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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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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상수도공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실천

광명시(시장 박승원) 상수도공기업인 수도과·정수과는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2023년 한 해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2020년 2월부터 중단되었으나 작년 11월부터 수도과에서 재개한 데 이어 15일 정수과에서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수도과와 정수과 직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로식당에서 급식 조리 보조, 배식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대신 배식을 받아주는 등 관내 노인 350여 명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상수도공기업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민들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2-16 09:00: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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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5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서현동 소재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집행된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신승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 협력한다. 시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 97억 원(교육청 예산 17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남시내 158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특성화 사업, 학생주도 미래 설계,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 운영 등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아이들이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협력지구(옛 혁신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2023-02-16 09:00:0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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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딩·AI 교육공동체' 희망찬 출범

오산시(시장 이권재),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5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코딩·AI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한신대가 디지털 새싹 캠프 공모사업(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아트(ART) 코딩 캠프'에 공동으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코딩·AI 교육 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 관내 학교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ART) 코딩 캠프'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열렸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산시장,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이 되며, 교육공동체 운영 방안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와 협약기관 실무위, 거점교, 교사지원단, 코딩·AI전문가 그룹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 이번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는 민선 8기 미래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에 코딩·AI센터를 개소할 예정으로, 거점교 선정을 통한 초중고 단계별 교육 과정 운영,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특강 진행, 코딩·AI 해커톤 개최 등 코딩·AI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준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청, 오산시, 한신대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거점교 및 교사지원단, 코딩·AI 전문가까지 연계한 교육공동체를 통해 내실있는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은 "한신대학교는 2023년 AI·SW 계열 전공을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선도 대학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코딩?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 오산시는 지난 7개월 동안 오산시 코딩·AI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초중고 코딩 교육과 오산형 AI 교육을 추진하는 등 코딩·AI 분야 교육을 강화해왔다"고 밝히며 "교육공동체 출범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산시 학생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3-02-16 08:5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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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군민 생활안정 긴급난방비 지원

가평군과 군의회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총 1만209가구에 20억8000여만 원의 긴급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두 기관은 15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입 가격 급등과 유례없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가평군내 난방취약시설에 대해 '긴급난방비 지원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450가구에 20만원과 경로당·아동시설·장애인시설·보육시설 등 난방취약시설 204개소에 4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키로 했다. 또 정부나 경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평군내 소상공인 6,555개소에 2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가구인 소상공인에게는 중복해 지급되지 않으며 긴급난방비는 실지급 대상 자료 추출 및 예비비 편성, 중복자료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28일부터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난방비 요금감면을 해주기로 했으며 경기도는 노인 및 장애인가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20~40만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긴급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급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세심한 주민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생활안전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왔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가구별 식비 및 숙박비 등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하기도 했다.

2023-02-16 08:59: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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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으로 1인 가구 고독사 막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이달 28일까지 혼자 사는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543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마음케어 로봇, 안전 돌봄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의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 시는 이들 고독사 예방·관리 기기 지급을 위해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9280만 원의 국·도비와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후원한 1억원 상당을 투입하며 지난해 300명에 이은 추가 지급(누적 843명)이다. 이번 안전 돌봄 IoT 시스템은 집안의 온도·습도·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모니터링 화면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구조 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350명 가구에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인터넷망과 연결돼 집안의 변화를 8시간 내 감지 땐 '정상', 12시간 내 미감지는 '주의', 24시간 내는 '경보', 24시간 이상 경과는 '위험' 등 4개 단계로 구분해 알려주며 단계별 알림에 따라 전화 또는 대상 가구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을 막을 수 있다. AI 돌봄 로봇(효돌이)은 약 복용과 식사 시간 등의 설정 기능이 있는 기기로 대상자의 말벗이 돼 주며 지역 내 고독사 저위험군 113명에게 돌봄 로봇을 지급한다. 이어 마음케어 로봇(씽고)은 대상자의 우울 지수에 따라 노래를 선곡해 춤과 함께 들려주고 심리 검사와 상담 기관 연계 등의 기능으로 고독사 저위험군 80명이 지급 대상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월 13일 시청 한누리에서 50개 동 맞춤형 복지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기기 사용법에 관한 시연회를 진행했다. 한편, 성남지역 전체 1인 가구 수는 12만2461가구이며 이 중 40세~64세 중장년 1인 가구는 38.5%인 4만7156가구이다.

2023-02-16 08:58:5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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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국회 토론회 개최

안성시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성의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과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혜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용선 의원, 반도체 기업인,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반도체 육성전략 발표와 전문가 기조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전략발표를 통해 안성시의 중점목표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및 실무인재 육성으로 선정하고, 안성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경제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추진전략과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관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인력양성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과 인프라 공유, 기업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안성이 추진하는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은 반도체 후방산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지역과 대학, 기업, 시민이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반도체 도시로 안성이 지닌 강점으로 ▲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여건, ▲ 사통팔달의 도로망,철도망 등 교통접근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의 반도체 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 용이성 등이 제시됐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인가 위축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도약을 위한 필수요소인 소·부·장 산업과 인력양성, 이 두 가지 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은 바로 안성"이라고 강조했다.

2023-02-16 08:58:4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