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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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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 걱정되면 보건소서 '익명 신속 검사' 받으세요

에이즈(AIDS) 감염이 걱정되는 시민은 서울 시내 가까운 보건소를 찾으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를 받으면 30분 이내 결과를 알 수 있는 '에이즈 신속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거주지·국적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에이즈 신속 검사법'을 도입, 작년까지 8년간 총 15만1932건의 검사를 수행해 1064명의 감염인을 조기에 발견했다. 에이즈 신속 검사는 손가락에서 혈액 한 방울을 채취해 감염 가능성 유무를 선별하는 매우 간편한 방식으로, 30분 내 결과를 판독해 대상자에게 알려준다. 시는 감염 초기에는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 음성으로 확인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이 있었던 날로부터 약 4주가 지난 뒤에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속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때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양성판정 기준에 따라 최종 확진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감염으로 판정되면 에이즈 관련 진료비 일부를 보조하고, 보건소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연계 및 상담을 지원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에이즈 신속 검사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연중 이뤄지니 감염이 염려되는 시민은 개인정보 노출을 걱정하지 말고 하루빨리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2024-05-01 11:59: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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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오픈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에 2호점 오픈 -모든 자산에 대해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K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장기거래 고객과 광고모델 이영애,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골드앤와이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 1호점인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가 문을 연 바 있다. 양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위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반포센터는 총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마치 자연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어반 네이처(Urban Nature)'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프라이빗 뱅커들을 비롯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 비금융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또한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01 11:44: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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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서다' 폴스타, 10~80% 충전 10분 만에…초고속 배터리 충전 성공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인 충전 속도를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1일 폴스타에 따르면 스토어닷과 함께 초고속 배터리 충전(XFC) 기술을 폴스타 5 프로토타입에 적용해 10~80%까지의 충전 시연을 10분 만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전기차기 10~80%까지 충전시키는데 20분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충전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연은 폴스타5 프로토타입으로 진행됐다. 310kW에서 시작해 충전이 끝날 때 370kW를 초과하는 최고치까지 일정한 충전 속도를 보였다. 시연에 사용된 폴스타5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만든 77kWh 배터리팩을 탑재했다. 이번 시연으로 폴스타는 중형 전기차 주행거리를 충전 10분 만에 320km까지 확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관된 충전 속도를 제공해 50%에서 80%까지는 5분 내 충전이 가능하다. 스토어닷의 XFC 기술은 첨단 니켈코발트망간(NCM) 셀과 동등한 에너지 밀도를 가진 실리콘 기반 셀을 사용해 별도의 냉각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실험용 XFC 배터리 모듈은 기계적 특성과 냉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무게 감소 효과를 가진 구조적 기능을 갖춰 팩의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높은 재활용성과 내구성까지 갖췄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사용하면 장거리 여행 중 운전자의 충전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주행으로 복귀할 수 있다"며 "실제 충전 시간은 오늘날 내연기관 차량에서 경험하는 수준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1 11:4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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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환 위해 정부와 발맞추는 현대차…친환경차 특별 프로모션 진행

현대자동차는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는 친환경 선도 기업인 K-EV100 가입 기업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에게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명목으로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기업의 임직원도 친환경차 구매를 희망할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해당 기업에게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명목으로 넥쏘 차량에 한해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5월 1일부터 넥쏘를 포함해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대상 차종을 현대차·제네시스 친환경차 7종까지 확대한다. K-EV100 가입 기업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 또는 소속 임직원은 ▲넥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V60 ▲Electrificed GV70 ▲Electrificed G80 등 친환경차 7개 차종 구매 시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정부 보조금과 일반 고객 대상 할인 조건에 추가 할인 혜택으로 적용된다. 특별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로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1:3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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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파트 놀이터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24' 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조경 공간'애니타임'놀이터 작품으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40여 명의 국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상품을 선정하게 된다. 원베일리의 애니타임 놀이터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놀이터의 동선마다 지붕을 설치해 더운 날에는 그늘이 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붕에는 빛이 투과할 수 있는 다양한 색의 패널이 있어, 바닥에 비치는 형형색색의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통로와 휴게공간 등 곳곳에 쿨미스트 시스템을 설치해 더운 날 놀이터의 온도를 낮추고 동시에 놀이 요소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날씨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한 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주요 심사 기준인 혁신성-기능성-형태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올해에만 래미안의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3개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래미안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인숙 삼성물산 주택사업팀장(상무)은 "앞으로도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며, 특히 기술력과 스타일을 고도화시켜 고객의 만족을 높여나가는데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01 11:32: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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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픽업부터 충전·자동 세차까지…'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현대차는 자사 승용 전기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뒤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에 한정해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번 달부터 부산과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 등 6개 광역시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각 광역시에서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해 수요를 파악한 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모두 5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신청은 '마이현대' 앱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뒤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담당 기사는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마이현대 앱을 통해 충전량과 주행가능 거리, 충전기 연결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현대차는 이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기념해 시범운영 기간 매일 최대 5명에게 픽업·탁송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6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1:28: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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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버릴 것 하나 없이 100% 재활용…천일에너지 포천팩토리를 가다

소각로·스팀공장 동시 갖춰 '국내 유일'…年 50만t 우드칩 생산 1000℃로 159℃ '친환경 스팀' 생산해 40여개 염색공장에 공급 폐기물 수집·운반, 집하장, 중간처리, 열공급등 '원스톱 시스템' 朴 대표 "폐기물 시장 투명화 시급…지구 구하는 일 묵묵히 할 것" 【포천(경기)=김승호 기자】공장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나무타는 냄새가 은은하게 코를 자극한다. 소각로에 땔감용 나무(우드칩)가 끊임없이 들어간다. 온도는 자그만치 1000℃다. 빨간색 불꽃을 보며 '불멍'하는 재미도 있다. 아파트 10여층 높이의 굴뚝에선 연기가 쉬지않고 나온다. 경기 포천 양문일반산업단에 있는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쇄시설 소각로와 스팀공장을 함께 갖춘 천일에너지의 포천팩토리다. 천일에너지는 '모든 것이 에너지다'라는 모토로 '대한민국 No.1 폐자원 에너지화 플랫폼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포천 외에 평택, 용인, 고양, 강릉, 경주, 인천까지 경기권부터 강원권까지 총 7개의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포천팩토리에선 버려지는 폐목재 등을 활용해 연간 50만톤(t)의 우드칩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10만t은 스팀을 생산하기위해 자체 소비하고 40만t은 화력발전사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천팩토리는 파쇄공장, 우드칩 제조시설, 소각로 그리고 스팀 제조 공급 설비로 이뤄져 있다. 2010년 설립된 천일에너지의 본점인 포천팩토리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SCR), 질소산화물 저감시설(SNCR) 등의 장치를 비롯한 공장 설비를 갖추는데 총 5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우선 우드칩 제조에는 지자체마다 가로수 정비 등을 통해 나오는 나무(임목폐기물), 폐가구 등 대형 폐기물, 인테리어 철거시 배출되는 폐건축자재, 산림 부산물 등이 주로 쓰인다. 천일에너지는 올해만해도 서울 동대문구, 중구, 성동구, 경기 광명시, 시흥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애물단지'인 지자체 임목폐기물을 대신 처리, 재활용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장으로 들어온 폐목재 등은 파쇄에 앞서 고철선별기, 비철선별기 등을 거치면서 나무와 쇠를 분리한다. 선별한 철이나 알루미늄 등은 별도로 판매한다. 파쇄기를 거친 나무는 바이오 고형연료(BIO SRF)로도 불리는 우드칩으로 재탄생한다. 우드칩은 컨베이어를 통해 바로 옆에 있는 소각로로 이동한다. "재활용 목재를 온전히 활용한 우드칩을 태워 1000℃까지 온도를 올려 159℃의 친환경 스팀을 생산한다. 이 스팀은 파이프를 통해 양문산업단지내에 있는 43개 염색업체에 공급한다." 공장을 안내하던 박 대표가 새빨갛게 달아오른 소각로를 가리키며 설명했다. 포천팩토리는 시간당 75t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연간 스팀 생산량은 20만t에 달한다. 유가에 연동하는 스팀은 현재 t당 4만8000원 정도다. 박 대표는 "최근 염색업체들의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스팀 수요가 크게 줄었다. 여분의 스팀은 공장내 남아 있는 1만평 부지에 대형 건조기를 설치해 수분율이 상대적으로 많은 산림부산물을 건조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수분율을 낮추고 열량을 높인 목재는 향후 발전소에 판매해 추가 수익을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드칩을 소각로에서 태우면 비산재(fly ash)가 생긴다. 타고 남은 재는 성토, 복토용으로 다시 쓰인다. 폐목재 등을 재활용해 친환경 스팀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까지도 쓰임새가 있어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셈이다. 천일에너지는 인테리어 철거, 지자체 대형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장 생활폐기물 집하장 운영, 파쇄 및 재활용 공장을 통한 중간처리, 열공급 사업 등 수거부터 최종처리까지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폐기물처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국내 유일이자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폐목재, 폐합성수지, 건설폐재류 등 폐기물을 재활용해 바이오 고형연료(우드칩), 중간가공 폐기물, 순환골재 석고보드로 재탄생시킨다. 우드칩은 발전사, 중간가공 폐기물은 시멘트사, 순환골재 석고보드는 중간처리 후 재활용하는 등 100% 다시 쓰인다. ESG가 화두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E(환경)'만큼은 천일에너지를 따라올 곳이 없다. 박 대표는 "폐목재 등 원물을 추가 확보하는게 관건인 만큼 서울에 있는 15개 사업장생활폐기물 집하장 가운데 성동, 송파, 강서를 우리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경기권에 있는 안양, 오산, 광명 집하장도 마찬가지다. 계열사인 천일프라이빗에쿼티를 통해 수도권에 있는 집하장을 추가로 인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기물임시보관장으로도 불리는 가장 대표적인 집하장이 서울 성동자동차검사소 바로 옆에 있는 '천일에너지 송정 허브'다. 천일에너지 송정 허브는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들을 모아 나무, 플라스틱, 고철 등으로 분류해 천일에너지 포천팩토리 등 용도에 알맞게 재활용 될 수 있는 시설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성동구 대형생활폐기물 수집 용역 사업, 폐목재 및 커피찌꺼기(커피박) 무상 수거 사업 등 수도권 지자체와의 협업 사업의 거점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천일에너지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와 수거 등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지구하다' 앱(app)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개인부터 법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 플랫폼인 '지구하다'는 허가받은 전문팀이 폐기물 수거 업무를 진행한다. '지구하다' 플랫폼은 배출자용 앱, 기사용 앱, 대형생활폐기물 업무 시스템, 집하장 인계서시스템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되며 폐기물과 연관된 모든 영역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천일에너지의 노력의 산물이다. "폐기물 시장의 양성화와 투명화는 시대적 과제다. 모든 지자체는 폐기물 이력을 관리해야한다. 우리 같은 업체가 필요한 이유다. 폐기물, 재활용이라는 단어가 낡아보이지만 RE100, ESG와 같은 키워드와 맞물리는 엄연한 첨단 산업이다.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기도하고 꼭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지구를 구하는 일을 천일에너지가 이 분야에서 묵묵히 해 나갈 것이다."

2024-05-01 11:24: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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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수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선보여

현대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됐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로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일부 타입 제외)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단지에는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에는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돼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사용자를 위해 충분한 충전시설과 함께 급속 충전시설을 일부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첨단 주거 시스템도 다수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면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5-01 11:24: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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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터무니없는 공공기관 원고료

지난 2020년 한 공공기관으로부터 평론 청탁을 받았다. 공무원인 담당자는 입주 작가가 원한다며 상세한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왔다. 메일에는 집필해야 할 작가 작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원고 분량 A4 4장 이내', '정리된 원고 A4 1장 별도'라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적혀있었다. 거절했다. 25만원이라는 원고료가 문제였다. 한 달 가까이 걸리는 원고 집필 시간과 작품연구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노동에 대한 보상치곤 지나치게 적었다. 작품을 보기 위해 작업실까지 왕복 700킬로미터를 오가는 데 소용되는 교통비와 세금까지 포함된 '글 값'이 25만이라는 건 사실상 재능기부를 하라는 얘기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21년, 동일한 기관에서 또다시 평론을 의뢰했다. 이번엔 해당 기관의 지원으로 전시할 작가가 직접 연락했다. 원고료는 30만원이라고 했다. 물론 세금공제 전, 교통비도 그 30만원 내에서 모두 해결해야 했다. 역시 거절했다. 개선되지 않은 환경에선 평론 작성이 불가능함을 담당자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며칠 뒤 작가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그는 담당자에게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했다. 오히려 "돈에 맞는 비평가를 찾으면 될 것 아니냐"는 핀잔마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신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나 작가를 탓할 일은 아니었다. 지적 노동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그들의 탁상행정과 내부규정, 수당 규격별 지급액 기준 등이 잘못되었을 뿐이었다.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언젠가는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틀 안에서 작가와 작품을 맥락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평론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다른 관점과 해석을 통한 예술적 담론의 풍부함 및 표현의 지속적인 진화에 기여하는 비평가들에게 걸맞은 정책이 실현되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변한 건 없다. 비평가와 연구자들의 생산물에 대한 낮은 보상체계도 달라지지 않았다. 실제로 2023년 10월 국내의 한 비엔날레가 비평가들에게 제시한 평론비는 30만원이었다. 지난 4월 모 공립미술관이 밝힌 원고료 또한 25만원에 불과했다.(굳이 비교하자면 명목임금은 25만~30만원이지만 실질임금은 '0원'에 가까운 셈이다. 쉽게 말해 그냥 공짜로 써달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공립미술관이나 공공기관의 다수는 이처럼 터무니없는 글 값을 책정해놓고 있다. 평론만으론 생활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니 점점 전업 비평가가 줄어들고, 비평가를 희망하는 후배들 또한 드물어지고 있다. 당장 굶을 것이 훤한데 어느 누가 비평가를 꿈꾸겠는가. 어떻게 해야 이런 현실을 타개할 수 있을까. 일단 미술평론가협회의 적극적인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협회차원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 그게 어렵다면 비평가들끼리의 '연대파업'도 하나의 대안이다, 그렇다면 "돈에 맞는 평론가를 찾으면 될 것 아니냐"는 어느 공무원의 오만한 발상과 발언을 접할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단지 상상이다. 평론가협회는 무기력하고, 공공기관 자료에 이름만 올려도 좋다며 무상노동조차 감수하는 대체가능 인력이 있다. 경험 많은 비평가조차 비평계가 처한 현실을 외면한 채 개념 없이 응하곤 한다. 수모에 근접한 대우에도 아무 말 없으니 기관들은 달라질 이유를 찾지 못한다. 법으로 정하지 않는 한 처참한 글 값이 그대로일 수밖에 없는 배경이다. 다행인 것은 오는 7월 26일 시행되는 '미술진흥법'에 비평가들의 글 값이 다뤄진다는 소식이다. 공공기관의 평론비 등을 규정화한다는 것이 요지인데, 아직 단정하긴 이르지만 기획자나 비평가들의 기획비와 원고료 산정 문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선 고무적이다. 미술진흥법으로 비평가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홍경한(미술평론가)

2024-05-01 11:20: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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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새마을금고를 가다] 성성식 갈현동 이사장…"고객돈, 생명처럼"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등을 겪으면서다. 중앙회가 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지역 금고 이사장들의 포부도 남다르다. '우리동네 금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메트로신문이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찾아간다. <편집자주> 성성식 서울 은평구 갈현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미래인재육성과 사회환원 사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써 미래 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타깃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아닌 주 고객인 중장년층에게 단단한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거의 소통방식을 개선하고 금고로서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 갈현동 새마을금고 지난해 말 기준 갈현동 새마을금고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17%다. 전기(9.1%) 대비 6.61%포인트(p) 상승했다. 종합경영지표 평가에서는 2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출자 배당금은 4%로 결정했다. 성 이사장은 지난해 금고의 연체율 증가 원인을 찾는데 집중했다. 올해는 공동대출과 관토대출 문턱을 높이고 자동차대출 상품을 취급할 방침이다. 올해 개선을 위해 별도의 자문도 받았다. '수익성'과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겠다는 포부다. 그는 고객이 예치하는 예금을 두고 '생명'이라고 표현했다. 소중하게 모아놓은 돈을 관리하는 만큼 반드시 목숨처럼 지켜내겠다는 것. 자신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용모 단정을 강조한다. 지팡이 짚고, 마을버스 타고 통장에 돈 넣으러 온 고객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는 마음이다. 성 이사장은 정(情)이 아닌 신뢰로 고객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가급적 정기예금에는 고금리를 적용하고 배당률 또한 높게 책정하려고 한다. 혜택이 좋아야 고액을 예탁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때는 직원들에게 "자녀 손잡고 예금 인출하러 온 고객에게는 반드시 새 돈을 내줘야 한다"고 지시했다. 단골을 잃어 가슴은 아팠지만 마지막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사태가 진정되자 상당수의 고객이 금고로 돌아와 자금을 재예치했다. 성 이사장은 "매일 갈현동 새마을금고 간판 앞에서 절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항상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금융기관 직원은 의사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돈 맡기는 분들은 우리에게 '목숨 같은 돈'을 맡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 이사 성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서울지역 이사직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영업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의 대표인 셈이다. 각 금고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수집해 중앙회에 전달한다. 가급적 1일 1금고를 방문해 이사장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서울지역 이사 취임 후 이사장 및 지역별 협의회장들의 목소리는 빠짐없이 메모했다. '상생발전위원회'도 출범한다. 금고의 규모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금고 직원별 임금, 복지 등을 상향 평준화한다. 직원들의 복지증진이 금고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다.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휴식여건을 보장하려는 것이 금고 발전의 지름길이라는 것. 성 이사장은 "상당수의 대형 금고는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웠다. 주변 금고의 부실로 성장하는 것이 아닌 경쟁력 확보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중앙회 징계위원회에 금고 이사장 50% 이상 배치하겠다는 목표도 발표했다. 금고 이사장이 중앙회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때 지역 협의회장의 해명 등 변호가 요구된다고 풀이했다. 특히 중앙회와 금고 이사장 사이의 불균형을 해소해야한다는 비판이다. 불균형은 이사장과 중앙회가 소송을 펼칠 때 뚜렷하게 드러난다. 중앙회는 변호사 선임 등 소송에 필요한 비용을 중앙회 자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반면 이사장은 소송 비용을 개인 재산으로 해결해야 한다. 성 이사장은 "지역 금고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감시 기관인 중앙회도 과실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책임은 이사장이 지는 구조다"라며 "인근 금고에서 변호사 역할을 해주면서 징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양·교육사업 검토해야 성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미래 세대를 확보하기 위해선 요양사업에 뛰어 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간 새마을금고와 동행한 어르신을 우대하면 자녀들도 반드시 새마을금고를 찾을 것이란 구상이다. 중앙회가 나서서 저렴한 비용으로 조합원이 쾌적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 그는 전국 시·도별 금고가 힘을 합쳐 추모관 사업도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추모관은 후손들이 최소 20~30년은 방문하는 만큼 새마을금고를 홍보하는 데 효과적이란 의견이다. 사회복지 제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의 마음을 사겠다는 것. 성 이사장은 "신세대 확보에만 매진하기보다 기존 고객을 잘 지켜야 한다"며 "일반 추모관이나 납골당은 돈으로 맺어진 곳이지만 새마을금고는 '조합원'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하다"고 했다. 성 이사장은 중앙회가 학교를 운영해 미래 인재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학교를 만들어 20년만 투자하면 대한민국에서 중추적인 인물을 배출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는 학교명도 미리 상상했다. 'MG새마을고등학교'다. 성 이사장은 "하나고등학교를 보면 정말 부럽다.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다. 새마을금고도 출범 60년이 지난 만큼 인재 육성에 직접 뛰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01 11:13:0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