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
기사사진
행안부·금융당국 공조…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정부와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건전성 및 대외신인도 개선을 위한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 행안부와 금융당국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체계가 더 긴밀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오는 6월까지 새마을금고의 대외신인도 개선을 위한 '건전성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체율, 예수금·유동성, 손실, 부실금고 구조조정 등의 관리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지역별·금고별 개선 목표를 설정해 경영실적 달성을 유도한다. 부실금고에 대한 구조조정도 활성화한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7월 인출사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42개의 금고를 합병했다. 향후에는 행안부의 적기시정조치 등 적극적 감독권을 활용해 부실금고를 더 신속하게 구조조정 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와 금융당국 간 건전성 관리 및 감독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관리 TF도 지속 운영된다. 특별관리 TF는 행안부·금융위·금감원·예보 등 유관기관 감독부서 소속 핵심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건전성 관리·감독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행안부와 금융당국은 건전성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2026년합동검사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의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작년보다 올해 검사 대상 금고 수를 확대하며, 특별관리 기간인 상반기에는 기존의 2배 이상의 금고에 대한 합동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계기관들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중앙회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금고 건전성 관리 강화, 금고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개선 등 지난해 12월 22일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서 마련한 제도개선 방안 후속 조치도 지속한다. 금융당국은 연체율 관리, 구조조정 과정 등에서 제기되는 금고 현장 의견을 경청해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8 12:40:0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5년간 수출스타 기업 500개 육성… 기업당 연간 최대 8억원 지원

산업부, 코트라·무보 등과 손잡고 '수출스타 500 사업' 개시 정부가 향후 5년간 '수출스타' 기업 500곳을 집중 육성한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연간 수출 1000만달러 미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스타 500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연간 최대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출 1000만~5000만달러 수준의 수출 중추기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이 사업을 꺼내든 이유는 수출 중추기업이 감소세에 있기 때문이다. 수출 1000만~5000만달러 기업 수는 2021년 2749개에서 지난해 2586개로 줄었다. 수출 대기업과 소수 강소기업에 편중된 구조를 완화하지 않으면 '수출 1조달러 시대'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모빌리티, 기계·부품, 항공·조선 등 주력 산업과 AI·디지털,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 산업, K-뷰티·식품·유통·패션·바이오·의료 등 소비재 분야 9개 업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코트라 등 5개 기관으로부터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와 함께 매년 6~8억원 사업비의 50~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은 국고 보조율 70%, 중견기업은 50%가 적용된다. 기업 부담분의 절반까지는 해외 마케팅 인건비, 전시회 비용 등 실비 투입으로 인정해 부담을 낮췄다. 또 코트라를 비롯해 무역보험공사,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기획평가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5개 기관으로부터 기업별 전담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총 15명의 전담 멘토가 해외 마케팅, 무역보험·수출보증, 수출 목적형 R&D, 해외 인증 취득까지 전주기 지원에 나선다. 코트라는 프리미엄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무보는 무역보험과 수출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는 해외인증 취득 서비스 등을 각각 제공한다. 앞서 지난 16일 산업부와 이들 5개 수출지원기관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수출 5강,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업이 수출 중추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수출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올해 수출기업 10만개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11일까지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18 12:36:3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행복마을학교’로 교육 생태계 확장

경남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의 빈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행복마을학교' 운영에 나선다. 현재 경남에는 창원, 김해 3곳, 양산 2곳, 밀양, 하동, 진주 등 총 9곳의 행복마을학교가 운영 중이다. 각 행복마을학교는 학교와 마을을 촘촘하게 잇는 지원 체계를 만들고 지역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행복마을학교는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학교의 배움이 아이들의 삶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창원 임항선 그린웨이 역사 등 지역 탐방과 연계한 창의 융합 프로젝트, 마을 탐방·목공·공예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지원, 찾아가는 이동식 작업장 '카(Car)멜레온' 운영, 토요일 청소년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 방과 후 행복마을 오케스트라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자립의 힘'과 이웃과 협력하는 '공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배움터 운영에 집중한다. 중·고등학생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스스로 동아리'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체인지메이커' 활동과 진로 탐색을 주도하며 민주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핵심 역할을 한다. 행복마을학교는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공간을 제공하며 성인 평생교육이 자연스럽게 청소년 활동 지원으로 이어지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각 행복마을학교는 지역별로 관내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희망 학교를 모집해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일부 지원한다. 평일 수업 외에도 토요일에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운영해 배움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리적 여건이 불리한 학교를 위해 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을 1학기 동안 서부권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운영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행복마을학교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미래 교육의 본보기"라며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8 12:33: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