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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조례 20건 정비

경남도의회가 16일 '2026년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를 열고 경남도 및 도 교육청 소관 조례 20건에 대한 정비 안건을 심의·조정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제정 또는 전부 개정 후 시행 2년이 경과한 조례로, 도민 안전·교육·경제 등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도의원, 교수, 변호사, 법제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되며 행정 여건과 상위법 개정 동향을 반영한 정비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정비 유형은 ▲정책 대상 범위 명확화 ▲조례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이행력 강화 ▲상위법 개정에 따른 조항 정비 ▲다른 조례와의 기능 중복에 따른 통폐합 등이다. 드론법·해양관광레저법 등 조례 제정 이후 새롭게 마련된 법령을 반영한 정책 대상 확대 방안도 제안됐다. 이재두 위원장은 "입법평가는 조례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장치"라며 "도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심도 있는 검토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심의 결과를 반영한 '2026년 제1차 입법평가 보고서'를 4월 중 발간하고, 상임위원회 및 도 소관 부서에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입법평가위원회는 2023년 출범 이후 9차례 회의를 통해 조례 133건을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105건이 개정됐거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17 10:41: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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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핵심 주력 산업 투자 협약 체결… 총 1兆 규모

경남도가 지난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 경상남도 핵심 주력 산업 투자협약 체결식'을 열고 총 1조 237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으로 935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창원·김해·거제·함안·창녕·거창 등 6개 시장·군수, 17개 투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역별로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창원시에는 범한메카텍·거명파워·만호제강·디엠모티브·에스지서보 등이 457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방산·소재 분야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 극동물류를 포함한 물류 분야 4개사는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제시에는 더봄플러스가 5성급 프리미엄 호텔과 컨벤션센터 구축에 4650억원을 투자하고, 에스엔시스는 약 200억원을 들여 친환경 선박 핵심 부품 제조 시설을 연초면 일원에 세운다. 김해시 주촌면에는 이든인터내셔널이 341억원 규모의 특수 컬러 강판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군 지역에서도 특화 산업 중심의 투자가 이어진다. 함안군에는 코만이 수소충전용 고압 호스 전문 생산 공장, 창녕군에는 엔트리라이트코리아가 약 200억원을 투자해 고효율 단열 현관문 제조 공장을 짓는다. 거창군에는 케이씨피드가 124억원을 투자해 식품 제조 시설을 구축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 투자가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입지·인력 등 전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0:40: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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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K-Festival서 국제연극제·반값여행 사업 홍보

거창군이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해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K-Festival)'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등 23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거창군은 이번 엑스포에서 35년 역사의 '거창국제연극제'를 중점 홍보한다. 국가 지정 명승 제53호인 수승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연극 축제의 메카이자 여름 피서지로서 매력을 함께 갖춘 대표 콘텐츠다. 올해 제36회 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아울러 높은 관심을 입증한 '거창반값여행'도 함께 소개한다. 지난 13일 1차 사전 신청이 시작 7시간 만에 2930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될 만큼 전국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거창에 ON 봄 축제'와 '2026 거창방문의 해'도 이번 엑스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거창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반값여행을 통해 거창 관광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확인한 만큼 더 많은 분이 거창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7 10:3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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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지역 특성화고 고교생 대상 취업 박람회 성료

경남대학교 입학처 지역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창조관 1층에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원형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역 고교생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상림엠에스피 등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면접,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인사 담당자와 직접 만나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박람회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진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증명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면접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직무 MBTI 검사를 통해 개인 성향과 직무 적합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직장인 매너 O/X 퀴즈, 면접 신박수 측정, 직업가치관 경매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며 "기업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고 자기소개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고호석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0:3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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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과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협약 체결

부산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군과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발주 공사 시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기장군은 사업비 분담, 인허가 협조, 주민 의견 수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체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까지 12.8㎞ 구간에 13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 교통수단인 노면전차로 운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794억원이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및 동해선 2개 노선과의 환승 체계도 함께 구축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정관선 건설 사업은 사업비 분담과 행정 협력 기반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장군은 앞서 예비 타당성 조사 당시 추가 사업비 분담 의지를 밝히고 주민들의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등 도시철도 유치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는 올해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8년 착공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정관선 건설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7 10:3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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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600여 명 참석

하동군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자리했다. 기념식은 군립예술단과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주제 영상 '우리들의 하동별' 상영으로 이어졌으며 일본 미요시 등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됐다. 하승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위기를 버티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활력을 만들어가는 단계로 나아가 있다"며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컴팩트 매력도시 전략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머물며 살아가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부산 하동향우회는 이날 고향사랑기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군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13명이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받았으며, 특별상은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와 김성호 재부산향우회 명예회장이 수상했다. 올해는 군민상 표창패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 처음으로 제작·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은 군립예술단, 하동합창단, 시니어합창단, 하동 IL-이음 합창단, 진교초등학교 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026-04-17 10:37: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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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홍보 지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뮤지션의 창작 기반 강화를 위한 '2026 음반제작·프로모션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6일부터 5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8팀에게는 팀당 9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이 주어지며 부산음악창작소 스튜디오를 활용한 레코딩·믹싱·마스터링 무상 지원,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과 대동대학교 D'art hall 공연장 대관 등 음악 활동 전반에 걸친 혜택이 제공된다. 지역 공연·축제 참여 기회와 네트워킹, 홍보 등 후속 지원도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뮤지션이며, 신청 시 음원 URL 제출이 필수다. 접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정은 1차 서류·음원 평가, 2차 실연·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8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AI 활용 음악 공모전, AI 음악 교육 프로그램, 버스킹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창작부터 유통·공연에 이르는 지역 음악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 뮤지션들의 창의적인 음악 콘텐츠가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부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은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7 10:34: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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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수부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선정

국립부경대학교는 이상길 교수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 내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아 AI 기반 수산식품 가공 기술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핵심 연구 방향은 수산식품 가공 전 과정에 AI·로보틱스·빅데이터·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개발이다. 블루푸드 생산·가공부터 맞춤형 식품 개발, 수산 부산물 자원화까지 전주기 연구를 수행하며 45명이 넘는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연구에는 이상길 교수를 중심으로 남원일·하지환·최우영·박종용·곽호정·최윤희 교수 등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참여한다. 주요 과제는 ▲비정형 수산물 가공을 위한 AI 기반 로보틱스 제어 시스템 개발 ▲개인 맞춤형 수산식품 및 유연 생산 기술 개발 ▲수산 부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동국대·부산대·경북대·동의대·전주대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연구를 수행하고 전국 단위 블루푸드 연구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상길 교수는 "수산식품과 첨단 공학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연구·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블루푸드 산업을 이끌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0:3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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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OSA 액셀러레이팅·밋업 데이 참가社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 'OSA(Ocean Startup Alliance)'를 기반으로 한 액셀러레이팅과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OSA는 지역 해양 유관 기관, 투자사, 해양 특화 대학, 대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다. 이번 공모는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팅 ▲대기업·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AX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로 구분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내 스마트 해양 분야 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해 협약일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자금 지원과 함께 기업 진단·성과 분석, 센터 내·외부 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5월 21일 부산창경에서 열리는 AX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데이에는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파트너사와 1:1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파트너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부산항만공사,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5개사로, 기업당 약 30분 내외의 밋업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밋업 데이 참여 기업은 액셀러레이팅 선발 시 가점을 받으며 액셀러레이팅 선정기업은 OSA 협의체와 연계된 현장 밋업 및 협업 기회를 지속 제공받는다. 장한이 부산창경 PM은 "이번 OSA 프로그램은 액셀러레이팅과 밋업 데이를 통해 산업과의 직접적 연결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스마트 해양 분야에서 AX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7 10:33: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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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中·튀르키예 등과 국제 교류경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12일 국제 교류경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개최되는 국제 교류경주는 글로벌 경마 시행체와의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12개국 해외 경마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경마의 위상을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경주는 부경 제1경주에서 6경주로 치러졌으며 홍콩·중국·튀르키예 등 각국 경마 시행체 관계자들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직접 방문해 경주를 관람했다. 막판 추입으로 3연승을 달성한 '아리드래곤(HKJC)', 4코너 이후 역전에 성공한 '여수슈퍼스타(CHIA)', 결승선 직전까지 접전을 벌인 '나이스버디'와 '벌교마술사(TJK)'의 명승부가 이번 교류경주의 하이라이트였다. 시상식에는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과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참사관이 직접 참석해 우승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올 하반기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개의 교류경주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홍콩, 중국, 튀르키예 등과의 이번 교류경주는 한국 경마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경마 시행체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K-경마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0:33: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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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獨 기관과 MOU… 유럽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역 제조 앵커 기업인 매뉴콘 기업의 유럽권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해 독일 현지 파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파견단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독일 아헨 소재 한독기술협력센터(KGTCC)와 자브뤼켄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Europe)를 잇따라 방문, 지역 기업의 유럽권 진출 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파견단에는 김형균 부산TP 원장 및 실무진과 함께 매뉴콘 기업인 제일일렉트릭, 일주지앤에스가 동행했다. 한독기술협력센터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독일권 기술협력 거점으로 국내 중견기업과 독일 연구 기관·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KIST-Europe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유럽 분원으로, Horizon Europe 등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 발굴과 국내 기업의 유럽권 초기 진출을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TP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 연구 기관·기업과 기술협력 기반 구축 ▲매뉴콘 기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지역 기업의 국제 협력 강화 및 해외 시장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견단은 이후 제조업 분야 유럽권 최대 규모 전시회인 '하노버메세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제조 기업의 최신 DX·AX 동향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매뉴콘 프로젝트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미국의 플러그앤드플레이(Plug & play), 싱가포르의 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SG)에 이어 유럽권으로 확장됐다"며 "부산 지역 제조 기업이 유럽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0:32: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