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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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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영암군은 지난 29일(수)에 군서면 목재문화체험관 회랑에서 "구림마을 문화路 예술이랑 나랑~"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진도북놀이, 한량무 및 진검무 등의 공연행사와 작품전시회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플리마켓, 공방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모처럼 행사장에 나오니 즐겁고 우리 고장의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산 교육이 되는 것 같다"며 "함께 떡썰기 체험도 하고 볼 수 있는 공연이 많아서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으로 다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7월30일(토) 기찬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7-01 10:40:4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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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에서 야놀자'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 30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야놀자 레저·숙박' 오픈 기념으로 '부산에서 야놀자(Feat. 동백전)'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8일 '야놀자'와 협업해 레저·숙박 예약 서비스를 오픈하고 할인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호텔숙박권, 요트투어, 식사권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야놀자 레저·숙박' 페이지에서 결제하면 ▲라이프 추천 호텔(시그니엘 부산, 파라다이스 부산, 힐튼 기장) 12% ▲부산지역 모든 숙박 10% ▲라이프 추천 놀거리(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등)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모바일뱅킹 라이프 '레저·숙박' 페이지에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라이프가 추천하는 부산 여행 코스 SET(2인 기준)'도 제공한다. 호텔, 공연관람,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등으로 구성된 3개의 코스(최대 80만원 상당)를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되면 '동백전 10만 포인트'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추가 할인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정영준 고객지원그룹장은 "이번 야놀자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여가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 레저·숙박' 서비스는 이벤트 종료 후에도 숙박 3%, 레저 2% 상시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07-01 10:33: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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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역대 월 1위지만 高에너지·원자재가 '발목'…3개월째 무역수지 적자

지난달 화물연대 운송거부 영향으로 자동차와 일반기계 수출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도체와 석유제품, 철강 수출이 증가하며 월 수출액은 최고를 달성했다. 다만,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수입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두 자릿수 무역수지 적자가 3개월째 이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577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수입은 602억달러로 같은기간 19.4% 급증했다. 무역수지는 -24억7000만달러로 적자다. 지난달 조업일수가 이틀 감소했고,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은 지난해 6월(547.8억달러) 기록을 깨고 역대 6월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금리 인상 등으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가 확대되는 어려운 여건 속, 수출은 2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으로 생산·출하에 차질은 겪은 자동차·일반기계 등 수출은 감소했다. 하지만 반도체·석유제품·철강 등은 역대 6월 1위 실적을 달성했다. 국가별로 아세안·미국·인도로의 수출은 역대 6월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유럽연합·중동 수출도 증가해 6월 수출 플러스에 기여했다. 에너지와 원자재가 고공행진으로 지난달 수입은 602억달러로 작년 6월 이후 13개월 연속으로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입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월별 수입액은 올해 3월 635억9000만달러, 4월 603억2000만달러, 5월 632.2000만달러에 이어 최근 4개월 연속 600억달러를 상회했다. 실제 1년 사이 에너지 가격 증감률을 보면, 원유는 58.2%, 가스는 156.6%, 석탄은 210.3% 급증했다.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83.9억달러) 대비 53억4000만달러 증가한 137억3000만달러로 63.7% 증가하며 수입 증가세를 주도하며 적자 발생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최근 무역적자는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일본·이탈리아·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도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너지와 원자재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상반기 누적 무역수지 적자 규모도 커졌다. 상반기 수출은 3503억달러로 15.6% 증가했고, 수입은 3606억달러로 26.2% 증가해 무역수지는 103억달러 적자다. 올해 상반기 모든 달 수출액이 해당 월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호조세가 이어졌다. 일평균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26억달러대에 진입했다. 품목별로 주요 15대 품목 중 선박을 제외한 14대 품목이 고르게 증가했고 반도체·석유제품·유화·철강·바이오·이차전지 등은 역대 상반기 1위다. 러·우 전쟁 영향을 받은 CIS 외 주요 8대 지역 수출이 증가했으며 중국·아세안·미국·유럽연합 등 주요 4대 시장과 인도는 역대 상반기 1위를 달성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01 10:3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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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고양시 호우 취약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고양시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당선인은 30일 새벽 발효된 호우경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신평 배수펌프장을 방문하고 유량 유입에 따른 배수 능력을 확인했다. 신평 배수펌프장은 고양시 덕양구 신평동 25-2 일원에 제1펌프장(1995년 4월)과 제2펌프장(2019년 8월)이 설치돼 도촌천과 대장천, 행신천 등 고양시 면적 14.9%(유역면적 39.84㎦)의 배수를 맡고 있다. 부지면적은 1만3,350㎡에 유수지 용량은 3만3,000㎥이며, 제1배수장 총 펌프 대수는 17대(대당 870HP)로 최대배수량은 1분에 7,500㎥이다. 제2배수장 총 펌프대수는 5대(대당 1,750HP)로 최대배수량은 1분에 3,300㎥이다. 그동안 제1펌프장의 배수능력 부족으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했고, 이에 제2펌프장을 증설해 시설용량을 기존 대비 44%를 증가시키면서 풍동 민마루 상수침수지역 등의 피해예방 효과가 향상됐다. 이동환 당선인은 "고양시 저지대지역 침수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하면서, 제방 쪽에 나무를 심는 등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 활용과 한강 변 주차장을 확대해 주차장과 캠핑장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유수지의 용수를 활용해 건조 하천에 항상 흘려보내는 방안도 강구해 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을 만들고, 고양시의 보배인 일산호수공원에 관로를 연결해 물이 정체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이날 새벽 집중호우로 토사 유실이 발생한 덕양구 원흥동 삼원로 현장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점검했으며, 안산공원 내 건립 중인 일산동구보건소 착공현장도 방문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6-30 16:04:0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