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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 65%→75%로 확대

성남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택시바우처 할인율을 종전 65%에서 75%로 늘려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7월 인상된 택시요금(기본요금 3800원→4800원)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일상화)으로 택시바우처 이용자 증가(한 달 평균 6744명→8210명) ▲대상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택시바우처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예산 6억12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4억2100만원보다 45% 늘어난 규모다. 택시바우처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한 뒤 장애인 복지카드(신용·직불)로 결제하면 요금의 25%만 청구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택시 요금 1만원이 나온 경우 2500원(25%)만 자동 결제된다. 나머지 택시 이용 요금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1회 1만원까지 지원하며 하루 2회, 월 4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인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은 1만3800명이며, 전체 장애인(3만6000명)의 38%가 해당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줄여 이동권을 보장하려고 택시요금 지원 외에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 때도 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2024-01-04 10:51: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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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근현대역사관 5일 전면 개관

역사,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일 오후 3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1층 로비에서 '부산근현대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5일부터 전면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시의장, 하윤수 교육감, 최진봉 중구청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 기념공연 ▲개관 퍼포먼스(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 본관은 2015년 매입한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시킨 곳으로, 부지 5천146㎡, 연면적 9천77㎡의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자랑한다. 역사문화거점, 복합문화공간, 관광거점이 융합된 새로운 박물관 모델로서 시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은 부산시 문화재(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돼 있어 현상변경 시에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공사 추진 시 일반 공사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문화재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새로운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역사관은 전시실(2~4층)뿐만 아니라 카페, 기념품샵, 시민 편의 공간 등을 갖춘 열린문화공간(1층)과 금고미술관(지하1층), 어린이체험실(중2층), 교육실(중3층), 수장고(5층)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는 현재 대청마루, 대청서가 등이 들어서 인문학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역사관 별관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사관은 개관부터 역사,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함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해 시민들에게 부산의 근현대 역사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금고미술관은 '가장 가깝고, 가장 은밀한 역사'라는 기획전시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가까운 근현대 문화와 사소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생활의 예술을 선보인다. 2층 기획전시실은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이라는 특별전시로 전국 최고 열기를 자랑하는 부산의 또 다른 이름 "구도(球都) 부산"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3층 상설전시실은 최초의 개항도시로 근대문물의 창구이자 대륙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식민지 근대도시로 발전한 모습과 한편으로는 수탈과 억압에 저항한 독립운동의 모습을 전시해 부산의 근대를 보여주고 있다. 4층 상설전시실에는 한국전쟁기 임시수도의 역할과 함께 피난민의 생존공간이자 다방으로 대표되는 피난문화가 꽃피워진 모습과 1960~70년대 경공업 산업의 메카이자 수출산업의 전진기지였던 모습, 그리고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4·19와 부마민주항쟁으로 대표되는 민주화운동의 중심 무대였던 모습을 전시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끈 부산의 현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은 지난해 12월 22일 1층(열린문화공간)과 지하 1층(금고미술관)을 개관한 데 이어, 12월 27일 2층(기획전시실)을 추가 개관했다. 전면 개관하는 오는 5일부터는 역사관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은행의 역사가 그대로 간직된 금고미술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체험실,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실까지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이 15분 도시를 이루는 또 하나의 주요 앵커 시설로 거듭나 많은 시민들이 함께 누리는 여유로운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4 10:49: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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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시(정) 이상동 후보, 출마 선언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일산 주민과 당원 여러분!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 이상동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가 2016년 20대 총선, 새누리당 고양시정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후 8년 만에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로 이 자리에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랜 기간 출마를 결심하는 과정에서 제 자신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내가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는가? 일산과 고양시정 주민을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고민의 결과를 차근차근 풀어 볼 테니 제 말씀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해입니다. 양극화와 불평등뿐 아니라 급격한 노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우리 사회는 점차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정치는 자정 기능을 잃고 검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더욱 암울한 현실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전진이냐? 후퇴냐?'라는 선택지에서 우리의 선택은 오직 하나이며, 새로운 변화와 개혁은 의지와 실천 여부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저 이상동은 고양시와 나아가 대한민국 정치 개혁의 중심에 서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낼 적임자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헌신과 용기로 대한민국과 고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미래를 바꿀 이상동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일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의 어느 지역보다 잠재력이 높은 도시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킨텍스와 한류 콘텐츠의 발원지인 한류월드가 위치해 있고, 한강과 연결된 자연경관과 더불어 경기 서북부의 광역교통 요충지로 지리적 편리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JDS지구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지정된다면 일산은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좀 다릅니다. 대다수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경제 발전은 제자리걸음만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양시정을 생활경제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저 이상동은 일산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생활경제중심지 모델을 선도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일산전통시장을 되살리겠습니다. 일산전통시장 주차 공간 확보와 버스노선 정비로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유통체계 검토와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테마성 상품개발로 일산전통시장을 관광 상품으로 확대·발전시키겠습니다. 낙후지역 버스노선과 정류장 재검토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송포 지역에는 장월평천 유람선 도입과 상업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일산이 가지고 있는 큰 자원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거점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거점도시와 연계한 스마트 건설로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을 빠르고 안전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최첨단 환승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저 이상동은 일산의 역세권과 주변지역 개발을 통한 광역도시 생활권을 형성해 역 중심의 최첨단 환승도시를 만들겠습니다. GTX 도입은 고양시를 산업거점뿐 아니라 문화 중심지로서의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바이오 정밀의료, K-컬처의 정화라 할 수 있는 아레나 공연장,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산업 등은 핵심전략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거점 지역별로는 비즈니스 파크, 미래형 주거단지, 물류유통단지 등을 조성해 광역도시생활권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첨단미디어 산업관광도시 육성"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저 이상동은 첨단미디어 산업관광도시 육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확보로 일산을 자족도시로 전환하겠습니다. 방송 관련 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 등 뉴미디어 영상 신사업 유치로 대규모 창조 혁신형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관광성 미디어 산업거리 조성과 국제적 한류문화 테마거리를 결합해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자사고 유치,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전문화 프로그램 도입, 고령화 시대에 맞는 정책 개발, 고양 메디클러스터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확대 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 밖에도 일산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말보다 실천함으로써 주민 여러분께 변화하는 일산과 고양시정의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꿈꾸며 함께 만들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산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저 이상동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일산시민과 당원 여러분! 저 이상동은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일산의 최고 경청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사람! 시간! 민원! 모두 소중히 하겠습니다. 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어떤 사안이라도 연락 주십시오. 고양시정 주민 여러분을 위한 Any Call 이상동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 이상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월 4일

2024-01-04 10:49: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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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부모가족과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확대

광주시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기존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65%)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기존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 등을 병행하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 청소년부모 자녀 1명당 월 2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또는 사실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준비해 거주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04 10:48:02 유진채 기자
국토부, 테슬라 6만대 '오토파일럿' 등 리콜

높은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을 자랑하던 테슬라가 해당 기술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또 현대·기아 등 13개 차종도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 테슬라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991대가 리콜된다고 밝혔다. 해당 차종은 오토파일럿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운전자에게 충분한 경고음 및 경고메시지를 주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5일부터 리콜한다. 제네시스 G80 등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 제조불량으로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머스탱 2156대는 브레이크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아 10일부터 리콜한다. 닛산 알티마2.0 등 2개 차종 1101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셀토스 922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으로 오는 10일부터 리콜한다. 인플레이터는 전기적 신호로부터 가스를 방출시켜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다. 혼다 오딧세이 49대는 엔진 내부 크랭크축의 제조불량으로 12일부터 리콜을 시작한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04 10:45: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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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세아스토리’, 제4회 특별 기부방송 성황리 종료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등에서 진행한 제4회 특별 기부방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부방송은 지난해 12월 30, 31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진행됐다. 30일 진행된 1회 방송에서는 세아를 비롯, 세아스토리의 정규 콘텐츠 '복면세아'에 출연했던 마레플로스, 사사, 도롱챠 등 4명의 버추얼 크리에이터가 예능 방송을 진행했다. 31일 진행된 2회 방송에서는 세아스토리 PD 필충만이 진행을 맡고 세아가 단독 출연해 VR 팬미팅과 새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 기부방송에 참여한 세아스토리 시청자들은 "팬미팅은 생각도 안했는데 정말 많이 웃었다", "주 7일 방송을 기원한다", "24년 특별 기부방송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슈카월드, 릴카, 중년게이머 김실장 등 유명 스트리머들의 축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 센터장은 "세아스토리는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처럼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4회 차를 맞은 이번 방송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올해도 시청자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4 10:43: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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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소상공인 정책자금 8.7조 공급한다

소상공인, 전년보다 7000억 증가한 3.7조원 배정 中企 중진공, 소상공인 소진공서 8일부터 '접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8조7000억원 가량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자금은 지난해보다 7000억원 늘어난 약 3조7000억원이다. 정책자금은 중소기업 분야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분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오는 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기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에 1조7958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업력 3년 미만,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 2.5%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난해 2500억원에서 2024년 3000억원으로 500억원 늘렸다. 성장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총 2조1424억원을 배정했다. 우선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 4174억원을 공급한다. 1000억원은 수출 10만 달러 미만 내수 중심의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수출 경험이 있는 수출 10만 달러 이상 기업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중진공 직접 융자 형태로 894억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통해 2280억원 지원한다. 업력 7년 이상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 성장기에 진입한 중소기업에 대해선 기계설비 도입, 사업장 건축 등의 시설자금과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중진공이 직접 융자로 1조4587억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통해 2663억원을 지원한다.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5318억원을 공급한다.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500억원 공급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2024년 총 공급규모는 작년대비 23.7% 증가한 3조7100억원이다. 자금별로는 일반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완화 지원에 1조1100억원, 저신용 등 취약 소상공인이나 재난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1조8000억원, 유망 소상공인의 혁신성장 촉진에 8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일반경영안정자금을 1조1100억원 지원한다. 전년도에는 업력 3년 미만 소상공인을 지원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업력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저신용 소상공인, 장애인기업, 재난 피해 소상공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을 1조8000억원 공급한다. 올해 대환대출을 5000억원 규모로 신설해 7% 이상의 높은 금리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은 4.5% 금리로 10년 분할상환하는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과 재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도 4500억원 공급한다. 재해 복구비용을 지원하는 자금의 한도는 7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상향한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소상공인 분야의 경우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커나갈 수 있게 지원하는 자금도 8000억원을 공급한다"면서 "2600억원을 배정한 혁신형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소상공인에겐 최대 2억원의 운전자금, 10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2024-01-04 10:4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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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정재 국회의원, 8년 연속 NGO 모니터단 선정...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지난 1월 3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016년 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선정한 의정대상까지 총 3곳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3관왕을 달성했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 이후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올해도 1천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하였다. 김 의원은 이번 2023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했다. 2023년 국정감사에서 ▲자동차 교환이나 환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야당의 문제 제기를 반박하면서 사업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에서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의 불법을 지적하면서 한국부동산원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GS에서 시공한 인천검단 아파트 부실공사 사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입주 예정자들 입장에서 보상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으며 ▲LH의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의 공사비 분쟁에 대해 소송보다는 합의나 조정을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재 의원은 "국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부여받은 책임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저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저를 뽑아주신 포항 북구 주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4 10:42:5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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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율 96.9%...전국 최고수준

울산시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 건축물, 댐, 도로 등 관내 공공시설물 1,219개소를 대상으로 내진성능 확보율을 점검한 결과 1,182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해 2022년 12월 대비 2.4% 상승한 96.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66.4%(지난해 말 기준) 대비 30.5%p를 웃도는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울산에는 건축물, 댐, 도로(교량, 터널)시설, 수도시설, 어항(계류, 외곽)시설, 매립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하수시설, 공급시설 등 10종 공공시설물 1,219개소가 내진성능 평가대상이다. 현재까지 댐, 어항, 매립시설, 하수처리시설, 공급시설(열수송관)은 100% 내진성능을 확보했으며, 건축물 95.2%, 도로시설 98.2%, 수도시설 98.0%가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2025년까지 내진보강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중앙정부의 내진보강 기본계획(2035년) 대비 10년 앞당긴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실있는 내진보강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진성능평가, 내진보강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지진에 강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울산시의 지진 대응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5조, 제16조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2024년 상반기 중 '2023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하는 등 실효성 있는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1-04 10:32: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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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겨울방학 맞이 가족 안전체험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지진안전, 화재대피, 선박안전, 지하철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지하철 안전체험은 지하철 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다중밀집 상황에 대처하는 교육을 포함해 가족이 함께 일상 속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기 중에는 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안전스쿨' 모바일 앱과 VR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사이버 학생안전교육을 이끌고 있다. 방학 중에는 인천 관내 유치원(만 5세 이상)·초· 중·고등학교 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가족 안전체험교육은 관내 유(만 5세 이상)·초·중·고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보호자로 구성된 2~5명 단위로 예약할 수 있고, 오전(09:30~11:30)과 오후(14:00~16:00) 프로그램으로 나눠 1일 2회 진행한다. 회차별 80명 교육으로 1일 최대 160명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학생안전체험관 홈페이지 예약 또는 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할 수 있고, 현재 650가족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교육 희망일 3일 전까지는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취소를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10:32: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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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소질과 적성개발' 학생 만족도 경기도 1위

경기도내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하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2023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내 지역은 하남시로 파악됐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서울대 등 9개 대학 대학교 투어를 진행하는 등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하남시민들이 느끼는 보육환경과 문화여가시설 만족도가 2년 전 조사 대비 상승하는 등 시민의 생활 만족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질과 적성개발' 학교생활 만족도 50.3%…도내 31개 시·군 중 '1위'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재학 중인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개발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선 50.3%(매우 만족 13.8+약간 만족 36.5%)로 "만족하지 않는다" 16.6%(매우 불만족 0.0%+약간 불만족 16.6%) 대비 3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민선 8기 하남시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앞서 하남시는 청소년의 눈높이를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울대 등 9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투어 실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투어 진행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등을 통한 청소년 시정 참여 기회 제공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미국 리틀락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환경 속 전문성을 갖춘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건의(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분리) ▲가칭 한홀중(미사5중) 및 가칭 청아고(미사4고) 신속한 개교 추진 ▲학생 역량을 강화하는 고교학력 향상사업과 학교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교 특성화 사업 및 학교특색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보육환경 만족도, 2021년比 약 2배 상승…만족 18.6%p 상승 미취학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육환경 만족도 조사'에선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38.3%(매우 만족 9.9%+약간 만족 28.4%)로 "만족하지 않는다" 22.8%(매우 불만족 4.7%+약간 불만족 18.1%) 보다 더 높았다. 이는 2021년 조사 당시 "만족한다" 19.7%(매우 만족 1.4%+ 약간 만족 18.3%) 대비해서도 약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높아진 보육환경 만족도는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등 하남시의 다채로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남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육아를 병행하도록 ▲다함께돌봄센터 2026년까지 15개소 확충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다섯째 이상 최대 2천만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산후조리비 지역화폐 50만원→지역화폐 50만원+현금 50만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2025년 준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반적인 여가활동 만족도, 2021년 16.0%→2023년 26.8% 하남시가 지난해 버스킹 진행 등 문화예술공연 인프라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여가활동 만족도'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인 여가활동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26.8%(매우 만족 4.3%+약간 만족 22.5%)로 지난 2021년 조사 당시의 16.0%(매우 만족 2.8%+약간 만족 13.2%) 보다 10.8%p 상승했다. 또한 '문화여가시설(접근성과 충분 정도)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25.5%(매우 만족 5.3%+약간 만족 20.2%)로 2년 전 조사 때 집계된 15.2%(매우 만족 2.1%+약간 만족 13.1%) 대비 10.3%p 올랐다.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시민 소통을 통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했기에 가능한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하남시는 하남문화재단과 함께 지난해 4월부터 미사·원도심·위례·감일 4개 권역 버스킹 거점에서 총 93회의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5월에는 바비큐비어페스티벌(하남 BBF)을 유치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 모랫길 ▲미사한강 5호공원 내 구산 둘레길 및 황토산책길 ▲위례 순환 누리길 등을 차례로 만들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맨발걷기 선도도시'로 거듭나기도 했다.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우선 분야는 '일자리 발굴'…K-스타월드 당위성 확보 시민들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건 '일자리 발굴사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하는 부분을 질문한 결과, '일자리 발굴사업'이 가장 높은 35.7%로 조사됐다. 이어 '취업알선' 26.5%, '창업 등 지원' 14.0%, '직업훈련' 10.5%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민선 8기가 역점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도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게 됐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약 5만개의 일자리와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발굴사업'에 가장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는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버스킹 및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하남시에 대규모 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하는 당위성을 확립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23 사회조사는 지난해 9월 1~15일까지 도내 3만1천740가구 내 15세 이상 6만2천2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교육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6개 부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4-01-04 10:30: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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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행정에 인천교육의 가치 담아 달라" 당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 시대의 인천교육행정'을 주제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특강을 3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교육행정 공무원은 행정에 인천교육의 가치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을 바로 학습하고, 인천의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교육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일구어 온 것은 함께한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업무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이날 입교식과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인천교육청 중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인천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교육행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인천 교육정책의 핵심가치 공유와 인천 바로 알기 ▲교육 현장과 관련된 정책기획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교육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및 미래핵심역량 함양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융합 사고 능력 강화 등 5대 영역에 대해 6개월간 840시간 연수를 진행한다.

2024-01-04 10:2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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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 진행 요원 모집

시흥시가 4일부터~11일까지 8일간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이하, '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원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자 실시하는 전수 통계조사다. 통계법에 의거해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8,814개)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총 9개다. 조사요원은 19세 이상인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평일에만 가능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12시~13시 제외) 시흥시청 지하 1층 통계작업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6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과 도급조사원 92명으로 총 109명이다.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지원 담당자는 근로계약자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조사 준비 및 현장 조사를 관리하며 사업체 조사에 관한 제반 업무 등을 맡는다.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최종합격자로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12일이다. 채용된 조사요원들은 안전교육 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현장조사에 투입된다.

2024-01-04 10:29:2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