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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업그레이드 한다

경주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에 따른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기능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고도화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의 추진방향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이 이날은 테이블오더서비스 구축, 오버투어리즘 완화, 교통정보 고도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는 기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통합 플랫폼 서비스·기능 개선, 홍보 마케팅 추진, 신규 서비스 구축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고도화사업에서 '경주로ON'에 새로 구축되는 테이블오더는 직원 인건비 절감을 위해 QR코드 활용으로 테이블 위에서 고객이 직접 주문·결제하는 서비스이다.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려 특정지역에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 메세지를 발송해 관광객 쏠림현상을 분산시키고자 오버투어리즘 완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실시간 버스정보와 주차장 가능 여부 현황을 연계한 교통정보 고도화, 300여개의 맛집 추가 등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경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한다. 시 관계자는 "올 12월까지 1·2차 고도화사업 추진으로 '경주로ON' 앱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3-27 15:15:0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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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반기 체납액 특별징수 집중 정리 돌입

김해시는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인 4~6월 이월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이월체납액 775억 원(지방세 438억 원, 세외수입 337억 원)의 올해 정리 목표액을 47%로 설정, 연말까지 363억 원 이상을 정리해 다음 연도 이월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100억 원 정리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시 혁신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부서와 읍면동 간 협조 체제 강화로 직원별 체납자 1대1 책임 징수제, 주·야간 번호판 합동 영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체납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납부 여력이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는 아파트, 상가 분양권 계약·매매 신고 내역 분석을 통한 체납처분 등 빅데이터 체납분석 보고서 활용과 FIU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징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 또 2023년 체납자 생활 실태 등을 조사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사회복지제도 연계로 체납자 128명의 생계비, 후원금 등 복지 혜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체납처분 유예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박수미 납세과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활동을 펼쳐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경제활동 재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5:12: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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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경상남도는 오는 4월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경상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신규 9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000만 원부터 최대 3000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가치 창출가들을 위한 '로컬페스타'를 개최하고, 1:1멘토링, 창업 특강, 홍보 부스 등 다양한 교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4년간 총 44팀의 창업 과정을 지원했으며, 2020년 지원기업인 웰피쉬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아마존 수출, GS편의점 입점 성과를 내는 등 창업에 도전한 기업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13팀은 로컬 제품 개발과 로컬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총 22명을 신규 고용하고, 약 9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15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온라인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남도는 청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믿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7 15:12: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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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농공단지 환골탈태...아름다운 거리 조성 추진

구미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고아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총사업비 102.1억 원(국비 60, 시비 42.1)을 4년에 걸쳐 투입할 예정이다다. 시는 기존 고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고아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분양하는 고아제2농공단지와 연계해 고아농공단지를 산업·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신성장산업 유치, 신사업 확대 등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업종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후화한 농공단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전국 농공단지의 롤모델로 거듭나 구미국가산단과 함께 경제산업 재도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산업정책,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발표 심사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총 9곳의 농공단지가 선정됐다.

2024-03-27 15:12:0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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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지원 부서 업무 협업과 전문성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지원 전담 부서의 업무 협업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지원하는 학교공통행정업무는 ▲교원·지방공무원 승급 및 호봉(재)획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간식 통합구매 ▲기간제 교원 채용 ▲ 교과용 도서 주문·공급 ▲불용물품 매각 ▲공기질 관리 ▲석면 위해성 평가 ▲먹는 물 관리 업무 등 총 11개 사무이다. 도교육청은 담당 사무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1차 협의회를 진행한 후 11월까지 협의체별 자율 운영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개선방안 모색 ▲매뉴얼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별 주관교육청을 선정해 ▲자율형 직무연수 진행 등 오는 11월까지 학교공통행정업무의 효율화 및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공통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했다"며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5:11: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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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최다혜택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월 23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으로 3월 26일 현재 여주시 소재 총 71개 업소가 14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경기도에서 여주시가 최다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1건, 2023년도 2건이었던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며, 최다혜택은 1위 여주시 71개소, 2위 양평 44개소, 3위 안성 22개소이며, 기타시군은 1~8개소 정도에 그친다. 이는 보건행정과 위생팀 직원들이 남다른 관심을 갖고, 3천여개 식품위생업소에 직접 문자를 발송하고, 영업주의 문의전화를 야간에도 받아가며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얻게 된 혜택이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고물가, 금리인상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1%의 저금리로 운영자금 2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금 소진시까지만 운영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위생업소 허가부터 행정처분까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목적은 모든 영업주분들이 걱정없이 편안하게 영업하시는 것"이라며, "어려움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보건행정과 위생팀을 방문하여 문의하고 답을 찾으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부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자금 소진시까지 지속 신청 접수한다

2024-03-27 15:11: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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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 추진

여주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사업인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청년 1인 가구 생활개선,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프로젝트, 그 외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등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혐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사업신청 접수 기간은 4.1부터 ~ 4.4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공지 사항에 확인 및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청년 간 교류 활성 및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2024-03-27 15:10: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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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밀양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7건, 의견 제시의 건 1건, 기타안건 5건 등이다. 세부 안건으로는 ▲조영도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 조례안' ▲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손제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밀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배심교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밀양시장이 제출한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안',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밀양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하남읍 우리동네살리기 실행계획(안)' 수립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 등이다. 그리고 조영도 의원의 '예림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촉구하며'에 대한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제254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2024-03-27 15:10: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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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화 ‘파묘’ 패러디 홍보로 눈길...홍보 트랜드 변화 시도

영주시가 오컬트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파묘' 등 영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파묘'는 영주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경험이 영화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어 영주시의 패러디 영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영주출신 오컬트 영화장인 장재현 감독님께 극찬받고 싶은 쇼츠'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등 배우들의 열연 장면과 '밈'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조심 캠페인 등의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시는 기존 관광자원 촬영 영상과 성우의 목소리로 제작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을 영상 제작에 접목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제작한 '파묘' 패러디 영상은 영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파묘' 외에도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 장재현 감독의 영화를 재해석해 패러디한 영상 2편 등 총 4편의 유튜브 '쇼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장재현 감독은 영주시 평은면에서 태어나 대영중학교, 대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오컬트의 불모지에 가까운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3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작품성과 흥행 모든 면에서 성공한 감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한민국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영화가 된 '파묘'를 비롯해 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영화를 응용한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며, "새롭게 시도한 이번 영상을 통해 장재현 감독과 영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3-27 15:09: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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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일조량 부족’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 지속적인 적극 행정 추진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이 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이에 담양군은 전남도와 함께 지역의 일조량 감소자료, 품목별 피해자료 등을 통해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한편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도록 정부에 건의하여 성과를 끌어냈다. 2월 일조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담양군의 일조시간은 115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35% 감소했으며, 2월 담양군 강수량은 111mm로 전국 평균보다 74mm 많았다.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장애 및 착과 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해 담양의 딸기 2월 출하량이 36.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 출하량도 38.2%가 감소하는 등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품목별 피해 현황 분석, 딸기 등 생육 불량 원인 규명, 관리 대책 마련, 지원 규정 검토 및 개선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농업재해보험을 통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출하량 감소 피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상 및 관련 규정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유례없는 농작물 피해를 보았지만, 지원제도가 맞지 않아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5:09: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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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민 대상 '영주 벚꽃길 사진 공모전’ 개최

경북 영주시는 '영주 벚꽃길'을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홍보에 널리 활용하기 위해 '2024영주 벚꽃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팀)당 공모 기간 내 제작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 4편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2024년 영주시 아름다운 벚꽃 스팟'이라는 주제로, 사진의 길이가 짧은 쪽이 3000Pixel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접수작품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및 결격 사유를 심사하는 1차 내부 심사 진행 후, 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을 기준으로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5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10편으로 최우수상 1편 50만 원, 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장려상 3편 각 20만 원, 인기상 4편 각 10만 원의 상금과 영주시장 상장을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관련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홍보전산실 홍보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다양한 시각으로 '영주의 봄'을 담아낼 이번 공모전에 매력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27 15:09: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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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년간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사람에 미래 경쟁력 걸어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 SK 등 재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기감 확산에도 초격자 경쟁력을 확보에 집중한다. 특히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고용 창출은 물론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68조원의 투자 소식을 알렸고 ㈜LG는 2028년까지 10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신규 풀필먼트센터(통합물류센터)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 라피엣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을 위해 약 5조3000억원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미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 명을 채용하고 6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웃돌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예상했다. 연평균 투자 규모는 약 22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17조5000억 원)보다 30%가량 늘어난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과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인력 재고용 등 3대 부문에서 인력을 직접 채용하며, 부품 산업 추가 고용 유발 인원(11만8000명)까지 합하면 19만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동화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대한민국과 서울을 상징하는 대형 랜드마크 및 미래사업 테스트베드로 조성중인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및 채용도 예고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50층대 타워 2개동과 저층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하는 GBC 설계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한 상태다. 인허가 절차가 속도를 내면 투자와 고용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시행정학회는 GBC 프로젝트에 대해 ▲생산유발 효과 265조원 ▲고용유발 효과 122만명 ▲세수증가 1조5000억원 등의 경제효과를 추산한 바 있다. 통상적인 인허가 기간을 감안해 서울시가 내년 하반기 중 설계 변경안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면 건설 본격화로 GBC 프로젝트에서만 2026년까지 약 4조6000억원 투자 및 920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진다. 2030년까지는 총 19조5000억원 투자, 누적 기준 5만6000명가량의 고용이 창출된다. 현대차그룹 차원의 장기적 고용·투자 계획 발표는 이례적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의 대규모 고용 창출과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신사업은 물론 기존 핵심사업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주요 그룹사 주가가 역대 최고가에 근접한 상황에서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현대차그룹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청사진 제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2024-03-27 15:0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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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항공용 엔진 개발 나서…항공기·무인기 개발 가속화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 개발에 본격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항공기, 특히 무인기 엔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용 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도 유사하다. 비행체의 추력(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요소는 고출력, 경량화, 작동 유연성이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고효율, 고출력, 안정성이 요구되고 항공용에 비해 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설계, 제작 기술, 소재 기술 등 노하우를 항공용 엔진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기 엔진 발화 시 엔진 내부에서 1500°C 의 초고열을 견디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미 1680°C 고온환경을 극복하는 냉각, 코팅 기술을 확보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외에도 ▲고온부품 등 핵심 소재 개발 역량 ▲자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각종 지적재산권(IP) 및 데이타베이스 ▲자체 설계·제작·시험 인프라 ▲ 고도화된 엔지니어 역량 등의 차별화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은 "발전용 가스터빈을 직접 개발, 제작, 공급한 원제작사(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의 경험과 함께 물적, 인적 인프라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두산의 경쟁력"이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항공 엔진 국산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5:09: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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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이 공정채용 선도해야"… 고용부, 채용절차법 설명회

고용노동부는 올해 4~5월 중 '찾아가는 공공부문 채용절차법 설명회'를 실시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채용절차법을 준수해 구직자 친화적인 채용 절차를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이 채용공고 시 채용절차법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정부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지방공기업 등 1378개 기관 대상 첫 공직유관단체 대상 공정채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내용에 '채용절차법 위반 여부'를 포함했다. 조사 결과 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고용부가 현장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채용 전수조사에 앞서 공직 유관단체들이 법적 의무를 숙지하고 자체적으로 기존 채용 절차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채용서류 반환·파기, 혼인 여부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 수집 금지 등 채용절차법 주요 내용은 물론, 탈락자 대상 불합격 사유 안내 등 구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채용 우수사례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권역별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에 근무하는 인사·채용 담당자다. 고용부는 홍보·모집 및 장소 등을 협조하는 기관들을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이정식 장관은 "구직자의 공정채용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공공부문이 준법을 선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설명회가 실무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인사담당자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27 15:08: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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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과도한 규제로 수도권 불균형· · ·개선 방안 마련 적극 협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내 12개 지자체(안양·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이번 첫 정기회의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도권규제 완화 지역별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12개 자치단체장이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과밀억제권역 내 과도한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유발하고 관내 기업이 규제를 피해 타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시의 자족기능 쇠퇴와 재정자립도 하락뿐 아니라 성장동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고,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과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지난 1982년 수도권 내 인구 및 산업의 집중을 억제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법을 통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학교 등 인구집중유발시설 신·증설 금지, 공업지역 지정 및 공장총량 제한, 법인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중과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유출 등 도시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협의회는 우선 세법 중과세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3-27 15:08: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