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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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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에어부산과 '렛츠-고! 환전 페스티벌' 실시

BNK부산은행은 18일, 외화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9월 16일까지 '렛츠-고!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부산은행 전 영업점(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제외)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에게 통화 종류에 따라 최대 70%의 환율우대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에어부산의 '부산-방콕' 신규취항 기념으로 외화환전 고객을 추첨해 ▲에어부산 동남아 무료 왕복항공권(4명) ▲고프로 HERO10(1명) ▲애플 에어팟 프로(3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15명)을 증정한다. 부산은행 환전서비스를 이용하고 에어부산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귀마개, 안대, 슬리퍼로 구성된 '에어부산 트래블키트'도 증정한다. 트래블키트는 김해공항 국제선 2층 부산은행 환전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 밖에도 환전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멤버쉽 업그레이드 및 할인쿠폰 ▲선착순 2,022명에게는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전 할인쿠폰 2000원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수혜 외환사업부장은 "국제노선의 정상화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 분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여행관련 경품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지역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이번 제휴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3월 외화 환전과 보관, 현찰배달 등의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비대면 '환전&금고' 통합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에게 높은 환율우대 및 환테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07-20 10:30: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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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사용 근절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t 가량의 합성섬유 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조화 폐기물의 소각 매립 시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조화 사용 근절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위한 홍보, 모니터링과 성과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생화 사용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 생화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조화 근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고,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0 10:28: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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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방탄소년단 2030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방탄소년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가 19일 방탄소년단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하이브 19층 회의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동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에 앞서 부산시와 ㈜하이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4일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10월 중 부산에서 유치 기원 대규모 글로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개최지 부산을 널리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향후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총회 경쟁 PT, 현지실사, BIE 회원국에 대한 유치 교섭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여 BIE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방탄소년단의 홍보대사 합류로 국내외 안팎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 열기가 엄청나게 증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정부 역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국정과제로 채택해 국운을 걸고 유치에 나선만큼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국민적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0 10:28: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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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만족도 96%…“만족도 최고”

나주시 평생학습 수강생의 약 96%가 올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 강좌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응답자(103명)의 96%는 만족감을 표시했다. '매우 만족'은 77.7%, '만족'은 18.4%로 나타났다. 설문 총점(100점 만점)은 92.56점을 기록했다. 지표별로 '준비 만족도'(20점)는 18.46점, '진행'(20점)은 18.74점, '효과'(30점)는 27.51점, 전체(30점)는 27.85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개선·건의사항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에서 쌍방 소통의 어려움과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등을 꼽았다. 나주시 상반기 평생학습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국어, 건강 체조, 공예, 캘리그라피, 동화구연·진로독서 지도사 과정, SNS마케팅 등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실용적인 12개 강좌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진로독서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13명이 해당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며 수강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동화구연지도사 수강생 8명은 (사)색동회 광주전남지부에서 주최한 제24회 어른동화구연대회에 참여해 광주광역시장상, 도지사상 등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비대면 교육 체계 정착을 통해 중단 없는 평생학습 제공에 힘썼다"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기반 구축과 평생교육 인적 자원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부터 한 달 간 빛가람도서관, 나주시립도서관 등에서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과목은 '일본어 왕초보회화', '손으로 엮는 감성소품 라탄공예' 등 13개 강좌다.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20 10:27: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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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공무원노조,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신뢰 형성과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2022년 고창군 노사발전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9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심덕섭 고창군수, 안남귀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단체협약 실무 부서장과 팀장, 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협약 추진상황 점검과 조합원들의 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발전적이고 소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체협약의 쟁점사항인 21건의 협약사항중 완료 13건, 추진중 7건, 수용불가 1건으로 추진중인 사항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고창군측은 ▲읍면 결원발생시 최우선적 인력보강 ▲악성민원 대한 지원방안 등 13건의 협약사항을 추진 완료했다. 또 ▲심리안정 치유 프로그램 운영 ▲직원 근무환경개선 방안 마련 ▲자체감사 3년조정 및 직속기관 정기 종합감사 폐지 등 7건의 추진중인 협약사항도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정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공무원의 권익신장, 복지증진과 상생·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보다 나은 내일의 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안남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고창군 노동조합은 단체협약서에 따라 조합원들의 다양한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써 정기적으로 노사발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7-20 10:26: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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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접촉면회 중단…정부 코로나19 30만 확진 대비 대책발표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만 명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병상 4000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요양병원 접촉 면회를 중단하기로 했다. 20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BA.5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당초 예상보다 매우 빠른 상황이고 정점 시기의 확진자 수도 30만명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하면서 30만명 발생에 대비한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30만명 발생에 대비해 정부는 코로나19 병상 약 4000개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병상 4000개 가운데 1435개 병상은 오늘 행정명령 발동해 확보하고 이후 병상가동률에 따라 병상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완화했던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대면 면회는 중단하고 비대면 면회로 전환해 외부 감염을 차단하기로 했다. 해당 시설 모든 종사자는 일주일에 1번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부터 진료와 처방, 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500여개에서 이달 중 1만개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또한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을 기존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서 기저질환자, 정신병원 및 장애인시설 입소가까지 확대한다. 코로나19 치료제는 하반기 34만명분, 내년 상반기 60만명분 등 총 94만명분을 추가 도입한다. 또 진단키트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전국 편의점에 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하고 앱을 통해 전국 진단키트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2-07-20 10:22:2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