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
기사사진
방위사업청,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선정

경기도 과천시 소재 방위사업청 전경.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방사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중앙행정기관 44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사청은 13일 "평가항목 중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처리의 적정성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전문기관(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에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 기간 동안 각 기관별 민원서비스 실적에 대하여 평가한 것으로,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5개의 평가등급이 결정된다. 기관유형으로는 중앙행정기관(44개), 시·도 교육청(17개), 광역·기초자치단체(243개)로 나뉜다. 5개 등급은 '가'등급(10%이내), '나'등급(10%∼30%), '다'등급(30%∼70%), '라'등급(70%∼90%), '마'등급(90%초과)으로 평가된다. 강은호 방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국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2022년도에는 최우수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3 14:59:25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윤석열표 국정운영, '청와대 개혁·분권형 책임장관제' 실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 공동주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차기정부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을 만드는 정부', '역동적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는 정부', '국민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정부'를 만들겠다며 차기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는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고 청와대 개혁·분권형 책임장관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 공동주최 정책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국가 경제와 관련된 거시지표가 아니라 삶의 질을 포함한 국민의 행복 지표가 중요하다"며 "공정한 경제, 안전한 사회, 풍부한 일자리를 통해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획일적 퍼주기가 아니라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역동적 복지', 무차별적 지원이 아닌 국민 개개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로 변해야 한다"며 "'역동적 맞춤형 복지'를 통해 단 한 사람의 국민도 홀로 뒤처지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또, "모든 문제를 돈으로 해결하려는 정부에서 국민들이 당면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정부'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해 플랫폼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화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추가로 '메타버스 정부'란 표현까지 쓰며 "여러 부처들이 함께 추진해야 하는 문제들을 플랫폼 형태의 가상부처 위에 올려놓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청와대, 장관제도 개혁도 언급했다. 그는 "청와대를 국가적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기능 중심의 슬림한 청와대로 개편할 것"이라며 "각 부처 장관에게 전권을 부여하되, 결과에 대해 확실하게 책임지도록 하는 분권형 책임장관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행정부를 삼권분립 정신에 입각해 운영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적합한 인사가 드러나는 경우 국회의 판단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어진 토론에서 "인구 문제라는 것이 그동안 해왔던 출산장려 정책으로만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회학적으로 복잡한 이유가 있는데 복지 정책 등으로만 대해온 것처럼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국가가 용의주도하게 대처해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타버스 부처가 사람이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부처가 들어와서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차기 정부에서 법·제도의 대개혁과 기술적인 기반을 구축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전날(12일) 발생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어떤 작은 징후들이 발생하면 그것들이 모여서 사고가 일어난다"며 "이런 사고 역시 데이터가 기반이 돼 있으면 예측이 가능하다"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 도입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윤 후보는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면 칭찬받을 일보다 비판받을 일이 훨씬 많은 것"이라며 "좀 더 세월이 지났을 때, 대한민국이 발전하기 위한 50년~100년 미래 비전을 펼치고 주춧돌 하나는 제대로 놓고 갔다는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01-13 14:53:2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李·尹…세부계획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노후화된 아파트에 대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공약을 잇달아 밝히며 수도권·중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재개발·재건축 공약은 용적률을 상향해 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민들의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킨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다만, 이 후보는 용적률을 500%까지 상향 가능한 4종 주거지역을 신설 등 6대 공약을, 윤 후보는 용적률 300%까지 상향해 일산·분당 등 노후화된 1기 신도시에 추가 주택 공급 등 3대 공약을 밝혀 공약의 세부계획에서는 차이가 있다. 이 후보의 공약처럼 4종 주거지역을 신설해 500% 용적률을 적용하는 것은 지자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국토계획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현재 용적률은 3종 일반주거지역 100~300%, 준주거지역 200~500% 등이지만, 서울시 경우 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250%를 조례로 명시해 제한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노후아파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정책간담회 이후 부동산 정책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6대 공약은 ▲재개발·재건축 신속협의체 도입 및 500%까지 용적률 상향 가능한 4종 주거지역 신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 ▲공공재개발 활성화 ▲고도제한지역·1종 일반주거지역 맞춤형 지원 ▲재정착 어려운 원주민 특별 대책 ▲재건축 수준의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으로 요약된다. 이 후보는 "주민들의 관점에서 유연하고 실용적으로 접근하되 재개발·재건축 관련 부정·비리는 엄단해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재개발·재건축,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그리고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선 정부, 지자체와 주민 간 신속 개발에 협의가 되면 인허가 통합심의를 적용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4종 주거지역 적용을 포함한 용적률 상향, 층수 제한, 공공 기여 비율 등도 유연하게 조정하고 기반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과도한 개발이익이 발생하는 사업구역은 적절한 공공 환수를 통해 '청년 주택'과 같은 공공주택 공급 등의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 노후화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를 방치하지 않기 위해 거주민 삶의 질 향상의 관점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심사가 이뤄지는 '구조안전성 비중 하향' 등의 제도 개편과 공공재개발의 경우 종 상향 등 추가 인센티브 부여 및 임대주택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 비율을 사업구역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도제한지역·1종 일반주거지역 지원 대책으로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확대해 주택 정비가 시급한 지역은 공공정비사업을 통한 저층고밀도 개발 등을 검토·추진하며 재정착이 어려운 원주민을 위한 특별 대책으로 원주민 재정착 지원비용을 공공기여에 포함시키고, 분담금이 부족할 경우 기본주택 공급 및 상가소유자, 상가세입자, 다가구주택소유자 등이 생계 수단을 잃지 않도록 정당한 보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끝으로 재건축 수준으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리모델링 특별법'을 제정해 세대수 증가와 수직증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 안전진단과 안전성 검토 기준을 정비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의 재개발·재건축 공약은 앞서 6일 국민의힘당사에서 "국민들이 살고 싶은 지역에 살고 싶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것이 부동산 정책의 기본 원칙"이라며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밝혔다. 윤석열 후보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은 ▲특별법 제정으로 용적률 상향 조절 및 규제 완화 ▲세입자도 득을 보는 재정비 사업 ▲이주전용단지로 이사 수요 조절 등 3대 공약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을 연계시켜 주거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윤 후보는 일산과 분당에 300%의 용적률을 적용하면 두 신도시에서만 10만호 이상의 주택 공급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형 탄소중립 도시·스마트 주거단지 등 도시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세입자에겐 큰 혜택이 없는 재정비 과정을 해결하기 위해 자금 부담 능력이 부족한 고령 가구에게 재정비 기간 중 이주할 주택 제공과 세입자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일반분양분 우선 청약권과 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재건축으로 인한 집값의 급격한 상승 우려에 대해서도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는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주전용단지를 조성해 이사 수요를 조절할 계획이다.

2022-01-13 14:51:1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제2국무회의' 중앙지방협력회의 첫 회의…지역경제 활성화 등 논의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지역의 국정 참여 차원에서 국정과제로 삼은 '제2 국무회의' 성격을 갖는 협력회의체로, 문 대통령은 첫 회의에서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힘으로 서로 연대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선도국가로 도약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첫 회의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16개 시·도지사,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국무총리와 관계부처(기획재정·교육·행정안전·산업통상자원·국토교통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 방안을 심의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초광역협력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에 앞서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열린 데 대해 "'자치분권 2.0' 시대가 개막됐다. 그동안 시·도지사 간담회가 운영돼 왔지만 법률로 규정되고 구속력을 갖춘 제도로서 '제2 국무회의'의 성격을 갖는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장기화에 따른 민생 어려움과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저출생·고령화,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같은 시대적 과제는 중앙과 지방이 힘을 모아야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역의 활력을 살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지역경제는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소비 회복 방안을 적극 논의해 달라. 중장기적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도 선제적으로 준비되고 점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이 핵심인 초광역협력에 대해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이라며 "초광역협력을 반드시 성공 시켜 국가균형발전의 실효성 있는 대안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이 상생하는 연대와 협력의 대한민국'이라는 비전하에 ▲지역 관련 사항 국가 최고의사결정기구로 분기별 1회 개최·운영 ▲중앙-지방 간 소통·협력·공론의 장 ▲회의 결과의 체계적·효율적 관리 등에 맞춰 회의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지방재정 대폭 보강 및 지역균형 발전 재정투자 확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지속 추진 및 유형·계층별 맞춤형 채용 구직 서비스 내실화 ▲지역상권 재도약 발판 마련(빈 점포 매입·임대, 손실보상금 500만원 우선 지급 및 지역사랑 상품권 15조원 규모 발행 지원) ▲지역별 유망산업 집중 육성 ▲매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혁신도시 2.0 10대 브랜드 추진 등을 마련했다. 초광역협력 성공을 위한 지역 주도·신속한 추진체계 구축·선택과 집중, 국가계획 및 타 초광역권·강소권 계획과 정합성 확보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자치분권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는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사무의 지방이양 등을 통한 지자체의 실질적인 역할·권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살펴봤다. 책임성 확보에 기반한 지방조직 자율성 제고 방안 모색, 재정분권 지속 추진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중앙과 지방, 또는 지방 간 연대·협력 활성화 방안, 자치분권 가치를 헌법에 반영한 자치분권형 개헌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과 지역 소멸을 막고,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한편, 중앙·지방의 경계를 허물고 지방과 지방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새로운 거버넌스가 필요한데,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분권 개헌은 추진돼야 할 것이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혜를 모으고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3 14:35:34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高 고정금리→低 고정금리', 전환 프로그램 도입 요청"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변동금리와 고금리대출 상품을 낮은 고정금리로 갈아타게 하는 '고정금리 전환 프로그램' 도입 요청을 비롯해 주택 관련 대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수요자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금리 상승에 따라 기존 대출의 이자부담이 과도하지 않도록 가계이자부담 완화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프로그램은 이미 2015년과 2019년에 실행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최근 대출 규모 증가와 가계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 수익이 많아졌고, 가계 부담은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가계대출금리가 은행조달금리보다 과도하게 높진 않은지, 은행의 예금대출금리 산정체계를 면밀히 살펴 합리적인 대출금리 산정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택 관련 대출 실수요자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어제(12일) 금융당국과 함께 가계대출 및 대출금리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며 "일부 우려와 달리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올해도 대출규제인 차주 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관리에 예외를 둬서 계속 대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세대출 및 잔금대출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대출뿐만 아니라 입주예정자들의 잔금대출 애로가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전세대출에 대한 공적보증도 계속 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보증보험(SGI)의 보증비율 100% 유지된다"며 "주택금융공사의 청년과 취약계층 대상의 전세보증비율도 100%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01-13 13:12:06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故 심정민 소령 살신성인은 '위국헌신 군인본분' 표상"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29·공사 64기) 소령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조국 하늘을 수호하다가 순직한 심정민 소령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은 장래가 촉망되는 최정예 전투 조종사였으며, 동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참군인이었다. 그래서 고인을 잃은 슬픔이 더욱 크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공군 비행사고 대책본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 11일 F-5E 전투기 추락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고인의 살신성인은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표상으로 언제나 우리 군의 귀감이 될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공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심 소령이 다수의 민가를 회피하기 위해 탈출 시도 없이 조종간은 끝까지 잡은 채 민가와 100m 떨어진 야산에 충돌한 것으로 봤다. 사고 전투기는 지난 11일 오후 1시 43분께 공군 수원기지에서 정상 이륙했으나 이륙 후 양쪽 엔진에 화재 경고등이 떴고, 심 소령은 긴급 착륙을 위해 수원 기지로 선회했으나 조종 계통 결함까지 발생한 상황이었다. 이에 심 소령은 '이젝션(Ejection·탈출)'을 두 번 외치며 비상 탈출 의사까지 표시했으나, 전투기 이동 방향에 민가가 많았고, 추가 피해 방지 차원에서 끝까지 비상 탈출 좌석 레버는 당기지 않은 채 순직한 것이라는 게 공군 측 설명이다. 한편 심 소령 영결식은 14일 오전 9시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부대장(部隊葬)으로 엄수, 유해는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영결식에 앞서 "다시 한번 국민들과 함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2-01-13 11:38:5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靑,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 노력에 "양·질·격차면에서 좋은 성과"

문재인 정부 일자리 성과에 대해 청와대가 13일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어떤 격차 면에서도 보면, 코로나 위기가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3년째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생 경제는 위기이지만, 발 빠른 대응으로 성과를 낸 것이라고 자평한 셈이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은 정부 일자리 성과로 ▲일자리 87만개 창출 ▲상용직 비중 71.7% 달성 ▲고용보험 가입자 수 1500만명 육박 ▲노동소득분배율(2016년 62.5%→ 2020년 67.5%) 증가 ▲저임금 근로자 비중(2016년 23%→ 2020년 6월 16%) 감소 등을 언급했다. 일자리 성과를 창출한 정부 노력에 대해 임서정 수석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가운데 "정부가 일자리 중심 국정 운영을 했고, 코로나 이후 많이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극복하며 중장기적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형태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임 수석은 일자리 성과를 두고 "코로나 위기가 워낙 컸기에 거기에 대한 대응을 굉장히 발 빠르게 했고, 고용유지 지원금을 통해 가급적 기업이 근로자를 해고시키지 않고 품고 있으면서 갈 수 있도록(하고) 자영업, 숙박음식, 도소매업이 많이 어려웠을 때 정부가 지속적으로 보상 조치를 해왔다"며 "이런 부분들이 자영업자도 조금 더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일자리 상황 악화) 충격 강도가 조금 약했던 것 같다"는 말도 했다. 문 대통령이 같은 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에서 지난해 11월까지 초과 세수가 9조1000억원에 달했고, 12월도 세수 호조가 이어지면서 연간 초과세수가 20조원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과 관련 "예상보다 더 늘어난 초과 세수를 활용해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한 맥락과 맞닿아 있는 셈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세수 추계에 오차가 발생한 것은 아쉽지만, 기업 실적·수출입·고용 등 경제가 활성화된 결과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의 여력을 갖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면이 있다"며 초과 세수에 대해 언급한 뒤 이같이 말했다. 임 수석은 또 코로나19 위기로 지난해 국내 소상공인 종사자 수가 87만명 줄어든 상황에 대해서도 "일종의 산업구조와 같이 변화하는 것"이라며 "자영업자,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은 약간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상태였고, 코로나가 그 위기를 가중시켰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거기(자영업·도소매업·음식·숙박업 등)에서 나왔던 분들, 딱 그분들은 아니더라도 비대면 산업으로 육성은 더 활발하게 된 거 같다"며 "택배나 배달 쪽 근로자들은 대폭 증가를 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이동을 했다"고 강조했다. 자영업자 등이 폐업 후 택배·배달업으로 자리를 옮긴 데 대해 사실상 일자리 창출이라고 해석한 셈이다. 다만 임 수석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일자리 이전 지원 사업도 언급하며 "그런 부분들이 (자영업자 등의 폐업 후 일자리 마련에) 도움이 됐을 걸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코로나에 대응하면서 한편으로 산업구조에 대응해나가는 형태를 취해 회복 속도를 빨리했던 걸로 볼 수 있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임 수석은 경제단체 등에서 반발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관련 "특히 경영계가 우려하고 있다만 잘 정착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효율성을 갖도록 하는 거고, 비상임이사가 15명 중에 1명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경영의 투명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들을 충분히 해낼 걸로 생각을 한다"고 평가했다.

2022-01-13 11:02:1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권영세, "문 정권 심판의 날, 55일이나 남은 것 한탄스러워"

권영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이 13일 "최근 믿기 힘든 연쇄 사망 사건에 국민적 의혹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국민 명령으로 간접 살인을 방조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 아직도 55일이나 남았다는 것이 한탄스러울 지경"이라고 밝혔다. 권 본부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장 주재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권영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이 13일 "최근 믿기 힘든 연쇄 사망 사건에 국민적 의혹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국민 명령으로 간접 살인을 방조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 아직도 55일이나 남았다는 것이 한탄스러울 지경"이라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선대본)-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제 전국 시도당 회의를 해보니 전국 각지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무고한 분들에게 이 후보는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재명의 데스노트가 있는 것 아닌가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고인이 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에 이어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폭로한 이병철씨가 모텔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며 "불과 한 달 전만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절대 자살할 생각 없다', '(자녀) 시집·장가가는 것 보겠다'고 한 분이 왜 대장동 게이트에서 출발한 죽음의 열차를 탑승했는지 국민은 강한 의심을 떨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민주당은 고인을 대납 의혹 녹취의 당사자라고 하면서 명복을 빈다고 조롱했다"며 "민주당의 압박을 받으며 벌어진 과정이라는 유족의 피눈물 나는 통곡을 외면한 채 고인과 유족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본부장은 "대장동 특검이 반드시 실현돼서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해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연석회의 직후 취재진을 만나 지상파 방송사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 녹취를 풀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의혹은 이재명 후보 쪽에 많다. 우리 쪽에 의혹 있는 것은 없다"며 "녹취 공개는 아주 비열한 정치공적으로 보이고 예고만 하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1-13 10:51:3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윤석열,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강화 예산 대폭 확대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여덟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소방공무원들의 마음 건강 강화프로그램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공약을 내놨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가 지난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소방청 앞에서 평택 냉동창고 소방관 순직 관련 추모제 및 소방청 규탄대회를 열고 죽지않고 일하고 싶다며 소방지휘부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여덟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소방공무원들의 마음 건강 강화프로그램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공약을 내놨다. 윤 후보는 국립소방병원과 소방심신수련원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살피는 한편,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강화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향후 5년간 매년 50억원으로 증액해 총 25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료비 지원 ▲상담사 충원 및 교육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횟수 확대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은 "소방공무원은 위험상황이나 응급상황에 투입되는 특수한 업무환경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부상의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고,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환자 이송 등으로 업무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만 2310명(22.8%)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고,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PTSD) 3093명(5.7%), 자살위험성 관리필요군 2390명(4.4%), 우울증 2379명(4.4%)등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도 소방청의 마음건강 강화프로그램 운영예산은 33억 원에 불과하다. 일례로 창원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치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마음근육센터'의 경우 창원시에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문을 닫아야하는 실정"이라고 소방공무원 지원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2-01-13 09:01:12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중앙위 열어 열린민주당 합당 절차 완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당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열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방역지침에 따라 국회에서 온라인을 통한 중앙위를 열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결의 및 합당수임기관을 최고위원회로 지정' 안건과 '당헌 개정(제20대 대통령선거 특례 부칙 신설)' 안건을 온라인 투표에 부쳤다. 투표 종료 후 변재일 중앙위의장에 따르면 중앙위원 총 671명 중 78.54%가 투표에 참여해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안건은 온라인 투표자 527명 중 찬성 491명, 반대 36명으로 과반이 찬성해 의결됐다. 아울러 당헌 개정(제20대 대통령선거 특례 부칙 신설) 안건은 온라인 투표자 527명 중 찬성 486명, 반대 41명으로 가결됐다. 당헌 제20대 대통령선거 특례 부칙 신설은 과거 징계 경력자에 대해 대통령선거 승리 기여도를 평가해 올해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한해 경선 감산 규정을 다르게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이 민주당 중앙위를 통과함에 따라 두 당의 합당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 됐다. 앞서 진행된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합당안은 각각 83.69%와 72.54% 찬성률로 가결된 바 있다.

2022-01-12 18:13:28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