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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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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회의 개최

파주시는 16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9개 부서와 파주읍,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참석해 기관별, 부서별로 수립한 시기별 세부추진계획를 논의했다. 지난 1월 2일 김경일 시장의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 결재 이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상반기까지의 구체적인 일정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성매매집결지가 최종적으로 폐쇄되는 시점까지 성매수자의 출입을 차단할 수 있는 단속초소와 CCTV 설치·운영 등의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의 탈성매매와 자활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여성 인권 유린의 현장을 걸어보는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를 통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에 대해 TF가 모든 힘을 쏟기로 결정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행위이지만, 성매매집결지가 오랜 시간 존치해 왔기에 성매매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것 같다"며.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협력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 평등한 인식 확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자"고 말했다. 파주시는 3월부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물리적인 조치들과 더불어 젠더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다양하게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2023-02-16 10:39: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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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전통 도자문화 계승·· · ·'전통 가마 소성' 지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전통 가마 소성(燒成)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전통 가마 소성'은 전통 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으로 소성을 거쳐 제작된 작품의 경우, 그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전통 분야 도예 작가들이 선호하는 기법이다. 하지만 관리와 소성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개인적인 보유·관리·사용이 어렵다. 이 사업은 유지, 관리가 어려운 전통 가마 사용과 소성목 지원 등을 통해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 가마 소성 기법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21회의 소성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도예 단체 및 동호회, 학교 등으로 최대 25곳을 모집한다. 등록 도예인의 3~5인 합동 소성, 신진작가, 여성작가, 신규 지원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자 문화의 저변 확대와 일상 속 도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취미로 활동하는 도예 관련 동호회를 포함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단, 동호회의 경우 전통 가마 소성이 가능한 1명 이상의 도예인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이천·여주 재단 행사장 내 전통 가마 시설 사용과 4.5t의 소성목을 1회 지원한다. 광주 전통 가마 사용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추후 개별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신청은 사용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팩스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이 전통 분야 도예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통 가마 소성을 장려해 우리나라 전통 도자 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2-16 10:38: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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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드론 전문인력 양성 사업 최종 선정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게 됐다고 16일 전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이 구축될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R&D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기에 본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5월경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 모집과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양시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고양시 이점을 활용한 UAM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클러스터를 통해 연간 3,0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약 10조원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 등의 파급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2023-02-16 10:38: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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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31개 시·군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기본계획에 대한 시·군 설명회를 갖고 협력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 도는 현재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시·군 지역계획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 한 시·군 관계자들은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반 추진과정에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 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북부지역뿐만 아니라 남부지역 시·군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초 경기연구원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발전전략'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올해 31개 시군을 6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론화를 통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2023-02-16 10:37: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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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음터널·방음벽 불연소재로 교체 추진

최근 큰 화재가 일어난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처럼 가연성 소재(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를 사용한 도내 방음터널 19곳 전체가 내년 초까지 불연소재로 교체된다. 가연성 소재(PMMA)를 사용한 방음벽 136개에 대해서도 오는 3월 중 화재 확산 위험성(시설 규모, 인근 주택 유무 등)을 종합 검토해 철거·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불연소재로 교체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교체 대상 방음터널 및 방음벽이 소재한 수원, 용인, 고양, 성남,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의정부, 군포, 오산, 의왕 등 14개 시와 대책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방음시설 화재안전강화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화재 사고로 49명의 사상자(사망 5명 포함)가 발생함에 따라 도는 즉시 가연성 소재(PMMA)로 계획·설계·시공 중인 방음터널 12개 사업을 중단하고 방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긴급 점검, 화재안전 대책을 지시했다. 이번 대책은 긴급 지시에 이은 후속 조치다. 경기도에는 모두 80개의 방음터널이 있는데 48개는 시?군이, 나머지 32개는 도로공사와 민자, 국토부 등이 관리한다. 경기도는 이 중에서 시·군에서 관리 중인 48개 방음터널 가운데 가연성 소재(PMMA)를 사용한 19개소를 관리하는 시·군에 화재 안전성이 높은 재질로 교체하도록 이행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이행 명령은 도로법 제98조에 따라 도로교통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지자체 소관 도로 등에 대해 도로관리청에 필요한 처분과 조치를 명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도는 가연성 소재(PMMA)를 사용한 136개 방음벽에 대한 안전성 조사와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에는 모두 613개의 방음벽이 설치돼 있는데 84개는 도가, 529개는 시·군이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연성 소재(PMMA)를 사용한 방음벽이 136개인데 35개는 경기도가, 101개는 시?군이 관리하고 있다. 도와 시군은 3월 중 시설 규모, 인근 주택 유무 등 화재 확산 위험성을 종합 검토해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불연소재 교체를 추진하도록 도 도로담당부서와 각 시·군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방음터널의 전부 철거·교체 전까지는 방음터널 상부 또는 측면 방음판의 일부를 우선 철거하고, 소화설비·CCTV·진입 차단시설 설치·점검 및 피난 대피 공간 확보 등의 임시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천병문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지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사고 등 연이어 발생한 방음시설 화재 사고로 인해 도민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신속하게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소재(PMMA) 방음시설 철거 및 교체 등을 추진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6 10:37: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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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딩 펀딩 참여업체 모집

인천시는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3월 1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목표 금액 대비 평균 1,220% 펀딩 달성률을 보였다. 올해는 인천 소재 7년 이내 창업 소상공인으로 총 8개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스토리 컨설팅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비 등과 같은 크라우드 펀딩 소요비용과 제품 포장 패키징 비용을 업체당 최대 5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창업 초기 시장진출 과정에서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의 안정적인 자금 및 다양한 판로 확보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16 10:36: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