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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지역민 큰 호응

광주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지역민들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모토 아래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주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재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사업에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된 동구가 추진 중인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은 2년여 동안 지속된 코로나 일상 속 문화관광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방식의 역사교육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특히, 동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한국미술의 거장 허백련 화백과 오지호 화백의 삶과 작품 세계를 둘러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미술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값진 지역의 문화유산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아이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5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작은 우주 춘설헌(허백련 춘설헌과 의재미술관 일원) 꿈에서 본 오지호(오지호가(家), 시인 문병란의 집, 지산2동 마을사랑채 등 일원)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은 탐방과 영상 관람, 샌드아트 공연 체험 등을 통해 문화재의 멋과 매력을 오감으로 만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남도 예술의 거장이면서 사회운동가로 광주 근대 개화기를 이끌었던 의재 허백련과 오지호 화백의 삶을 통해 근현대 광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며 동구만이 가진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김혜정씨는 "의재 허백련이나 오방 최흥종 선생의 이름을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히는 잘 몰랐는데 아이와 함께 참가하면서 그분들의 삶의 발자취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 다른 참가자 정득희씨도 "개방이 안됐던 춘설헌 내부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들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켰던 완벽한 프로그램이었다"고 호평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현재까지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꿈에서 본 오지호'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 문화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문화의 보고' 동구 문화재를 교육·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살아 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는 향토문화의 거점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백련 춘설헌(광주광역시 기념물 제5호)은 의재 허백련(1891~1977)이 해방 직후인 1946년부터 1977년까지 30년간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던 곳으로, 석아 최원순과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광주 근대 개화기를 이끌었던 3인이 기거했던 공간이다. 또한 오지호가(家)(광주광역시 기념물 제6호)는 오지호(1905~1982) 화백이 조선대 교수로 근무 중이던 1954년부터 1982년까지 살던 집이다. 오지호 화백이 남긴 200여 점의 작품과 회화관, 예술관 등은 그가 떠난 지 40여 년이 흐른 현재까지 대한민국 서양 화단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2-04-25 15:05: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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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제임스이엔지, 산학협력 협의체 구축 MOU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2일 제임스이엔지와 산학협력협의체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김해 제임스이엔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정재원 제임스이엔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취지에 입각한 지식·기술·정보 상호연계 운영 및 전문학사과정 교육기회 제공, 현장실습 교육기회 제공 협력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 편성 및 이론·현장 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활동 참여 협조 ▲산업체의 현장실습기회 제공 협조 및 정규학점 부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동 ▲산업체 요구 인력 양성 위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투입 및 산업체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에 대한 지원과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제임스이엔지는 산·학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식·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한 산업수요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처, 취업처 발굴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조경관리 및 외식사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제임스이엔지와 우리 대학이 상호업무협약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학습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제임스이엔지는 골프코스 관리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외식사업과 조경관리, 골프장 코스 관리, 공원 및 운동장 관리, 작물보호제 및 비료제조 판매 등에 특화해 있다. 연 매출액은 250억여 원에 달하며, 12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2-04-25 15:05: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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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도서관 재개관, 동명대 최준혁 교수 총괄

최준혁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총괄계획가 역할을 맡은 수영구도서관이 지난 22일 멋진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90㎡ 규모의 수영구도서관은 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의 변화를 시도하려는 수영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2018년 10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삼각형 형태의 건축물로 이날 재개관했다. 수영구도서관은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최준혁 교수가 4년간 총괄계획가 역할을 담당해 공간 디자인의 진행과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이룬 도서관이다. 총괄계획가는 설계, 실내공간 디자인, 가구 디자인, 사인 디자인 부문의 건립과정 전반의 계획 검토와 자문을 하는 도서관 공간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말한다. 최 교수는 부산대표도서관, 울산대표도서관, 대구대표도서관의 총괄계획가로 활동했고 올해 개관한 금샘도서관도 그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남구도서관 리모델링, 연산 도서관 리모델링, 사하도서관 리모델링의 진행과 부산국회도서관의 가구 디자인에 대한 자문 역할도 맡았으며 공간 디자인과 도서관으로서 갖춰어야 하는 계획적 맥락을 잘 아는 도서관 공간 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최 교수는 "수영구 도서관이 뉴노멀 라이브러리로서 갖는 의미와 가치는 매우 크다"며 "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통을 담아내는 그릇이고 이를 위해 공간은 하나의 배경으로 존재해야 하는데, 책과 공간 그리고 이용자들이 삼위일체를 이룰 담백한 도서관이 바로 수영구 도서관"이라고 말했다. 수영구 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일상 속 탐험이라는 실내공간의 개념이 잘 구현된 도서관이다. 유아 자료실의 포켓 스페이스나 어린이 자료실의 프레임 하우스, 지하에서 1층으로 연결된 높은 층고의 계단형 스토리 라이브러리 공간, 1층의 커뮤니티 공간, 2층 자료실의 벤치 형태 자유 열람 영역과 야외 도심 풍경과 함께 하는 계단 열람 공간, 3층의 코쿤 부스와 코티지 열람 영역 등 이용자들의 독서 경향과 열람 행태에 따른 다양성 있는 공간들의 향연이 가장 큰 매력이다. 서가 디자인에 수용된 ICT 도서 검색 및 도서 대출 시스템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 있는 친자연적 공간 코디네이션 요소(실내조경), 우드 마감 재료를 통한 친환경적 실내공간 또한 도서관의 큰 자랑거리다. 동명대 관계자는 "수영구도서관은 공간의 미래 지향성과 디자인 트렌드를 담아 새로운 시대의 사람들을 위한 도서 접근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이라며 "뉴노멀 라이브러리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2022-04-25 15:04: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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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호 지역특산주 ‘금오도 방풍 막걸리’ 본격 판매

여수시가 제1호 지역특산주인 '금오도 방풍 막걸리'의 생산시설 확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방풍은 동의보감에 "36가지 풍증을 치료하고 오장을 좋게 하며, 맥풍을 몰아내고 통풍과 어지럼증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 전국 최대의 방풍 주산지, 금오도에서 나는 방풍은 다도해의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 '금오도 방풍 막걸리'는 남면 유송리 대유마을에 위치한 '금오도섬마을방풍 농업법인'에서 생산, 판매한다. 여수시의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제조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받아 개발됐다. '금오도 방풍 막걸리'는 방풍 잎에서 추출한 즙을 7.7% 첨가한 생막걸리로, 알코올 함류량에 따라 6%인 750㎖와 10%인 500㎖ 2종이 생산된다. 농업법인이 방풍과 막걸리가 어우러진 맛을 위해 막걸리 전문가로부터 자문과 컨설팅을 받고 다른 지역 양조장을 견학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한 결과 지금의 방풍 막걸리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주요 포털 사이트 등 쇼핑몰에도 입점돼 택배 주문도 가능하며, 주류 유통 전문업체와 계약으로 마트, 식당 등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금오도 양조장을 직접 방문할 경우 막걸리와 함께 방풍 해물전, 건방풍나물도 같이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금오도는 전국 최대의 방풍 주산지로 2월부터 4월까지 잎을 채취해 나물용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막걸리 생산으로 방풍의 판로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 관광 상품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25 14:59: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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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 성황리에 끝나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3일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끝으로 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 녹색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나도 탄소사냥꾼 상가 모집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 미팅 충무공 유적지 해안가 청소활동 탄소중립 걷기행진 내 나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1일 8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22일에는 나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조선시대 수군이 주둔했던 용주리 고돌산진을 찾아 해안가 청소를 실시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과 수군의 활약상을 듣는 역사 교육과 함께 기후변화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되짚어보는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은 23일 미평공원에서 개최됐다. 5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진남체육공원과 옛 여천역 인근에서 출발해 전라선 옛 철길공원을 따라 기념식장까지 걸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행동 참여를 다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나무를 직접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나의 나무 화분 만들기'도 진행돼 호응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숲과 나무,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함께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4-25 14:59:3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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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대학생·대학원생들, 승산마을 관광콘텐츠 제작

경남지역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진주시 승산마을 스마트 관광콘텐츠를 제작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남명 기업가정신 스토리텔링을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로고Q(LogoQ)·동영상(Youtube)·문화지도 프로젝트팀'은 승산마을과 지수초등학교 출신 기업가들의 스토리를 발굴, 로고Q·동영상·문화지도를 활용해 스마트 관광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젝트팀은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학생주도-지역사회 협력 스마트공동체 문화·예술사업'에 선정돼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았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프로젝트팀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30분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지수권역 활성화센터에서 '로고Q와 함께하는 승산마을 스토리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자리에는 승산마을 주민과 프로젝트 추진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프로젝트팀은 승산마을과 지수초등학교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해정 책임교수(스마트공동체사업단 전담교수)와 김덕현(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 박사수료, 판다스경영컨설팅), 박가영(경상국립대 문화융복합학과 박사수료), 김현조(경남대 토목안전공학과 학부생) 씨로 구성돼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90일간 활동했다. 프로젝트팀은 지역 주민, 승산마을보존회, 지수초등학교 총동문회, 진주시청 관계자 등의 인터뷰, 연구·조사 등을 통해 승산마을의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발굴했다. 지신 허준 선생, 효주 허만정 선생, 연암 구인회 회장, 상남 구자경 회장 등을 배출한 승산마을이 단순한 '부자들의 집성촌'이 아니라 구휼과 일신학당(현 진주여고) 설립, 독립운동 자금 지원, 도서관 및 체육관 기증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현장임을 밝혀낸 것이다. 이에 따라 '부자마을'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산실로 재부상하는 승산마을의 가치를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사회적 책임을 제고할 개연성이 높아졌다. 프로젝트팀은 새롭게 확인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관점에서 각 인물·장소의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구성, 영상물을 10개 제작했다. 또 각 인물과 장소의 의미와 상징성을 예술적으로 디자인한 로고Q(LogoQ)를 만들었다. 로고Q는 흑백 일색이던 정보무늬(QR 코드)를 일러스트 등을 통해 독창적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이들이 만든 로고Q를 QR 스캔하면 10개의 영상물로 연결된다. 로고Q는 승산마을 관광 장소 10곳에 별도 부착됐다. 또 승산마을에 위치한 지수권역 활성화센터(지수카페) 내부에 10개를 모두 전시해 하나의 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은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만든 문화지도를 통해 관광장소 10곳과 그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로고Q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문화지도는 지수권역 활성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문화지도, 영상물, 로고Q는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누리집에서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사업운영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22-04-25 14:5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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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홍진표, 한국기계가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창원대학교는 참단방위공학과정 홍진표 학생(박사과정)의 논문이 '한국기계가공학회'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홍진표 학생은 '배기가스 세정장치 내 유체 유동에 대한 다공성 매질 적용 기반의 전산 해석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기계가공학회지에 논문을 게재,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한국기계가공학회지는 한국기계가공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 2002년 8월 창간호 발간 후 연 12회(매달) 발행되고 있다. 홍진표 학생은 "이 연구에서는 기업과의 연구과제 추진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700kW급 내연기관용 배기가스 세정장치를 모델로 해 배기가스 유입속도를 변화시키면서 압력강하 특성을 분석하고, 세정장치 내부 유체유동 및 액적(Droplet)의 거동 특성을 CFD를 통해 함께 연구함으로써 세정장치의 설계 건전성에 대해 고찰했다"며 "이를 통해 세정장치내 배기가스 흐름상 정체구간이 발생하는지 분사된 액적이 배기가스와 잘 접촉을 하는지 등 설계 건전성을 전산해석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규 주임교수는 "이번 우수논문 선정은 첨단방위공학과정 학생들의 꾸준한 논문투고 성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발한 논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2-04-25 14:5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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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OTT 콘텐츠 '자가등급평가 시스템' 구축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2020년부터 2년간 자율등급의 기준을 확립하고 시스템 활용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TF 연구팀을 구성, 2022년 3월 '자가등급평가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한 뒤 등급분류 위원과 OTT 사업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가등급평가시스템은 OTT 사업자가 영상물 등급분류의 요소별 중요도를 분석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자가등급평가표 설문 항목(40개) 입력 즉시 '권장 등급'의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작품별 주요 등급 결정사항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자가등급평가시스템의 보완사항을 개선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해 앞으로 등급분류에 공백과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영등위는 올해 초부터 OTT 사업자와 간담회를 열어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 관련 사업자 의견 청취, 사업자와 위원회의 협력 방안 등 각종 의견을 수렴햇다. 이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티빙,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쿠팡 등 주요 OTT 사업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가등급평가 시스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OTT 업계 관계자는 "영등위 자가등급평가 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자체등급분류제도가 도입될 경우, 영등위의 평가시스템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진행된 사업자 심층 인터뷰에서는 ▲OTT 사업자의 자체등급분류제도 준비사항 ▲자체 등급분류제 운영계획 ▲영등위 역할(지원)에 대한 기대 사항 등 사업자 입장에서 바라본 자체 등급분류제도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해당 내용은 향후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위는 지난 15일 영상산업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이희주 OTT 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초빙해 'OTT 현황과 전망: 정부 정책 동향을 중심으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느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언론인 등이 함께 참여해 OTT 콘텐츠 자체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전망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등위 관계자는 "OTT 산업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면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사후관리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14:58: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