다. 이는 국악 작곡가들에게 공연 실행 능력의 기회를 주어 성장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큐베이팅에 참가한 국악작곡 멘토는 "인큐베이팅 종료 이후에도 선정 작곡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성공적인 공연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모 선정 작곡가는 "이전 시즌Ⅰ 공연과는 달리 인큐베이팅 행사를 개최해, 국악작곡계의 선배들과 함께 음악 관련 전문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 국악창작실내악 공모 사업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26 13:31: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2024 파리올림픽서 '카스'로 우정과 화합의 순간 이끌어낼 것"

"열정과 환호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가진 맥주와 올림픽은 공통된 미션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마다 함께해 온 카스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글로벌 스포츠 축제마다 공식 후원사로 활발하게 참여해온 오비맥주의 카스가 올림픽 마케팅에 나선다. 주류업계 최초로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선정된 것.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선정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카스는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앞세워 개막 전부터 대회 기간까지 국내외에서 대국민 응원 마케팅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배 대표는 '탁월함' '존중' '우정' 등 올림픽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카스의 정체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운동선수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카스도 타협하지 않는 최고 품질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며 "카스는 이번 올림픽 파트너십을 계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함과 동시에 많은 우정과 화합의 순간을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는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비열처리 공법 맥주로 탄생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탁월한 제품력과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2021년에는 청량한 맛을 한층 생생하게 구현한 투명병 '올 뉴 카스'를 선보였으며 카스 프레시,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 참신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당대 젊은 세대와 시대정신을 공유하며 마케팅 혁신을 거듭했다. 게다가 수년간 각종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스포츠 팬들과 함께해 왔다. 카스는 2014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FIFA 월드컵 공식 맥주에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활약했다. 지난 3월에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단독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e스포츠까지 범위를 확장해 스포츠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다. 카스의 올림픽 캠페인은 6월 말부터 본격 가동된다. 특히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에펠탑 근처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국의 주류 문화를 테마로 '카스 포차'를 운영,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의 장 한가운데서 국내 대표 맥주의 위상을 알린다. 이에 앞서 TV와 디지털 광고, 그룹 세븐틴 부석순과 협업한 AI응원 영상 서비스, 한정판 굿즈 출시 등 전방위적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이번 올림픽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맥주 브랜드의 논알코올 음료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최초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헬스 앤 웰니스'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맞는 제품 라인업에 투자하고 있고, 카스 0.0도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밤낮 가리지 않고 올림픽 중계를 보게 될 텐데 낮에도 다양한 소비층이 카스를 만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 인기 스포츠로 불리는 야구, 농구, 축구, 배구가 빠짐으로 인해 화제성 면에서 아쉽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선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파리 현지에서는 한국 선수팀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함께할 것이고, 국내에서도 올림픽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세계 무대에서 국내 대표 맥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대한민국 탁구 최초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와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수녕,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곽윤기,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6 13:28: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기후동행카드, 7월 단기권 출시·청년 할인 개선..."지하철 요금 올라도 가격 인상 없다"

서울시가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기권을 출시하고, 청년 할인 방식을 개선한다.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추가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이하 '기동카')에 시민의 요구 사항을 담아 서비스와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다음달부터 본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동카는 월 5만5000(청년·따릉이 미포함)~6만5000원(일반·따릉이 포함)으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지하철, 버스 등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권이다. 출시일인 지난 1월 27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160만장에 달하며, 평일 평균 사용자는 54만여명에 이른다. 시는 올 1~6월 기동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 사업에 들어간다.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기동카를 한층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기존 기동카는 따릉이 사용 유무에 따라 6만2000원, 6만5000원 2종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내달부터는 1~7일 단기권이 나와 종류가 다양해진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은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만원) ▲5일권(1만5000원) ▲7일권(2만원) 총 5종이다. 모바일티머니 앱(모바일카드)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실물카드)에서 구매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종로구 청계천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등에서 실물카드를 살 수 있다. 청년할인도 편리해진다. 앞으로 만 19~39세 서울시민은 7000원 할인된 5만5000원(따릉이 미포함), 5만8000원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 가능하다.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하며, 실물카드 이용자는 사전에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한 경우에만 할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기동카 시범 운영 기간인 올 2월 26일(청년 할인 정책 발표)부터 6월 30일 사이에 카드를 충전한 청년들은 사후 신청을 통해 소급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강화된다. 현재 서울과학관(50%), 국립발레단(10%), 빛의시어터(3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최대 37%)에 더해 할인 가능한 장소가 2곳 추가됐다. 기동카 사용자는 내달부터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기존의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금년 하반기 기동카의 다양한 변화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운행 예정인 한강 최초 수상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에서 기동카를 사용할 수 있다. 월 3000원을 추가하면 리버버스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또 올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동카가 출시된다. 시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도 준비 중이다. 기동카 가입 사실을 증빙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금년 11월부터 고양시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현재 시는 경의중앙선까지 서비스 확장을 추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지하철 요금 인상시 기동카 가격도 상향 조정되느냐'는 질문에 윤 실장은 "현재 코레일, 경기, 인천과 합의 중이고,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오는 10~11월 지하철 요금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하철 요금 인상과 기동카는 별개의 문제다. 현재로서는 본 사업 이후 기동카 요금에 대해서는 특별히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는 것을 검토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혼잡통행료 부과와 같은 과거의 규제 위주의 정책이 아닌 대중교통의 편리함, 저렴함, 쾌적함을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자발적으로 승용차 이용을 줄여나가는 것이 진짜 기후동행"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면서 저탄소, 녹색교통도시와 약자동행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3:26:5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아기유니콘 50개·예비유니콘 15개社 최종 선정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장 지원…최대 3억 시장개척자금도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은 혁신성·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성장자금의 원활한 확보를 돕기위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원)을 신설했다. 예비유니콘은 투자실적 50억원 이상(지역스타기업 30억원),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중 성장·혁신성을 갖춘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추렸다. 이들에게는 기업당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제공한다. 최종평가 상위 30% 이내 기업에게는 보증한도를 30% 추가 부여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외에도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을 매칭해 맞춤형 성장을 돕고, 국내외 벤처캐피탈 대상 IR을 지원하는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아기유니콘 기업의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60억4000만원, 평균 매출액은 35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예비유니콘 기업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380억원, 평균 매출액은 209억원이다. 아기유니콘 기업 중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일반 기업들이 저비용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언어 모델 학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기술이 없더라도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어 급증하는 맞춤형 언어 모델 학습 수요와 함께 시장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유니콘 기업 중에서는 그래픽 정보를 점자로 구현하는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춘 닷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시각장애인 컨퍼런스와 CES 수상 이력이 있는 닷은 미국 교육부 납품을 통해 수출 실적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그간 다수의 아기·예비 유니콘이 IPO에 성공하고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성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6 13:05:2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금투협, "태영건설 워크아웃 여파로 신평사 신뢰도 하락"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파로 국내 신용평가회사들에 대한 시장 신뢰도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4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신용평가회사에 대한 신뢰도 점수는 3.81점으로 전년 대비 0.12점 떨어졌다. 지난해 연초 신용등급이 A등급이었던 태영건설이 연말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크레딧 이벤트가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투협은 매년 한 차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심의를 거쳐 각 부문별 우수 신용평가사를 발표하는데 평가 대상은 회사채 신용평가업 인가를 받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 등 3개사다. 신용등급의 정확성, 신용등급의 안정성, 예측지표의 유용성 등 3개 부문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등급의 정확성 부문에서는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의 안정성과 예측지표의 유용성 부문에서는 한국신용평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평가와 별도로 시행된 시장소통 노력 평가에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채권 인증 등 ESG 업무역량과 관련해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필규 평가위원장은 "지난해 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해 투자등급에서 부도가 발생한 크레딧 이벤트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의 신용평가 역량에 대한 만족도가 다소 하락할 수밖에 없었으나, 신평사의 시장소통 노력 등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한 점을 볼 때 신평사에 대한 전반적 신뢰도가 하락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부동산 PF 부실화 및 건설경기 둔화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고, 일부 산업의 경우 영업실적 둔화 등에 따라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신평사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신평사들은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신용평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6 13:04:4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인간애와 실천한 의료인이자 경영인'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별세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정직과 인간애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와 의술보급에 힘썼던 도헌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이 25일 오후 4시 20분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장례는 학교법인장으로 치르며, 빈소는 경기도 평촌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이다. 장례가 끝난 후 고인은 경기 남양주시 금곡면 선영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장남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차남 윤희태 도움박물관장, 장녀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있다. ◆국내 최초 췌장이식수술 성공 고인은 1945년 6월 23일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윤덕선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학 석·박사를 마치고 1979년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외과학교실에서 장기이식과 첨단의학 연구를 섭렵한다. 1980년 귀국 후 그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에서 환자를 돌보며 1985년 한림대학교의료원 최초로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1987년에는 국내 최초로 췌장이식수술에 성공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국 의학 발전에 공헌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거쳐 1989년 학교법인일송학원 2대 이사장에 취임하며 한림대학교의료원, 복지관,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를 본격 지휘한다. 그는 아직 의술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국내에 더 많은 환자를 돌보기 위해 1999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개원하고, 이후 2013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개원했다. 이로써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한림대학교의료원은 5개 대학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지닌 대규모 기관으로 성장한다. 또 1990년 한림과학원 설립, 1997년 한국컨벤션산업경영연구원 개설, 2004년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도 힘썼다. 그는 이 공로로 1992년 보사부장관(전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없는 인간애' 의료사회복지 확장 고(故) 윤대원 이사장은 경영기간 동안 의료사회복지 확대에 특히 집중했다. 1991년부터 한국노인보건 의료센터, 성심복지관(현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안양복지관 등을 설립 및 개관했다. 또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동탄노인복지관 위탁운영 등을 시행했다. 이 기관들은 20년 넘도록 활발히 운영 중이다. IMF외환위기 당시에는 노숙자, 영세민, 결식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0년 서울 관악구 난곡동 주민을 위해 2000만원을 희사했는데, 이 금액이 종잣돈이 돼 'SOS 기금회'설립으로 이어졌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소속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국내 화상치료의 메카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이며 입체적 치료를 시행하고자 화상환자만을 위한 화상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고인은 생전에도 "생명을 방치할 수는 없다. 생지옥 같은 화상치료를 누군가는 해야만 한다. 아무도 안 하니까, 우리라도 계속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화상환자의 경우 일상회복까지는 재활 등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계에 문제가 생긴다. 윤 이사장은 2008년 화상환자 사회복지만을 위한 한림화상재단을 설립한다. 환자의 치료비 후원은 물론, 소아 환자가 학업을 이을 수 있는 화상병원학교를 운영한다. 화상병원학교 이용자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1만2755명에 달한다. 해외 현지에서 또는 해외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치료를 시행하기도 했다. 2018년까지 베트남 등 8개국 화상환자에게 지원된 진료비는 18억2430만원에 달한다.

2024-06-26 11:47:2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