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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비전선포식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그 시작을 알리다'

한림대학교는 '인공지능(AI)대학' '열린대학'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시작을 알렸다. 한림대학교는 지난 29일 생명과학관 강당에서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한림대학교 비전 2040 뉴 한림(New Hallym)' 발표를 통해 한림대학교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K-대학(University)'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하면서 ▲학위, 전공의 해체 후 재조립 ▲전면적 AI기반 교육 도입 ▲창업 생태계의 중심 ▲지역 사회의 중심 등 4개의 주요 전략의 구체적인 모델도 제시했다. 우선 산업체 수요를 충족시킬 교육 모듈을 개발하고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융합전공을 제공하기 위해 3대 융합클러스터(AI융합연구원,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산하로 재조립해 교육·연구·산학의 중심 조직으로 재편했으며, 모집 단위의 단계적 광역화,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메타전공학부 도입으로 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한화시스템, KT, LG CNS,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이스트소프트, 클라썸 등의 기업과 한림대 글로컬대학 사업 PoC 데모로 한림 AI 교육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 부스도 운영했다. 한림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림마이크로캠퍼스(M-Campus)를 구축해 넓게 퍼져 있는 강원지역의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방형 창업 공간인 '스테이션(Station) C' 구축 등을 통해 강원지역의 산업 및 사회 문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대학의 차별화된 지산학 연계를 진행한다. 최 총장은 "한림대학교는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하여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글로벌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나아가는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환영사에서 윤희성 상임이사는 "한림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기준을 높여야 한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 및 학술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서 5년간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30 10:01: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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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번째 거부권 행사에, 박찬대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 아닌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에 대한 11~14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전날(29일) 행사한 것에 대해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전세사기특별법, 민주화유공자법, 한우산업지원법, 농어업회의소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고 이들 법안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 박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말 비겁하고 쪼잔한 정권"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100번째, 200번째 거부권도 행사할 것인가,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국민 배신행위이자 국회 입법권을 침해하려는 반민주적 폭거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회의 표결에 불참하고 무조건 거부권을 건의하는 여당에, 통과하자마자 거부권을 건의하는 장관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은 제정신인가"라며 "오만과 불통으로 점철된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국회의 입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삼권분립의 중심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도대체 언제까지 국정운영을 이렇게 막가파식으로 할 것인가"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들은 사실상 여당인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야당이 동의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수 여당이 몽니를 부리면 무조건 거부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 독재 아닌가"라며 "대통령의 폭주를 민주당은 더이상 용납하거나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총선에서 헌정사상 첫 단독 과반을 주신 국민의 뜻은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방치한 국민의 삶을 분명하게 책임지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대통령이 남발한 묻지마 거부권 법안을 민주당이 반드시 다시 관철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안과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해병대원 특검법안을 당론 발의할 예정이다.

2024-05-30 09:59: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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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유관 기관 협업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응 훈련

한국남부발전은 29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사하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10개 기관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언제 발생할 줄 모르는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대비해 ▲부산본부 인근 5.0 규모 지진 발생 ▲수소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 ▲유류 누출에 따른 설비 화재 등 동시다발적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 대응, 화재 진압,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훈련은 ▲5분 이내 유관 기관 상황 전파 ▲신속한 초기 진압 대응 능력 향상 ▲피해 조사 및 복구 등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 대응, 수습 복구, 유관 기관 협력 등 재난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 전 과정은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시간 상황 공유와 전파 체계를 유지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으로적인 역할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승우 사장은 "기상 이변에 따라 재난이 빈번해지고 대형화되고 있기에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하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 사회가 재난에 안심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를 시작, 6월 말까지 하동본부 등 전사업소 대상으로 기후 변화와 사업소 특성을 반영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5-30 09:5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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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중앙시장서 ‘어린이 플리마켓’ 개최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도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 동반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와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인회는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장보기를 위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떡메치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주말에 함께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용인중앙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09:55: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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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통계청 AI 챗봇 구축 나서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O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 국가통계포털 챗봇은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줌은 물론,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게 목표다. 클라비는 이를 위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클라비의 클라리오(CLARIO) 솔루션과 연계한 모델 구축과 튜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한국통계정보원은 자체 개발 중인 메타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사회 경제,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이번 통계청 AI 챗봇은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30 09:54: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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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재부 기금운용평가서 5년 연속 '탁월'

5년 연속 '탁월' 등급 중진공 유일…기보, '우수'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각각 '탁월', '우수' 등급을 받았다.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이 운용·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 기금운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여유자금 운용 성과 및 운용체계, 정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며 탁월-우수-양호-보통-미흡-아주미흡 등 총 6개 평가등급으로 나뉜다. 5년 연속 '탁월' 등급을 받은 기관은 중진공이 유일하다. 중진공은 자산운용 전담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우수한 운용수익률을 시현하는 등 기금운용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적기금으로서 단기자금만 운용하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기금 고유의 ESG 투자 모델을 설계해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등 금융시장에 내재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면서 "지속적으로 자산운용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우수한 운용성과를 창출하여 중진기금 본연의 목표인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자산운용 체계·정책·집행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개선과 혁신 노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보는 지난해 해외투자를 시작해 포트폴리오의 국내편향(Home bias) 문제를 해소하고 운용자산을 다각화했다. 또 시장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운용수익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도 펼쳤다. 또한, 공적기금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ESG 펀드를 신설해 2330억원을 투자하고, 위탁운용사 성과평가에 ESG 지표를 도입하는 등 운용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도입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운용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자산운용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대상을 다변화하여 기금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09:52: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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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 부산사랑의열매에 고효율 전자제품 기탁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는 5월 29일 오후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0만원 상당의 에너지 고효율 건조기와 냉장고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전 동래지사 임종삼 지사장 및 직원들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 건조기와 냉장고는 올여름 많은 비와 함께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산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해 한전 동래지사에서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동래지사 임종삼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협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팀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복지시설에서 꼭 필요한 전자제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금·배분 전문 기관으로서 복지 서비스 욕구를 잘 파악해 지역 기업들이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한전 동래지사에 감사하다"며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09:5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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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다양한 구강 질환에 효과 '광동치올페이스트' 치약 출시

광동제약은 각종 구강 질환에 효능효과가 있는 '광동치올페이스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치올페이스트는 국내 최초 '히노키티올' 단일성분 페이스트제(치약형 잇몸약)다. 히노키티올은 편백나무에서 발견된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치은염(잇몸염)·사랑니주위염 및 치조(이틀)농루와 같은 치주 질환의 완화뿐만 아니라, 구내염·설염(혀염)·입술염(구순염)에도 효과가 있어 광범위한 구강 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히노키티올 성분 특유의 향에 페퍼민트, 편백향이 가미돼 사용자에게 보다 강력한 청량감을 제공한다. 1회 약 1cm(0.2~0.5g) 정도를 청결한 손가락이나 칫솔에 짜서 잇몸 또는 환부에 도포한다. 필요에 따라 1일 수회 사용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양치질에 사용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치은염·치주 질환 환자수는 1900만 명에 이른다.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연평균 3.6%의 증가율을 보인다. 지난해 기준 일반의약품 잇몸치료제 시장은 약 800억 규모(아이큐비아)로 추산된다. 경구용 제품이 리딩하는 시장에서 치약형 잇몸약은 점유율이 25%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흡연·음주 또는 자극적 음식을 선호하는 대중의 기호에 따라 구강 질환 발병률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량을 사용해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광동치올페이스트는 구강 관리의 수준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해당 제품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이와 함께 히노키티올 성분의 치주염 억제효과를 검증한 비임상 효능 연구를 발표, SCI급 국제저널 '항산화제(Antioxidants) 2024'에 게재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30 09:4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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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대동맥혈관병원 "초응급질환 대동맥 박리, 송석원 교수팀 세계 최고"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송석원 교수팀이 대동맥 박리 사망률을 낮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결과로 전 세계 의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에 따르면 송 교수팀은 지난 4월25~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흉부외과학회(AATS) 대동맥 심포지엄 2024에서 '전향성 급성 A형 대동맥 박리와 후향성 급성 A형 대동맥 박리의 비교: 박리 유형, 내막파열 위치, 관류장애에 따른 분류' 라는 제목으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2019년 유럽흉부외과학회에서 제안된 박리 유형, 내막파열 위치, 관류장애에 따른 새로운 분류법을 통해 800명이 넘는 대규모 환자를 분석해 후향적 급성 A형 대동맥 박리 환자의 경우 수술 사망률 2%, 전향적 급성 A형 대동맥 박리 환자의 수술 사망률 7%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었고 두 군 간의 차이 및 수술 사망 위험인자들을 제안했다. 급성 A형 대동맥 박리는 초기 사망률이 매 시간당 1%씩 증가하며, 제때 치료하지 못할 경우 24시간 이내 사망률이 약 25%, 1주 이내에 50%까지 달하는 초응급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수술 사망률이 10-20%인 점을 감안했을 때 송석원 교수팀은 대동맥 박리 수술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심장혈관외과 김명수 교수는 "대동맥 박리증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혈관인 대동맥이 찢어지는 응급 질환으로, 수술 난이도가 높은 어려운 수술로 꼽힌다"라며 "이 질환을 앓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관류불량, 단기 및 장기 사망률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가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AATS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소수의 연구 결과만 발표되는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학회이며, 김 교수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발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30 09:47: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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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32% 감축" ESG 보고서 발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년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담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표준,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 국제회계기준(IFRS) 요구사항 등 글로벌 ESG 공시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작년 새롭게 도입된 이중 중대성 평가가 확대 적용됐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한 평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신규 ESG 공시지표, 고객사 요구사항, 글로벌 ESG 평가지표 및 규제당국 현황 등의 내용을 올해 보고서에 추가해 평가의 완전성과 정확성을 한 층 강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평가를 통해 도출된 1순위 이슈인 '탄소 중립(넷제로, Net Zero)' 등 환경과 관련한 성과 및 목표를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다. 먼저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성과와 향후 목표를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한 해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BAU) 대비 RE100 달성률 24.8%를 기록했다. 더불어 2030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 및 공급망 전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32%, 36% 감축하고 용수 재활용 및 재사용률 20%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연자본(TNFD) 공시 대응을 위한 수자원, 폐기물, 오염물질, 생물다양성 등 TNFD에 기반한 자연 관련 영역별 중점 추진 과제와 전략을 수립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 제약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꾸준하고 투명한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09:47: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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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인니 자원물류 사업 진출…JV설립 추진

인도네시아 최대 자원 운송전문 벌크선사 KSA와 계약 체결 LX판토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자원물류 사업에 진출한다. LX판토스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KSA와 '자원물류 JV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SA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LX판토스 이용호 대표, 아시아지역담당 이종찬 이사와 KSA 까르띠까 하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SA는 매년 약 8000만톤의 석탄, 니켈 등을 실어나르는 인도네시아 최대 자원 운송전문 벌크선사다. LX판토스와 KSA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석탄 등 자원물류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JV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설 JV는 우선 인도네시아 광산에서 생산되는 석탄 물량 운송을 시작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올해 바지선 3대를 도입하고 추후 선박 및 환적 설비를 지속 확충할 예정이다. LX판토스는 또 JV를 통해 석탄 뿐 아니라 니켈·리튬 등 다양한 광물을 대상으로 자원물류사업을 확장하고 고객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다양하고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자원부국이자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일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과 코발트 공급량에서 각각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핵심 원자재와 성장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가"라며 "LX판토스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원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X판토스는 올해 헝가리 배터리 생산 기지 인근 대형 철도터미널 오픈, 한·중 복합운송사업 전문 JV 설립 추진 등 해외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4-05-30 09:37: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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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 중개업자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예를 들어 30만 원이 법정수수료이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이 최대 500만 원까지 중개보수 초과수수)▲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50만 원을 지급 받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하여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를 성사(예를 들어 3층짜리 건물 전층에 근저당 90억 원 정도를 잡혀있는 물건의 경우 임대인이 거래를 원하는 2층 매물의 근저당 30억 원만 알려는 행위) 등이다. 또한 경기도가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예를 들어 2억 원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 2천만 원에 임대) ▲ 전월세 계약 현황, 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동시진행하는 방식(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집주인이 부자여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설명)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만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09:26: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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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사업성과 기반시설 세미나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사업성과 기반시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노후계획도시정비법'시행과 선도지구 선정기준 발표 등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용각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사업성 평가와 재건축 가능성 탐색'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분담금으로 인한 분쟁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추가분담금 검증 제도가 필요하다"라며 "특별정비구역의 통합정비에 맞춰 통합정산 가이드라인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상호 ㈜유신 전무는 '노후계획도시 기반시설 공급과 관련된 주요 논의 사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기반시설의 고도화와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이 전무는 "1․2기 신도시 등 기존 신도시의 기반시설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 이용자의 불편함과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저이용시설 등이 발생했다"라며 "향후 노후계획도시의 기반시설 정비 시 이용자와 시대변화를 고려한 기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최창규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재철 가천대 교수, 박승훈 단국대 교수, 이범현 성결대 교수, 이윤홍 한양대 겸임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차경환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박인권 GH 노후신도시정비단장 등이 참여하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사업성과 기반시설 공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자들은 개발밀도가 증가하는 만큼 충분한 기반시설 용량을 확충하는 방안,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시설 고도화 방안,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또 신속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이번세미나가 정비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GH는 앞으로 경기도형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컨설팅 시행, 총괄사업관리자 역할 수행, 공공재건축사업 참여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5-30 09:25: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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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 대비 구급 대책 추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5월부터 9월 말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비 구급 대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19폭염구급대는 얼음조끼 · 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소금,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 폭염 대비 물품 9종을 갖춘 구급차다. 도내 35개 소방서에 총 281대가 준비됐다. 또한 소방 펌프차에 구급 장비를 보유한 펌뷸런스 260대를 마련해 구급차 부재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에 나선다. 이와 함께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이송 지도, 도내 무더위쉼터 지정 및 운영 현황 안내 등 의료지도 상담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을 이미 실시했다"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683명으로 2022년 발생한 353명과 비교해 93.5%(330명) 증가했다. 폭염 관련 출동 건수 역시 2021년 167건에서 2023년 555건으로, 이송 인원은 2021년 148명에서 2023년 479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05-30 09:25: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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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돌봄 정책에 인공지능 적극 도입

경기도가 노인돌봄 정책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다.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주기적인 안부확인, 건강관리, 정서관리를 맡아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 같은 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AI 돌봄타운도 시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노인 AI+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경기도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 확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늘어가는 상황에서 부딪히는 재정과 인력의 한계를 인공지능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 효과가 확인되면 도는 선진국에서 추구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노인이 자신이 살아온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벗어나지 않고 여생을 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AI기술 기반 4가지 노인돌봄 사업을 중심으로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도는 특정 지역을 'AI 시니어 돌봄타운'으로 지정해 노인 대상 AI돌봄서비스와 찾아가는 의료,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타운 전체 노인에게는 AI 노인말벗서비스가 제공되며, AI가 건강진단을 해주는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 경기도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정보통신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제공과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6월 중 첫 번째 돌봄타운 대상지를 선정하는 한편 공모를 통해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두 번째로 '늘편한 AI케어'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도입한다. 늘편한 AI케어 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 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늘편한 AI케어는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하고 주기적으로 치매위험군 자가검사도 하게 되며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도록 한다. 도는 기존 복지체계가 대면 안부 확인 중심이고 주기적 건강관리 역시 취약계층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면, '늘편한 AI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소득·연령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이다. 학대받는 노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로 재학대 위기상황 발생 시 미리 설치된 AI스피커가 음성으로 상황을 감지해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긴급 호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AI스피커가 우울감이나 고독감과 관련된 키워드를 관제센터에 알리는 역할도 한다. 도는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해 경기도 노인종합센터를 통해 전문심리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6월까지 AI스피커 설치 대상자 선정 작업을 마친 후 7월부터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는 AI 노인말벗서비스다. 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 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안 받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이 이뤄진다. 또한 인공지능 전화 시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 징후가 감지된 경우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돼 관련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6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말벗서비스를 시작해 총 29주 동안 2만 3,852건의 통화를 기록했다. 올해는 5천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대상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AI를 활용한 돌봄 외에도 경기노인이면 누구나 비용 없이 대면 또는 비대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도는 노인전화상담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기 노인온'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또,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 62개소에 설치된 시군 노인상담센터의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건강지키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신규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고독사 취약계층인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및 전문심리지원, 일자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남성어르신 희망네트워크' 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허승범 복지국장은 "2028년 경기도는 노인인구가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며 "도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기존 제도를 정비해 지속가능하면서도 더 많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5-30 09:25: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