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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연 35만 원 지원

담양군이 군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연 35만 원을 지원하는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오는 3월 27일까지 받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군민이 원하는 강의를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일반이용권(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성인) ▲노인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이용권(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별도 기준에 따라 우선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군민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 또는 체크)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받으며, 전국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지정 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일반 학습자(일반·디지털·노인)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학습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 경계 없는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용권 관련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 이용 상담센터나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2026-03-19 15:09: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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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 창업 거점 조성 완료...원도심 활력

해남군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상생 상가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은 해남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창업·기획·디자인·홍보 등 로컬 브랜딩 전반을 실험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해남읍 남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성술)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상생상가 3개소와 공유주방이, 2층에는 창업지원공간과 회의실, SNS 스튜디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창업 활동과 로컬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상생상가에는 지난해 실시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창업자 3팀이 입점했다. 입점 상가는 ▲관상어 판매점'땅끝 메데카' ▲친환경 양말과 손수건 등을 제작·판매하는'빙 카인드'▲캐리커쳐 굿즈 제작 및 교육을 진행하는'촌스런81'등이다. 군 관계자는"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3-19 15:09: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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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산림욕장 내 생태탐방로에 ‘봄을 알리는 꽃 만개’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산림욕장에는 2022년부터 조성한 생태탐방로 부지에 수선화와 애기동백이 만개하며 봄을 알리고 있다. 운림산림욕장에는 2024년에 수국 2만 본을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34종의 꽃, 총 393,770본을 식재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봄에는 수사해당화, 꽃복숭아, 수선화, 총 52,000본이 개화를 시작하며 영산홍, 자산홍 등 철쭉꽃이 봄을 알린다. 여름에는 무궁화, 부용, 원추리, 수국 2만 본이 산 전체에 개화하고, 가을에는 은목서, 나무수국, 꽃무릇 60만 본이 가을을 장식하며, 겨울에는 화살나무, 털머위가 개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욕장 입구에 태추단감 등 8종, 50주의 과수원을 조성해 군민 누구나 수확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단풍나무숲을 조성하면서 발생한 부산물인 참나무 2,000본에 표고종균을 접종해 올해 가을부터는 표고버섯을 수확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언제든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는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진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6-03-19 15:08: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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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보증공급 60조원' 달성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19일 본점 3층 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봤다. 행사에는 30주년 경과보고, '경기신용보증재단 30년사' 헌정식, 역사 영상 시청, 우수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시석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경기신보는 지난 30년 동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켜주고 성장시킨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단순 보증 지원을 넘어 경영 컨설팅과 교육, 정보 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서비스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 등 내부 혁신을 통해 금융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경영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신청 채널 '이지원'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등 다양한 정책보증상품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단의 지난 30년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경기신보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60조 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2년간 경기도 내 약 7조 9,71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9,107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단순 보증을 넘어 금융과 경영 컨설팅을 결합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도입 이후 컨설팅을 수반한 보증은 일반 보증 대비 부실 발생 비율이 최대 2.58%p 낮은 효과를 보였다. 한편, 경기신보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 기관에 감사패와 이사장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협력과 동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상생하며, 사업 성공에 필요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9 15:05: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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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통 식문화 프랑스 미식 전문가들에 소개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미식 전문가들에게 지역 식재료의 매력을 알리며 국제 미식 교류 확대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itres Cuisiniers de France) 소속 11개국 요리사 등 미식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나주 전통 식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나주방문의 해'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나주 식문화의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식재료의 세계 시장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주 지역의 종가 음식과 불회사 사찰 음식이 함께 소개됐다. 남파고택 강정숙 종부가 준비한 200년 전통 씨간장으로 담근 게장과 들깨로 볶은 호박고지 등이 어우러진 목사밥상과 불회사 철인 스님이 준비한 나주 미나리로 만든 미나리강회, 불회사 비로약차를 활용한 백김치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나주의 대표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도 전시되며 세계 미식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국 최대 배 생산지인 우수한 품질의 나주배,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남평 딸기, 향신료로 활용도가 높은 미나리 등 각 식재료의 활용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세계 각국의 요리사들은 나주에서 나는 신선한 과일과 농특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가공식품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배로 만든 샴페인과 나주 쌀 수출 대표 브랜드인 '새청무'로 만든 그래놀라와 누룽지에 큰 호기심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요리사들은 나주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각자의 레스토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 식재료와 조리 방식에 주목했다. 나주 지역의 농특산물이 세계 미식 전문가들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수출 가능성이 높은 상품들에 대한 추가 설명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나주시는 행사와 함께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도 진행하며 식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세계 미식 전문가들에게 소개했다.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국제 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500만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itres Cuisiniers de France)는 1949년에 설립된 프랑스 최고 권위의 요리사 협회로 전 세계 20개국 500여 명의 명장 셰프와 식품 관련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프랑스 미식 전통 보존 및 계승을 목적으로 명장 인증, 미식 교류, 식재료 및 식문화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국제적 미식 단체이다. 협회는 5년 주기로 프랑스 이외의 국가에서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 라스베이거스, 2016년 마카오에 이어 제3회 세계총회로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의 전통 음식과 식재료를 세계적인 요리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만남이 나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9 15:04: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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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 본격 가동...참여기업 모집

전라남도가 2026년 신규사업으로 '전남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가 지원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바이오기업 창업부터 성장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숙기업의 상장(IPO)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2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 고도화, 마케팅, 시험·인증·임상,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기업을 매출 규모 등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창업기업은 창업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초기 사업화 지원 ▲도약기업은 제품 고도화, 공정 개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성숙기업은 IPO 전략 컨설팅, 투자유치, IR 프로그램 등을 집중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을 통해 25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통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전남바이오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은 천연물과 해양생물 등 풍부한 바이오 소재와 화순백신산업특구, 전남바이오진흥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연구·임상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산업 최적지"라며 "이번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바이오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남을 바이오산업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전남에는 바이오식품, 바이오농자재, 바이오의약 등 총 1천12개 바이오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2026-03-19 15:04: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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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대비 TF 본격 가동

진도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응 전담조직(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9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3.6기가와트(GW) 진도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연계 산업을 발굴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진도군은 정책기획, 행정지원, 지역개발, 특화산업, 관광문화 등 5개 분야로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 전담조직(TF)은 통합특별시에 대응한 종합전략 수립을 비롯해 ▲기반시설 확충 ▲농수산산업과 에너지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가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 국가계획과 통합특별시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통합특별시 출범은 진도군 발전을 앞당길 중요한 기회"라며, "TF를 중심으로 사업발굴부터 정책반영, 국비확보까지 전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3-19 15:03: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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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고양도시관리공사, BTS 완전체 월드투어 기념 환영행사 진행

BTS 완전체 월드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고양시는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BTS 완전체 월드투어 첫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GU)가 공연 전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종합운동장 외벽과 노래하는분수대 경관 조명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24일 19시 16분 점등을 시작으로 매일 1분씩 점등시각을 앞당겨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또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BTS 월드투어를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노래하는 분수대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장 전 특별 운영을 통해 고양을 찾는 아미를 비롯한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지난해 6월 BTS 멤버 제이홉과 진이 두 차례씩 공연을 해 고양시와 인연을 맺은 바 있고, RM이 고양시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과 아미들의 기대감도 훨씬 높아지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세계적 아티스트 BTS의 월드투어 시작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양시와 기획사 및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공연 준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고의 공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5:03: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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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4월부터 초중고 학생 대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11,137명(중복 참여자 제외)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시는 총 5억 8,84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의융합 프로젝트'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참여해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한 디자인 콘텐츠 교육, AI·SW 코딩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6개교 140학급 3,283명의 학생이 진로 탐색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마을강사가 참여 학교를 직접 찾아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문화예술·융합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28개교 487학급 10,913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4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 등에서 다양한 교육 자원을 경험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5:03:2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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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햇빛소득’ 민·관·공 협력체계 구축

해남군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군민들에게 직접 되돌려주는'해남형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햇빛소득마을 추진단 구성 및 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 군민펀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햇빛소득마을'공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공 협업을 강화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구성과 공모사업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점검하고, 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을 통한 공공성 확보, 군민펀드 조성을 위한 금융기관의 실효성 있는 의견 수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해남군은 관계기관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에너지 수익이 곧 군민의 기본소득"이 되는 실질적 소득 창출 모델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실질적 소득 환원'을 핵심 과제로 하고 있다. 단순히 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생한 이익이 군민펀드와 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 등을 통해 각 가정의 가계 소득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의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 조언했으며, 한전과 농어촌공사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하남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관계기관의 지혜를 모아 해남군만의 차별화된 이익 공유 모델을 정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햇빛소득마을 공모 준비를 철저히 하여, 재생에너지 수익이 군민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군민펀드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3월 내 해남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운영을 본격화하고, 공모사업 준비와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19 15:03: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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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기본사회' 실현…청년정책 본격 추진

광명시는 일자리부터 주거·복지·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청년 기본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 청년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있다. 시는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인 '기회자본'을 쌓고,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서비스'를 촘촘히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시는 인적·사회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행정·복지·문화 분야에서 경험할 수 있는 330여 개 청년 공공일자리(청년 아르바이트, 청년성장, 광명청년인턴)를 제공하고, 구직단념 청년 78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올 에이아이 원(All-AI-One) 취업 역량 강화 패키지'를 통해 AI 학습과 실습 등 첨단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창업 지원도 강화된다.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사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광명 혁신스타트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챌린지' 등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과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의 지역 정착도 지원한다. 청년의 관계망 형성과 자치도 정책의 핵심으로 삼는다. 기존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동'과 '청춘곳간'에 더해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제3청년동(가칭)' 조성을 추진하며,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 사업을 신설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지역 기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커뮤니티형과 창업지향형으로 세분화하고, 청년숙의예산토론회,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청년의회 등 참여 기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도록 한다. 청년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주거·복지·정신건강 지원도 강화된다. 시는 광명소하 공공시설부지에 준공 예정인 행복주택 152호를 비롯해 기존 재개발 아파트를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공급하고,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정책을 병행한다. 또한 24세 청년 대상 '청년기본소득', 병역 이행 청년 대상 '입영지원금' 등 보편적 복지를 지속하고, 쉬는 청년과 고립 청년을 위한 상담실과 12주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한다. '청년 마인드링크'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상담과 치료비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년정책은 청년 삶 전반의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목표가 있다"며 "청년들이 주거와 생계 걱정 없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광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5:01:5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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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아동보호 의무교육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의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아동과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174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아동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활동을, 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교육·행정업무를, 아동양육시설에서는 아동 생활 지원과 시설 운영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현장 활동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정 의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인신매매 신고 의무자 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아동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본 인식과 신고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따뜻한 관심이 아동 관련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총 3,478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자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19 15:01:4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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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렴도 향상 위해 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의정부시는 3월 19일 시장, 부시장, 국·소 및 권역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87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열고 '기분 좋은 선' 청렴 실천 공동 선언과 함께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과 공무원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기분 좋은 선' 청렴 실천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이번 선언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준선(線)이자 지향해야 할 올바른 가치(善)를 의미하며, 이를 함께 이어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어 주요 참석자들은 청렴 가치가 담긴 상자를 쌓아 올리는 '청렴 실천 다짐 탑 쌓기'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시는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해당 계획은 △청렴·반부패 인프라 강화 △공감과 체감의 청렴문화 확산 △빈틈없는 부패 예방 체계 구축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6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과제와 향후 청렴도 향상 방향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 참여형 정책인 '청렴 한 줄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내부 운영 방식 등,직원들이 직접 제안하도록 한 제도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논의해 개선 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며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공직자,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조직 문화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5:01: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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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강선 증편 환영”…철도 인프라 구조 개선 본격 추진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경강선 열차 증편 및 배차 간격 단축 조치에 대해 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계기로 철도 인프라의 구조적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출근 시간대 열차 혼잡 완화를 위한 첫 단계로, 평일 열차 운행이 2회 증편되며 오전 9시대 배차 간격이 기존 최대 28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광주시는 "이번 증편은 시민들의 오랜 요구와 출근길 불편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경강선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력해 온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 기관과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출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열차 증량과 증편, 배차 간격 단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시는 이번 조치가 행정적 노력과 지역 정치권 협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는 이번 증편을 일시적 개선이 아닌 '시작 단계'로 보고 있다. 현재 경강선은 12편성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선로 용량에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향후 수서~광주선, 월곶~판교선 연결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 경강선 연장 사업 등이 추진될 경우 동일 선로 공동 사용에 따른 병목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로 용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강선 복복선화와 GTX-D 노선의 별도 노선 신설 등 근본적인 대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중장기적으로는 선로 용량 확대와 병목 구간 해소를 핵심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경강선 복복선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용역을 통해 철도 수요 증가 추세와 선로 포화 가능성, 공사 및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곤지암역 시설 개량 사업도 추진 중이다. 곤지암역은 본선 승강장 안전문 설치와 신호기 확충 등 시설 보강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곤지암역이 경강선 내 유일하게 부본선을 보유한 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열차 대피와 회차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곤지암역 시설 보강과 신호 체계 개선이 완료되면 중간 회차와 반복 운행을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의 유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증편으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철도 서비스의 근본적 개선"이라며 "복복선화와 별도 노선 신설, 회차 기능 강화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동남부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5:01: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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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700여 명 참여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검단홀에서 '2026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화합을 다지는 생활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남창수 하남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은 다양한 색상의 응원 도구와 응원봉 물결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주민들은 LED 머리띠와 응원봉을 착용한 채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를 기다렸고, 자신이 거주하는 동의 선수단이 등장할 때마다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각 동 응원단은 구호와 율동을 맞추며 질서 정연한 응원전을 펼쳐 경연 못지않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기준에 맞춘 통합 분야 운영 방식을 도입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각 동 대표팀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서는 덕풍2동이 선보인 한국무용이 우아한 선율로 분위기를 수놓았고, 감북동은 정겨운 하모니카 연주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감일동·위례동·미사3동·덕풍1동은 통기타 연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천현동·덕풍3동·신장1동의 역동적인 라인댄스가 무대를 압도했으며, 신장2동의 실버댄스와 미사2동의 다이어트댄스, 초이동의 댄스로빅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은 '아름다운 나라' 선율에 맞춘 부채춤 공연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부채가 펼쳐질 때마다 이어지는 절제된 동작과 우아한 군무는 한국 전통미를 극대화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모든 경연이 끝난 뒤에는 2025년 최우수팀인 위례동 '재미난타' 팀이 특별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행사 실황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미사2동 'Y.M CREW'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신장2동 '은빛 청춘들' 팀과 미사3동 '미생기타' 팀에 각각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은 오는 7월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남창수 하남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동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하남시를 더욱 활기찬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하남시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9 15:01: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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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사회복지기금 운영 전면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8일 열린 '2026년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실태를 강도 높게 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제기해온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사회복지기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정 의원은 "2025년 말 기준 사회복지기금은 약 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이상 감소했고, 수입은 8억 원 수준인 반면 지출은 31억 원을 넘었다"며 "구조적으로 지출이 수입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 점검 없이 존속만 논의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장애인복지기금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집행률 문제에 대해서도 "전체 집행률은 93.9%로 높게 보이지만, 자활기금은 82.7%, 그 중 전세자금 융자사업은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일부 사업이 수요 예측 실패나 설계 오류 가능성이 있음에도 원인 분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집행률 수치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미집행 사유와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2026년 운용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경기도는 일반회계 세수가 부족해지자 상시적·경상적 성격의 사업까지 기금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기금이 사실상 일반회계의 보조 통로로 활용되는 것은 재정 운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행사성 사업까지 기금으로 추진하는 것은 복지기금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금은 도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적 재정"이라며 "고갈 우려 속에서도 사업만 확대하는 방식은 결코 책임 있는 지방정부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경기도는 기금의 목적과 역할을 명확히 재정립하고, 성과 중심의 사업 구조로 재편하는 한편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3-19 15:0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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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BTS 광화문 공연 맞춤형 안전대책' 특별지시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 26만여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교통·소방·의료·숙박·안내 등 전 분야의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하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전체 공무원에게 발송한 특별지시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일수록 사전에 꼼꼼하게 살피고,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숙박 등 전 분야를 철저히 준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각 기관과 부서가 소관 업무별 안전망을 재점검하고, 행사 전후 전 과정에 걸쳐 교통·재난·의료·현장 안내를 하나로 통합한 입체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귀가 시간대에 경기·서울 간 이동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역버스 증차, 배차 간격 조정, 심야 연장 운행 등 대중교통 혼잡 완화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서울 인근 소방서는 구조·구급대 등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서울 인근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과 비상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도록 했다. 다수 외국인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119 신고 시 주요 언어별 통역 서비스와 의료기관 환자 이송 체계도 사전에 점검된다.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와 교통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혼잡 시간대를 피해 분산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공연 종료 직후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을 자제하고, 현장 안내방송과 유도선을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도록 안내하며,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3-19 15:00: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