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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일한 장학금'...대학원생부터 외국인유학생까지 아울러

유한재단이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사회 헌신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2024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한재단이 올해 신설한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 학부생부터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유한재단 장학금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유한재단은 장학금 수혜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에서 선발했다. 유한재단 측은 유일한 박사 정신에 따라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유한재단은 학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을 비롯해 학업을 지속하기 위한 제반 비용을 아무 조건 없이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3억5500만원으로 장학생은 총 71명이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였던 고(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학업 수행에 있어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여러 형태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유한재단은 그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돕고 우리나라 인재 교육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부터 올해까지 55년 동안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제공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8000여 명에 이르고 지원 금액은 총 260여 억원에 달한다.

2024-04-08 13:39: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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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 수립·추진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원인불명 감염병, 미래에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감시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견고화 등이다. 먼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하절기(5월 1일~9월 30일)에 운영하던 비상방역체계를 올해부터 동절기(1월 19일~2월 18일)에도 추가로 운영했다. 국내외 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립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를 내실화한다. 또 감염병 전담 인력 양성·교육으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는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관리' 전략에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만성 감염병 예방·관리(결핵, 에이즈 등 성매개감염병, 한센병)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등 내용이 담겼다. '감염병 관리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역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원격 모기감시 장치' 등을 운영해 방역체계·매개체 감시를 강화한다.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표본감시체계와 304개의 질병정보 모니터 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민관협업 확대 ▲지역사회 참여·소통 강화 ▲감염병 관리기관 관리, 긴급치료병상 확충 등으로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견고하게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국가 간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법정감염병, 해외유입감염병 발생이 대폭 증가했다"며 "방역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사회 전반을 위협하는 공중보건 위기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전략을 수립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3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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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출개척단, 프랑스 고급식품시장에 200만 불 수출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6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리엔코(RIZ ET CO SAS 대표 지주연)와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 20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엔코는 프랑스에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소개·판매하기 위해 k푸드 브랜드 '미식가'를 만들어 파리의 루이비통 직영 봉막쉐백화점 내에 '꼬레(프랑스식 한국 표기)' 식품코너를 운영하는 등 20개 이상의 현지 고급 식품 유통채널을 통해 k푸드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파리의 미식가 매장은 파리시가 주관하는 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현지인을 상대로 한국 음식 쿠킹 클래스 운영, 전통 발효식품 판매 등 프랑스인들에게 k푸드 우수성과 한식 발효 트렌드를 알리는 문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리엔코의 지주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흥 유자와 유자 곡물당은 프랑스 고급 식재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미식가' 브랜드로 8개의 고흥 제품을 론칭해 판매 중이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좋은 식재료를 발굴해 유럽 고급 식품 시장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 협약은 고흥 농수산물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린 큰 성과가 될 것이다. 프랑스의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진출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흥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흥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고흥군 문화 등을 프랑스 등 유럽과 교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프랑스 파리와 유럽의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흥 유자와 유자 곡물당, 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이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엔코와 협력해 국제기구가 모여있는 벨기에 브룩셀의 고급 식품전문점에 고흥산 제품도 함께 론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4-08 13:39: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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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 표', 한국경제 4년을 가른다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대한민국 경제의 4년을 바꾸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총선은 사전 투표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31.28%를 기록하며 대선급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유권자의 3분의1인 약 1380만명이 지난 5~6일 사전투표를 마쳤고, 나머지 유권자들이 10일 본투표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모두 유권자가 투표장에 많이 나와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축제'를 즐기는 중이다. 22대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적 성격도 있다. 여당은 정권안정론과 이른바 이·조(이재명 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론을 들고 나왔고, 야당은 지난 정부 2년 동안의 실정들을 거론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력하게 외치고 있다. 정권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충돌하며 '네거티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유권자들의 혁신 요구는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당시 0.50% 초저금리로 유지됐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50%로 급상승해 가계와 기업들의 고금리 부담을 안겼다. 고물가도 문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에 지난해 같은달 대비 2.8%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찾는 듯 했지만 총선을 앞둔 2월에 3.1%, 3월에 3.1% 오르며 시민들의 지갑을 닫게 했다. 또한, 22대 국회는 반도체·바이오·2차전지·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분야를 기초부터 지원하고 효과적인 인력 육성·수급 청사진을 세워야 하는 등 과제가 막중하다. 이밖에 점점 벌어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를 해소할 정책적 방법을 고려하고 안전한 산업 현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미래산업 육성, 경제 재도약'이란 주제로 ▲신산업·미래산업 육성 ▲투자 활성화로 수출강국 도약 ▲산업 육성 위한 대못규제 개혁 등 주요 공약을 내놓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으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자'는 콘셉트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국가예산 5% 수준 확보 ▲글로벌 5대 산업강국 도약 위한 혁신선도형 산업구조 구축 ▲인공지능으로 세계 디지털 경제 '게임 체인저' 구축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쟁점 법안에서 타협 없이 본회의 단독 처리와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이후 법안 폐기 수순을 밟는 '체력 소모'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발의된 법안이 다수당의 입법 지연 혹은 소수당의 발목 잡기로 소관 상임위원회나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시간만큼, '다이내믹 한국경제'의 동력은 힘을 잃기 때문이다.

2024-04-08 13:38: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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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 추진

하남시는 8일 덕풍천과 당정뜰 등에 급속히 확산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만큼 지속적인 퇴치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은 가을철에 씨앗을 날려 코점막을 자극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도 급속히 증식해 기존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는 식물로 분류된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제거작업을 펼치기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전담요원 2명을 투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태계에 위해를 미치는 식물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균형 있는 자연생태를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민관합동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 봉사활동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08 13:38: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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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연말 착공 예정

경주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축 설계 제안 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남경 건축사사무소(손성기, 대구 소재)'와 '남경 건축사사무소(서동록, 성주 소재)'가 공동 응모한 출품작을 선정됐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점의 제안서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2점을 각각 선정했다. 당선작은 복합문화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변 공공보행로와의 연계를 고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에게는 설계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은 보상금 600만원, 가작에는 보상금 4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시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국토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심사 전 과정을 경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시는 당선된 건축사사무소와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연말 건축공사 착공을 거쳐 내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472㎡ 규모로 1층에는 공동세탁소, 북카페, 커뮤니티실, 2층에는 회의실, 헬스장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용숙 기업투자지원과장은 "복합문화센터가 최적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8 13:37: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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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업 지속 확산위해 생태마을 지정·관리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 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 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가 강해야 한다. 생태마을 지정을 바라는 마을은 오는 2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선 검토 등을 통해 도에 추천하게 된다. 전남도는 추천된 마을에 대해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면 2025년 유기농 생태마을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마을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유기농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받는 유기농 생태 마을 육성사업 ▲마을 주민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가꾸기 등 활성화 사업 4천만 원 지원 ▲사무장 활동비(마을당 1명) 지원 등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라며 "유기농업 확산 및 삶터·쉼터·일터로서 지속 성장하는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37: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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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들이 만든 막걸리 ‘선산오리지널’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

구미시는 4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류 품평회이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선산 오리지널'은 현재 낙동강 일대에서 자라는 선산멥쌀(40%)과 찹쌀(60%), 전통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 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 및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고급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확대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주조를 비롯해 (주)올곧(냉동김밥), 농심, 이티당충전소(마카롱) 등 관내 가공업체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08 13:37: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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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27억원 예산 투입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총 27억 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앙시장은 석면을 철거하고 1급 불연재로 교체해 화재위험성을 낮춘다. 여기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공동작업장, 상인교육장 기능을 더한다. 성동시장은 시장 내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알림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고 아케이드 물받이를 교체해 누수를 방지한다. 불국사 상가시장은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 황성상점가 지붕개량, 황남시장 옥상방수 및 전선정비사업 등 9개 소규모 시설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연중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을 위해 소방·전기 안전점검, 건물 유지에도 힘쓴다. 시는 대부분 사업설계를 이달 안으로 마무리하고 5월 중 착공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공설시장 11곳, 사설시장 6곳, 상점가 2곳 등 총 19곳이며, 2800여개 점포에 4200여명이 상업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매년 시가 추진하는 시설개선 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돼 방문객 발길이 늘어나 상가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는데 경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8 13:36:5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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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미래수업 설계 돕는다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을 위한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초등교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수업)'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로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초등 교원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설계 역량 증진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 ▲초등교사를 위한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에듀테크로 만들어가는 인공지능 융합수업 ▲에듀테크 활용 초등 수업 사례 ▲AI시대, 왜 윤리인가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들은 AI활용 교육 도입부터 수업 활용 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을 설계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수업 연구문화를 확산하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송정중앙초등학교 이경수 교사는 "수업의 한 장면에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에듀테크가 아닌 수업 설계의 관점에서 에듀테크 활용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면서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수업에 바로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다양한 에듀테크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대한 현장 교사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AI광주미래교육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9월에는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04-08 13:36: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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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홍보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대회 분위기를 고양하고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다각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청소년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대축제로, 올해는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면서 역대급 체전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낸 전남도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단계별 홍보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관문인 목포역 광장에 체전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설치했다. 종목별 경기장과 경기 일정 등 체전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누리집을 구축했으며,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포스터를 전국에 배포했다. 또한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홍보 효과가 큰 수도권 주요 요충지인 광화문 광장, 용산역, 수서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대형 전광판 홍보와 전국 순회 고속버스의 양 측면에 체전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언론·방송, 온라인상 파급효과가 큰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등을 적극 활용해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체전 붐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양 체전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5월에는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각 시군 주요 시가지와 경기장 주변에 현수기, 홍보탑, 꽃탑, 애드벌룬 등을 설치,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체전 기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는 관광, 농축산,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정 홍보관과, 경기 종목을 직접 체험할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역대 최고의 체전으로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대회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4-04-08 13:36: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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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갖가지 이색 공간 마련해 눈길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막을 올리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 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여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피크닉 매트를 완비하였고, 물멍존 끝 어덕에 위치한 몽환의 숲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연경관과 봄꽃 나룻배를 비롯한 아름다운 포토 조형물의 콜라보로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검재를 넘어 춘양 방면으로 내려가면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에 봄볕정원이 나타난다. 젊은 감각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야외 카페를 중심으로 휴식존과 포토존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은 가족, 연인들에게 특별한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이 3번째 개최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했던 점은 이어가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시끌시끌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화순에 소풍 와서 소중한 마음의 안식을 즐기시고, 또 추억거리도 많이 남기셔서 한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2024-04-08 13:35: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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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APEC 경주 유치전략 추진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만의 눈에 띄는 유치 전략이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 그것이다.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목표로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세계 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또 한편으로는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통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바가지 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준비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성격에 부합하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핵심 실천과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시민 현장 캠페인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 또한 세계적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로, 시민 각자는 물론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2024-04-08 13:35:12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