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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YG 사고, SM 팔아… 엔터주, 희비 엇갈려

케이팝(K-POP)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따라 외국인들의 엔터주 투자가 늘고 있다. 중국의 한류 제한령(한한령) 우려에도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에만 주가가 50% 올랐으며, JYP엔터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SM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5월에만 YG엔터테인먼트를 약 1303억 원 사들였다.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의 총 외인 순매수 금액은 약 1492억 원으로 지난달에 매수세가 급증한 모습이다. 1월부터 4월까지의 외인 순매수 금액은 189억 원에 그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의 강세가 돋보이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8.6% 오른 1575억 원이며, 영업 이익은 3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29% 증가해 주목된다. 주가도 6만1000원에서 9만3900원으로 53.93%가량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의 '깜짝 실적'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 현대차, 흥국증권 등은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데뷔 7년차의 걸그룹이 신규 팬덤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입 중이기 때문에 재계약시 장기적인 수익화가 가능해 보인다"며 "2분기에도 블랙핑크 월드투어 16회가 진행 예정이며, 트레저 아시아투어까지 실적에 반영되는 등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SM은 5월에만 276억 원을 순매도해 희비가 교차됐다. 게다가 이날 오전에는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불공정 계약과 불투명한 정산 등을 이유로 SM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장중 급락세가 이어졌다. 1일 기준 SM 종가는 7.20% 내린 10만1800원이다. JYP엔터도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180억 원, 420억 원을 기록하면서 훈풍을 탔다. 지난해 동기 대비 74.3%, 119%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30일에는 주가가 7.48% 급등하며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JYP엔터는 엔터주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으며, 안정적인 실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엔터주'로 꼽힌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JYP엔터의 영업이익은 향후 3년 간 14.1% 증가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이 늘어나고 지적재산권 가치가 상승하면서 라이선스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은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접속을 막고, 한국 연예인 활동에 제동을 거는 등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엔터주의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한한령 우려에 조정받았던 엔터주도 재차 반등했다"며 "실적 고성장 및 신규 프로젝트 기대감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6-01 16:26: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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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준공식 개최…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2021년 착공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가 해외에 지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 광둥성 정협 주석 겸 광저우시 서기, 리신 광둥성 정협 부주석, 강상욱 주광저우대한민국 총영사,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파트너사 경영층,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공기공급 시스템,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로 승·상용 자동차는 물론 향후 비상발전, 전기차 충전, 선박, 트램, 도심용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중국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자동차 공정학회'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르면 중국은 2035년까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100만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공장이 있는 광둥성과 광저우시는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HTWO 광저우는 연간 6500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완전한 수소산업 기술혁신 체계와 그린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다양한 수소 활용 생태계를 만들고 수소의 소비 비중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서 친환경, 스마트, 안전 최우선 공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면서 "중국 내 우수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국과 광둥성의 수소산업 고품질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TWO 광저우는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광둥성 및 광저우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광둥성과 광저우시 산하의 국유기업에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청소차 등 수소전기상용차 15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2023-06-01 16:18: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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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2023 경남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 협약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도 경남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 수행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따라 스마트공장 운영·관리를 위해 맞춤형 인재 육성 교육을 지원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가 수행하는 이번 교육은 경남도 내 미취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조 빅데이터 인력양성 과정'은 제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단계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지식을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획 및 분석 등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ADsP 자격 검정 취득 지원을 통한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3D설계 기술 및 디지털트윈 구축 과정'은 3D설계 기초 기술 및 BOM, ERP 등 현업에서 활용하는 스마트공장 기초 기술 교육과 제조 기반 가상·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며, AUTODESK 공인 교육 인증 수료증 발급을 통한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남도 내 청년들이 스마트공장 맞춤형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경남 스마트공장 일자리 매칭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6:1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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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관광협의회 설립 지침 수립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관광 진흥을 위해 지역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설립 지침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침에 의한 허가를 통하여 지역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관광 관련 단체 및 주민 등이 두루 참여하는 협의회의 설립 등을 지원코자 하며, 시에서도 이번 지침 수립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의 관광 친절도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 관광사업자 관련 단체 지원 및 이에 따른 수익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자체별 1개만 설립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의 회비 및 사업 수익금으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 협의회 설립을 위해서는 여주시의 허가를 얻어야 하며, 신청서에는 법인설립에 관한 의사록, 정관, 회원 명부, 재무계획서, 사업계획서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현재 6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 중이며, 여주시는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20일 이내에 심의하여 설립을 허가하거나 불허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관광협의회 설립은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초석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서식 등이 포함된 해당 지침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시청 관광체육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1 16:09: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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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계획관리지역 내 환경법 위반 10개소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계획관리지역 내 비철금속 제련, 도장시설이 있는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울산·경남 계획관리지역 중 비철금속 제련·정련 및 도장업체가 가장 많은 경남 김해, 함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10개 업체가 환경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획관리지역은 도시지역으로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주거지 및 공장입지가 부분적으로 가능해 환경 갈등으로 인해 주민과 기업체 간 분쟁이 잦아 계획적·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무허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하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전 신고한 오염물질 외 새로운 오염물질 배출, 대기오염방지시설(이하 방지시설)이 부식·마모 됐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한 행위 등이다. A업체는 알루미늄 제련·정련 시설을 운영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고 특정 대기유해물질인 염화수소를 0.4ppm(허가기준 0.4ppm 이상, 배출 허용 기준 4ppm이상)으로 배출했고 크로뮴화합물,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폼알데히드 등의 오염물질을 신고하지 않은 채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B업체는 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잔류성 오염물질인 다이옥신에 대한 자가 측정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신고한 오염물질 외 크로뮴 화합물 및 암모니아를 추가로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C업체는 도장시설의 규모를 늘려 운영하면서 해당 내용을 신고하지 않았으며, 배출시설이 부식·마모돼 대기오염물질이 새어나가도록 방치하다가 적발됐다. 이들 업체 가운데 대기배출시설 무허가 업체는 수사 후 송치할 예정이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의뢰해 행정 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낙동강청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발생 시기 총력대응'의 하나로 산업단지(공업 지역)의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8월말까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오염물질 농도를 현장에서 분석해 의심 사업장을 선정하고, 광학가스 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배출되는 오염원에 대해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오존경보 발령 일수가 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국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출사업장의 감시·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01 16:09: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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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SNS 채널 운영 관리’ 본격 시행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 공식 SNS 채널 운영관리 용역'을 본격 시행하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 공식 소셜 미디어(SNS) 채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각종 군정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해당 기간 군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재난, 안전, 문화, 행사 등 군민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물론 주요 군정 정책 추진 사항 및 계획 각종 공지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 기획과 실행 단계에 반영, 군민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SNS 채널은 단순한 정책 홍보 수단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군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다양한 SNS 채널을 활성화해 군민들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16:09:4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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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현대적 트랜드에 맞는 대표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문경시는 지난 5월 3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의 새로운 대표상징물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올해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경시 현행 상징물의 인식조사 실시 및 브랜드 콘셉트 전략을 수립하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4일까지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출원과 등록을 위한 절차와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 개정도 이어 진행할 계획이며, 8월경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상징물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대적 트랜드에 걸맞은 문경시의 정체성과 새로운 비전 등을 함축한 차별화 된 상징물이 지역홍보와 관광마케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연한 확장성과 창의적인 활용 및 관리방안을 구축해 상징물이 시민 일체감 조성과 도시 이미지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6-01 16:09:0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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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평생교육원, 치매전문 인력양성 3자 업무 협약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치매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효심데이케어센터, 가이드잡과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신라대 예음관 126호에서 신라대 강경태 평생교육원장과 효심데이케어센터 김성윤 대표, 가이드잡 한재철 대표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치매 관련 교육의 질적 향상 ▲지역 어르신의 보살핌 향상 ▲교육 이수자에 대한 취업향상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 고경동 사회복지학 책임교수는 "이번 치매 전문 교육, 치매 현장 및 취업 전문 3자 업무협약 체결로 체계적인 치매 교육의 강화, 치매 교육 이수자의 현장 실무 능력 배양을 더 효과적이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턴십, 수강생 취업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평생교육원 치매전문 인력양성 교육 기관은 2013년 3월부터 매년 50여 명씩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전문 인력양성 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효심데이케어센터와 가이드잡 역시 취업 연계활동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3-06-01 16:08: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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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주사 체제 전환…장세주·장세욱 형제 '투톱 경영'

동국제강이 기존 사업부를 분할하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동국제강을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결정하고,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확정했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천·당진·포항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다. 당진 후판공장 설비 신예화, 포항 2후판공장 매각, 인천공장 매출 증대 등 설비 확충 및 보수로 동국제강 생산성과 효율성을 늘리는데 핵심 기여했다. 동국씨엠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박상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확정하고, 부산공장과 도성센터 2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승인했다. 박상훈 대표이사는 DK컬러 비전2030을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100만톤 판매 체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3년 입사부터 냉연 분야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다. 부산공장장을 거쳐 냉연영업실장 맡으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컬러강판 고급화를 이끌며 럭스틸·앱스틸 론칭에 핵심 기여했다. 동국제강그룹 3개사의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오는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3-06-01 16:0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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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정비도 직접…포항·광양에 6개 정비전문 자회사 출범

포스코가 정비 전문 사업회사를 출범시켰다. 포스코는 1일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김학동 부회장, 이시우 사장, 정비사업회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회사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가 설립한 정비사업회사는 총 6개사로 광양과 포항에 각 3개사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포항제철소 수해복구과정에서 효율적인 정비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포항과 광양에 기계정비와 전기정비 자회사를 만든다는 방침아래 지난 3월부터 정비사업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포스코는 기존 26개의 정비 협력사와 자산양수도 계약을 통해 6개의 정비 전문 자회사를 출범시켰다. 사명은 세부 전문 업종에 따라 선강공정 정비를 담당하는 포스코PS테크·포스코GYS테크, 압연공정 정비를 담당하는 포스코PR테크· 포스코GYR테크, 전기·계장(計裝, 온도계·압력계 등 계측기기를 제어하는 장치) 정비를 수행하는 포스코PH솔루션·포스코GY솔루션으로 정했다. 직원은 4500여명이다. 기존에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해왔다. 앞으로는 정비사업회사가 주도적으로 선강·압연 공정 설비와 전기·계장 등 전문기술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비 활동을 수행한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학동 부회장은 "정비사업회사는 최고의 정비 기술 전문 역량을 확보해 포스코의 글로벌 사업장과 이차전지소재 등 포스코그룹의 신성장 사업의 정비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며 "100년 기업을 향한 포스코의 미래 비전을 정비 전문 파트너인 정비사업회사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정비사업회사 출범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우수한 인재의 유입·정착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인근 주요 대학과 '지역인재채용 업무협약' 을 맺고 지역에서 인재를 확보해 육성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정비사업회사가 설립된다 해도 기존 협력사와 사업 관련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거래관계를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 정비사업회사가 체계적으로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면 지역 소상공인과의 거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6-01 16:0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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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샤우트 글로벌, 혁신성 주목…프로보크 미디어 선정 국내 PR 에이전시 중 '성장률 1위'

홍보&마케팅 회사 함샤우트 글로벌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PR분야 최고 권위 기관 프로보크 미디어가 발표한 '2023 글로벌 TOP 250 PR 에이전시'에 선정된 것에 이어, 국내 PR 에이전시 중 성장률 1위를 차지하는 FAST MOVER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프로보크 미디어는 매년 글로벌 PR 에이전시의 매출, 규모, 성장률 등을 발표하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글로벌 톱 250에 랭크된 데 이어, 톱 250에 포함된 국내 6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집계일 기준 함샤우트 글로벌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33.4%로 국내 기업 평균 성장률(6개 기업 기준, 14.23%)보다 2배 이상 높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이사는 "국내 PR 에이전시 중에 성장률 1위는 함샤우트 글로벌의 혁신적인 기획력과 뛰어난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입증하는 뜻 깊은 결실"이라며 "특히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분야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만들어 냈으며, 최근에 급부상하고 있는 생성 AI 분야에서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망 및 솔루션 역시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함샤우트 글로벌만의 디지털 딥택트 전략으로 클라이언트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글로벌 PR 업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자리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난 26년간 자동차, 게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금융, IT, 가전, 식음료, 뷰티, 건강 등 국내외 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컨설팅, 디지털PR 컨설팅, SNS 콘텐츠 마케팅, 온오프라인 광고, 언론홍보 컨설팅, 위기관리, 인플루언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프로모션, 퍼포먼스 광고 등 마케팅에 대한 A to Z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01 16:0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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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협력 관계 강화…태평양 노선 JV 5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항공이 미국의 3대 메이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대한항공은 1일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JV) 출범 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피터 카터 델타항공 대외협력 담당 사장 등 양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트벤처는 양사가 하나의 회사처럼 운항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하며 재무적인 성과도 공유하는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를 말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2018년 5월 1일 태평양노선 조인트 벤처를 맺은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양사는 인천~미국간 매일 18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주 290여개, 아시아 44개국 80여개 도시를 환승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양사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은 1일 2000여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는 5년 동안 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5년 동안 양사 JV는 한국, 미주, 아시아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했다"며 "고객에게 더 좋은 경험과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하기 위해 지속 발전하는 조인트벤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양사는 보다 긴밀한 조인트벤처 협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함께 고객 선택권을 높여가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아시아 최고의 허브 공항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2023-06-01 16:0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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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휴가철 대비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

김포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야영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철저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자동차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등 19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하천·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 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살핀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 위반한 사항은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야영장 소유자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에 오수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포시도 오수 관리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5:54: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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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반도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

경북도는 6월 1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시범구간이 완공돼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849km의 장거리를 한반도를 횡단해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다.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 가운데 가장 긴 구간이며, 최동단 울진 구간 중 시범구간 20km를 우선 준공해 이날 개통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울진군수, ESG 자금을 조달한 우리금융을 대표해 자리한 우리은행장 등 주요 내빈들과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울진군민과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을 함께 열었다. 행사를 가진 한티재는 옛날 울진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첫 번째 고개라 전해지고 있으며, 최동단 망양정에서 시작되는 시범구간 중 본격적인 숲길 구간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와 더불어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생태계 보고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시범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울진이 동서트레일 최동단 시작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지난해 봄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과 같이 공익사업 추진에 동력이 되는 기업의 ESG 자금투입이 지방과 더불어 상생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금강송림 등 산림자원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을 가진 울진에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우선 조성된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며, "국민들의 산림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6-01 15:53:2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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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패션 필요하지 않으세요?" 유통가, 패션 프로모션 다채로워

여름의 시작인 6월이 찾아오면서 유통가가 여름 의류 행사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4월부터 반소매 티셔츠 판매 경쟁이 벌어졌다. 여름철 의류는 더운 날씨로 잦은 세탁이 필요해 가격대가 높지 않은 대신 구매 빈도가 잦아 미리 시작한 프로모션에도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여행업계 등에서 저렴해진 항공권과 더위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휴가 여행객이 늘 것으로 보는 만큼, 휴양지 패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돼 이를 노린 패션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이 4년 여 만에 마스크로부터 해방돼 떠나는 해외여행객들의 휴양지 패션 수요를 기대하며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유독 패션업계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3고 사태(고물가·고금리·고환율)와 고유가로 휴가철 해외여행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유가가 안정되며 항공권 가격이 떨어져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높음에도 여행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올해 1~4월까지 나들이객의 증가로 아웃도어 상품군은 25%, 영패션, 스포츠 상품군은 각각 20%씩 신장했다. 이에 오는 11일까지 아울렛 전점포 21개점에서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연다. 지방시, APC 등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해외 인기 브랜드부터 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등 100여개 브랜드를 추가해 총 4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상시 할인가에 추가 2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히 8개 점포에서 라코스테 20% 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롯데백화점도 이달 여름맞이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개의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3년 S/S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5월 말부터 '겐조', '마르니', '폴스미스', '디스퀘어드2', '필립플레인', '비비안웨스트우드', '에트로' 등이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지방시', '휴고보스', '아테스토니' 등도 순차적으로 시즌오프 할인에 들어간다. 특히 2일부터 6일까지는 해외패션 브랜드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은 여행수요를 정조준해 지그재그를 통해 여행용품 특가전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특가전은 코닥캐리어, 로젤, 토부그, 스위스 밀리터리 트래블, 인스타일, 수잇수잇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과 추가 10% 할인쿠폰도 준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6월까지 연이어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그재그에서 모든 여행 준비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특가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그재그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상품 카테고리 확장과 고객 취향 쇼핑을 돕는 국내 독보적인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가전 카테고리는 크게 ▲캐리어와 ▲여행용품으로 구분했으며, 각각 기내용·중형·대형, 가방/수납/편의·백참/여권커버/네임택·디지털액세서리/전자용품 등 상품 군별로 나눠 찾고 싶은 상품을 쉽게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4일까지 '6월 패션위크'를 열고 180여 개 브랜드 1만3500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본격적인 연휴 및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스타일링 가이드'를 테마로 의류, 슈즈, 가방, 액세서리, 키즈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준비했다. 대표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휠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이 있다. 트렌디한 가방과 신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데일리 백 트렌드 베스트 3', '인기 슈즈 스타일링 팁' 코너도 준비했다.

2023-06-01 15:53:1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