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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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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육 효과성 제고 진단조사’ 설명회 개최

창원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회자치기구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효과성 제고를 위한 진단조사 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육성과관리센터가 데이터 기반 교육의 질 관리 체계, 창원대 5대 핵심역량,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와 곧 시행되는 학생 대상 진단조사인 '이뤄진단(역량진단)', 학부 교육 실태조사, 교수학습과정에 관한 설문조사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년 진단조사 분석 결과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창원대 교육의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총학생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교육성과관리가 학생들의 취업과 사회 진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등 핵심역량과 진단조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창의융합교육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창의융합교육원 임형철 원장은 "역량중심 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성과관리 체계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와 같이 학생자치기구를 통해 학생들과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14 15:17: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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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성 성문 보수·정비 사업 추진

울산 중구가 국가지정문화재(사적)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성문 보수·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구는 2009년부터 국·시비 포함 총 사업비 약 596억 원 규모의 병영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꾸준히 병영성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은 그동안 성곽 복원에 방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병영성의 서문, 북문, 동문 등 성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이를 위해 올해 국·시비를 포함해 총 26억 5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병영성의 4대 성문 가운데 서문과 동문에서 성문의 흔적이 확인됐는데, 제반 여건 상 현재 서문만 복원이 가능한 상태다. 이에 중구는 지난해 서문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와 함께 복원 고증과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복원을 위한 설계용역을 거친 뒤 문화재청 허가를 받고 내년부터 복원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원이 다소 어려운 동문과 북문은 각 문지와 그 주변에 대한 문화재 조사를 진행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설계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병영성 남측 잔존 성곽 및 북동쪽 성벽에 대한 문화재 조사를 진행하고, 보수정비를 위한 문화재구역 토지매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병영성을 최대한 보존해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재 관리 및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영성은 조선시대 경상좌도병마도절제사영이 있었던 곳으로, 1417년(태종 17년) 해발 45m 이하의 낮은 구릉을 이용해 둘레 약 1.2㎞, 높이 약 3.7m 규모의 타원 형태로 축조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성곽이다.

2022-06-14 15:17: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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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상반기 1기분 자동차세 부과 완료

하동군은 올해 상반기 1기분 자동차세 1만 7565대, 17억 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서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 전액 부과된다. 연세액을 1월과 3월에 선납한 차량은 올해 정기분에는 과세되지 않으며, 하반기 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선납하면 12월에 부과될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준다.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의 CD-ATM 기기나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입금, 군청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한 전자송달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로 지방세를 납입할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더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자동차세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납부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2-06-14 15:1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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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투자유치 대표단, 사천시 방문

말레이시아 투자유치대표단이 1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형 모델인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게 될 사천시를 처음으로 방문해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투자유치대표단의 방문은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이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사천시의 앞으로 발전 잠재력에 대한 확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방문에는 셀랑고르주(州)의 수석행정의원, 투자개발청 관계자, 항공기업 대표단 등 모두 14명이 참여했다. 교류행사는 우호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대표자 인사, 양국 항공우주산업 소개에 이어 사천시 홍보동영상 시청,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이번 첫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행사가 양국의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로서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양 국가가 항공우주강국으로 거듭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성장을 주도하는 항공산업도시인 셀랑고르주는 2020년 기준 24.3%의 GDP 기여도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 측면에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평가된다.

2022-06-14 15:1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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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현직 선배 초청 특강

신라대학교는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한 항공교통관리학과가 지난 8일 항공 분야 현직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 장재원 과장을 초청해 항공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 탐색에 대한 정보를 듣고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 과장은 2010년 신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역 대표 항공사 에어부산에서 항공 안전 보안 전문가로 종사하고 있다. 장 과장은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항공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고 부산 가덕신공항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력을 탄탄히 준비한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가 앞으로 많아질 것"이라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또 "10여 년 전만 해도 부산 지역에 항공 관련 학과도 없고 에어부산 신입사원 대부분이 수도권 대학 출신들이었는데, 모교인 신라대에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이 설립되고 지역 항공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항공교통관리학과는 기상·공항 정보와 비행 상태를 구현할 수 있는 비디오월 시스템과 비행시뮬레이터 등 항공사 운항통제실을 그대로 재현한 항공교통관리실습실에서 행사를 진행해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항공교통관리학과 1학년 추영채 학생은 "선배님을 만나 항공 산업과 항공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항공대학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고, 지역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더 큰 미래를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물류, 항공교통관리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동남권 유일의 항공 단과대학이라는 점을 발판 삼아 글로벌 항공 인재 양성과 공항-항만-철도를 잇는 동북아 물류허브 트라이포트 핵심대학으로 뻗어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6-14 15:12: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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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대형선망 관계사와 안전조업 간담회 개최

부산해양경찰서는 14일 올해 대형선망 휴어기(4.14~6.17)가 종료됨에 따라 조업시작 전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 생태계 보호 등 안전조업을 당부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수산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선망수협 및 관내 대형선망 선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과거 불법조업으로 단속된 사례를 바탕으로 불법조업 현황 및 주요 조치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소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및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안내 △기타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산해경에서는 매년 지속되고 있는 불법조업 실태와 처벌 등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중대재해 법률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예진 변호사를 초빙하여 교육도 진행하는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부산지역 선망어선들의 불법조업 근절 및 해양사고 예방에 동참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수산업계와 소통을 통해 불법조업 근절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4 15:12: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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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자’를 위한 교육, 격차·갈등 초래...의무 지원 필요

교육부가 발표한 학업성취도 평가 '희망' 학교 지원 체계에 지역·학교 간 교육 불균형 발생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토이미지 교육부가 발표한 학업성취도 평가 '희망학교' 지원 체계가 교육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대응전략'에 따르면 중3, 고2 학생들의 국·수·영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대체로 줄어들고, 고2 학생들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컴퓨터 기반으로 전환하고, 9월부터 '희망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시행 방식은 계속해서 주목받은 교육계의 쟁점 중 하나다. 일각에서는 전수 평가가 아닌 자율 평가를 지원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코딩 교육에서도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육량에도 불구하고 의무 교육이 아닌 선택 교육을 시행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모든 학생들이 교과별, 영역별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 학업성취도평가 전수화를 촉구했다. 지난해 교육부는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교육회복프로젝트 추진, 교육회복추진위원회 구성, 전면 등교, 대학생 튜터링 등 방안을 모색했지만 학력 미달은 오히려 누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희망학교 학력 평가 등 교육의 선택적 지원을 되풀이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이다. 교총은 "학습 결손의 누적은 학교 부적응, 학교 이탈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업 부진이 학생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학업성취도 평가를 학교 희망에 의존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총은 "평가·진단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도"라며 "무엇보다 아이들 한명한명에 관심을 갖고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컴퓨터 기반의 학업성취도 평가 자체에 대한 실효성 의문도 나온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학업성취도 평가 방식의 변화보다는 기초학력 부족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있어야 된다"며 "아이들의 학습 부진에 대한 체계적·종합적인 원인을 밝혀 처방 가능한 진단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국어 영역이라면 해당 학생이 소설의 개념을 모르는 것인지, 인물의 종류를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소설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지 짚어 줘야 한다. 그 과정이 없이 아이의 결과를 진단하는 것은 컴퓨터나 종이나 크게 의미가 없다는 설명이다. 최성부 교육부 대변인은 "처음부터 일률적으로 전수화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선택적 지원 개념이 아닌 시범 사업 비슷한 과정에 있다"며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책을 모색해 완성된 방안을 가지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대응전략 발표'를 통해 평가 대상 학년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교육과정 성취수준 점검 등을 위한 자율평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4 15:10:4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