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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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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연관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만산업 연관업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항만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9일과 2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30여개 부산항만산업 연관업체의 관리감독자들이 참여한다. BPA는 사전에 고용노동부 지정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항만안전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부산연수원)과 협의해 항만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는 그동안 업체들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한 안전교육 내용이 제조업이나 건설업에 맞춰져 있어 항만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업계의 의견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항만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사고발생시 응급조치 등 항만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BPA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항만산업 연관업체의 관리감독자만을 대상으로 맞춤식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관련 전문기관과 상시 협업해 지속적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19 16:51: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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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주간보호센터 2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 고양체력인증센터는'고양시(A+)화정노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박철규)', '소풍노인주간돌봄센터(시설장 이두우)'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체력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센터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강화와 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유기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에 필요한 자료제공 및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주간보호센터 소속 어르신들을 위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주 3회 실시간 지원하며, 정기적 방문 체력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방면의 체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양체육관에 위치한 고양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체력측정 및 인증, 운동처방 등의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학교 및 기관 대상의 출장 체력측정 등의 다양한 건강체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6:51: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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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시정질문’

- 임홍열, 문재호 의원 시정질문 펼쳐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7월 19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을 상대로 시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임홍열 고양시의원은 고양시 신청사 논란의 부당성과 예산낭비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이미 3년 6개월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로 추진되어 8부 능선에 다다른 신청사 건립을 원점 재검토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물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예산부담 없는 신청사 건립' 공약에 따라 신청사 건립사업은 원점 재검토가 아닌 현재 일시정지 된 상태로써, 이는 신청사 사업예산 상 문제점인 사업비 2,950억 원의 전액 시비투입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한 향후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호 고양시의원은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 건립과 공릉천 주변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기념사적지에 걸맞은 규모와 시설의 기념관을 건립해 호국보훈에 관한 품격을 높이고 낙후된 구도심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은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에 협조 요청하여 추진하겠으며, 역사문화공원은 향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필리핀 따기그시와 지속적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우호 관계를 쌓아나가, 자매도시로 교류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하고,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생존 필리핀군 초청 및 UN군사령관의 참배 참석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2-07-19 16:5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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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지 방문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17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제2성주 수소충전소 건립(취득) 대상지 등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6개소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결정 전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는 것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제117회(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제2차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 제2성주 수소충전소 건립(취득) ▲성산구 귀현동 산4-4 법면부분 취득(기부채납) ▲삼귀해안도로 공영주차장 조성부지 취득(기부채납) ▲가포동 공영차고지 조성(취득) ▲시락항생태복원정화센터및 화장실건립(취득) ▲주남오색빛깔 생태탐방동산 조성(취득) 등 총 6건이다. 위원회는 시락항생태복원정화센터 및 화장실 건립 대상지 등 6곳의 현장을 차례로 찾아 담당 부서에서 추진 현황을 듣고, 대상 부지가 행정 목적 달성에 부합 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과 관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대상 부지의 현장 확인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심의 대상지에는 주차와 대중교통 등 평소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이 다수 포함된 만큼 사업계획 전반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 편익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 앞서 1차 본회의 산회 후 소통간담회를 열고, 관련 사안에 대해 담당부서의 설명을 청취한 뒤 해당 내용을 검토했다.

2022-07-19 16:5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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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 ‘업사이클링 일일체험교실’ 성료

통영RCE세자트라숲(이하 통영RCE)은 지난 16일 '업사이클링 일일체험교실'을 진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5세 이상 자녀와 보호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호응을 끌어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RCE 생태시설팀과 전문강사 지도 아래 세자트라숲 해변가에서 직접 주운 씨글라스, 조개, 소라 껍질을 재료로 액자를 만들고 폐와인병을 꾸며 와인조명을 만들어 폐품에 가치를 더하는 체험이 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모씨는 "아이와 함께 해변가에 버려진 씨글라스도 줍고 폐품을 이용한 하나뿐인 액자, 조명을 만들어 재밌었다"며 "가까이 있는 것을 재활용할 수 있어 아이교육에 도움이 되고 힐링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세자트라숲의 자연을 이용한 ESD 교육으로는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실수확, 다랭이논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내화분만들기, 새집만들기, 지렁이분변토만들기,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절별로 준비돼 있다. 이번 체험교실을 기획한 손용환 PD는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민들에게 RCE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더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며 "통영RCE세자트라숲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9 16:5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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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스마트 BOOK모닝’ 학습 모임 발족

부산도시공사는 사내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학습 모임 '스마트 BOOK모닝'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독서·토의를 통해 스마트기술 관련 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제2 에코델타시티, 가덕신공항 에어시티 등 도시공사가 미래도시 조성을 준비하기 위한 사내 학습 모임이다. 학습 모임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발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스마트기술 전반에 관심 있는 직원 25명이 참여한다. 스마트 BOOK모닝은 4차 산업 스마트기술 관련 학습 도서를 선정해 매월 첫째 주 학습주제 및 발표자를 정하고, 개별 학습한 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조찬과 함께 약 70분간 학습주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한다. 발표 내용 등 각종 학습 자료와 제안사항은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필요 시 업무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스마트기술 전문가 교육 ▲각종 세미나·포럼 참여 ▲유관 기관 교류 지원 등 다방면의 학습 지원을 통해 참여 직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공사 내부직원 외 외부 관계자 및 시민 참여자도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기술 지식 공유 및 대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전 공사 4층 BMC홀에서 발대식 및 제1회 모임이 개최될 예정이며, 김용학 사장 및 모임 회원 25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 및 세계의 스마트시티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김 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는 세종 5-1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물론, 김사장이 참여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등의 사례도 포함한다. 공사는 킥오프 이후 10여개의 스마트 시티 관련 주요 사례 학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확대해 부산형 스마트 시티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에 구성된 스마트 BOOK모닝이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6:5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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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수도권 반도체 학과 증원 반대안 채택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 위원장은 19일 제397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교육부가 최근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을 확대하는 움직임에 반대하고자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증원 반대' 대정부건의안을 교육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현재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학과 입학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학과가 감소하고, 정원미달 사태도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 대학에 약 4000명의 정원을 확대하면 수도권 쏠림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지방대학 붕괴를 초래하게 된다. 현재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시행령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수도권 대학의 입학 정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정도 검토하고 있으며, 법 개정에 대한 논란이 일자 지난 15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기존 반도체 학과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려주는 (가칭)계약정원제를 교육부와 협의해 추진한다고 발표까지 했다. 박 위원장은 "대학학부 수준의 인력양성은 지방대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 반도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 소멸 현상을 억제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이 가능하려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인력양성이 선행적으로 추진돼야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7일에 비수도권 7개 권역 127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지역대학총장협의회에서 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학과 정원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우리 경상남도의회에서도 교육부의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힘을 싣고 지방소멸을 막으며 지역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촉구하기 위해 본 건의안을 교육위원회에서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배경을 밝혔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제안된 이번 건의안이 오는 26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대통령, 국회의장 및 소관 중앙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2-07-19 16:50: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