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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적용 확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편의점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델리)에 재활용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친환경 용기를 확대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일부 도시락 제품에 적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를 샌드위치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친환경 용기 적용 대상 제품은 세븐일레븐, 롯데슈퍼 등에 공급되는 샌드위치 제품 13종이다. 롯데웰푸드의 친환경 도시락 용기는 화학적 방식으로 재활용된 열분해유 플라스틱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를 일반 폴리프로필렌(PP)과 섞어 사용했다. 재활용 원료 사용 덕분에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케미칼 그리고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 계열사간 협업의 결과로 롯데웰푸드는 세븐일레븐 도시락 4종에 식품업계 최초로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를 적용해 공급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델리 제품에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 적용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도시락 전 제품에 이를 적용하면 연간 약 22톤의 신재 플라스틱 원료 사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맛있으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즉석섭취식품 공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용기 적용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9 13:5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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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작가 야외 초대전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3일까지 야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Ⅲ'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한다. 전시회 작가와 작품은 지난 5월 30일부터 2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동 출신 및 안동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권남득, 권오준, 서태산, 임도훈, 탁유진)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성작가의 성숙한 작품과 청년 작가의 신선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권남득 작가는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지구와 달의 움직임을 Led 빛과 회전하는 아크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장치를 만들어 관객에게 선 보인다. 권오준 작가는 임청각 앞 철길에 사용된 못을 활용해 작품을 만듦으로써 전쟁을 겪던 시기만큼 암울한 현대사회 속, 위로받고 싶은 인간의 소망을 형상화했다. 서태산 작가는 실망감과 불안함에서 구해줄 구원자를 희망하나 구원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하늘을 보며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임도훈 작가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진 불안한 삶의 근본적인 이유와 극복 방안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탁유진 작가는 유명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백문불여일견전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속 기획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우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업을 확대·발전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3-08-09 13:55:5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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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총력

거창군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거창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복지등기우편사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배원 34명이 위기우려가구 300여 가구에 복지정보 안내문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배달하고 관찰점검표를 작성하는 등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으로 채용된 전담 인력이 다시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제도로 연계해 주고 있다. 또 군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집배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연중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별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부서와 협력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3-08-09 13:5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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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감성마케팅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감성마케팅을 펼친다. 관광박람회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광양시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며 광양관광의 가치 및 비전을 브랜딩한다는 전략이다. 광양시는 광양관광의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 광양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매실농축액, 곶감빵, 매실장아찌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여 광양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여행수요와 여행 욕구가 억눌린 잠재 관광객들을 견인할 수 있는 감성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관광,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일보 등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치단체, 기관, 업체 등이 운영하는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2023-08-09 13:55:1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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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번 모르는 '조상땅 찾기' 신청하세요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7만 6천여 건의 신청을 받아 5,079만여 필지의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한 7만 1천여 건에 대해 2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8만여 필지(약 66㎢)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또 공공기관이 수사, 임금채권 보장, 병역 감면, 과태료 체납자 압류 등을 위해 신청한 5천여 건에 대해서도 28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5,071만여 필지(약 2만 9천㎢)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정 상속권이 있는 사람이 조상의 토지 위치와 지번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본인의 땅 지번을 모를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안성시에서는 본인 토지의 위치만 대략 알고 있어 토지대장의 발급이 곤란한 고령자가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신속하게 지번을 확인해 토지대장을 발급받은 사례도 있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kgeop.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을, 사망자의 상속인이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심상현 지적재조사팀장은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도민의 재산권 관리에 힘쓰고, 공공기관에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행정의 공정성 향상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9 13:54: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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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먹거리 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8월 20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연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 외에도 3C 코딩강사 양성 과정,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 과정, 반려동물 산업기술자 양성 과정 등 여성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4기는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 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 교육 ▲미생물 및 제품개발 실습 교육 등 116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도내 구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내 식품 및 품질관리 분야 업체의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관련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9 13:54: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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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율 방범·로보캅과 합심해 '묻지마 범죄' 총력 대응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지역 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420여 명의 로보캅순찰대와 1,430여 명의 자율방범대 대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경찰이 특별치안 활동을 선포한 가운데, 안산시 자율방범대원과 로보캅 대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중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순찰 활동을 벌이는 한편, 기존 순찰 시간 외 주말 시간에도 추가 근무조를 편성해 순찰력을 높이고 있다. 시는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묻지마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순찰 활동 중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정보센터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과 24시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사 범행에 대한 다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른 시민 불안 증가와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연일 묻지마 살인예고가 폭염과 함께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시민들을 위협하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행해지는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와 로보캅순찰대가 함께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9 13:5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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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등 민생규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 등이다. 단순 민원이나 진정,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안산시민, 관내 소재 기업·기관·단체에 소속됐거나, 안산시 소속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사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일반시민 부문 4개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2명(각 10만원), 공무원 부문 17개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4명(각 10만원) ▲노력상 10명(각 5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수상작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시민·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적극행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과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13:5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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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28억여 원 지급

문경시는 오는 14~27일까지 문경시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0만원을 지역농협 및 지점에서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지급한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 등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 농어민은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지역농협 및 지점을 방문해 하반기분 3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된다. 문경시는 올해 상반기분을 9539 농가에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9524 농가에 총 28억 5천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과 집중호우·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생활이 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바라며,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3-08-09 13:53:3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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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성료

인하대학교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제2차 하계학부연구생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환경 관련 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7개의 특별강좌와 연구실 투어, 기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환경 연구와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인하대는 미세먼지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를 통해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센터 소속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교수진은 입자분석·모델링, 항공기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관측, 비배기계 발생 미세먼지 등 기초지식부터 전문적인 연구 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와 대기공학연구과장은 직접 수행하고 있는 연구와 정책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강의를 했고, 파코코리아와 KC코트렐 등 기업 관계자들은 대기질 향상 관련 산업계 동향을 소개했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은 ESG 경영과 탄소 중립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초미세먼지사업단장은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센터는 미세먼지 단일입자 분석실, 친환경 에너지 연구실, 입자오염 제어 연구실 등 3개 연구실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측정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정용원 인하대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가 일궈놓은 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전문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지속해서 전문가 양성에 힘쓰면서 시민들이 대기환경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13:53: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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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잼버리 대원 환영…성공적 마무리 총력지원”

8일 새만금 야영장을 떠난 잼버리 대원 410여 명이 고양시를 방문한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고양시를 찾아온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지원하겠다"며 "세계 각국에서 고양시를 찾아 온 청소년들이 한국에서의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하고,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전은 과하다고 해서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숙소, 식사, 이동 등 모든 행정의 과정에서 안전을 1순위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이동환 시장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로 사용될 연수원 시설을 찾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맞이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고양시를 찾아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고양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8일 잼버리 체류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6개 반으로 구성된 '고양시 잼버리 종합지원대책 TF'를 꾸렸다. 각 시설별로 지원인력이 교대 근무하며 입소자 관리와 물품·식사 지원, 위생 및 안전을 꼼꼼히 살핀다. 또한 통역인력과 더불어 비상상황을 대비해 응급처치, 구급이송을 지원할 보건소 의료인력이 파견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은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관내 3개 시설에 410여 명이 머무를 예정이다. 대원들은 남은 기간동안 한국 전통 놀이, 클래식 공연, 환영음악회, 조선왕릉 답사, 원마운트 워터파크, K-팝 콘서트 등 현장체험, 문화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3-08-09 13:5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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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통합안내사인' 개발로 '인천시청' 찾기 더 쉬워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이 좀 더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안내사인 등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착수한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개발한 인천색을 활용해 원도심 주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기 쉽고 찾기 쉬운 공공청사 안내사인 디자인 개발,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인천바다색과 팔미도등대색을 활용한 공공청사 안내사인 디자인은 관내 공공청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지침서로 개발했으며, 인천시청 내·외부의 건물과 편의 공간을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일부 시범 적용했다. 또한,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동산중학교, 내가초등학교, 안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컨설팅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건물 외부, 내부 복도 등 각 학교별 현황에 맞게 색채디자인을 적용해 87% 이상이 만족했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공청사 개선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읽기 쉽고 찾기 쉬운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인천색을 적용해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디자인도시로 한 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2018)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검색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인천시 모든 디자인 정책과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다.

2023-08-09 13:52: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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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안내사인' 개발로 '인천시청' 찾기 더 쉬워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이 좀 더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안내사인 등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착수한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개발한 인천색을 활용해 원도심 주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기 쉽고 찾기 쉬운 공공청사 안내사인 디자인 개발,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인천바다색과 팔미도등대색을 활용한 공공청사 안내사인 디자인은 관내 공공청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지침서로 개발했으며, 인천시청 내·외부의 건물과 편의 공간을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일부 시범 적용했다. 또한,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동산중학교, 내가초등학교, 안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컨설팅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건물 외부, 내부 복도 등 각 학교별 현황에 맞게 색채디자인을 적용해 87% 이상이 만족했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공청사 개선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읽기 쉽고 찾기 쉬운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인천색을 적용해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디자인도시로 한 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2018)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검색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인천시 모든 디자인 정책과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다.

2023-08-09 13:52:2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