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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하 변호사 예비후보 제22대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출사표

김관하 변호사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김관하 예비후보는 18일 오전11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대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출마이유를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 현실을 지적하며 "우리 지역에 사람이 없어지고 지역이 사라지는데 정치인이 왜 필요한가? 정치인들이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기 전에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자신이 지역의 미래와 경쟁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쉽을 가진 인물이라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수발전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행정 절차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조기 건설을 공약했다. 또한 전통 농업방식의 변화를 언급하며 새로운 품종개발, 스마트팜 입지선정과 기술보급, 농업정책과 연계된 관광수요 발굴, 귀농귀촌 정책 등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노후복지체계를 만들고 특히 지역필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존엄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을 지내며 당 혁신에 공헌했고, 김앤장 경력을 통해 법률가로서의 전문성을 쌓은 경험으로 국회 입법활동에 최적의 능력을 갖춰 모든 역량을 쏟아 넣어 반드시 역동적이고 활기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18 13:56: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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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4 상반기 VCM 진행...신동빈 "성장 전략' 강조

롯데지주가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룸 76층애서 진행된 VCM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김상현 유통HQ총괄 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실무를 담당하는 실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VCM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전략전무까지 공식 배석되면서 업계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1월과 7월에 열린 VCM에 참석한 신전무는 당시 롯데케미칼 상무로 공식 참석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첫 순서로 '목표 지향 경영'을 주제로 외부 강연을 듣고,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발생 가능한 주요 사업에서의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CEO의 역할 변화에 대해 공유한다. 이어 지난해 ▲경영 성과 리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재무·HR 전략 ▲AI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재무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이 세부 주제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전략센터는 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을 진단하고 이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과제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회의 자리에 참석한 계열사 CEO들에게 중장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CEO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장기화된 저성장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세계 경제는 변동성이 심화된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했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2024-01-18 13:56: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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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이창섭, 거주지 만들고 불 피우기까지…오오티비 유튜브 채널서 첫 공개

제작사 오오티비의 새 웹예능 '무이자 : 무인도에 이어 사는 자'(이하 무이자)의 첫 주자로 비투비 이창섭이 나서면서 무인도 생존기를 선보인다. '무이자'는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여러 출연진들이 릴레이로 생존 환경을 만들어가는 생리얼 개척 예능이다. '전과자'를 필두로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등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모두 100만 이상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유튜브 선정 2023년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 TOP5로 랭크된 오오티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자' 시리즈다. '무이자'는 세대를 이어 발전해 온 인류 문명처럼 출연자들이 대를 이어 무인도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흥미롭게 담을 계획이다.'무이자'에서는 무인도에 입도한 출연자가 단 3개의 생존용품만을 골라 그 용품만으로 1박 2일간 섬에 머무르며 본인의 힘으로만 생존하고, 이후 다른 출연자들이 배턴을 이어받아 문명(?)을 발전시키게 된다. 대망의 '1대 무이자'로는 원조 '전과자'인 이창섭이 낙점돼, 무인도의 최초 개척자이자 앞으로 '무이자'를 찾을 출연진들의 대선배로서 생고생 겸 맹활약을 이어 나간다. 첫 회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대학 학과를 리뷰하며 '전과자' 2023년 2학기 시즌을 마무리한 이창섭이 휴가를 보내주겠다는 제작진의 꾀임에 넘어가 전라남도 고흥군 인근 무인도에 입성하는 내용이 담긴다.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휴양을 기대하며 배에 오른 이창섭은 '무이자' 프로그램의 정체를 알게 되자 현실을 부정하던 것도 잠시, "왜 재밌을 것 같지"라며 무인도 라이프에 강한 호기심을 보인다. 이후 무인도에 도착한 이창섭은 버려진 해양 쓰레기를 활용해 첫 거주지를 직접 만드는가 하면, '찐 광기'를 내뿜으며 모닥불 피우기에 나서는 등,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무인도에 '폭풍 적응'한다. 한편, 먹거리 채집에 나선 이창섭은 직접 만든 통발로 낚시에 나서는데, 예상 밖의 전리품을 획득해 촬영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이자'를 제작하는 오오티비(대표 이현숙)는 레전드 웹예능 '워크맨', '네고왕'의 원년 제작진인 고동완 PD 사단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오오티비는 2021년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을 시작으로 ootb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과자'를 비롯, 대세 개그우먼 엄지윤이 각종 VIP 서비스를 체험하는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각 지역 대표 출연자들의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등 참신한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024년을 맞아서는 '무이자'와 더불어 대세 배우 이이경이 각종 역(驛)을 찾아 그 주변의 매력탐방에 나서는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등 새로운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생리얼 개척 예능 '무이자'는 1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첫 공개된다.

2024-01-18 13:44: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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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대학 7곳, '미래 녹색인재 양성' 촉진 맞손

환경부가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환경부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교원양성대는 경북대와 순천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이며,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은 고려대와 수원대이다. 환경부는 교사의 꿈을 가진 대학생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한국교원대를 시작으로 2022년 청주교대와 함께 전공·교양과목 내에 환경강좌 개설을 지원하는 예비교원 환경교육 역량 강화 과정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에는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시행을 계기로 보다 많은 예비 교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대, 순천대, 춘천교대를 지원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환경부와 대학 간 협업을 공고히 하고, 환경강좌의 질적 향상과 예비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난해 6월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고려대 및 수원대와는 현재 관련 교과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대와 협업을 통해 필수교과를 개발하는 등 올해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 준비에 나선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경북대 등 5개 교원양성대학의 노력으로 학생들을 위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펼칠 훌륭한 교사들이 배출되고, 고려대와 수원대에서 운영하는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을 통해 사회 각계에서 녹색 전환을 이끌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1-18 13:41: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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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딸기 시즌 메뉴 전년 대비 145% 판매 성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딸기 시즌 메뉴의 인기가 급등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할리스는 매년 다채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이며 '딸기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딸기 시즌1 메뉴는 ▲생딸기 가득 주스 ▲딸기 듬뿍 라떼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 등 총 5종이며, 1월에 출시된 딸기 시즌2 메뉴는 ▲딸기 피스타쵸 맛있쵸 ▲유자 민트 오로라 티 ▲피스타치오 빅토리아 케이크 3종으로 구성됐다. 12월 출시된 '생딸기 가득 주스'는 2018년부터 할리스의 딸기 시즌을 대표하는 음료로, 딸기를 아낌없이 사용해 음료 한 잔으로도 산뜻하고 신선한 딸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생딸기 토핑을 더하며 이전보다 맛과 비주얼을 대폭 강화해, 지난 시즌 동기 대비 145% 이상, 지지난 시즌 대비 248% 이상 매출이 증가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딸기 시즌 시그니처 메뉴 '딸기 듬뿍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2020년 첫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커피를 포함한 12월 월간 메뉴 판매액 TOP5에 '생딸기 가득 주스'와 함께 오르기도 했다. 할리스의 딸기 시즌 시그니처 메뉴 2종은 출시 이래 누적 100만 잔 이상 판매됐으며, 지난 12월에는 논커피 제품군 판매 1, 3위를 기록했다. 시즌 메뉴의 인기는 케이크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베리베리 딸기 요거트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 ▲딸기 초코 쏘스윗박스의 딸기 시즌1 케이크 3종은 순서대로 12월 디저트 판매량 1, 2, 3위를 차지하며 딸기 시즌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8 13:3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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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후원

삼양식품은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래 올림픽 스타를 발굴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대회로 기존 올림픽처럼 4년 주기로 개최한다. 삼양식품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며, 대회기간동안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불닭'을 비롯해 맵탱, 쿠티크, 짱구 등 다양한 라면과 스낵을 후원해 K푸드의 우수성과 한국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수단과 코치진, 취재진, 운영인력이 쉽게 취식할 수 있도록 선수단 라운지, 미디어 센터 등 주요 공간에 불닭볶음면, 불닭소스, 맵탱 등 8만여개의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 종료 후에는 귀국하는 선수들에게 불닭과 맵탱 제품으로 구성한 '굿바이 키트'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8 13:3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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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프로농구 올스타전서 '하이트제로0.00' 이벤트 성료

하이트진로음료가 지난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인 올해 올스타전은 예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 전량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관중석 입장 혹은 상품 구매를 위해 대기하는 팬들의 행렬이 소노 아레나 1층 로비를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날 1층 로비에 스폰서 부스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알코올, 칼로리, 당류 모두 제로인 '올프리(ALL-FREE)'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을 알리고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의 열기를 돋웠다. 이벤트에 참여해 현장에서 하이트제로를 시음한 한 관람객은 "처음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를 마셔봤는데 알코올 없이 맥주의 풍미와 탄산감, 시원한 목넘김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며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면서 알코올이나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알코올은 물론 칼로리, 당류 걱정 없이 라거 맥주의 목젖을 때리는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하이트제로0.00은 스포츠 음료로도 제격이다"면서 "앞으로도 하이트제로와 스포츠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3:3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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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최첨단 시트 기술로 미래차 공간방향성 제시…전동화·SDV 맞춤 신기술 개발

현대트랜시스가 모빌리티 전동화 흐름에 맞춘 최첨단 시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세계 시장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EV9, G80 등을 통해 혁신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18일 '다이내믹 바디케어' 기술과 '저전력 카본 열선' 기술, '틸팅 워크인' 기술을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에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시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V9은 이달 초 유틸리티 부문 '2024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트랜시스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다이내믹 바디케어는 신체에 직접적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장거리 이동에서 탑승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술이다. 저전력 카본 열선은 금속 코팅 카본 섬유를 이용한 시트 열선 시스템이다. 카본 소재는 적은 에너지로 온도를 높일 수 있고 내구성도 우수하다. 틸팅 워크인 기술은 하단 레일과 시트가 분리돼 등받이 각도를 유지한 채 앞쪽으로 기울게 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로 3열 승하차 시 앞뒤로만 움직이던 2열 시트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현대트랜시스는 "EV9 시트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저전력과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가족용 차량 실내 패키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공간 활용, 편의 기능을 고려한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트랜시스가 보유한 시트 기술은 오래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2023년 8월 발표한 '2023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트랜시스 시트는 일반 브랜드 승용차와 SUV 시트(Mass Market CAR, SUV Seat) 평가 '톱 3'에 올랐다. 부문별로는 준중형차 시트 2위, 중대형SUV 시트 공동 2위다. 2023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는 미국에서 2023년형 차량을 90일이상 소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불만이 적다는 뜻으로,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9만 33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통합 출범 이듬해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매년 톱 3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자율주행, PBV,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시트 선행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여줄 시트 이동 및 배치 기술, 자율주행 상황에서 돌발상황 발생시 시트를 안전한 위치로 옮기고 경고하는 시트 통합 제어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올해 CES에서 기아가 공개한 목적기반차량(PBV) 'PV5'의 시트 개발에 참여했다. PV5는 헤일링(Hailing, 호출형 승차공유) 서비스에 최적화된 모델로 PBV차량 호출 시스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현대트랜시스가 담당한 PV5 시트에는 사용자의 공간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트 등받이를 앞뒤로 펼칠 수 있는 기능인 '플립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다. 시트 부피를 최소화하고 슬라이딩 기능을 넣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전기차에 특화된 시트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제네시스 G90 등 플래그십 시트를 개발하며 쌓아온 컴포트 기술을 결합해, 모빌리티 시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18 13:3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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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에브리타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픔 시장은 무섭게 성장 중이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을 빼놓을 수 없다.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125년 역사를 자랑하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실제로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연매출은 2015년 480억 원, 2016년 1300억 원, 2018년에는 19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여 누적 매출액 1조3000억원을 돌파한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각광받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이다.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1일 섭취량당 열량 0㎉인 제로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초경량 개별포장으로 지갑 및 포켓에 챙겨 휴대가 간편한 점도 장점이다. 여행이나 클라이밍·테니스 등 활동적인 운동 중에 피로가 쌓이거나 빠른 홍삼 흡수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앰플타입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샷'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단독 입점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샷'은 정관장 6년근 홍삼에 글루콘산아연, 치커리추출물 등의 부원료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설을 맞아 '힘 내라는 말 대신 정관장' 프로모션을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활기력', '홍삼정X마누카 시그니처 기획세트', '홍삼정 헤리티지 에디션' 등의 선물 특화 제품과 '천녹', '황진단', '달임액' 등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8 13:19: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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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외환통장 체크카드 하나면 해외 ATM 입출금 수수료 무료

토스뱅크가 외환통장 하나로 17개국의 통화를 24시간 내내 환전할 수 있는 외환서비스를 출시했다. 환전 수수료는 무료이며, 외환통장 체크카드 이용시 해외 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 토스뱅크는 18일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외환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승환 외환서비스 프로덕트오너(PO)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환전시 높은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있다"며 "통화를 살때도 팔때도 무료료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우선 외환서비스는 외환통장 계좌개설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치 한도는 제한없고, 월 최대 환전 한도는 30만 달러다. 외환통장을 통해 환전하고 싶은 통화와 금액을 선택하면 24시간 내내 무료로 환전이 가능하다. 김승환 PO는 "외환통장을 통한 환전은 원화를 해외통화로 환전할때도 해외통화를 원화로 환전할 때도 동일한 환율이 적용된다"며 "사고파는 시점의 환율만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융기관에서는 환전을 같은시점에 하더라도 살때 환율과 팔때 환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토스뱅크 외환통장에서는 살떄 환율과 팔때 환율이 같아 1달러를 1300원에 환전했다면 1300원을 1달러로 환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외환통장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해외결제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외환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제시, 연결된 원화통장에서 자동으로 환전해 결제가 가능하다. 김승환 PO는 "토스뱅크에서 외환통장만 개설한 경우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원화통장이 이미 존재한다면 발급받았던 체크카드에 외환통장을 연계할 수 있다"며 "해외서 카드를 분실했더라도 24시간 분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고, 부정 결제에 대해서는 방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성했다"고 했다. 이 외에도 외환통장 체크카드는 해외 ATM에서 입출금시 수수료가 무료다. 국내에서 해외 직구나 게임포인트를 해외 통화로 결제할 경우에도 수수료 없이 이용가능하다. 홍민택 대표는 "출시하기 전에 해외에서 해당 체크카드를 들고 ATM에서 출금한 결과 로컬은행과 연계된 곳에서는 수수료가 없었지만, 편의점에서 기계등에 수수료를 더해 부과하는 경우는 수수료가 발생했다"며 "로컬은행 ATM 이용하고, 직구나 게임포인트 결제시에도 외환통장 체크카드를 연결해 놓으면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아직까지 토스뱅크 외환서비스는 해외송금이 불가능한 상태다. 김승환 PO는 "해외송금의 경우 수수료의 문제도 있지만, 송금시 정확히 입금된 것을 확인하는 문제, 입금속도의 문제 등이 존재한다"며 "여러 문제들을 해결한 뒤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 대표는 지난해 4분기 실적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대표는 "아직 결산이 나지 않았지만, 3분기 흑자를 달성한 것에 이어 4분기에도 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며 "이익과 자산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흑자 기조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18 13:17: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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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애틀랜타 뷰티트레이드쇼' 참가 제품 선적 완료

거제시가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뷰티트레이드쇼에 출품할 6만3천달러 규모의 농산물가공식품 선적을 끝냈다. 이들 제품은 거제시 소재 4개 농가에서 생산한 알로에, 천년초, 동백오일 제품으로, 동백오일 300병은 거제시를 방문했었던 미국 바이어에 의해 사전 수출계약이 이루어진 제품이다.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뷰티트레이드쇼는 오는 3월 10일 개최되며, 거제시는 이 행사에 직접 참가, 먹고 마시고 바를 수 있는 거제의 우수한 알로에, 천년초, 동백오일 제품 등을 홍보·판촉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현지 한인마트 판촉행사, 유통매장 입점 협의, 수출상담회 진행 등도 소화하게 된다. 해당 전시행사에 매년 꾸준히 참가했던 거제시 수출업체 관계자는 "바르는 화장품 뿐 아니라 미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들이 최근 미용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거제시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식품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식품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거제시의 농산물 가공·수출업체의 수출 경로 다변화와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8 12:27: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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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전기저상버스 추가 운행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19일부터 전기저상버스 2대를 대중교통에 추가 도입 운행함으로써 총 12대의 전기저상버스가 통영시를 누비게 된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 및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와 비교해 주행 시 질소산화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돼 있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도 제고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료비로 화석연료 대신 저렴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해마다 적자폭이 늘어나는 시내버스 운영 재정 상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는 현재 전기저상버스를 통영교통(주)에서 10대, 신흥여객자동차(주)에서 2대를 도입·운행하고 있으며, 전기충전시설도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설치 완료해 버스 운행일정 지장을 최소화 하고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에도 기여했다. 통영시는 이와 별도로 차령(연한)이 만료되는 시내버스를 2024년 4월 수소교통복합기지 준공과 함께 수소저상버스로 단계적으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며, 2024년 말까지 수소저상버스를 24대로 운행대수를 늘릴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수소저상버스 운행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 12:27: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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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4억 200만원 모금

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아 2023년 한 해 주요 실적을 18일 공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시행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며, 장기적으로 생활 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의 소멸 위험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하동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3억원을 초과한 4억 2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34%를 달성했다. 또 기부자에게 고향의 향기와 맛을 전하기 위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8200만원 상당의 하동군을 브랜드화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행 초기 고향사랑기부제의 붐을 일으키고자 가수 정동원과 김다현이 고액 기부를 하며 하동을 전국에 알렸고, 출향인 및 하동을 사랑하고 교류하는 개인이 매월·매주 소액을 혹은 고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하게 기부가 이어졌다. 또 농·축협, 신협, 소방서, 자매결연도시 및 하동과 인연이 있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단체로 하동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응원을 보냈다. 그 결과, 전액 세액 공제를 받는 10만원 이하의 기부가 95% 2730건 2억 2900만원으로 전체 56%를 차지했다. 100만원이 넘는 고액 기부는 1% 38건 1억 4200만원으로 35%를 차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사람도 17명에 이르렀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은 하동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선택됐으며 이어 하동 배 및 배즙, 영호진미, 재첩국, 한돈 순이었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효도(목욕) 쿠폰을 답례품으로 등록해 답례품을 다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환원하려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반영하는 우수 사례를 남겼다. 다만 기부금 목표액의 초과 달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로 하동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이뤘지만 기부 현황을 돌아보면 40대, 50대, 60대 중·장년층의 기부 건수가 66% 1885건 2억 8700만원으로 금액이 전체 72%를 차지했다. 이웃 지방자치단체인 도내 기부 건수가 40% 1155건, 금액이 1억 6100만원으로 40%를 차지했다. 아울러 12월 한 달간 기부 건수가 38% 1081건 1억 4800만원으로 37%를 차지함으로써 직장인의 연말정산 세액 공제에 대한 관심이 기부금 모금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줘 연령별·지역별·시기별 기부 모금이 다소 편중됐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청년층과 인구 밀집 지역인 서울, 경기, 부산의 관심과 기부가 상대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관계 인구와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소멸 대응하기 위한 본래의 취지와 목적 달성에는 상대적으로 미흡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답례품에도 각자의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담아내 기부의 선택에 감동을 선사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동만의 답례품 개발과 축적된 기부금의 하동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 사용 출처를 명확히 제공해 기부자의 공감과 신뢰를 확보하며, 신설되는 크라우드 펀딩식 지정 기부금 제도를 활용해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한 청년층의 선호와 향우 등 지역 기부자의 한계를 벗어난 전국적인 관심을 끌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과제도 있음을 확인했다. 하승철 군수는 "시행 초기 강제성이 없는 개인의 기부 의사에 의존한 기부금 모금액을 예측하기 어려워 계획적인 기금사업 추진 등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모금액을 축적해 나가면서 명품전원도시 하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확정해 나가고, 하동만의 차별성 있는 홍보와 답례품 선정 및 기부금 활용으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성과를 확인하며 방향을 설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2:2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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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5일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 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 지역 각계 주요 인사 600여명이 참석하는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는 충청권(16일), 호남권(23일)에 이어 오는 25일 부산에서 영남권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최고위원)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 ▲김상용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인들과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 알리는 타북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할 예정이다.

2024-01-18 12:26:1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