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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오리엔테이션 실시…기초학력 지원 강화

포항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7일 오전 9시 30분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소모임실에서 포항·영덕·청송 지역 신규 및 저경력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습코칭단의 역할 이해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황유경 교수가 '학생을 성장시키는 마법의 코칭'을 주제로 의사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황 교수는 학생 지도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습코칭단이 학생들과 공감과 소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의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지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학습코칭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습코칭단은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생의 마음에 다가가는 지도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습코칭의 전반적인 과정과 현장 적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김재식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코칭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학습과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19 10:40: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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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바이오반도체 전략기지 구축

포항시와 포스텍은 1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 개소식을 열고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정부·지자체·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소 개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연구소는 2034년까지 총 1천1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 바이오반도체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재원은 국비 9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자 80억 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소는 바이오와 반도체 기술을 결합한 바이오반도체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고 ▲글로벌 헬스(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줄기세포 배양) ▲세포치료(세포 배양 및 치료제 개발) ▲분자의학(질환 탐지) ▲양자기술(질병 측정) 등 5대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반도체 파운드리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연구소에서 개발된 시제품과 검증기술, 데이터 등이 지역 기업의 제품화와 기술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바이오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바이오반도체는 생체 신호 검출 기술과 전자 신호 처리 기술을 결합한 분야로, 초정밀 질병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소는 2024년 지정된 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내에 위치해 관련 기업 창업과 유치,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 집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전망된다. 연구소장에는 포스텍 루크 리(Luke P. Lee) 교수가 임명됐다. 그는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나노기술과 생명과학·광학을 융합한 '나노바이오포토닉스' 분야 연구를 선도해 온 학자로, 포항의 방사광가속기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생명공학연구센터 등 기존 연구 인프라와 연계한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연구소 개소가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연구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0:39: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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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국책사업 연속 선정…아세안 교류 확대

계명대학교가 국책사업 연속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와의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선다. 학생 교류 규모를 크게 늘리는 동시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병행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계명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CAMPUS Asia-AIMS 사업 2주기(2021~2025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3주기 사업에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사업을 이어가며 아세안 국가와의 쌍방향 학생 교류를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계명대는 2주기 사업 기간 동안 아세안 4개국 9개 대학과 협력해 총 110명의 교환학생을 운영했다. 3주기 사업에서는 파견과 초청 교환학생 규모를 180명으로 확대해 학생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3주기 사업의 특징은 교육 분야 확장이다. 기존 어학·문화, 국제통상, 관광·요식, 공학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에 더해 AI 분야를 새롭게 포함해 '한·아세안 AI+X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계명대가 구축한 AI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세안 학생들이 학문 간 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 계명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문화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행사를 발굴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 교류 확대와 K-컬처 확산을 목표로 한다. 계명대는 'K-Culture Bridge to Vietnam'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호찌민과 나트랑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한국 전통무용,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정 국제부총장은 "아세안 국가와의 학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 교류를 연계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계명대가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교육부가 시행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 현재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4천7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을 통해 국제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03-19 10:39: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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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농협, 라오스 근로자 40여명 입국…영농 활동 시작

고삼농협 공공형계절근로사업 라오스 근로자 40여명이 3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앞두고 고삼농협은 18일 입국환영식을 열고 근로자들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안성시농업정책과 손승수 과장, 안성의료사협 이인동 이사장, 고삼농협 임원, 영농조직 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손승수 과장은 "올해 고삼농협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참여 인원이 10명 늘었고, 안성시 전체로는 4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투입되어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에서는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고삼농협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무상 지원하고, 안성의료사협의 마을 주치의 사업 등과 연계해 상시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 안성의료사협은 외국인근로자 주민지원센터 업무를 안성시로부터 위탁 받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농업인농작업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순구 농작업단장은 "안전과 성실을 최우선으로 조합원의 농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고삼농협은 단원들에게 작업화와 작업복을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각 단체에서 준비한 환영 선물이 전달됐다.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제초기와 생활용품을 기탁했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외투를,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 후원으로 작업용 조끼를 제공해 근로자 생활 지원에 힘을 보탰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들의 농작업 요청이 많아진 것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과 배려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0:3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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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시민사회 이어 보건의료계 까지 지지 확장 가속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 교육계에 이어 보건의료계까지 지지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의료기사 단체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유 예비후보의 교육정책이 학생 건강복지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회장 유광철)는 17일 유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안경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 직능 단체로, 약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과 교직원의 신체·치아·시력 건강을 포함한 학교 보건의료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지지 선언에서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건강복지를 실현할 적임자"라며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학부모에 이어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지지는 경기교육 변화를 바라는 흐름"이라며 "아이 한 명의 일상까지 책임지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교육의 기본"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해 건강과 학습권이 함께 보장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9 10:3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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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8기 위촉식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8기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8기를 맞았다. 8기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25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5개 조로 나뉘어 인구 문제 대응 정책을 점검하고, 생활 현장에서 체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한, 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위촉식 직후에는 참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조별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협력 기반을 다졌다. 참여단은 앞으로 정기 모임과 현장 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단 활동 결과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부서별 검토와 연계를 거쳐 정책화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장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0:36: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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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 '드론체험 공모' 2년 연속 선정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드론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민에게 드론 활용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안양시는 지난해 프로그램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천만 원을 투입,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축구는 탄소 소재 보호 장구로 감싼 드론을 공처럼 조종해 상대 팀 골대에 넣는 첨단 스포츠로, 학생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드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총 12시간에 걸쳐 안전 수칙, 기초 비행 이론, 드론 축구 조종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한 시는 9월 13일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와 연계해 '경기도지사배 청소년 드론 축구 대회'를 개최, 학생들에게 실전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드론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부터 대회 운영까지 내실 있게 추진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0:36: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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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회계 제도 개선 TF'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와 제도·업무 관행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6 학교회계 제도 개선 전담기구(TF)'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TF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예산담당관 관계자와 전담기구 위원 13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관행적·불필요한 행정절차 간소화 ▲단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제도 개선 중점 추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등 학교 재정 운영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과제를 설정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TF는 공개모집 제도를 통해 학교회계 제도 개선 역량이 높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를 선발했다. 특히 기존에 '제도 개선'과 '지침 개정' 업무별로 운영하던 2개의 기구를 하나로 통합해 클러스터형 스마트워크 방식으로 운영, 전담기구의 효율적 운영에도 주력한다. 전담기구는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위해 온라인 공모제안 창구(이(e)-정책장터)를 활용, 상시 의견을 수렴하며 현장의 주요 의견을 개선 과제로 즉시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제도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학교 재정 운영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노력으로 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갖고 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0:3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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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인인권지킴이 114명 위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선발된 시설 종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선발 인원 114명 중 80명이 우선 위촉장을 받았다. 선발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력이 6개월 이상이며, 최근 1년 내 노인인권교육을 4시간 이상 이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등이다. 용인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18곳 모두가 노인 학대 예방과 시설 종사자 인권 보호를 위해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에 참여한다. 노인인권지킴이로 임명된 시설 종사자는 분기별로 본인이 근무하지 않는 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상담, 시설 내 인권 취약 요인 확인, 인권 관련 지침과 교육 이행 여부 점검 등 전문가 시선에서 인권 침해 여부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요양기관 종사자의 장기근속장려금 상향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으며, 정부는 2026년 근속시간에 따른 장기근속장려금을 상향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9년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등 세수가 크게 늘어 시 재정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경우 복지 분야에 과감한 투자가 가능해지고, 시 차원에서 선도적인 복지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노인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어르신 돌봄과 시설 관리를 하면서도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교차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3-19 10:3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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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의료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법정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화성시 자체 예산 6억 3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연중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지역가입자(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직장 가입자는 제외) 중 월 건강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인 생계·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월별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지원을 거부하거나 경기도의 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을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를 없앴다.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체적으로 명단을 대조해 지원 대상을 확정하기 때문에 대상 가구는 누락 걱정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 고충으로 보험료가 체납돼 의료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는 가구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19 10:3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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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경기도 대표 사계절 테마형 문화예술 축제인 '경기도 문화사계'의 일환으로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꽃과 문화·체험 콘텐츠의 결합"을 주제로 한 체험형 문화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 체험, 이벤트,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강사 최태성,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과 연인을 위한 봄빛 감성 포토존, 업사이클링 공작 체험, 꽃갈피 만들기, 봄꽃 씨앗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MBC M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 공개녹화가 진행되며, 이무진, 김나영, 우디, 최여원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도 봄 축제는 매년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문화사계'는 사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다.

2026-03-19 10:3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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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문화·체육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만들겠다"

경기도가 2030년까지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할인쿠폰인 컬처패스를 기존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5배 전격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이내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새롭게 짓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2030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할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주요 사업 방향을 담았다. 도는 그동안 단순한 '비용 소모성 여가'로 여겨지던 문화와 체육을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직접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산업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체육의 투자는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다. 한 사람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수록, 한 사람의 가능성이 더욱 넓어질수록 경기도의 미래가 더 크게 열릴 것"이라며 "경기도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 문화와 체육으로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곳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문화경제-2,500억 펀드·900억 융자 투입…소비에서 투자로 '판' 바꾼다 이날 김 지사가 밝힌 문화·체육 정책 비전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문화·예술 분야는 '일상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경제 육성'을 위해 ▲문화 향유 확대로 문화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조성 ▲예술인의 성장 기회 확대 ▲문화기술 혁신으로 콘텐츠 경쟁력 향상 ▲'내 곁의 문화' 시대 등 4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도는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6만 원을 지원하는 '컬처패스' 발급 규모를 연간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도민이 구경만 하는 소비자를 넘어 유망 콘텐츠에 직접 투자하고 후원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구축해 혜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어 '예술인 기회소득'의 규모를 확대하고, 900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인 특별 융자'를 신설한다. '글로벌 G-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500명 이상의 예술가를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등 창작, 유통, 해외 진출까지 경기도가 함께 한다. 콘텐츠 경쟁력을 위해 2,5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혁신 펀드'를 꾸려 국제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문화유산 플랫폼도 구축한다. '내 곁의 문화' 시대를 열기 위해 문화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한다. 독립영화관 4곳 확대, 임진각 평화누리 안중근 평화센터 조성 등 매년 문화시설을 50곳씩 늘린다. ◇ 사람 중심 체육-'체육 재정 3천억 시대' 개막…10분 컷 생활체육망 완성 두 번째 체육 분야는 '도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 중심 경기체육'을 비전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경기 체육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경기 체육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 체육 ▲언제, 어디서든 경기 체육 등 4대 전략으로 구성했다. 경기도는 전국체전 4연패와 동계체전 23연패 등 그동안 축적된 경기체육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체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도 직장운동경기부를 2030년까지 11개 팀 창단(총 30개 팀)하고 시군 및 민간 직장운동경기부 20개 팀 창단을 지원해 전문체육 기반을 다진다.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을 전국체전 수상자와 생활체육 지도자까지 확대한다. 1,000억 원 규모의 체육진흥·복지기금을 조성해 체육인 복지센터도 설립한다. 모든 도민의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클럽 1,500개를 육성하고 1,000명의 여성 체육 리더를 키워낸다. 스포츠 취약계층의 경기 관람료를 할인하는 '기회 경기 관람권' 확대 등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권을 더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건립해 세계적인 국제대회를 경기도에 유치하고, 500억 원 규모의 스포츠산업 특례보증을 통해 스포츠 스타트업 100개를 육성해 든든한 미래 먹거리로 삼는다. 마지막으로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신규 확충해 '내 집 앞 10분 스포츠 시대'를 연다. '경기도 1·2선수촌', 경기북부 유도회관 건립 등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시군 및 종목단체 체육행정, 생활체육 지도자 증원 및 처우개선에도 힘 쓴다. 도는 체육 분야 사업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올해 약 1,900억 원인 체육재정을 2030년 약 3,000억 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단체 대표 및 관계자 약 300명이 함께했다.

2026-03-19 10:07: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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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선박 항행 관련 정보 ‘실시간 공개’ 시작

울산항만공사(UPA)가 선박 입·출항 정보 등 항행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UPA는 18일부터 대고객 시스템 포트와이즈를 통해 울산항 항행 정보 공유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관련 체계 구축을 추진해온 결과다. 그동안 선박 입·출항 정보, 접안 계획, 항로 이용 현황 등 주요 항행 정보가 기관별·시스템별로 분산돼 있어 항만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UPA는 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선박과 물류 관계자들이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항행 정보 공유가 본격화되면 선박 입·출항 계획의 예측 가능성 향상, 대기 시간 및 연료 절감, 항행 안전성 강화, 물류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UPA는 오는 4월부터는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선박·선사·창업 기업·연구 기관 등 자체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들에도 관련 데이터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사 디지털화 정책, 항만 입항 최적화(Port Call Optimization) 흐름과도 연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변재영 UPA 사장은 "항만은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를 통합·조율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의 안전 운항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AI) 항만 구축 기반을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9 10:07:1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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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중국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 방문단 접견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7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중국 산둥성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용성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와 연태시 간 문화관광 교류 기반 구축과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 위안쑹보 대표, 란티엔투자발전그룹 수석디렉터 장촨닝, 성회곡 도시창의운영산업 플랫폼 회장 구훙메이, 꿈꾸는자작나무 박경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이 함께해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서는 양측의 관광자원 홍보 영상을 상호 시청하고, 문화관광을 매개로 한 지방정부 간 교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그간 중국 랴오닝성 등과의 교류를 통해 공연단 파견과 유물 교류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문화관광 협력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용성 의원은 "문화예술과 관광 교류는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연태시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 발굴 의지도 강조했다. 한편, 연태시는 중국 최초 개항 항구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해양도시다. 특히 포도 재배와 와인 산업이 발달해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이 높으며, 향후 문화·예술·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2026-03-19 10:06:5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