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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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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독서교육 전문 학습공동체 26개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26개를 선정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교원은 독서교육 역량을 쌓도록 지원한다.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독서교육의 우수 사례를 개발한다.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임'이 있으며, 독서교육 관련 주제를 정해 1년간 연구한다. 2021년에는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10개를 운영해 '그림책 격려 수업으로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행복 교실', '다다다 독서법: 읽다, 토론하다, 쓰다', '함께 읽기로 시작하는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깊이 있는 질문 나누기와 교과 활동 연계로 책 읽기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교사에게는 이끌고 가르치기보다 함께하는 독서 동반자로서 진정한 사제동행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 20개와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임 6개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새로 공개 모집해 읽고 토의하는 책 읽기를 강화한다. 또 다양한 분야의 문해 능력을 높여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별관 공감홀에서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소통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청소년기에 충분히 책을 읽은 학생은 독서 능력이 높아진다"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독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활동 속에서 양질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5:0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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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소방안전관리과, 국가자격시험 82% 합격

경남정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3월 열린 소방설비산업기사 국가자격 시험에서 재학생 응시자 82%가 1차 합격(필기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설비산업기사 응시는 소방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신분이 돼야 가능한데, 2020년 학과 신설 후 2학년 재학생이 3월 첫 시험에서 82% 합격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또 합격한 학생 가운데는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분야)는 전원 합격함과 동시에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분야),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등 2개 이상의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도 8명에 이른다. 특히 경남정보대 소방안전관리과는 졸업 시 2개 이상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과 내 국가자격증 준비반, 국가공무원 대비반 등을 상시 운영하며 지도교수의 맞춤형 개별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합격생들도 외부 학원 수강 없이 학과 수업 및 별도 준비반 비교과프로그램으로만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 기계분야), 위험물기능사 3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1차 합격한 원주환 학생은 "학과수업과 교수님이 이끄는 국가자격증 취득 별도반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얻어 3개의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며 "5월 초 실기시험도 한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설비산업기사는 1년에 3번 시험을 개최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 따르면 매회 필기시험 합격률은 최근 45%정도의 합격률을 나타낸다.

2022-04-26 15:0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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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 시즌 Ⅱ'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종욱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진다. 국악관현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는 동시대 작곡가의 작품들 가운데 최고를 엄선해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지난 3월에 이은 국악관현악단의 두 번째 시리즈 무대다. 파워풀한 사운드와 국악관현악의 탁월한 현대적 해석력을 바탕으로 현대적 미감의 창작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단의 현악 악장으로 활동 중인 김혜진의 가야금 협연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국악관현악 작품들로 꾸며지며, 특비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이 협연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이별가'는 국악연주에 양악기의 독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된다. 첫 곡은 김백찬 작곡의 '순국의 혼'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경쾌한 관현악으로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 곡은 원래 '망국의 혼'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됐으며, 그 후 순국의 혼으로 곡명을 수정했다. 엄숙하고 슬픈 정서가 아닌 나라를 구할 각오와 용기를 음악 전반에 담아내고 있다. 두 번째 곡은 이정호 작곡의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시간의 흐름'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김혜진 악장의 가야금협연으로 들려주게 된다. 이 곡은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는 시간의 윤회성을 가야금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음은 김성국 작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별가'를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있는 조혜운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들려주게 된다. 이 곡은 사별의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진혼의 노래로, 경기민요 이별가의 선율적 내용을 차용한 곡이다. 네 번째 곡은 황호준 작곡의 국악관현악 공간이동을 들려준다. 이 곡은 한국적 시김새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곡된 곡으로, 새벽녘에 잠이 오지 않아 메모장에 낙서하듯 남겼던 독백의 이미지가 떠 오르는 작품이다. 마지막 곡은 이정호 작곡의 국악관현악 '바다'다. 원곡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위촉작품인 국악관현악 '청사포 아침해(작곡 김기수)'라는 곡을 현대적인 작곡컨셉과 창작변용등을 통해 국악관현악으로 재창작된 곡이다.

2022-04-26 14:58: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