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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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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반딧불이 사업 창작공간 모집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20일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발굴해 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반딧불이(빈집활용)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빈집활용)사업은 급증하는 빈집을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변화시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간 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반딧불이(빈집활용)사업 창작공간 1차 모집 대상은 최소 2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부산 소재 빈집 및 유휴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기업·기관, 공공기관이다. 다만 무허가 공간은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이 완료되면 서류 심사 및 현장 방문을 통해 공간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공간기부자(제공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공간 일부 개보수, 그 외 부산문화재단과 협의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반딧불이(빈집활용)사업은 부산 전역 9개소 13단체(개인)이 입주해 있다. 공간은 개인 및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기부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원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및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25 15:3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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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시니어클럽, 소년소녀책방 개점

부산 사상시니어클럽(관장 황석중)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 22일 소년소녀책방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덕포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소년소녀책방은 최신 베스트셀러 등 각종 도서판매와 함께 독서동아리, 원데이클래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도서관과 함께 2020년 이후 발행한 도서 중 다 읽은 책을 책방에 반납하면 해당 도서의 50% 가격만큼 공제하고 새로운 책으로 교환해 주는 2022년 행복한 책 나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월요일은 휴무이며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운영에 따른 참여자 인건비 등은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및 책방의 도서 판매 수익금으로 충당한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사상시니어클럽의 운영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성경복지재단 전성하이사장은 "골목상권이 사라지고 많은 동네서점이 폐업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네 책방을 개점한 의미가 특별한 것 같다"며 "어르신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방도 함께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책방의 이름처럼 어르신들의 그때 그 시절 서점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함께 사라져가는 동네 책방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15:29: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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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부울 최초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

고신대복음병원이 부산.울산 직업병 안심센터를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서울·중부(인천·경기·강원)·부산·대구·대전·광주 지역별로 거점 종합병원이 중심이 돼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을 찾아내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부산 울산지역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맡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부 김미애 국회의원, 하형소 부산지방노동청장.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 학교법인 고려학원 김종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신대병원은 각 관할지역을 포괄하는 여러 협력병원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주요 산업단지가 분포한 지역을 포괄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후 직업환경의학과·응급의학과와 호흡기내과·신경과·피부과 등 주요 직업병 관련 과목 및 암센터까지 포함한 다학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능한 빠짐없이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화두가 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24개 질병에 걸린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지방고용노동청에 보고하는 상시보고체계를 마련한다.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직업성 질병 재해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필요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부산과 울산지역 직업병안심센터를 맡은 김정원 센터장은 "직업성 질병이 발생한 근로자는 의사들이 질병과 직업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면 관할 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과 협업해 사업장 조사 지원에도 나서게 돼 직업병으로 고통받던 근로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작업장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달리 직업성 질병은 눈에 잘 띄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신이 왜 아픈지도 모르고 개인적 질환으로 생각해 왔다"며 "직업병 안심센터의 적극적 모니터링 경험이 축적되면 그간 사후적으로 파악되던 우리나라의 직업병 현황을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고위험 지역·직종별 직업병 예방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5 15:2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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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우수’

울산항만공사(이하 UPA)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 협력·거래 기업의 체감도 조사, 가·감점을 합산한 절대평가를 결과로 '최우수'부터 '개선 필요' 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올해 77개 신규평가 대상기관을 포함해 총 1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 26개 기관, '우수' 24개 기관, '양호' 26개 기관, '보통' 30개 기관, '개선 필요' 등급은 27개 기관이 받았다. 지난해 신규평가 대상기관으로 편입된 UPA는 2020년 시범 평가에서는 '양호' 등급을 받았으나 본평가 첫해인 2021년 평가 결과는 1등급 상승한 '우수'를 달성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협력사 코로나19 극복지원 ▲국내 유일 항만분야 K-테스트베드 운영 ▲성과 및 협력이익공유 확대 ▲동반성장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UPA 김재균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꾸준히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5:2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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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민·관·군 합동 수중과학수사 훈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중감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훈련장과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수중과학수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 사건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남해해경청, 해군 수사단, 해양구조협회 등 3개 기관 연합으로 10여명이 참가했다. 대형 해양 사건사고 현장은 수압과 해류 등 위험요소와 다양한 변수가 많아 증거물 수집과 초동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전문적인 훈련을 거친 요원들의 감식 기술이 요구된다. 이번 훈련은 대형 해양사고 발생 시 표준 임무수행절차의 정립과 합동감식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선박 충돌 전복 사고 현장을 실전처럼 재구성해 진행했다. 훈련은 선박 모의 구조물을 이용해 선내 진입 후 VDR(항해기록 저장장치) 등 사고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수중 증거물 수집 훈련을 실시하고 기관별 수중사건사고 사례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등 수중과학수사 협업체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해경청 소병용 수사과장은 "향후 해군뿐만 아니라 소방,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해 수중사고 대응 협업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중 감식방법에 대해 꾸준한 연구와 훈련을 통해 수중과학수사 역량을 극대화해 다양한 해양범죄 사고에 명확한 원인 규명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5:25: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