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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화·인권의 도시 광주…진정한 국민통합 실현 믿어"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1일 "빛고을 광주는 민주화와 인권의 도시"라며 "광주가 더 발전해 우리나라 발전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진정한 국민통합이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광주광역시지역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통합위와 광주시, 광주시의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 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지역 간 연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5․18 민주화 운동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인권 신장에 큰 디딤돌이 됐다"며 "광주는 예로부터 맛과 예향의 고장으로 21세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인공지능, 미래차, 빅데이터 등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문화와 역사가 깊은 도시인 광주는 국민통합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고려인 주민 지원조례'를 제정해 고려인 주민의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교육·취업·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광주에 와서 들으니 대구와 '달빛동맹'이라는 것을 맺어 국민통합의 밑거름이자 영호남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것을 듣고 정말 '참으로 좋은 일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우리나라가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말에 국민통합의 핵심이 있다"며 "국민통합위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의 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통합위는 이날 '광주광역시 지역협의회' 위원 23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국민통합위와 광주시 간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한다. 또, 국민통합위는 지난 3월 출범한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와 관련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정책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광주시 사례를 경청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협의회는 지역의 현안 청취와 관련 '국가인공지능 혁신거점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23-06-01 15:46: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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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 협약 체결

울산 울주군이 대한민국 드론 1번지 '드론 표준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과 참여기관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도심 내에서의 드론 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해제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다. 울주군은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 이후 올해 4월 평가위원회를 진행했으며 이달 드론산업협의체 의결·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인 '드론'을 활용해 울주군 도시 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목적이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맞춰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대상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주관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 참여 기관 12곳이다. 각 참여 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 ▲SK텔레콤 ▲나르마 ▲가이온 ▲무지개연구소 ▲에어로리서치 ▲스카이시스 ▲울산무인항공교육원 ▲에이엠피 ▲프리뉴 ▲볼로랜드 ▲클로버스튜디오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드론 관련 4개 분야 16개 사업에 대해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한다. 세부 분야별로는 ▲도심항공교통(PAV 개발·실증, 통합 관제 고도화, 장거리 물품 배송, 간월재 물품 배송) ▲안전도시(도로 파손 모니터링, 도시 경관 기록, 불법 드론 탐지, 통합 방위, 산불·안전감시) ▲스마트 영농(드론 조종자격 교육, 노지 스마트팜) ▲스마트 서비스(산악 구조·도시 관리·농작물 진단·범죄 예방·방사능 측정) 등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 '드론'이라면 전국에서 울주군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드론 1번지이자 드론 표준도시 울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을 활용한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울주군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6-01 15:3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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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규모 사업장 점주와 노동자의 권익 보호 나선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30일 이천시청 7층 경제문화국장실에서 노동권익 서포터즈(4명)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 ? 취약노동자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서포터즈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찾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지급, 임금명세서교부,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단시간 노동자 노동권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활동을 한다. 또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와'마을노무사 지원제도'등과의 연계를 통해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노동 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동관계법 준수 우수 사업장은 '안심사업장'으로 인증, 사업주 동의를 거쳐 경기도 명의의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단시간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6-01 15:38: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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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

하남시는 5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갱신·변경·해제) 체결 시 3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돼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5월 31일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계도기간 중인 내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됐다고 신고의무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신고 대상자는 계약 시 신고 기간 이내(30일)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고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정보 제공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15:38: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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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화원, 2023 지역맞춤형 노년문화 활동사업 선정

의령문화원은 '지역맞춤형 노년문화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고 보조금 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노년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원은 지역 특색을 살려 '디지털 세상으로 온 할매! 할배!'를 기획해 사업에 선정됐다. 의령문화원은 2002년 문화원이 발간한 의령의 구비문학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15회에 걸쳐 각 마을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의령 지역에서 불리던 구전 민요와 설화 그리고 농경사회에서 단체 활동 시 불렀던 민요(노동요) 등을 경작 활동 시기별로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또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돼 온 농경문화의 모습들을 어르신들의 말씀들과 지역의 명소, 문화재를 배경 영상물로 더해 의령 문화에 사회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은 "의령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01 15:3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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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이제는 국가체질을 바꿀 때다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이제는 국가체질을 바꿀 때다 "경제가 장기 저성장구조에 진입했는데 이를 재정이나 통화정책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건 나라가 망가지는 지름길이다" 학계나 민간 연구원의 경제학자가 일갈한 말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통화신용정책을 책임지는 한국은행 총재의 작심 발언이다.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은 대개 신중하고 우회적이고 젊잖다. 그러나 이창용 한은총재의 발언은 분명 기획재정부 등 다른 부처에 대한 월권논란을 부를 만 했다. 본인도 발언도중에 이를 의식해 "언론에서 이 부분만 집중 다룰 것 같다"고 부담스러워 할 정도다. 이 총재는 1년여전 취임한 이후 줄곧 중앙은행 고유 영역인 신용통화정책과 물가관리를 넘어 나라 경제 문제에 대해 직설적으로 언급해왔다. 이날도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구조로 이미 진입했다며 노동, 연금,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거듭 강조하며 장기적 관점의 구조개혁을 요구했다. 이 총재가 이렇게까지 발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단기 처방의 경기부양 정책이 반복되다 보면 중앙은행 고유의 임무가 단기 성과에 휘둘리게 되고 이러면 국민경제의 장기 안정 목표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포함, 최근 몇 년간 정부는 어김없이 슈퍼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하고 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추락하는 경제를 부양하는 시도를 해왔다. 하지만 그 효과는 그때 뿐이었고 산소호흡기를 꽂고 있는 말기 환자처럼 경제활력은 식어갔고 결국 1%대 저성장이 현실화됐다.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의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0.4%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3분기 연속 OECD회원국 평균에도 못미친다. 조기에 반등 모멘텀이 없다면 연간성장률도 2021년(4.1%). 2022년(2.6%)에 이어 3년 연속 회원국 평균(5.6%.2.9%)을 밑돌 수 있다. 이런 성장 부진은 취약해진 경제체질을 볼 때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내외 주요 경제조사 기구와 투자은행(IB)이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1% 초중반대로 줄줄이 하향하고 있다. 반면 미국과 영국 등의 전망치는 올려잡고 있고 선진국 그룹의 전망치도 상향조정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로 내려잡았다. 지난해 2월 2.5%로 잡은 이래 5번째 연속 하향조정이다.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 추세를 '상저하고'로 하반기 회복을 줄기차게 주장하지만 앞으로는 1%대 성장도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다. 세계 최고 속도의 저출산 고령화 추세는 성장동력 자체를 망가뜨려 수년내 잠재성장률을 0%대로 떨어뜨릴 것이란 섬뜩한 경고가 나라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도 내부 조사에서 인구추계가 이대로 간다면 2026~2035년에는 평균 경제성장률이 0.4%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가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으며 경기부양에 올인하다가 여의치 않으면 통화정책으로까지 방향을 틀 수 있다. 이 총재가 '단기정책은 망국의 지름길'이라고까지 일갈한 것은 이를 염두에 둔 사전 대응차원으로 보인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추경에 대해 '검토 안한다'며 선을 분명히 긋고 있고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상저하고'를 주장하지만 현장 상황은 결코 정부 여당 편은 아닌 형국이다. 단기부양과 경제구조 장기 체질개선이란 두가지 상반된 명제를 두고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25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자리를 함께 전직 경제수장들은 하나같이 단기적 처방보다 구조개혁, 체질 개선에 힘을 실었다.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획기적 저출산.고령화 해결책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명제가 된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혹 보여주는 굳은 표정의 결기가 정책 전반에 이입돼야 할 시점이다. 파격적 대응책이 작금의 위기국면을 타개할 수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점잔만 빼던 한은맨도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2023-06-01 15:33:0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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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청년 취업 지원 ‘2023 직무 페스티벌’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3 직무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 페스티벌은 성신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직무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31일 개최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직무상담, 채용상담, 진로·취업상담, 채용설명회, 청년 정책 홍보, 이벤트 등의 주제로 마련됐으며 총 2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취업동기부여,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지식 등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직무상담 부스는 청년들의 주요 관심 직무를 위주로 ▲외국계·(해외)마케팅 ▲방송/미디어 ▲공기업 ▲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인사//IT ▲SW기획/AI ▲항공 ▲제약바이오 ▲해외취업 등 총 9개 부스로 운영됐다. 직무상담 부스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 및 기관의 전·현직자가 직무상담에 참여해 행사 부스를 찾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규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성신여대는 작년부터 교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행사"라며 "진로·취업 분야에서 학교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성신여대생 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1 15:32: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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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앙평가단 인터뷰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와 관련해 중앙평가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방문해 실시한 이번 인터뷰는 기관장으로서 관내 노후 위험시설의 위험성 인식,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성과 목표 등에 대한 내용을 진단하고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정부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 사항 등 안전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 강화, 사례 분석을 통한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정비,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시설 사물인터넷(IoT) 감지기 설치,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 교육 등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유 시장은 인천시의 항만?공항?산업시설?원도심 등 지역적 특성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과 초고층 건축물의 안전에 대해 강조했으며,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보수보강이 어려운 민간 시설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등이 참석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집중안전점검기간 내 내실 있는 점검완료와 보수·보강 주요 현장의 지속관찰 및 후속조치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다. 인천시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교량·노후건축물 등 노후·고위험시설 위주의 579개소 시설물을 민관 합동점검으로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

2023-06-01 15:30: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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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차세대반도체 특화 최적지 오산에 기회달라"

오산시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 오산이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과 관련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산업단지, 예비군훈련장 부지 등 4곳을 소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연구개발을 위한 학계 인력풀 구축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경기남부권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지털파크가 위치한 용인, 평택, 이천과 성남 판교테크노벨리로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화성↔오산↔이천)를 이용하면 대부분 30분에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한 용인 남사읍 반도체 클러스터와 사실상 맞닿아 있다. 아울러 업계의 관례상 삼성·SK하이닉스 등 K-엥커기업이 위치한 시·군에 함께 자리 잡은 소부장 업체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K-엥커기업과 수직계열화가 이어져 판로가 편협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반면, 오산시는 일종의 중립지대로서 K-반도체 엥커기업 모두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수평화 된 생태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연구 인력이나 간부급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이 오산이라는 평이 있다. 성균관대, 한양대(에리카), 경희대(국제), 아주대, 경기대, 오산대 등 반도체 관련 학부들과 빠른 연계도 가능하다. 오는 2026년 하반기 1단계 준공을 예정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평택캠퍼스와도 근접한 거리로 산학 연계성이 높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현실화를 위한 전략 테스크포스(TF) 구성에도 착수했다. 시는 소부장 앵커기업들이 외국인 투자기업이라는 우려와 관련, 기술보호 조치는 심도 있게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다. 해당 기업들과의 공정별 밸류체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에서 비율이 증가되고 있는 증착·식각장비에 사용되는 부품 기술개발에 함께하며, 부품들의 국산화율 증대에 집중할 계획이기도 하다.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기초가 되는 전력, 용수, 폐수처리 등과 관련해서도 다각도의 시뮬레이션을 마친 상태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산업의 쌀이 되는 반도체 부품을 공급할 소부장 특화단지가 조성된다면 오산의 미래먹거리가 풍성해 질 것"이라며"산자부가 K-앵커기업, 산학연 연계가 가능한 오산이 지닌 강점을 높이 평가해달라"고 완곡하게 당부했다.

2023-06-01 15:27: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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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0일부터 택시요금 '3300원→4000원'으로 인상

오는 10일 새벽 4시부터 거제시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상남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며, 단위요금 금액은 100원당 거리 운임은 133m에서 130m로, 시간운임은 34초에서 31초로 단축됐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되고 있는 심야 할증도 밤 10시부터로 앞 당겨진다. 단 거제시 지역 밖으로 운행할 때 적용되는 시계외 할증과 거제시 지역 내 면지역으로 이동 시 적용되는 복합 할증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거제시에서는 택시요금 인상 시행 이후 3일 이내 조정된 요금이 택시 미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택시 내부에 요금 인상 안내문과 요금 환산 조견표를 게시토록 해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도록 했으며,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지부별로 소속 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법규 준수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운행 수요가 많은 버스 터미널, 택시 승강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등에 대해 택시업계와 협업해 점검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시민들은 요금이 인상되는만큼 더 좋은 택시 서비스를 기대할 것"이라며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택시업계에 당부했다.

2023-06-01 15:2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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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3 예비창업패키지 ’Welcome to DU 사업설명회‘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달 31일 동국대 원흥관 3층 아이스페이스(i.Space)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31명을 대상으로 '2023 예비창업패키지, Welcome to DU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무 사항 안내 ▲사업비 집행 시스템 활용법 ▲주관기관 및 창업프로그램 소개 ▲전담 매니저와 네트워킹 시간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담당 매니저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원활한 사업화를 진행하도록 상세한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동국대는 선정자들에게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 프로그램으로 기업진단 결과보고서를 제공하는 마켓 두드림, 투자유치 교육 및 IR 경연대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고투글로벌챌린지(Go To Global Challenge) 등 창업자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만의 특색 있는 네트워킹 데이인 동국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도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유광호 창업기술원장은 "잠재적이고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선정해 8개월여 동안 창업 사업화를 이루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사업화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1 15:2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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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오는 9일 '국도 25호선 청도-밀양 구간' 개통

경남 밀양시는 1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터널 입구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청도-밀양1·2 국도 건설공사'에 따른 개통식을 개최하고, 오는 9일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김하수 청도군수, 정정규 밀양시의회의장,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밀양시·청도군의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현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밀양1·2 국도건설공사는 사업비 1074억원을 투입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했다. 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긴늪교차로에서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교차로를 잇는 국도 25호선 총 10.87km(1공구 7.03km, 2공구 3.84km) 구간의 2차로 시설개량사업으로, 2017년 5월 착공해 오는 9일 개통에 이르게 됐다. 청도-밀양 간 국도 개량으로 전 구간 주행거리가 2.83km(13.7 → 10.87km), 주행시간은 5분(19 → 14분) 단축돼 상동면과 시내 생활권과의 접근성 강화와 청도군과의 상생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청도-밀양1·2 국도 개통으로 주민 통행 편의와 안전성 확보는 물론 물류 비용 절감,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사 관계자와 지역 발전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총사업비 2082억원 규모의 국도 5개 노선 사업도 실시설계가 시행되고 있는 등 관내 도로 교통망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6-01 15:2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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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갱년기 극복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고용노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월 31일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국민생활밀착형 통계 100선'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이 40대 43.1%, 50대 23.9%로 우울, 불면을 주로 호소한다. 이에, 중·장년층의 갱년기 관련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날, 갱년기 극복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심리상태 이해하기, 회복탄력성 증진 및 자신의 마음 돌보기 방법에 대한 교육과 중·장년기 호르몬 변화 이해 및 감정조절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갱년기를 겪고 있어서 잠도 잘 못자고,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졌었는데, 내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나 자신을 돌봐야 할지를 알아보는 자리여서 좋았고, 나만의 취미를 가져서 마음의 침체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 시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우울, 신경과민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여하고, 낮 동안에 햇볕을 쬐도록 하면 불면증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3-06-01 15:23: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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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보육센터 기업들,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선정

경상국립대학교(GNU) 창업지원단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가 모집한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의 특화개별사업에 입주 기업 4개사와 졸업 기업 1개사 등 모두 5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공우주 부품·소재 및 연계 분야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화 및 연계 분야 기업에 수요 맞춤형 기술 사업화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촉진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 기업에는 모두 6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졸업 기업인 제이디는 해양쓰레기 수거가 가능한 프로토타입 수상 드론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입주 기업인 3D스페이스는 밀폐용 캠의 조립성 향상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기반 슬라이드 코어 금형 개발과 사출성형 공정 혁신을 목표로 '기술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화 촉진 지원사업'에는 만물공작소와 브레인헬스랩이 선정됐다. 만물공작소는 실시간 드론 안전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가진 테더드론 시스템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업을 신청했다. 브레인헬스랩은 시금치 유래 항우울 효과 조성물을 활용한 뇌 건강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신청했다. 각각 4500만 원 이내 지원을 받는다. '연계협력 지원사업'에는 미래시스템이 스카라 로봇을 활용한 항공기 소형 평면 부품의 드릴 공정 연구를 위해 중견기업과 대·중·소 연계해 5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창업보육센터 신용욱 센터장은 "우리 창업보육센터가 경남진주강소특구에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은 연구소기업과 특화 분야의 기술 혁신 및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 기업이 R&D 역량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기술 창업 기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대학 내 기관과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초기 기업이 성장·발전하도록 오는 14일까지 입주 기업을 모집 중이다

2023-06-01 15:2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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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

창녕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 5명에게 6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에서 추천받은 19건의 사례 중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5건의 우수 사례와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5명으로, ▲기획예산담당관 김정규 주무관(최우수) ▲농식품유통과 윤영주 주무관(우수) ▲기술지원과 윤중재 주무관(우수) ▲기획예산담당관 어경애 기획팀장(장려) ▲행정과 정지영 주무관(장려)이 수상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근무 성적 인사 가점 부여와 더불어 시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전국 유일 창녕군 보조금 정산 도우미' 사례는 보조금 사업 담당자 1대1 교육과 보조금 정산 재검증을 도와 군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군은 매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동료 공무원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 공무원을 상·하반기 연 2회 선발해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모든 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군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나가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15:2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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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범계역 광장서 개최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2023 안양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일 오후 2~6시 범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나눔장터에는 사회적기업 5곳, 예비 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수제초코파이·식빵·커피·쌀쿠키·허브차·버섯 등 다양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친환경 화장품·고추장·LED조명·친환경 세제 등 다양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농촌체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장아찌) 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현장교육 및 상담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악기, 춤, 노래,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01 15:22: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