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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몽골 하르호린솜, 농업교류·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6월 1일 문경시청에서 농업, 관광 등 상호협력을 위해 몽골 하르호린솜(솜 : 한국의 군에 해당)과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르호린솜 오드게렐 강볼드 군수 외 7명이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문경시를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 주요기관 및 문경새재, 농업선도농가 등을 견학할 예정이며, 협약식은 6월 1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오드게렐 강볼드 군수, 멘드바야르 알탄호약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였다. 하르호린솜은 몽골의 옛 수도로 면적은 224116ha로 문경시(91200ha)의 약 2.5배이며 축산, 농업, 관광 등이 주요 산업으로 다양한 문화 및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인 올해 문경시와 하르호린솜의 상호 우호교류 협약 의미가 크며,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 및 관광 분야 협력으로 농업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문경시와 하르호린솜 양 도시 간 농업기술 교류, 농업연수,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06-02 09:40:3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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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 앞장서

제주항공이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돕기 위한 리프트카를 도입해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이동 시 휠체어가 필요한 승객을 위해 '휠체어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제주항공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공항 이동 시 휠체어 대여 ▲전동 휠체어 위탁 ▲탑승교 우선 배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휠체어 승객이 항공기를 탑승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해당편을 탑승교로 배정하거나 불가피하게 탑승교 배정이 어려울 경우 지상조업 직원의 도움을 받아 탑승했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한 신체 접촉, 악기상 등에 따른 낙상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이에 제주항공은 '교통약자 리프트카' 서비스 도입을 통해 탑승교 배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휠체어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발 노선을 시작으로 6월 중 제주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휠체어 승객뿐만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객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기아, 코레일 등과 함께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월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국내 여행을 위한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매월 3가정에서 6가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06-02 09:3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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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보훈단체 새 보금자리 모여...통합보훈회관 개관

포항시는 지난 6월 1일 국가유공자 숙원사업이었던 통합보훈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윤한우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장 등 보훈 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통합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포항시에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었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관계로 10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5월 통합보훈회관을 준공했다. 신축 보훈회관은 연 면적 2343㎡, 지상 4층 규모로 사무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체력단련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명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우하는 복지시설인 통합보훈회관이 문을 열면서, 그간 뿔뿔이 흩어져 지내던 포항지역 10개 보훈단체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곳을 보훈 가족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은 물론, 지역의 보훈 문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교육 공간이자 화합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30여 년 전 지어진 좁은 보훈회관 탓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4만여 명의 보훈 가족들이 드디어 새 보금자리에 입주해 한 곳에 모이게 됐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02 09:24:3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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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DHL과 온라인수출 中企 '특송 할인' 지원

올 연말까지 기존 중량별 할인 혜택 전 구간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 특송사인 DHL과 손잡고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대상 특송 할인 지원을 확대한다. 2일 중진공에 따르면 DHL과 올 연말까지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중량별 할인 혜택을 전 중량 구간으로 확대한다. 특히 중동과 인도 등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신흥시장)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을 비롯해 물류·통관 교육 및 컨설팅까지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지난 2017년 6월 DHL과 협약 체결 이후 지난 4월까지 수출 중소기업 2257개사를 대상으로 21억9570만원의 특송비 할인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소량화주 뿐만 아니라 B2B(기업간 거래) 대량 화주 등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별 할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 안정곤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고유가 특수에 따른 구매력 상승과 디지털 인프라 성장세를 보이는 중동과 세계 인구 1위의 거대 소비시장인 인도 등 신흥시장으로 온라인수출 영토를 확장할 때"라며 "DHL과 협업을 통해 이머징 마켓에 대한 중소기업의 물류·통관 진입장벽을 낮추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2 09:0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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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농협경제지주와 상생 마케팅 추진

6000만원 후원…하나로마트등서 매실 할인판매도 홈앤쇼핑이 냉해 피해와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상생 마케팅을 추진한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냉해 및 낙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지속되는 소비부진으로 인해 매실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를 위해 홈앤쇼핑은 총 6000만원을 후원한다. 후원금 전달식은 전날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행사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전국 농협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에서 매실 제품에 대한 할인 판매 행사도 펼친다. 행사상품 규격은 하나로마트의 경우 5Kg/2L (왕특), 5Kg/L (특), 10Kg/M (대) 등 총 3종을 판매한다. 할인율은 공급가 대비 친환경·GAP 인증상품은 30%, 일반상품은 20%로 구분·적용하며 이번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재원은 후원기업과 지자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주요 매실 산지의 봄철 냉해피해 발생과 주력품목의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전체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상생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 더 나아가 농가 소득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6-02 09:0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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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나와라" 김은중호, U-20 월드컵 2회 연속 8강 진출

한국 축구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김천), 배준호(대전), 최석현(단국대)의 골을 앞세워 에콰도르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역대 FIFA 주관대회 남자 최고 성적을 냈던 직전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대회 8강에 성공했다. 역대 6번째 8강이다. 또 이번 대회 8강 진출국 중 유일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다. 일본, 이라크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우즈베키스탄은 16강에서 짐을 쌌다. 에콰도르는 2019년 폴란드 대회 준결승에서 만났던 상대로 두 대회 연속으로 제압했다. 당시 이강인(마요르카)의 감각적인 패스를 최준(부산)이 결승골로 마무리해 1-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한국은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16강에서 2-0으로 제압한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오는 5일 오전 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대결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2무(승점 5)를 기록, F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에콰도르는 B조 2위. 감비아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한국은 최정예 라인업을 구성했다.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이영준을 세웠고, 2선에서 배준호와 김용학(포르티모넨세), 이승원(강원)이 지원했다. 강상윤(전북)과 박현빈(인천)이 허리에서 중심을 잡았고, 포백은 박창우(전북), 김지수(성남), 최석현, 최예훈(부산)으로 구성했다. 김준홍(김천)은 골문을 지켰다. 조별리그 최종전에 결장했던 김준홍과 최석현이 돌아왔다. 양 팀은 초반 10분 동안 서로를 탐색하는데 집중했다. 한국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배준호의 크로스를 받은 이영준이 트래핑에 이은 논스톱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에콰도르의 골네트를 갈랐다. 이어 8분 만에 선제골의 도우미 배준호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순조로운 흐름에서 페널티킥 변수가 생겼다. 전반 31분 에콰도르의 역습 기회에서 박창우가 상대 선수를 손으로 잡아 챘다가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으로 다시 살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전반 36분 저스틴 쿠에로가 골문 가운데로 차 추격을 알렸다. 한국은 전반을 2-1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최석현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승원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불안한 한 골차 리드에서 도망가는 영양가 높은 득점이었다. 김 감독은 후반 16분 김용학과 이승원을 빼고 강성진(서울), 황인택(이랜드)을 투입하며 수비에 무게를 뒀다. 에콰도르는 촘촘한 한국의 수비를 뚫는데 애를 먹었다. 위협적이지 않은 중거리슛에 의존했다. 후반 24분에는 박현빈을 대신해 이찬욱(경남)을 넣었다. 에콰도르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9분 세트피스 혼전 상황에서 세바스티안 곤잘레스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김은중호는 3-2로 쫓겼지만 이후 에콰도르의 반격을 잘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

2023-06-02 08:34:1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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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꼽은 올 여름 인기 여행지 어디?

베트남 압도적 1위…스위스등 서유럽도 '인기'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올여름 휴가철 인기여행지로 베트남과 서유럽이 꼽혔다. 코로나19 이전보다 장거리 여행 비중이 크게 늘었고 동유럽과 대만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주목받는 휴가지로 떠올랐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시즌인 오는 7월말부터 8월 초(7월28일~8월6일)까지의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를 토대로 '올여름 휴가철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2일 내놨다. 먼저 휴가철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휴양과 관광을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베트남(16.6%)이 꼽혔다. 이어 서유럽(13.5%), 필리핀(8.3%), 일본(8.1%), 북유럽(6.9%)이 2~5위를 차지했다. 동유럽(6.8%), 중국(6.7%), 대만(5.7%), 호주(5.0%), 튀르키예·그리스(4.0%)는 6~10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가까운 거리는 물론, 부담 없는 여행 비용으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이전부터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 이 같은 장점이 상품 예약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에선 다낭과 나트랑 등 휴양지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다낭 상품이 전체 예약의 48%를 차지했고 나트랑이 31%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에 이어 2위에 오른 서유럽은 매년 휴가철마다 많은 여행객이 찾는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다.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에도 장거리 여행지 가운데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바 있다. 서유럽 중에선 이탈리아 로마와 스위스 체르마트·취리히, 영국 런던을 찾는 상품 예약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필리핀과 일본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필리핀은 세부와 보라카이 상품에 집중되면서 휴양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삿포로 상품과 오사카 상품을 합친 비중이 80%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삿포로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24도로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데다 봄과 여름에 개화하는 여러 가지 꽃을 볼 수 있어서 겨울 못지않게 여름에도 선호도가 높다. 오사카는 고베, 교토 등 인근 도시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도시 관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주로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이전(2019년 7월26일~8월4일)엔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중국, 일본이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면, 올여름은 장거리 상품이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여름 성수기 시즌 장거리 상품 비중은 46%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33%보다 13%p 증가한 수치다. 북유럽은 5위에 오르며 서유럽과 함께 코로나19 이전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여기에 체코와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동유럽이 새롭게 6위에 진입했다. 호주와 튀르키예·그리스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베트남은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로 나타났으며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장거리 상품 예약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장거리 상품 예약은 특정 여행지에 집중되기보단 유럽과 미주, 호주 등으로 고루 분산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3-06-02 08:1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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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삼성카드와 특별한 제휴 프로모션

6월 동안 500만원 이상 결제시 10만원 청구 할인 시몬스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특별한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삼성카드와의 프로모션은 6월 한 달간 소비자가 전국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 그리고 자사몰에서 삼성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중복 적용도 가능해 혜택은 더욱 커진다. 네이버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해 5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이 적립돼 총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클럽(BESPOKE Wedding Club)'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더 큰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지난 1월부터 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제휴 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다. 비스포크 웨딩 클럽 전용 쿠폰을 지참하고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백화점 등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증정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및 루밀라 침구 세트 증정 ▲7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루밀라 침구 세트, 비스코 스프링 베개 2개를 증정한다. '비스포크 웨딩 클럽' 쿠폰은 삼성닷컴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 1만 명에게 지급한다. 시몬스는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소비자들에게 '시몬스 침대도 사고 여행도 가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소비자는 시몬스 침대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기준 3000원당 1마일리지, 최대 1만 마일리지를 대한항공(SKYPASS) 또는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클럽)에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사용 시 마일리지 추가 적립도 가능해 혜택은 더욱 커진다. 이밖에도 시몬스는 침대업계 최초로 '애플페이'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자사몰)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2023-06-02 07:26: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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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두번째 제휴·공동마케팅

메종 글래드 제주에 가구 24종, 3400여개 설치 한샘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두 번째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2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1월 글래드 서울 마포·여의도에 한샘 식탁·의자가 설치된 객실을 조성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며 제휴 협력을 본격화한 바 있다. 이번에는 글래드 호텔의 5성급 특급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로 제휴 대상을 확대했다. 한샘은 메종 글래드 제주에 소파, 침대, 테이블 등 글래드 호텔만을 위한 맞춤 가구 총 24종, 3400여개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513개 객실 중 스탠다드 트윈, 스위트룸 등 319곳이다. 맞춤 가구들은 각 객실의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했다. 스탠다드 트윈과 스위트룸에 설치한 TV콘솔, 미니바, 서랍장은 애쉬무늬와 원형 스틸 다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소파, 스툴, 테이블은 그레이톤 직물 느낌 패브릭을 활용해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온돌 객실 설치 가구는 무늬목과 원목을 섞어 한옥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한샘과 글래드 호텔은 오는 9월 4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꿀잠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식물이 편안함을 연출하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콘셉트로 기획했다. 한샘은 팝업스토어에 ▲포시즌6 헤나 매트리스 ▲유로503 아트월 월넛 수납장 ▲유로505 부티크 사이드테이블 등 가구를 전시한다. 글래드 호텔은 ▲구스다운 침구 세트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룸스프레이 등 글래드샵(Glad Shop)의 꿀잠 굿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샘과 글래드 호텔은 오는 18일까지 꿀잠 팝업스토어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9월4일까지는 '꿀잠 팝업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전개한다. 한샘은 향후 글래드 호텔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가구 납품을 넘어 양사 공동 브랜드 마케팅 전개 등도 협의하고 있다. 나아가 롯데호텔 등 주요 특급 호텔과의 제휴도 진행해 신유통 채널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연초 글래드 마포, 여의도에 이어 5성급 호텔인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도 한샘 가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글래드 호텔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다른 호텔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신유통 채널 개척을 이어가 고객이 다양한 곳에서 한샘 가구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07:2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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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같은 귀농마을 조성 본격추진...인제,예산, 괴산 등 7개 시범단지 선정

정부가 귀농귀촌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사업이 본격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마을)사업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남 예산군, 충북 괴산군, 전남 담양군, 전북 남원시, 경남 거창군, 경북 청도군 지역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처별 독자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기반시설·생활서비스를 통합·지원하여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선정된 지역에 귀농귀촌민들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시설,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대부분의 대상 지역이 대도시권 인근에 위치해 기존에 기반이 갖춰진 의료·교육 등 생활기반시설도 함께 활용 가능할 수 있다.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농촌공동체아이돌봄·일자리·창업지원, 사회적농장·대학연계 강의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의 주택은 공급유형과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무(無)장애설계 등을 적용해 전원생활을 원활히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각 마을별로 역량 있는 자문건축가의 참여를 통해 지역별 개성을 살린 매력적인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이상만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처음 지역활력타운(마을)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7개의 지역은 훌륭한 입지와 지자체의 준비가 우수한 곳으로, 은퇴 또는 귀농귀촌으로 농촌지역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께선 이곳을 우선 고려해 보시길 바란다"며 " 해당 지역은 도시민의 인구 유입을 통해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3-06-02 06:00:0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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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트 테크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는 시장이 있는데 주식시장도 부동산시장도 아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는 곳 미술시장이다. 국내 미술품 유통시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판매액이 1년 사이에 40% 가깝게 늘어났다. 미술시장이 성장하는 것은 아트테크 영향이 크다. 아트테크는 미술품과 재테크가 합쳐져서 생긴 단어다. 아트테크는 여러 방법이 있다. 경매나 화랑에서 미술품을 구매하고 작품의 가치가 상승했을 때 다시 판매한다. 구매한 미술품을 전시회 등에 대여해서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최근의 새로운 재테크 방식으로 투자 자금이 적은 젊은 세대는 많은 사람이 돈을 모아 공동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하기도 한다. 공동투자 공동소유로 비싼 작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술품이 투자 대상으로 좋은 이유는 급등락이 없기 때문이다. 주식처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해서 위험에 빠질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다. 세금에서 어느 정도는 자유롭다는 것도 좋은 점으로 꼽힌다. 작품을 매도했을 때 양도세가 부과되지만 가격이 6,000만 원 이상일 때 해당한다. 조심해야 할 것들은 우선 환금성이 크지 않다는 점인데 미술품은 주식처럼 시장에 내놓는다고 바로 팔리지 않는다. 판매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작품을 고를 때 필요한 안목도 갖춰야 한다. 미술은 전문분야여서 깊은 지식이 필요하다. 작품 보관도 쉽지 않은 문제다. 미술품 특성상 온도 습도는 물론이고 빛이나 대기오염으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아트테크는 적은 돈으로 가능한 새로운 재테크 시장이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많은 장점이 있으면 그만큼의 어려움도 있다. 만족할 만한 수익을 만들려면 먼저 미술시장과 작가에 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2023-06-02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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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2일 금요일 [쥐띠] 3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처하다. 48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0년 백만 송이 장미가 발아래 깔려 있다. 72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84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소띠] 37년 매매에 어렵던 문제가 풀린다. 49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61년 정서적 지지와 배려가 상대에게 힘이 된다. 73년 기다리던 금전 문제가 풀리는데 차량은 조심하라. 85년 이성문제에 끼어들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인다. 50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62년 흐르는 물처럼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74년 직장인은 특히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86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 [토끼띠] 39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51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63년 동분서주해봐야 별 이익은 없다. 75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87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히 노력을. [용띠] 40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52년 참고 기다리는데 고통 받던 구설수가 해결된다. 64년 오늘만큼은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라. 76년 바쁘더라도 등기우편은 꼭 확인해야 한다. 88년 길을 나서면 우연한 행운이 온다. [뱀띠] 41년 남이 차린 밥상에 마음이 쓰인다. 53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6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해야 한다. 77년 뿌린 대로 거두니 정직하게. 89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말띠] 42년 가화만사성이니 내 건강과 주변을 챙겨라. 54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6년 과거 인맥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 78년 환절기에는 생각도 느슨하니 이사계획은 천천히. 90년 로또를 사본다. [양띠] 43년 어린자녀에게 실비보험을 꼭 들도록 안내를. 55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감사하다. 67년 먹을 복이 많으니 소화제 준비. 79년 윗사람과 협조하면 의외로 일이 풀린다. 91년 재개발로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원숭이띠] 44년 계획된 일이 아니면 경솔할 수 있으니. 56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하게. 68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80년 힘들지만 성의를 다하면 행운이 온다. 92년 현실에 만족하고 부화뇌동 하지 말고 사물을 보자. [닭띠] 45년 개척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5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다. 69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81년 책임진 일을 주변 도움으로 쉽게 마무리. 9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금전 운이 상승한다. [개띠] 46년 남의 말보다는 내경험으로 새롭게 전진. 58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걸어라. 70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수가 적다. 82년 도전하지 않으니 기회도 없다. 94년 가다보면 겉보기보다는 속을 볼 줄도 알게 된다. [돼지띠] 47년 삶의 질도 농사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5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되겠다. 71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도 없다. 83년 백마 타다 뚝 떨어진다. 95년 일을 당해도 서두르지 않으면 실마리가 보인다.

2023-06-0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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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우리나라 무역이 마이너스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출은 8개월째,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연간 무역적자 규모는 273억달러에 달한다. 다만, 무역적자 규모는 1월 이후 지속 감소 추세다. ▲마이너스 수출이 8개월째, 무역수지도 15개월째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부는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을 유지했다. 이는 최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의 마이너스 수출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달라 주목된다. ▲1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치러진 가운데, 1교시 국어와 2교시 수학은 난이도를 두고 입시업계의 평이 엇갈렸다. ▲국제해사기구(IMO)가 1일 북한의 서해상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IMO 해사안전위원회가 북한 발사체 관련 '결의'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 사태 완화로 지난해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산업부 한줄뉴스> ▲포스코가 정비 전문 사업회사를 출범시켰다. 포스코는 1일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김학동 부회장, 이시우 사장, 정비사업회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회사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가 설립한 정비사업회사는 총 6개사로 광양과 포항에 각 3개사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포항제철소 수해복구과정에서 효율적인 정비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포항과 광양에 기계정비와 전기정비 자회사를 만든다는 방침아래 지난 3월부터 정비사업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2021년 착공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가 해외에 지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이 호텔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순환물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재활용 투명 페트병 용기로 제작한 화장품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동국제강이 기존 사업부를 분할하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동국제강을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 <금융·부동산>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와인애호가들의 행복한 기다림이 시작됐다. 프랑스 보르도 2022년 빈티지에 대한 의견이 속속 공개되면서다. ▲금융당국은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한 잠재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증권사를 포함해 금융권 전반의 리스크를 잠재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금융지주들은 은행권 이자이익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자본시장> ▲반도체 훈풍으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상승하는 반도체주를 팔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으나 증권사는 세계적인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도 하반기 코스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케이팝(K-POP)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따라 외국인들의 엔터주 투자가 늘고 있다. 중국의 한류 제한령(한한령) 우려에도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에만 주가가 50% 올랐으며, JYP엔터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SM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정부가 돌봄 인프라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 양육비 경감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저출산 대응에 총력전을 예고한 가운데 다수의 기업이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출산·양육 장려 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KT&G는 회사 구성원 결혼 및 출산시 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첫날, 경기 수원에서 안보 행보를 했다. 최근 북한의 거듭되는 무력 도발 상황을 고려, 안보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이다. 특히 국민의힘이 열세인 경기도에서 안보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은 보수층 결집 차원을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여름의 시작인 6월이 찾아오면서 유통가가 여름 의류 행사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4월부터 반소매 티셔츠 판매 경쟁이 벌어졌다. 여름철 의류는 더운 날씨로 잦은 세탁이 필요해 가격대가 높지 않은 대신 구매 빈도가 잦아 미리 시작한 프로모션에도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3-06-02 00:00: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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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첫구간 개통...울진 한티재에서 걷기 행사

산림청은 1일 '동서트레일'의 시작 구간인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한티재에서 산림청, 경상북도, 우리금융그룹, 울진군민, 임업단체, 동서트레일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한티재에서 하원리 야영장까지 4.4㎞ 거리를 걷는 걷기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제55구간)은 망양정에서 시작해 남사고 유적, 찬물내기,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다양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동서트레일 주변의 주민들은 숲길 이용자들에게 임산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3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들과 우리금융그룹이 함께해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서트레일'의 시발점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인 해로, 그동안 국민과 산림종사자의 노고 덕택으로 가꾼 산림이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주는 울창한 산림이 되었다"며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해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동서트레일 사업을 추진했으며,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8억 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금을 받아 이번에 첫 구간을 완성해 개통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되고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서트레일을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8:12:5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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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정례회 개회· · · 행정사무감사 실시

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는 1일 오전 10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0일까지 2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가평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등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청년농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가평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가평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가평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운악산 출렁다리 시설물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가입안 보고의 건, ▲2035년 가평 군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30개 부서, 7개 사무위탁·대행 기관·단체 등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용 가평군의장은"이번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동료의원들에게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관점이 아니라 개선과 보완에 주안점을 주셔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등 관계자분들은 심사숙고 하셔서 신중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1 17:54: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