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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 위촉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7일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상수·김진석·이진규 의원을 비롯해 김중식 전 의장, 이동주 용인시의정회 사무국장, 조현덕 회계사, 주은영 세무사, 정한겸 세무사, 박창호 전 공무원 등 총 9명이다.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가 종료되면 위원들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용인시에 제출하며, 용인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를 5월 말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검사 기간 동안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와 첨부서류가 관련 법령과 예산편성지침, 결산지침을 충실히 준수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용인시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의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들이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2026-04-18 23:24: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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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밤에도 빛나는 청산도’ 걷기·포토 투어 운영

완도군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4. 1.~4. 30.) 기간 동안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풍경뿐만 아니라 밤에도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산도의 밤은 인공적인 빛이 적은 어둠 속에서 쏟아질 듯한 별빛, 은은한 달빛, 고요한 바다를 보며 낮과는 또 다른 청정 자연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는 서편제 촬영장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달빛 나이트 워크'가 진행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4월 26일까지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별 볼 일 있는 청산도'는 새벽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청산도의 청명한 밤하늘 아래 은하수를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는 포토 투어다. 청산도는 빛 공해가 적어 별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전문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청산도 여행'을 추가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달빛 나이트 워크'는 무료, '별 볼 일 있는 청산도'는 유료(체험비 2만 원)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이어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청산도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경비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완도 치유페이' 등 다양한 관광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6-04-18 23:23: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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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탄소중립 실천

목포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지구는 GX(Great eXperience)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로,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 대전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용해동 동아사거리에서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와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함께 출근 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주요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에는 삼학도 중앙무대에서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새·재활용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기후행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8 23:23: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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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후보, 화옹지구에 서울경마공원 유치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는 17일 이전이 추진되는 서울경마공원(과천경마장)을 화옹지구 4공구로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서울경마공원 이전은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것으로, 현재 경기도 내 시흥·고양·안산·포천·동두천·파주·양주 등 8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 후보는 경마장을 화성으로 유치할 경우 약 500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와 3천여 개 일자리 창출, 연간 420만 명 방문객 유입에 따른 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성국제테마파크, 해양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제부도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을 글로벌 관광특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유치 대상지로 제시된 화옹지구 4공구는 마사회 경주마 조련단지(약 27만 평)와 경기도 소유 부지(약 36만 평) 등 총 약 60만 평 규모의 말산업 클러스터 부지가 확보돼 있다. 또한 에코팜랜드를 중심으로 축산 연구개발 인프라가 구축 중이며, 한국마사회 경주마 조련 시설도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어 입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명근 후보는 "서울경마공원 화옹지구 유치는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화성시 서해안권 마스터플랜과 연계한 국가 종합 말산업 클러스터 완성의 기회"라며 "대한민국 말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8 23:2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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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 5월 7일 개막

영양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양문화원 및 읍내시가지에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영양산나물축제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연이 선사하는 산나물의 향과 맛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광객 유입을 이끌어온 지역 대표 콘텐츠다. 올해 축제는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 스토리를 결합한 미식 중심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산나물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요리와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방식으로 확장되며, 축제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 영양군은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청정 지역으로, 일월산을 중심으로 자란 두릅, 곰취, 어수리 등 산나물은 깊은 향과 뛰어난 식감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행사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판매장터, 전통시장, 특설무대, 미식공간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걷고 즐기는 축제'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야간 공연과 감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낮과 밤이 이어지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영양산나물축제는 단순한 방문형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된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자연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방향으로 준비했다"라며 "많은 방문객이 영양에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4-18 23:21: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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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유나이티드와 '2026 상플응원단' 운영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인천유나이티드F.C. X 2026 상플응원단'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정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공동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새로운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4월 21일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5월 5일 대전 하나시티즌전 ▲8월 2일 제주SK FC전 ▲8월 23일 광주FC전 ▲9월 12일 울산HD FC전 등 주요 원정경기 일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원정경기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코어 및 득점자 예측 이벤트를 비롯해 하프타임에는 응원가ㆍ선수 맞히기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예매권과 구단 MD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현장에는 구단 MD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플랫폼의 기능을 '스포츠·복합 콘텐츠'로 강화해, 방문객 유입을 늘이고 '생활 밀착형 여가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공사 유지상 사장은 "상상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상플응원단'관련 자세한 정보는 상상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8 23:21:4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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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27회 천마산 산신제' 개최… 시민 안녕과 화합 기원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천마산에서 남양주문화원 주관으로 '제27회 천마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의 번영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잊혀가는 향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및 임원, 화도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신제는 전통 의례 방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으며,전폐례, 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이어지며 전통 형식을 충실히 재현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마산 산신제는 남양주시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천마산에서 예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시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을 지키는 일인 만큼 전통문화 보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1998년부터 27년간 이어져 온 천마산 산신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민속 문화유산"이라며 "단순한 제례를 넘어 시민들이 한뜻으로 화합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전통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8 23:21: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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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삼농협, 친환경농업 기반 우렁이 첫 입식 행사 개최

안성시 친환경농업의 핵심 기반 역할을 하고 있는 우렁이 첫 입식 행사가 최근 고삼농협 우렁농장에서 개최됐다. 고삼농협은 친환경 벼 재배를 30년 이상 이어오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친환경농업을 이끌어왔다. 초기에는 오리농법을 통해 잡초를 제거했으나, 현재는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제초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고삼농협은 2015년부터 고삼 지역에 우렁이 양식시설을 유치해 농업인들에게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올해 10년 만에 하우스와 양식장을 새롭게 정비한 뒤 첫 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과 친환경작목회 최춘선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우렁농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고삼농협은 최근 3년간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한 결과, 2023년 130ha였던 안성지역 친환경 벼 재배면적이 2026년 196ha로 증가했다. 이는 안성시 친환경단지 지원사업과 경기도 생태농업지원사업의 효과와 더불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된 결과다. 생산된 친환경 쌀은 전량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으나 수요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향후 약 150ha 규모의 추가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롭게 정비된 우렁이 양식장의 운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우렁이 공급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고삼농협 우렁농장은 올해부터 성패와 유패를 혼합해 제품을 단일화하고 가격을 인하해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우렁이 지원사업도 기존 조합원 대상 80% 지원에서 경기도와 안성시의 협조를 통해 안성시 전체 친환경농업인으로 확대됐다. 고삼농협은 우편 발송과 현수막 홍보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2026-04-18 23:21: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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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개최

양주시는 17일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의장, 지역 유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기념식수, 제막식,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했으며 이후 4층 다목적홀로 이동해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영상시청, 시설 라운딩 등으로 구성됐다.새롭게 문을 연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외미로 116에 위치하며, 지난 2023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6,946㎡ 규모로 건립됐다.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무한돌봄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행정·복지·문화 기능이 결합된 주민 소통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가 개청하기까지 불편함을 감내하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주1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의 편의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을 기점으로 기존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6-04-18 23:21:1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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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미래를 잇는 스마트 광역교통인프라 구축」보고회 개최

목포시는 지난 14일 급변하는 전남 서남권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스마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추진과 해남 AI 데이터센터 조성 등 서남권 대규모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사람과 산업·물류 이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포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역별 거점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조성 ▲스마트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AI 광역버스망 혁신 ▲핵심 도로 인프라 확충 등 4대 핵심 발굴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고질적인 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내 주요 거점 7개소를 선정해 기존 평면 주차장을 입체형 주차타워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는 면적이 협소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심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시 전역의 공영주차장 60개소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주요 거점 주차장을 유료화해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회전율을 높이는 한편, 시민과 방문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광역버스망 혁신사업'도 논의됐다. 2028년 국도 77호선 완공으로 율도·달리도 연육이 이뤄질 경우 기존 여객선 중심 교통체계를 시내버스 연계형으로 전환하고, AI 기반 정규 노선형과 수요응답형 비노선형을 결합한 새로운 버스 운영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복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여객선 미운항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서남권 물류 이동의 핵심이 될 도로망 확충사업도 함께 검토됐다. 대불산단과 목포 남항을 직접 연결하는 '대불산단대교' 건설을 통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해남 솔라시도부터 무안 MRO 항공산단까지 이어지는 광역 교통체계를 개선해 서남권 산업벨트의 연계 효과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4대 핵심 과제는 목포가 미래 서남권 메가시티의 교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8 23:20: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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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범군민 유물 기증 운동' 집중 전개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 '범군민 유물 기증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물관은 개관 이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증 운동을 추진해 왔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 보존 환경이 열악하거나 훼손 우려가 있는 유물을 발굴해, 이를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관리하고 공공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증 자료는 지역 생활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산이다. 박물관은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기록화를 거쳐 이를 전시·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으며, 기증자의 뜻과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공유되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70점의 자료가 새롭게 기증됐다. 과거 1차 기증에 이어 올해 다시 기증에 참여한 사례도 있어 지속적인 기증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물관은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중요한 운영 가치로 삼고 기증 증서 수여, 기증자 명예의 전당 운영, 박물관 주요 행사 초청 등 기증자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작은 물건 하나에도 그 시대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기증을 통해 개인의 기억이 지역의 역사로 이어지고 모두가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고흥의 보물, 함께 잇다 -박물관 2022~2024년 기증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증이라는 나눔을 통해 수집된 자료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은 연중 기증 자료를 접수하고 있다. 기증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17 14:02: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