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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예비후보, 연일 '교육 약자' 포용 행보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19일 이주배경 학생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20일에는 특수교육·이주배경·유아·대안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전문가들은 특수교육과 이주배경 교육, 경계선 지능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영역이 여전히 교육정책 후순위로 밀려있다는 점을 공통되게 지적했다. 이들은 유 예비후보에게 ▲일반 교육과 특수·다문화·학교밖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교육지원국' 신설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지역 기반 교육 지원 ▲대안교육을 공교육과 함께 가는 교육 체계로 인정하는 정책 방향 ▲중도입국 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와 돌봄 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 낙인과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유 예비후보는 "용어 자체가 인식을 오도하고 아이들을 분리하는 벽이 되고 있다.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이 헌법상 교육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은혜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간담회 직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특별위원장 인선을 이어갔다. 앞서 선대위는 지난 4일 ▲유치원 특별위원장(최인식 전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추이호 전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수원시회장) ▲다문화 특별위원장(송인선 다문화네트워크 대표 ▲특수교육 특별위원장(이성희 전 부천혜림학교장)을 선임했다. 이어 20일에는 ▲교육약자 특별위원장(조주현 디딤돌학교 교장) ▲대안교육 특별위원장(전정일 전 맑은샘학교 교장)을 추가 선임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약속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어떤 아이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때만 듣고 마는 일회성 소통이 아니라 당선 이후에도 정책 당사자들이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상시 소통 구조를 만들겠다.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고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살아있는 교육행정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2 09:43: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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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해풍두릅작목반 연합회, 광양서 재배기술 교류 진행

영덕해풍두릅작목반 연합회(회장 이상각)가 두릅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전남 광양시를 찾았다. 연합회 소속 농가 65명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영은두릅농장에서 재배 방법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두릅 생산성 향상과 재배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농가들은 지역 간 재배 환경 차이를 비교하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사례 공유를 통해 기존 재배 방식의 한계를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광양시는 온난한 기후와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두릅 재배 선진지로 평가되며, 출하 시기도 영덕보다 약 10여일 빨라 시장 선점과 가격 형성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는다. 반면 영덕 지역은 해풍을 활용한 품질 경쟁력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어 기후와 토양 차이에 따른 재배 방식 차별화와 함께 출하 시기 조절 전략이 요구되며, 이번 교류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술 접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상각 영덕해풍두릅작목반 연합회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재배 기술은 농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와 아열대시설 실험실을 안내하며 가공 기술과 신작목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영은두릅농장 이영언 대표는 실제 재배 사례를 바탕으로 관리 요령과 수확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견학은 단순 방문을 넘어 농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향후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6-03-22 09:42: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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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복지 인적망 강화…읍면 협의체 역량 교육 실시

청송군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타 지역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위원들은 각 읍면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명지킴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하는 방법과 전문기관 연계 절차를 익히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 발굴과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인적 안전망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은 위기 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2 09:42: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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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통합돌봄 본격 시행 앞두고 협력체계 구축

울진군이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 내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울진군은 단계별 준비를 통해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 2월에는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방문진료 등 재택의료 연계 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3월 중순에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약을 추진해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치고 현재 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 기관과는 추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일 제4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읍면 담당자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돌봄사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주민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2 09:42: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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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금성대군 충절 담은 길 관광자원으로 재해석

영주시가 금성대군의 충절이 담긴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단종 복위 서사를 바탕으로 조성된 탐방로와 고치령 일대를 연계해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엄태현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으로 답사반을 구성해 '단종애사 대군길'과 고치령 일대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역사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활용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대군길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흥에 유배된 금성대군의 행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탐방로다. 500여 년 전의 역사적 사건을 현재의 공간에 연결해 스토리형 관광 자원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치령은 해발 770m의 백두대간 주요 통로로 과거 삼도를 잇던 교통 요충지다. 단종이 머물던 영월과 금성대군이 유배된 순흥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두 인물의 서사가 교차하는 공간으로 평가된다. 금성대군이 밀사를 통해 단종과 소식을 주고받으며 이 고개를 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현재 이 일대에는 두 인물을 함께 모신 산령각이 자리해 역사적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이 지역은 보부상과 장돌뱅이가 오가던 옛길로 생활과 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역사성과 생활사를 결합해 스토리텔링형 탐방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대군길과 고치령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자원을 확대하고 백두대간과 연결한 관광 루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금성대군의 충절이 담긴 길을 재해석해 영주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2 09:42: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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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 집중 점검 실시

봉화군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고 21일 밝혔다. 군은 4월 초까지 취약지역과 주민대피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산림재난 예방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와 침하, 낙석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사태취약지역 298개소와 주민대피소 68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산림재난대응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투입됐다. 재난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주민 대상 예방 활동도 병행된다. 취약지역 인근 주민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재난 위험성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유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추가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지역은 우수기 이전 정비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산림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2 09:42: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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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자-반도체 R&D 기업 모집

경기도가 양자와 반도체 결합을 통해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섰다 경기도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2026년도 경기도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인프라를 보유한 경기도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 양자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양자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양자·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연구개발 분야는 양자-반도체 융합 R&D와 양자전환 지원 등 총 13개 과제로, 선정 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업지원데스크'를 운영해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상시 컨설팅도 제공한다. 아울러 양자기술 및 사업화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도내 기업이 양자 산업 네트워크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0일까지 한국나노기술원에 신청하면 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양자 기술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전략 기술로, 기존 반도체 공정의 상당 부분이 양자 기술로 확장될 수 있다"며 "도내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2 09:41: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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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조례 가결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20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지방재정을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각종 정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관리하는 제도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의 주요 사업이 단순한 비용뿐 아니라 기후 대응 효과 측면에서도 함께 검토될 전망이다. 특히 감축지표 설정과 대상사업 선정, 지침서 작성 등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각 부서는 관련 기준에 따라 예산서와 결산서를 작성하고, 운영 결과는 다음 연도 재정 운용에 반영돼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도록 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기후위기 대응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쓰이는지 점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기존 탄소중립 관련 위원회가 전문 자문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공무원 대상 교육과정 운영 근거를 포함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갖췄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시민이 직접 기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통로도 열어두었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조례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예산이라는 가장 실질적인 행정 수단에 탄소중립 기준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용인시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고려하는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22 09:4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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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민행복대학 개강…평생학습 공동체 본격 출발

봉화군이 군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도민행복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입학식을 열고 제6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은 봉화군캠퍼스 학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 서일보 평생교육원장, 박종학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와 입학허가 선언이 이어지며 새로운 학습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과정은 경상북도와 봉화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운영된다. 100세 시대에 맞춘 체계적 평생교육 제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이 목표로 제시됐다. 교육은 연간 30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북학과 인문학을 포함한 7개 영역의 정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원봉사 2급 자격 과정과 신중년경제캠프, 사회참여 활동,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도민행복대학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와 연계된 학습 모델로 확대될 전망이다. 봉화군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2 09:40: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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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결핵예방주간 운영…고령층 중심 집중 홍보

영주시 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예방수칙을 알리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염 비율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오는 23일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관리 수칙과 검진 필요성을 안내한다. 27일에는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침 예절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홍보도 병행된다. 대형 전광판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결핵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주간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검진 참여를 확대해 지역 내 결핵 발생을 줄이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호흡기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6-03-22 09:40: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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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취약계층 반찬 지원 확대…정서 돌봄까지 강화

울진군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반찬 지원과 함께 정서 돌봄을 병행하며 지역 중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월부터 '마음 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비는 4억 4,311만 원 규모다. 반찬과 밀키트 꾸러미를 803가구에 전달하며 생활 지원을 이어간다. 운영 과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을 반영해 식재료 단가를 조정했다. 반찬의 영양과 품질을 개선하고 조리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냉장고 교체와 조리대 설치, 환기시설 보강을 지원해 안전성을 높였다.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이 큰 힘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위원들과 지원을 이어온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반찬 지원은 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함께하는 복지 모델이다"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협력 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2 09:40: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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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저어새 보호 알리기 체험부스 운영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저어새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승기사업소는 21일 남동유수지 인근 인천광역시 저어새 생태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저어새 환영 행사'에 참여해 '저어새 먹이 섭취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이 주관해 지역 환경단체들과 함께 진행됐다. 매년 3월 인천을 찾는 저어새는 전 세계에 약 7천여 마리만 남은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제205-1호로, 11월경 대만·홍콩 등지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철새다. 최근 남동유수지에 안전하게 도착한 것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과 올해 처음 기념되는 '국제 저어새의 날'을 함께 맞아 마련됐다. 공단 승기사업소는 저어새의 먹이 섭취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저어새의 보물찾기: 갯벌 속 물고기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인천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국내 번식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도미노피자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피자를 후원하며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보호와 맑은 물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보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40:3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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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월세 지원 접수

경기도가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오는 3월 30일부터~5월 29일까지 2026년 '청년월세 지원' 사업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535만 9천 원), 청년 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53만 8천 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소득 등 지원 요건 충족 여부는 복지로 또는 마이홈포털의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서식도 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월세 지원 사업이 2026년부터 한시사업에서 계속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주거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2 09:40: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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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봄철 산불 대응 총력…기관 협력 체계 강화

영덕군이 봄철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재정비했다. 군은 지난 18일 재난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과 초기 대응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에는 산림과 소방, 경찰, 군부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를 기반으로 예방과 대응을 통합한 입체적 대책이 마련됐다. 주요 대책으로는 화목보일러 전수 점검과 AI 드론을 활용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산불 감시 인력 116명을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대응 효율을 높였다. 불법 소각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과 파쇄 지원도 병행한다. 영덕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661가구와 재래식 아궁이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화기 보급과 재처리 용기 지원을 통해 일상적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있다. 첨단 감시 체계도 강화했다. 9개 읍면에 AI 드론 스테이션 15곳을 설치해 산림 인접 지역을 상시 감시한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야간에도 산불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감시 카메라 35개소와 감시탑, 현장 인력을 연계한 다층 감시망을 구축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병행된다. 진화대원은 월 2회 기계화 장비 운용 훈련을 실시하고, 4월에는 실전형 산악 훈련을 통해 수원 확보와 장비 운용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 기반 예방 체계도 확대한다. 마을 방송과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실화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주민이 산불 예방의 주체로 참여하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초동 대응 체계도 정비됐다. 임차 헬기 1대를 상시 대기시켜 산불 발생 시 즉시 투입하고 통합 지휘 체계를 통해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결집할 방침이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영덕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2 09:39: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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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50억 투입 통합보건체계 구축…진료·예방·돌봄 확대

청송군이 군민 체감형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군은 2026년 150억 원을 투입해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예방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계획은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과 건강관리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진료 기능 강화와 예방 중심 정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대응해 필수 의료인력 확보에 집중한다. 전문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봉직의사 2명을 채용하고 보건진료소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1차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진료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노후 보건의료시설 개보수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한다. 체외충격파 치료기와 백신냉장고 등 의료장비를 확충해 진료 품질 향상도 추진한다. 2026년에는 의료를 넘어 돌봄과 재활까지 확대하는 신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재택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취약지역 건강허브 조성사업을 통해 AI 기반 치매돌봄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로봇재활운동실 운영과 방문재활서비스, 보조기기 대여를 통해 장애인 기능 회복을 지원한다. 노인 방문구강관리와 치매환자 실종예방 교육도 병행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감염병 대응체계도 강화된다. 법정 및 신종감염병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 방역활동을 확대한다.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고 인플루엔자와 HPV 접종 대상도 넓힌다. 생활터 중심 건강증진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AI 기반 건강관리와 건강마을 조성, 금연지원서비스, 정신건강증진 사업 등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연계된 건강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예방과 돌봄이 연결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2 09:39: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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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유산업 10년 청사진 착수…산림 기반 융복합 전략 추진

봉화군이 향후 10년을 내다본 치유산업 육성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치유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봉화의 청정 산림을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의료를 결합한 복합 치유산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설정됐다.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산림과 농업, 문화, 의료 분야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화형 치유산업의 방향성과 확산 전략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부서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계획안에는 공간 기능을 구분한 3대 권역 체계가 제시됐다. 청량산과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핵심 치유지역, K-베트남 밸리와 산타마을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연계 치유지역, 농촌마을과 농업지역을 기반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확산 치유지역으로 구분해 전략을 구체화했다. 봉화군은 그동안 치유산업 기반 조성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2024년 국제 세미나를 계기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와 휴양형 산림숙박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며 산업 기반을 확충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 "봉화만의 특색을 반영한 치유산업 모델을 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2 09:39: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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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77개 사업 대응 전략 점검

영주시가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전략회의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차 전략회의 이후 발굴된 사업을 보완하고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장과 실과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77개다.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58개이며 도비보조사업 19개다. 신규사업은 34개다. 시는 1차 회의 대비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부처 방문 협의 결과를 반영해 추진 상황을 구체화했다.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핵심 사업의 부처 반영을 위한 집중 전략도 논의됐다. 신규사업에는 사회연대경제 모델 발굴 사업과 마을 개선 프로젝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포함됐다. 의료 분야에서는 야간 소아과와 척추관절센터 운영이 제시됐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 수직농장 실증교육센터 설치가 포함됐으며 관광 인프라로 영주호 하트섬 주차장 조성 사업도 반영됐다. 시는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국회를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통해 정부예산안 반영까지 전방위 확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가투자예산은 지역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라며 "신규사업 발굴과 부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예산 확보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2 09:39:0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