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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형 워케이션’ 파트너사 모집…체류형 관광 전환 시동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해 지역 사업자와 협력에 나선다. 일과 휴식을 결합한 워케이션 모델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재단은 '영덕형 특화 워케이션' 사업에 참여할 파트너사를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운영을 목표로 한다. 워케이션은 업무와 휴식을 결합한 형태의 관광 방식이다. 영덕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일정 기간 머무르며 일과 여가를 병행하는 수요를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영덕군 내 숙박업체와 체험업체다. 각각 10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워케이션 참가자에게 숙박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평일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한다. 서핑과 명상, 트레킹,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된다. 참가자가 지역에 머무르며 영덕 고유의 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선정된 파트너사에는 홍보와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공식 워케이션 플랫폼과 SNS 채널을 통한 홍보가 이뤄진다. 인플루언서 연계와 패키지 상품 구성도 함께 추진된다. '영덕 워케이션 공식 파트너사' 인증 표식이 부여되며 기준에 따라 참가자 비용 일부 지원도 진행된다. 접수는 4월 15일부터 시작됐다. 신청은 이메일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워케이션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에 머무르며 경험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라며 "영덕의 자연과 로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말 중심 관광 구조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평일과 비수기 수요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16 15:22: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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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 생태탐사 ‘우도 에코 캠핑’ 모집 30분 만에 조기 마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고흥군 우도 일대에서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생태탐사 <우도 에코 캠핑>'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도의 갯벌 생태계를 체험하며 에너지 사용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프리미티브 에코 캠핑'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15일 진행된 참가자 모집은 접수 시작 30분 만에 마감돼 고흥군 생태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학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과학 콘텐츠 전문 그룹 '갈다(Galda)'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갈다'는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캠핑에서 깊이 있는 과학 탐사와 인문학적 기록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의 핵심인 생태탐사에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장이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내셔널지오그래픽 아시아 탐험가)가 동행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우도의 해안도로와 갯벌을 누비며 곤충, 조류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우도 생태도감'을 직접 작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에코 캠핑'의 취지에 맞춰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와 수저를 지참하고, 인위적인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캠핑 문화에 동참한다. 야간에는 섬의 어두운 환경을 활용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접수 시작 3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이번 에코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과학 콘텐츠 전문가들과 내실 있게 준비해 우도가 생태관광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22: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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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상처 위에 진달래 심는다…‘희망심기 투어’로 생태 복원 나서

산불 피해를 겪은 영덕 산림이 체험형 관광을 통해 회복의 과정을 밟는다.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 참여를 기반으로 생태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2026 상반기 영덕 희망심기 투어'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직접 진달래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이후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도입됐다. 단순 관람 중심의 관광을 벗어나 체험과 봉사를 결합한 점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약 400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식재된 진달래는 3만 주에 달하며 지역 회복을 상징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은 관광과 지역 상생을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참가비 1만 원은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소비로 이어진다.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1시간의 봉사 실적도 제공된다. 올해 일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훼손된 산림에 진달래를 심으며 생태 복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 방식도 확대했다. 개인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참여도 허용된다. 행사가 열리는 별파랑공원은 산불 피해 지역이다. 현재는 산림생태공원과 풍력발전단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영덕군은 이 일대를 생태 치유를 상징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영덕의 숲을 다시 숨 쉬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며 "산불의 상처를 딛고 다시 피어나는 영덕의 봄날에 많은 분이 동참해 희망의 꽃을 함께 피워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상반기 일정 이후 10월 초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속적인 참여 확대를 통해 생태 복원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2026-04-16 15:22: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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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참여형 야시장 ‘청춘장’으로 전통시장 활력 모색

홍성군이 전통시장에 청년과 문화를 결합한 야간 콘텐츠 '청춘장'을 선보인다. 홍성군은 5월 8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요일 홍성상설시장 일원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청춘장 in 홍성상설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장 45년을 맞은 전통시장에 청년 창업, 로컬 먹거리, 공연 콘텐츠를 접목해 야간에도 머무는 공간으로 재편하고, 지역 문화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첫잔은 마라야주(馬羅夜酒)'를 슬로건으로 내건 청춘장은 '야시장에서 흥과 사람이 모여 시작되는 한 잔'이라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총 3회차로 나뉘어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1주차(5.8~9)는 EDM DJ 공연과 뮤직카가 함께하는 'EDM 폭발하는 밤', 2주차(5.15~16)는 청운대학교와 연계한 시장 스토리 기반 '감성 뮤지컬 & 별빛 버스킹', 3주차(5.22~23)는 지역 직장인과 로컬밴드가 참여하는 '라이브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장은 단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청년 창업 실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공실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가들이 메뉴를 선보이는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실전 경험을 통해 지속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맥 무제한 자유이용권', 정육점과 연계한 '고기굽는 날', 청년 창업팀 안주 판매, 상인회 코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추억의 게임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장 내 75개 점포 참여를 유도하고 조명을 밝히는 'TURN ON 캠페인'을 추진해 전반적인 분위기 개선에도 나선다. 행사 기간에는 중앙통로와 인접 골목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 중심 운영과 비상차량 통로 확보 등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청춘장은 청년과 상인,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 모델"이라며 "전통시장을 소비 공간을 넘어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15:21:5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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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3회 수상…수산물 부문 독주 이어가

영덕군을 대표하는 특산물 영덕대게가 전국 단위 브랜드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을 확인했다. 장기간 이어진 수상 기록은 지역 어업 기반과 행정 관리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되며 향후 브랜드 경쟁력 유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다. 군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부문에서 13번째 수상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선호도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최초 상기도와 차별성, 신뢰도와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심사하는 방식이다. 영덕대게는 제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줄곧 수산물 부문에서 강세를 유지해왔다. 장기간 유지된 수상 이력은 브랜드 가치가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능하게 한 요인으로는 맛과 영양뿐 아니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가 꼽힌다. 생산 단계에서부터 유통까지 관리 기준을 유지하며 소비자 신뢰를 축적해온 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영덕군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왔다. 생산자 역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 특산물을 넘어 고급 수산 브랜드로 자리잡는 기반을 마련했다. 자원 관리 측면에서도 행정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영덕군은 대게 서식 환경 조성과 산란장 정비를 진행해 자원 보호에 나섰다. 관련 연구와 지역 협력 체계 구축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56톤급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도입해 불법 어업을 단속하고 품질 인증 제도를 운영해 상품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관리 체계는 브랜드 경쟁력 유지에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13회 수상이라는 금자탑은 현장에서 묵묵히 고품질 대게를 생산해 온 어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브랜드의 명성을 지켜나가 국내외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향후에도 자원 보호와 품질 관리 정책을 지속해 브랜드 위상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장기간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2026-04-16 15:21: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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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F1 유치'청신호'...경제적 타당성 적격 판정

인천광역시는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F1 그랑프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고 F1 그룹이 상업적 권리를 보유한 국제자동차경주대회로, 전 세계 24개 도시에서만 개최되는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유치는 인천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세계적 허브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 자원, 2,600만 수도권 배후 인구를 갖춘 우수한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기존 공공도로를 활용한 '시가지 서킷' 모델을 도입해 도시 전체를 글로벌 마케팅 무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서킷 후보지로는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 일대가 검토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인천대교와 워터프런트 호수, 센트럴파크 등 수변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도 인접해 높은 입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관람객 수용 규모는 일일 약 12만 명 수준으로, 대회 기간(3일 기준) 동안 약 30만~4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 5년간 대회 개최를 가정한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는 1.45로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편익은 1조 1,697억 원, 총비용은 8,028억 원으로 분석됐다. 또한 F1 유치는 약 5,800억 원 규모의 관광 수익과 약 4,8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창출해 인천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F1 그랑프리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관광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라며 "현재 6.1% 수준인 인천의 방한 관광객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인천을 경유지가 아닌 세계인이 찾는 목적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제경기대회지원법 시행령 개정 및 대회 유치 승인 절차를 협의하고, 민간기업과의 사업 참여 협의를 거쳐 민간사업자 공모·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16 15:21: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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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5기 모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21일까지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5기를 모집한다. '상상그리너(상상 Greener)'는 '경기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제작·발행하는 도민 참여형 사업이다. 2022년부터 운영돼 온 이 프로그램은 지난 4년간 도민의 시각을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소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모집하는 5기 서포터즈는 10명 내외 규모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활동 참여가 가능하고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2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경기상상캠퍼스의 △축제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한 뒤 이를 기반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콘텐츠 기획 및 작성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상상그리너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시선이 콘텐츠로 확산되면서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 경험이 더욱 풍부하게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6 15:2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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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4.16생명안전교육원, 'G뮤지엄스쿨-조각 탐험'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예술경험 프로그램 G뮤지엄스쿨 <조각 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근에 위치한 두 기관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명·안전·이해·힐링'을 핵심 키워드로 교육과 예술 경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조각 탐험>은 야외 상설전시 《멈춰서서》에 설치된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경기도미술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작품을 탐색하며, 자연과 조각의 관계, 작품의 재료와 형식, 그리고 작품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스스로 발견해 나간다. 이 과정은 작품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하고 예술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감각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감각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서로의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서로 다른 시선을 존중하고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경기도미술관 20주년 특별전시 《흐르고 쌓이는》을 함께 관람하며, 미술관 소장 작품을 통해 동시대 미술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6 15:2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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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2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보성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림산 용추계곡 일원에서 '제22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일림산 철쭉 군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봄철 대표 산림 문화축제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석의)가 주관한다. 일림산은 호남정맥이 남해로 접어드는 산으로, 약 100만 평 규모의 철쭉군락지가 능선을 따라 펼쳐져 있어 매년 개화 시기마다 산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용추계곡의 수려한 계곡 풍경과 편백 숲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인기 높은 명소로 호평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등산로 개선 효과가 눈에 띈다. 보성군은 급경사 구간 완만화 사업을 추진해 현재 공정률 약 90%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보성군산림조합 주관 '전국 숲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편백나무 자르기, ▲차(茶) 나무 화분 만들기, ▲목공 체험(나무팽이·사슴벌레 제작) 등 친환경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 인화해 주는 ▲사진 인화 서비스, ▲1년 뒤 편지를 받아보는 느린 우체국, ▲어린이 대상 풍선아트, ▲룰렛 경품 행사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의 핵심 의식인 '산신제례'는 5월 3일 오전 11시 개최되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 보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로 진행된다.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손석의 추진위원장은 "일림산의 붉은 철쭉과 함께 편백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등산로와 풍성해진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4-16 15:20: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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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마음 의식'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2026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과 연계해 참여형 프로그램 '마음을 태우는 시간-마음 의식'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전시의 개념을 확장해 관람객의 행위가 작품의 일부가 되도록 구성됐으며, 기억을 쓰고 엮고 태우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은 4월 25일, 5월 30일, 6월 27일 총 3회 진행되며, 회차별 25명 내외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7세 이상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작가 김선의 '마음의 기화' 작업과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기억과 감정, 애도의 언어를 종이에 기록해 도자와 엮고, 야외 공간에서 이를 태우는 의식에 참여한다. 이후 태움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은 전시장에 다시 전시돼 개인의 기억이 공동의 기억으로 확장되는 구조로 구성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의 핵심 개념을 관람객의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개인의 기억이 공동의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문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20: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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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거북섬서 폐자원 활용 친환경 공예체험 운영

시흥도시공사가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을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콘텐츠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사는 지난 2월 한국공예체험박물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거북섬 방문객 유입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피박 마스터 과정'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공예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본 과정은 가공부터 작품 제작까지 3시간 완성형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노하우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자는 캐릭터 키링, 연필, 명태풍경, 화병, 화분 등 총 6종의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다. 체험 정원은 회당 8명으로 소규모 운영되며, 체험비는 20만 원이다. 다만 시범운영 기간(4~5월)에는 10만 원으로 적용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 프로그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만의 레진 클리커 만들기'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2시, 3시 총 3회차로 진행된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향후에는 레진공예(바다 오르골 만들기), 나전공예(나전 액막이 명태 만들기), 가죽공예(동전지갑 만들기) 등 월별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은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거북섬4길 2)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체험 콘텐츠"라며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19: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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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서

전남 곡성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며 농촌 주민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목사동면 신전1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병원이 마을 반경 5km 이내에 없는 의료 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료원장은 의과 진료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 진료를 강화했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골밀도 검사와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강진료는 물론 침·뜸·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건강버스는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찾아가 진료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수요가 높은 반면 기존 의료체계로는 이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23년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의료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정기 운영되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수명 연장과 질병 예방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360-8961)으로 할 수 있다.

2026-04-16 15:19: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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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기후외교 무대 중심에 선다

전라남도는 20~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3 Yeosu)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GX-Week)'을 개최, 글로벌 기후외교 무대를 밟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매년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정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기후 행사다. 이번 기후주간의 여수 개최는 지속적 외교 노력의 결과로, COP30에서 개최 당위성을 설명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등과 함께 독일 본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을 방문하는 등 개최 노력을 꾸준히 펼친 결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보했다. 녹색대전환 국제주간도 동시에 열린다. 행사 공식 주제는 '녹색대전환, 모두의 성장의 길(Green Transformation: A Path to Prosperity for All)'로, 고위급 에너지전환 정책 대화, 인공지능 전략 대화 등이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기존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으로 확대한다. 2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주요국 기후 분야 장관, 국제기구 고위급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는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회의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대전, 이클레이 세계기후도시포럼 등 지역 연계행사와 자원순환가게, 친환경 플리마켓 등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장 모든 구역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그린 컨벤션' 방식으로 추진한다. 종이 인쇄물도 줄이고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는 '페이퍼 리스' 환경도 구축한다. 전남도는 행사 기간 해외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1천여 명을 포함해 약 1만 4천 명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약 2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전남은 이제 기후 논의 참여 단계를 넘어 국제 의제를 주도하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친환경 운영과 체계적 지원으로 전남의 역량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이 녹색대전환의 글로벌 표준 국가로 도약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19: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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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대생 경력설계 지원 '스우커' 참여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도내 대학 여학생의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24개 대학이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경력 단절 예방을 희망하는 대학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소속 대학 일자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스우커'는 청년 여성의 조기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한국외국어대, 대진대, 연성대, 장안대 등 4개 대학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24개 대학으로 운영 규모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도내 여대생 대상 지원 범위를 넓히고 보다 체계적인 취업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4단계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1라운드는 오는 5월 11일 비대면(Zoom) 발대식으로 시작하며, 2라운드는 20개 분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인다. 3라운드는 '꿈날개'와 '잡아바' 등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4라운드는 지역 새일센터 연계 취업 특강과 전문 상담으로 구성된다. 최종 선발된 240명에게는 프로그램 전 과정이 제공된다. 특히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상장과 취업 응원 키트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구직 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연계 등 사후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부천, 성남, 시흥 등 도내 14개 지역 새일센터와 협력해 지역 밀착형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참여자는 졸업 이후에도 인근 새일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아울러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열어 별도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청년 여성들이 자신만의 경력을 설계하고 조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새일센터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며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될 '스우커' 프로그램에 도내 여대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참여 대학 일자리센터 또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16 15:17: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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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 관광·반려 문화 융합 공간 조성 본격화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본격화하며 반려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나주시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4월 1일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지평 건축사사무소 김동우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지역 상징성, 창의성 확보를 중점으로 추진됐으며 건축, 도시 분야 외부 전문가 7명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당선작은 토지 활용을 극대화한 합리적인 배치와 내부와 외부 공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기능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산강의 자연환경을 반영한 창의적 디자인과 입체적 공간 구성으로 상징성과 완성도를 갖춘 설계안으로 평가됐다. 사업 대상지는 금천면 원곡리 1043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되고 반려동물 친화형 문화 인프라 구축과 관광 자원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우수한 설계안을 확보했다"며 "향후 실시설계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명품 반려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5:17: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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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참석

화성특례시의회가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의회는 이번 추모를 계기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가치 계승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5일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기리고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송선영·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가족과 보훈가족, 시민 등이 함께해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제는 1919년 4월 15일 제암리와 고주리에서 발생한 학살 사건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제암리와 고주리에서의 비극은 우리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이자,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역사를 기억하고 지켜야 할 책임을 일깨운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누군가의 기록과 실천을 통해 이어지는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순국선열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역사를 바로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16 15:1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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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독서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한샘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회원증 만들기,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16: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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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봄의 낮과 밤, ‘2026 화순 봄꽃 축제’ 개최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봄을 맞아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꽃 야행(夜行)'을 주제로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공연, 체험, 전시, 먹거리, 야시장까지 아우르는 복합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해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로 확장했다. ■ 꽃강길 따라 펼쳐지는 봄꽃 물결 축제의 주요 무대는 화순의 대표 명소인 꽃강길 일원으로, 약 2.1km 구간에 걸쳐 유채꽃 단지와 다양한 봄꽃이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을 걸으며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플로라가든 ▲봄꽃정원 ▲생태정원 ▲어린이정원 ▲웰컴가든 등 5개 테마정원이 조성돼 각기 다른 콘셉트의 경관을 선보인다. 기하학적 정원, 동화형 공간, 자연 친화형 정원 등으로 구성된 공간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생화와 다육식물 전시 등이 더해져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남산공원의 '야간경관'... 봄밤 감성 더하다 남산공원에서는 공원 전체를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야외 전시가 운영되며, 다양한 작품과 경관 연출이 어우러져 색다른 밤의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조명과 어우러진 야간경관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봄밤 산책 코스로 조성된다. 남산공원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 개막식·콘서트·공연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축제 개막식은 4월 17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식전 공연과 공식 행사, 개막 세레모니에 이어 개막축하쇼(공정식 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공정식 가요제에는 김용임·미스김·김재롱·신승태·윤윤서·현진우·배진아·임금님·나팔박과 나팔수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말에는 '봄밤 콘서트'가 이어진다. 발라드, R&B, 밴드 공연 등 대중성 높은 무대가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4월 18일(토)에는 별, 이석훈 ▲19일(일)에는 서도밴드, 거미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매직쇼, 버블쇼 등 소규모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체험·먹거리·지역상권 연계... 생활밀착형 축제 구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통해 '즐기는 축제'로 구성됐다.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와 사진 인화 서비스, 피크닉존 등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향토음식 중심의 '베짱이포차',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이 운영되며, 화순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푸드인 '탄광 아이스크림', '국화빵'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고인돌 전통시장에서는 축제 기간 중 야시장이 열려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양한 부대행사로 축제 열기 확산 축제 기간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찾아가는 도민 힐링 음악회, 다문화 모국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동구리 호수공원 화순군립미술관에서 기획전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문화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 안전·교통·편의까지 꼼꼼한 준비 축제 기간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과 이동진료소를 운영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음식부스 위생 관리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모차·휠체어 대여, 수유실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봄꽃 축제 이번 봄꽃 축제는 단순한 계절 행사를 넘어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야간경관 연출과 공연, 전시, 먹거리,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꽃강길과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이어지는 관광 콘텐츠를 구축했다"라며, "방문객들이 화순에서 봄의 풍경과 여유를 온전히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봄꽃이 만개하는 4월, 화순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체류형 여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남도 대표 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16 15:16:3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