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인하대, 인천광역시체육회로부터 학교체육육성 보조금 지원받아

26일 인하대 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린 '2022년도 학교체육육성 보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인천광역시체육회의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한 '2022년도 학교체육육성 보조금' 전달식이 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최기영 부총장(체육진흥위원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곽희상 인천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인하대가 운영하는 종목의 선수 육성 및 훈련 지원을 위해 2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학교체육육성 보조금은 운동부 선수들의 2022년도 숙소운영비, 대회출전비, 훈련비, 훈련용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인하대에는 야구, 배구, 씨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육상, 복싱의 8개 종목 운동부가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회장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21번 우승했다. 조명우 인총장은 "인천시체육회의 지원은 선수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대학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선수자원이 인천시 체육진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에서도 선수들이 인하대의 대표이자 인천의 대표 선수로서 학업을 병행하며 진정한 스포츠인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6 13:45: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 KOTRA ‘ICT 수출지원사업’ 선정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앱미디어가 KOTRA 주관 '2022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1월 '오사카 IT 전시회'에 참여한 앱미디어 모습./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앱미디어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 '2022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책(앱북) 전문기업인 앱미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교육 콘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공략하기 어려운 해외 IT 프로젝트를 기업 간 협력(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시장조사, 현지 마케팅, 발주처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의 수주 활동을 연중 지원받는다. 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는 ▲AI 교육플랫폼 기업 '일루니' ▲영어기반 교육콘텐츠 기업 '리딩타운' ▲디지털 인쇄제작 기업 '후니프린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영어기반 앱북 교육교재'를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앱미디어는 지난해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일본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 1월 일본 최대 전시사 RX재팬이 주최한 '오사카 IT 전시회'에도 참가해 다수의 바이어 미팅을 성사시켰다. 현재 일본 파트너사 3곳도 보유하고 있다. 앱미디어 컨소시엄은 오는 5월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 'EDIX 2022'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고,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일본 에듀테크 시장 자체 분석 결과 1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훈 대표는 "우리나라 K-콘텐츠와 K-디자인 강점을 바탕으로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3D 프린팅,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6 13:43: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亞 최대 교육·에듀테크 전시회' 26일 코엑스서 개막 …3일간 최신 교육 기술 선보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에듀테크 전시회인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2, 이하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6일 개막했다. 사진은 퓨너스 모션 인식 레고 교구가 전시회에 전시된 모습./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제공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에듀테크 전시회인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2, 이하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6일 개막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마련된다. 교육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에듀테크와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스마트 스쿨', 글로벌 교육산업 트렌드 등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인공지능(AI)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교육 기술에 대한 관심과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증대됨에 따라 레고 에듀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교육 기업들의 참여한다. 올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는 LG클로이 등 인공지능 로봇을 중심으로 최신 교육 기술들을 선보이는 'LG전자, 미래 교실의 모델'과 연령별 진로 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는 '캠퍼스멘토'를 비롯해, ▲협업 플랫폼인 MS Teams 등 효과적인 원격 교육의 해법을 제안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등컴퓨팅교사협회(Google for Education 활용 교육 등), 퓨너스(레고 에듀케이션 파트너사), 효성ITX, 벤큐 코리아 등의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와 신기술을 펼쳐 보인다. 특히 아테네 학당을 모티브로 한 EBS 교육방송의 부스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교육의 모습과 증강현실(AR) 교육 체험 등 특별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 교육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외 국가관'도 마련됐다. 핀란드는 핀코 등 현지 주요 교육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북유럽 국가의 교육 시스템과 학습법을 선보이며, 미국·이스라엘 등 주요 에듀테크 선진국가 기업들도 다수 참여해 국내 교육 업계와 활발한 교류를 펼친다. '미래학교 모델관'은 2022년 교육산업 가장 큰 이슈인 그린 스마트 스쿨과 홈스쿨링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엔알비의 이동형 모둘러 교실과 KT AI의 홈스쿨링 IoT 체험 실습, 스마트 교실에서 필수적인 전자 칠판 등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교실의 모습과 더욱 효과적인 교육 모델을 해당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제5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교육 콘퍼런스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분석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실시간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연사와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며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종사자 및 실무자, 교사·교직원과 학부모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행사 기간 중 매일 개최된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래 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노하우와 현직 교사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한다. 27일에는 산업 종사자와 실무자 대상으로 '2022 교육부 학술 심포지엄'이 열려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과 관련된 교육 시설에서의 탄소중립 활용 방안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참여자 간 논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최근 유행하는 메타버스부터 학생부 기재 요령, ESG 등 교육 트렌드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교육 라이브 방송 '티타임'이 열린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자녀 입시 교육 전문가 오대교가 진행하는 '강남엄마의 교육전략 강연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 전략과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아시아 대표 교육·에듀테크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본 행사에는 교육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교육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에는 특히 세계적인 교육 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가해 미래 교육의 트렌드와 방향을 공유하는 만큼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올해 교육 트렌드 키워드를 '불꽃을 일으키다'라는 의미의 '스파크(S.P.A.R.K)'로 선정해 ▲Specialization(전문화) ▲Platform(다양한 플랫폼) ▲Amusement(흥미 극대화) ▲Reunion(재결합) ▲Key Technology(핵심 교육 기술)로 온라인 플랫폼, 에듀테크, 미래지향적 교육 등 변화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6 13:35: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서울시교육청, ‘노랫말 공모’ 등 기념 사업 추진

서울시육청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더존중, 더참여, 더상상, 더함께' 4개 영역에서 10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내달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새 어린이날 노랫말 공모' 등 기념 사업을 실시한다. 노랫말 공모에서 선정된 가사는 음원 형태로 만들어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아 26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1923년 제정된 어린이날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교육청은 올해 '더존중, 더참여, 더상상, 더함께' 4개 영역에서 10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새로 짓는 어린이날 노랫말 공모는 '더상상' 영역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돼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새 노랫말은 서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학부모·교사도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으로, 가사에 미래 지향적인 서울 어린이의 모습을 담으면 된다. 선정된 노랫말은 작곡가 의뢰를 거쳐 음원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니세프와 협력해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학교'를 올해 운영한다. 지정된 학교는 세계시민교육, 환경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서울 학생이 새로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 ▲세상을 바꾸는 서울 어린이 포럼 ▲다음 세대가 스스로 예비하는 미래 학생기후행동 365'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연중 추진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6 13:15:4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현 고2 치르는 대입, 196개大서 34만4296명 선발 … 4828명 감소

2023학년도~2024학년도 권역별 수시·정시모집 현황 /자료=한국대학교육협의회 올해 고2가 대학에 입학하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전국 196개 대학(4년제 일반대학)이 전년대비 4828명 감소한 34만4296명을 선발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비수도권 대학 모집인원은 크게 감소한 반면, 수도권 대학 선발인원은 소폭 증가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기조가 유지되지만, 수도권 대학의 정시 비율은 커지고, 비수도권 정시 비율은 감소하면서 차이가 3배 이상 확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6일 전국 196개 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대입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대입시행계획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각 대학이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수립해 공표해야 한다.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 대비 4828명 감소했다. 최근 3년간 전국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을 보면, 2022학년도 34만6553명에서 2023학년도 34만9124명으로 증가했다가 2024학년도에 다시 감소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은 525명 증가한 13만2307명을 선발하고, 비수도권 대학은 5353명 감소한 21만1989명을 뽑는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려는 정부의 모집정원 적정화 정책에 따라 지방 소재 대학 위주로 선발정원을 줄인 결과다. 10명 중 약 8명은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79%인 27만2032명을 뽑고, 정시모집 인원은 7만2264명(21.0%)이다. 수시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소폭(-410명) 감소했으나 비율은 1.0%포인트 증가했고, 정시모집 인원은 4418명 줄었고, 비율도 1.0%포인트 줄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 기조가 유지된다. 수시모집 중 학생부위주 전형은 85.8%, 정시모집 중 수능위주전형은 91.7%에 달한다. 다만, 수도권 대학은 정시모집 위주로,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모집 위주로 늘면서 모집방식의 양극화가 심화됐다. 수도권 대학의 정시모집 비율은 35.6%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의 정시모집비율(11.9%)의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분 중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감소분(-4907명) 비중이 크고, 수도권 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집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경우만 보면, 전체 모집정원에서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비율은 40% 이상으로 유지된다.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교육부가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로 늘리기로 하고 정책적으로 유도한 영향이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선발 비율을 보면, 서울시립대(48.9%)가 가장 높고, 경희대(44.8%), 숙명여대(44.3%), 연세대(43.4%), 한양대(43.0%), 세종대·한국외대(각 42.5%), 숭실대(42.2%), 중앙대(42.1%) 순이다.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과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기회균형선발 의무화로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만6434명으로 전년대비 2372명 늘었다. 또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권고한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도 전년 대비 2997명이 증가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103개 대학에서 2만3816명(전체 모집인원 대비 6.9%) 선발한다. 이는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 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전년대비 2581명 증가한 수준이다. 대교협은 '2024학년도 대입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7월 중 게재해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26 12:43:0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전기연구원,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 착공

첨단 E-모빌리티와 미래형 스마트 전자기기 시대를 앞당길 전기 신소재·부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대형 인프라가 구축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26일 창원본원에서 고부가가치 스마트 전기 신소재 및 부품 개발을 위한 190억원 규모의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등 지자체 및 주요 유관기관·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전기화(electrification)'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전기·수소차, 전기선박, 플라잉카/드론 등 E-모빌리티와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스마트 전자기기 분야에서 이런 상황이 가속하고 있는데, 이를 지원할 전기 신소재·부품 개발은 e(전기기능)-나노소재의 활용으로부터 시작된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가 건식 중심의 대형 나노공정 장비를 기반으로 한 대기업형 분야라면, e-나노소재 기반의 전기 신소재 개발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화학/습식공정이 많이 활용된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러한 화학/습식공정을 지원할 구심점(인프라)이 거의 없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가로막는 큰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 이번에 KERI가 구축하는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은 전기 신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자립을 실현하고, 관련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다. 총 사업비는 3년간(2021~23) 190억원(출연금 및 자체 재원)이며, 연면적은 6243m2(1888평), 부지면적 2800m2(847평) 건물 구조는 지상 9층 및 지하 1층이다. 위치는 KERI 창원본원에서 전기재료 분야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3연구동 앞이다. 완공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플랫폼(건물) 내에는 각종 화학 실험실, 대형장비(pilot plant)실, 항온항습실, 드라이룸, 정밀계측실, 배터리 충·방전 실험실, 전도성 소재 실험실, 자료분석실 등 다양한 연구 실험실이 들어선다. 특히 습식공정은 업무 특성상 유해·위험 물질을 사용할 경우가 많고, 각종 화학 물질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장소가 필요한데, 이번 첨단 플랫폼 착공을 통해 연구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차세대 전기 신소재·부품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안정적인 연구 환경이 구축되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플랫폼에서는 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하고, 성능 검증과 양산화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실용화형 솔루션 센터'도 운영된다. 단순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품 상업화 시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역 핵심기관·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높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경남지역에는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이기도 한 KERI의 협력 기업들이 많고, 밀양 나노산단과 더불어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도 있어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이 전기재료 분야 허브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화학/습식공정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가 스마트 전기 신소재·부품 분야에서 세계적 강국으로 설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다. KERI 명성호 원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내 소부장 분야에서의 기술 독립 필요성이 계속해서 커져 왔고,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나 E-모빌리티 등 전기 신소재·부품의 고신뢰·고성능화가 크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련 분야 연구개발 저변 확대는 물론, 국내 기업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책임자인 KERI 이건웅 전기재료연구본부장은 "이번 플랫폼 구축은 화학/습식공정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한 숙원사업"이라며 "10여년의 노력 끝에 착공되는 플랫폼이 연구자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관련 기업의 상용화 지원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한 연구역량 및 인프라, 다수의 특허·기술이전·산업지원 실적과 경험을 인정받아 '국가연구실(N-Lab, 2019/2020년)'과 '국가연구협의체(N-Team, 2020년)'에 각각 지정돼 이차전지 및 나노전기소재 분야의 기술 자립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2-04-26 11:12: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풍년농사 첫걸음’ 볍씨소독 기술지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 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벼 보급종은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볍씨 소독이 필수적이다. 우선, 종자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내야 한다. 메벼(물 20ℓ, 소금 4.24㎏)와 찰벼(물 20ℓ, 소금 1.36㎏)를 소금물에 3~10분 이내로 담가 가라앉은 볍씨만 헹궈내 사용한다. 단, 종자의 정선 상태가 좋으면 이 과정은 생략할 수 있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볍씨를 종자 망에 담아 20㎏당 60℃ 물 200ℓ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 처리한다. 단, 시간이 경과 되면 종자가 손상될 수 있느니 주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종자 20㎏당 약액 40ℓ를 기준으로 30℃ 물에 24~48시간 담가야 소독효과가 높다. 소독한 종자는 볍씨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면 된다. 함평의 못자리 설치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상순이 적기이며, 튼튼한 묘를 기르기 위해서는 육묘 기간 육묘장 내 온도를 낮에는 25℃, 밤에는 15℃ 전후로 유지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한해 농사의 절반이 종자소독과 건전 육묘관리에 있다"며 "벼 육묘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1:04:0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