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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정책 이끌어 갈 서포터즈 50명 위촉

안양시는 올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청년정책 홍보에 다방면으로 활동할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시는 16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2024 청년정책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 5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 역할을 안내했다. 서포터즈는 일자리·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64개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기소개·팀장선출 등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며, 인공지능(AI) 캐릭터 및 MBTI를 넣은 개인 명함을 제작해 전달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6~7명이 한 팀이 되어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는 연말 워크숍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신규사업 안양 청년커리어 고민솔루션 '올큐(All Question)'등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업, 주거 문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이 잘 전달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포터즈가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와 활동이 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15:2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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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 산청 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 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딸기는 8년 연속,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총 8차례 선정돼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까지 8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연간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작물이다. 산청군은 예부터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11월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다른 지역보다 익는 기간이 1~2일 정도 더 소요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유지되는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딸기 재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신기술 보급 등 고품질 딸기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딸기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의 인지도를 더 높이고 있다. 올해로 모두 8번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고종시를 원료감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700여t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곶감은 지리산 기슭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물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을 자랑한다. 자연 조건을 활용한 가공 기술의 발달로 다른 주산지보다 비타민C의 함유량이 2배~20배 정도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또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해마다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8년 연속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산청곶감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농업인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딸기·곶감 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15:2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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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북도의회는 17일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산 무학고등학교(경산시 소재)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위한 지역 의대생 장학금 제도'및 '교육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울 주제로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보호 센터 추가 설치에 관한 조례안', '무상 우유급식에 관한 조례안','학교 학급 무선 청소기 배치에 관한 건의안',"'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설치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학교·사회문제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하며 찬·반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실시해 의결과정까지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위를 체험했다. 참여 A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다함께 의견을 나누며, 토론과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로 의원역할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에 처음 도입돼 그 동안 도내 68개 학교, 3850여 명이 체험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으로 참여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봉화 춘양초등학교 ▲포항 대흥초등학교 ▲상주고등학교 등 25개 학교, 700여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해 20개 학교(544명)에서 25개 학교로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소년의회교실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는 95.4%, 민주시민 역량에 도움을 준다는 88.5%, 프로그램이 유익하다는 92%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배한철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큰 꿈을 펼칠 수 있게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4-17 15:24:0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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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엔화 가치 하락에 韓·日재무장관 '공동 구두개입' 나서

한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미국에서 면담을 갖고, 동아시아 지역 환율 변동성이 커질 시 외환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최근 미 달러화 대비 자국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원·달러 및 엔·달러 환율은 최근 크게 뛰었고, 양국 장관이 당초 예정된 만남을 계기로 '공동 구두 개입'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워싱턴 D.C.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최 부총리 취임 후 일본 재무장관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스즈키 재무장관은 최근 중동 불안 및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강 달러' 현상을 초래했다고 봤다. 이어 양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데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지난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00원을 찍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7일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같은 날 코스피 또한 석 달 만에 최대 하락 폭을 보였다. 16일 기준 엔·달러 환율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뉴욕 시장에서 1달러당 154.45엔까지 떨어져 1990년 6월 이래 34년 만에 최저를 경신했다. 양국 재무장관은 이 같은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성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는 사실상의 양국 공동 구두 개입으로 해석된다. 이미 며칠 전부터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당국은 외환시장의 투기적 움직임을 경계하며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외환 당국도 1년 7개월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섰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지난 16일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오금화 한은 국제국장 명의로 "외환 당국은 환율 움직임 및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양국은 최근 세계 경제 동향과 양자, 다자 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한국과 일본의 경제발전을 위해 양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제 및 역내 이슈에 있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인 양국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국 재무부는 G20, 아세안(ASEAN)+3 재무장관 회의 등 다자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한국에서 개최될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일정 등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2024-04-17 15:22: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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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화성시의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18차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서부권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등 서부권 자치단체가 2019년 5월에 함께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회의로, 2024년에 진행될 경기 서부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추진사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마케팅 ▲서부권 연계 협력형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고, 이를 토대로 한 세부 사업이 확정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G버스 광고 사업'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부터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광역시티투어는 해양, 생태, 이색 체험,웰니스를 주제로 한 정규노선과 7개 시의 대표축제, 계절별 즐길 거리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월에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서부권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공동홍보 임시 매장(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부권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관광객 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근거리로 떠나는 일상적인 여행이 트렌드인 만큼,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서부권 관광지에 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올해도 경기 서부권 관광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레저 및 생태문화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15:21:0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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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백혈병의 원인 ‘유전체 불안정성’ 증가 요인 규명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김홍태, 이자일 교수팀은 가톨릭대학교 김유진, 김명신 교수팀과 공동으로 혈액암의 일종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에서 돌연변이화 된 DDX41 단백질의 역할을 밝히고, 이를 통해 유전자의 총량인 유전체의 불안정성 증가와 백혈병 발병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조혈모줄기세포에서 정상 혈액세포 생성이 억제돼 말초 혈액부터 정상 혈액세포의수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만성화되면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으로 진행될 수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는 여성보다 남성 환자 수가 1.7배 높고, 평균 연령이 65세 이상이다. 하지만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금까지도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336명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검체에서 DDX41 유전체의 변이를 분석했다. DDX41 돌연변이인 Y259C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예후 악화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Y259C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돌연변이이며 동아시아 중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하는 특이적 변이임을 확인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후천적 변이인 R525H와는 다르게 Y259C의 작용 원리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었다. DDX41은 본래 손상된 유전자를 복구시키는 단백질과 상호 작용한다. DDX41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손상된 DNA에 RNA가 붙는 고리 모양의 R-loop 구조에 의해 유전체의 불안정성이 증가된다. R-loop의 RNA 가닥에는 m6A라는 변형 생긴다. m6A는 불안정한 R-loop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면서 유전체의 불안정성을 제어한다. 손상된 DNA가 복구되면 m6A가 형성된 R-loop가 해체되며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DDX41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 검체에서 'm6A가 형성된 R-loop'의 발생 정도를 조사했다. 정상인 대조군에 비해 m6A가 형성된 R-loop의 양이 약 1만 배 이상 높았다. 즉, 손상된 DNA가 제대로 복구되지 않아 DNA 손상이 축적된 것이다. 나아가 연구팀은 DDX41 돌연변이가 m6A가 형성된 R-loop의 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백혈병을 유발하는지 확인했다. R-loop는 '메틸3'과 '메틸14'라는 m6A 복합체에 의해 m6A가 형성된다. 'YTHDC1' 단백질은 형성된 m6A를 인지하고 DNA 손상복구 단백질을 모집한다. 정상적인 DDX41은 m6A 복합체인 메틸3 또는 메틸14와 YTHDC1 단백질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하지만 DDX41 돌연변이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끔 막는다. 결국 DNA 손상을 복구하는 단백질의 모집이 억제돼 유전자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백혈병이 발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홍태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혈액암에서 자주 발견되는 유전적 변이인 DDX41의 분자적 역할이 세밀하게 밝혀졌다"며 "백혈병 제어 전략의 기초를 제공한 것"이하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Leukemia에 3월 21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4-04-17 15:1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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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용자 마음 읽는 '공감지능' 혁신 월드IT쇼에서 선보여

LG전자가 이용자의 마음에 공감하는 '공감지능 인공지능(AI)'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했다. 공감지능은 LG전자가 AI 기술로 이용자와 공감을 나누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AI를 재정의한 개념이다. 실시간 생활지능과 조율·지휘지능, 책임지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감지능 AI를 알리기 위해 LG전자는 전시관에 '구독 하우스'를 조성하고, '가사 해방'을 목표로 제품 관리와 집안일을 돕는 다양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은 공간에 대한 이용자의 감정을 읽는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능 체험 행사도 하루 2회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칩셋 ▲올레드 TV ▲세탁건조기 등 AI 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LG전자의 핵심 기술력을 깊이 체험하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올레드 사이니지 전시 공간에서는 한쪽 벽면에 실제 물이 흐르고, 맞은 편 벽면은 물줄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실제와 영상을 비교하며 LG전자의 올레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올레드 TV 전용 화질·음질 칩셋인 '알파11 프로세서'도 공개된다. 알파11은 기존 칩셋 대비 4배 강력해진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영화·스포츠 등 콘텐츠 제작자 의도와 사용자의 취향을 스스로 파악해 영상을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보정한다. 또 TV가 설치된 공간을 분석해 2채널 음원을 공간에 최적화한 음향으로 바꾸고, 영상 속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더 또렷하게 보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조형물도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LG 그램 프로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AI 작곡·편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AI 기능 체험 행사가 하루 2번 열린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분해, 전시한 공간에서 AI DD모터와 인버터 히트펌프 등 핵심 부품 기술력도 선보인다. 제품에 탑재된 AI 칩셋 'DQ-C'은 LG전자 기술력을 집약한 온디바이스 AI 프로세서다. 에어솔루션 체험 공간에 전시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는 '인공지능(AI) 플러스' 기능을 통해 AI가 스스로 공기질을 분석해 작동 세기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동작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17 15:19: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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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형 일자리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돋움 지원사업'은 5개의 지역기업을 선발해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2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및 세부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단은 지역의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경쟁력, 사업 수익성 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비 창업가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7 15:19:0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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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씨 인터뷰] 롯데칠성음료 신은경 BM팀 책임 "'새로', 제로 슈거 소주 넘어 전국 대표 소주로 성장할 것"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에 선보인 '새로'는 제로 슈거 소주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7개월만에 1억병 판매 돌파,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산뜻하고 부드러우며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다. 메트로경제는 신은경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 책임을 만나 '새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새로' 기획 배경과 출시 초기 마케팅 전략을 말해달라 "일반적으로 식음료의 경우 소비자들은 선호하는 브랜드나 제품이 생기면 해당 제품만 고집할 정도로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당분을 뺀 '제로 슈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크다고 생각해 제품 개발에 나섰다. 사내 시음이나 소비자 조사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만족도 평가를 얻는 최적의 맛을 구현한 레시피를 개발하게 됐고, 이 정도 제품이라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출시하게 되었다. '새로'는 과거의 고전적인 방법에서 탈피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자는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네이밍과 브랜드 스토리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광고, 마케팅까지 기존에 소주 브랜드에서 진행해온 전략을 모두 버리고, 철저히 MZ 에만 집중한 전략을 펼쳐왔다. 여성 빅모델이 아닌 새로만의 앰버서더 '새로구미'의 탄생, 대중 광고보다 애니메이션 바이럴 영상을 메인 콘텐츠로 제작, MZ세대의 콘텐츠 주소비 채널인 디지털 PPL로 사전 홍보를 시작한 점 등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차별화한 부분은 "희석식 소주는 제품 차별화가 어렵고 다양한 법적 규제로 인해 후발 주자가 성공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때문에 신제품 소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주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가 상대적으로 약한 MZ 세대를 공략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새로' 프로젝트는 1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소주의 레시피 개발이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의 제품으로 시장이 개편되고 있는 점에 착안, 롯데중앙연구소와 레시피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소주다운 맛을 지키기 위해 국산 보리/쌀 증류주를 첨가하는 등 레시피를 개선하면서 8차례가 넘는 소비자 조사 끝에 경쟁사 대비 높은 만족도 평가를 얻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게 되었다." -'새로구미' 캐릭터와 세계관도 흥미롭다. 어떤 점을 기대하고 세계관을 구축한건지 "'새로'의 브랜드 세계관을 알리는 화자를 설정하고, '새로'만의 고유한 앰버서더를 개발하고자 캐릭터를 선택했다. 서민의 술, 소주라는 점에서 캐릭터는 한국적인 화자를 설정하고자 상상 속 동물인 구미호, 도깨비, 용 등 다양한 캐릭터를 후보로 검토했으며 소주가 희로애락을 담은 술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한 구미호를 낙점했다. 구미호가 인간에게 속죄하기 위해 강릉 257 동굴에서 새로 소주를 빚는다는 반전 설정값이 MZ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인이 되었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5분짜리 장편 바이럴 애니메이션은 런칭 3개월만에 누적 1355만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믹솔로지(Mixology)와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라인업 확장에도 나섰다.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향후 주류 소비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는지. "과거에는 소주와 맥주가 주류 시장의 주요 소비 주종이었기에 음식점, 주점 등 유흥 채널 중심의 소맥 문화 등이 주요 트렌드였으나, 코로나19 이후로 다양한 주종에 대한 음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주종이 성장하고 있다. 증류식 소주, 위스키와 같은 프리미엄 시장과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른 RTD(Ready to drink) 시장의 성장이 변화한 트렌드의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 세대가 주류 시장의 주요 소비자가 되면서 주류 시장의 다양성이 계속 확대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출시 1년만에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오른 '새로'의 향후 계획은 "'새로'는 수도권에서 경쟁 브랜드를 넘어서는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고, 지방권에서도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방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권 주요 도시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이를 거점으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식음료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기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 '새로'를 해외에 선보였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오세아 등 30여개국을 대상으로 한류를 선호하는 교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점차 현지인 소비자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유럽 등 선진시장과 최근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중남미 국가로도 확대 진출할 계획이다.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 No.1 브랜드를 넘어 전국 대표 소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2024-04-17 15:1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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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뻔뻔한 일본정부의 외교청서 정부는 강력 대응해야"

일본 정부가 지난 16일 '2024 외교청서'를 발표하여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동시에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국민과 함께 일본 정부의 뻔뻔한 주장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 논평을 통해,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다. 대한민국 영토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침탈 행위"라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제3자 변제' 운운하는 것은 일본의 잘못된 과거사를 부정하고 배상과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뻔뻔한 주장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가 불러온 참사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독도 방문을 통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으며,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정부의 '2024 외교청서' 발표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2024-04-17 15:1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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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CES 2024 참가 인천 기업들과 간담회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 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 다수는 CES 참가가 고객이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랐다. 윤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민간 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CES 참가 및 후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였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4 인천 스타트업의 전시 참가와 ▲CES 혁신상 수상을 지원했으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써는 유일하게 ▲CES 메인 전시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5 전시회에도 ▲IFEZ 홍보관을 조성해 인천 스타트업의 실증기술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CES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 참가, ▲CES 혁신상 수상 지원, ▲네트워킹 부대행사 기획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CES 참가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여러 의견들이 잘 반영되고 인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CES 참가가 되도록 체계적인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7 15:17:19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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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서강대와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서강대학교와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성남시는 1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경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건립 예정인 신사옥 내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가칭)를 운영하고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약 8900㎡ 규모로 빠르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성남시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첨단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 활동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판교 KAIST AI연구원, 정자동 성균관대 혁신R&D센터, 그리고 오늘 서강-판교디지털 혁신캠퍼스까지 최첨단 교육·연구기관이 속속 성남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라며 "기초 인재 발굴부터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까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현장에서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종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혁신캠퍼스'라는 공간에서 첨단산업 인재들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주민과 재취업자를 위한 다양한 실용적·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와 주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시작으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인력양성 사업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운영 ▲야탑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 ▲(제3판교)시스테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시스템반도체 특화 강소특구 지정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4-04-17 15:1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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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 96%···161건 중 91건 완료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공약사업 161건 중 91건을 추진 완료하고 64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2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유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41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6건의 사업은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거나 검토 중인 단계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안양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의 평가와 의견을 추진사항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날 자리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더 많은 시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自古皆有死(자고개유사) 民無信不立(민무신불립)'이라는 공자의 말씀을 언급하며 "시민의 믿음과 신뢰는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17 15:1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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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부정청약 154건 수사의뢰…"신생아 특별공급 점검"

#. A씨는 배우자, 어린 자녀와 함께 용인에서 거주하다 이직한 회사(경남 소재)의 사원아파트로 배우자와 자녀만 전입 신고하고, 본인은 용인 주소지를 유지했다. 평택에서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택에 청약해 당첨됐지만 부정청약으로 적발됐다. 위장 전입 등 작년 하반기 부정청약이 15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작년 상반기 분양단지 가운데 부정청약이 의심되는 단지 40곳, 2만7068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주택법 위반이 확정될 경우 형사처벌과 함께 계약은 취소(주택환수)되고, 향후 10년간 청약이 제한된다. 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가운데 위장전입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주택이나 상가, 민박집, 공장 등으로 전입신고한 사례도 있었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자격이나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기 위해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도 7건이 적발됐다. 이밖에 시행사가 부동산원으로부터 부적격당첨 사실을 통보받고도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3건 있었으며, 부적격당첨자와 공모해 계약포기 한 주택을 빼돌려 미분양 주택으로 가장한 계약과 추가당첨자 명단을 조작해 부동산원으로 통보하는 사례가 각각 한 건씩 있었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청약과 대출에 보다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등 새로 도입된 청약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 모니터링과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7 15:12: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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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가족이 함께 떠나면 좋은 우리동네 축제 28선' 개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야심차게 기획한 '가족이 함께 떠나면 좋은 우리동네 축제 28선'이 17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를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부터 도의회 국민의힘이 개최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획사진전'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에 이은 기획전시 세 번째 시리즈다.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선정한 도내 28개 축제의 진면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관광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기획전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왕실도자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소개된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가족이 함께 떠나면 좋은 우리동네 축제 28선'을 통해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매력만점 축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단위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흥미와 재미를 두루 갖춘 경기도 축제를 함께 즐기며 도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7 15:1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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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양정철 등 기용설에 대통령실 "황당"… 당사자는 부인·정치권은 '설왕설래'

대통령실이 4·10 총선 참패 이후 인적 쇄신 차원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17일 전해졌다. 대통령실과 당사자들이 이를 일제히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정체성 부정' 등 비판의 목소리가 쇄도했다. 앞서 이날 TV조선·YTN 등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신설될 정무특임장관으로 거론됐다. 이는 총선 패배 이후 문재인 정부 인사, 혹은 야권 인사를 협치, 인적 쇄신 차원에서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190석에 가까운 상황이라 총리는 국회 인준동의안 통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야당은 그간 거론된 원희룡·정진석 등 여권 인사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구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라고 공지했다. 또 대통령실 관계자도 "황당한 소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보도에 거론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원장, 김종민 공동대표 등 당사자 측도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박 전 장관 측은 "소설"이라고 일축했고, 양 전 원장도 주변 사람들에게 "뭘 더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민 전 대표도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정치권은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친윤계(친윤석열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이처럼 당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이고 검토조차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도 "현실화한다면 지지층 사이에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범여권으로 볼 수 있는 개혁신당 측 인사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주 얕은 정치적인 수로 이것을 돌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윤 대통령이 그 사람들을 써서 외형상으로는 야권을 갖다가 썼기 때문에 협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래 가지고 사태를 수습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다만 여당 일각에선 긍정적인 평가도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무난하다고 본다"고 평가했고, 같은당 권영세 의원도 "정해진 것은 없고 검토 수준으로 안다. 다만 정부 인적 쇄신이 제한 없이 폭넓게 검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했다. 야권에서는 '정치공작'이라는 비난이 제기됐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이날 한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파괴 공작을 하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이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위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하라"고 비판했다. 추미애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도 SBS라디오에서 "박근혜 정부 탄핵 직전에 탄핵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무현 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내셨던 김병준씨를 총리로 지명을 했는데 그것과 유사한 느낌이 든다"면서 "그러나 국회 동의도 얻어내지 못하고 실패를 했다. 개인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그분(김병준)이 체면을 많이 구기셨다"고 꼬집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4-17 15:12:1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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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 신규 위촉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신규 단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이다. 이날 신규 단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규 단원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행정파트너로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이다. 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기회의 및 안양시 정책·공간 모니터링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단 독서모임(시민 성평등꿈꾸단)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학습뿐 아니라 여성친화도시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여성친화도시 발전의 주요 원동력"이라며 "올해 시민참여단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인증,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성평등 조직문화 사업 및 시민 독서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4-17 15:12:0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