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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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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원, "해운대는 삼한시대 장산국" 주장

"해운대에는 삼한시대 장산국이 있었으며, 장산국의 중심은 우동 간비오산과 재송동 인근이다." 지역 역사와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는 해운대문화원(원장 최수기)이 조선시대 고지도에서 장산국의 실체를 찾은 결과 이렇게 밝혔다. 장산국의 위치를 특정한 것은 이번 연구가 국내 첫 발표다. 황구 해운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전문위원은 "18세기에 발행된 '해동지도'를 살펴본 결과 장산국의 중심이 우동 간비오산과 재송동 인근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해운대문화원은 장산국이 표기된 10여 개의 조선시대 고지도를 바탕으로 장산국 실체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빠르면 올 연말 세미나, 워크숍을 통해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책으로도 묶어 낼 예정이다. 해운대는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이다. 좌동, 중동, 청사포에서 발굴된 구석기 유적은 1만5천~2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로 알려져 있다. 역사학자들은 "해운대는 기온이 따뜻하고 동해, 춘천, 장산에 둘러싸여 열매 채집과 사냥이 용이하고 어류가 풍부해 사람살기에 알맞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선사시대부터 살기 좋은 고장이었다"고 말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문화원의 이번 연구를 통해 장산국의 역사, 문화, 위치 등 장산국 실체를 고증해낸다면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2-03-31 13:05: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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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체성과 독창성 살린 전용 서체 만든다

광양시가 시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살린 전용 서체를 개발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 시는 생태, 문화, 역사 등 광양 고유의 정체성, 스마트그린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두루 담은 매력적인 전용 서체를 개발해 브랜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양의 지역성, 역사성, 시정 방향성 등을 심층 분석하고 광양시와 유사한 조건을 가진 국내외 도시의 브랜드 서체 사례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개발할 전용 서체는 타이틀, 본문, 디자인, 슬로건 등 4종으로 한글 2,780자, 영문 94자, 심볼 986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 서체가 완성되면 현수막, 배너, 행사용 안내표지판 등 다양한 제작물을 통해 시의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서체만으로도 광양을 인식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1차 개발된 서체에 대해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를 거쳐 9월까지 전용 서체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성된 서체는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하고 디자인 출원과 등록을 완료한 후, 올해 한글날을 기해 시 홈페이지에서 보급하기로 했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광양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고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이고 감각적인 도시 이미지를 브랜딩할 수 있는 전용 서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자긍심과 일체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3-31 13:04:5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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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동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

부산 연제구는 지난 29일 동남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특화통계 개발과 활용,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통계 관련 제반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구는 동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하여 통계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동남지방통계청에서 제안한 통계안 중 하나인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부서수요 반영을 통해 최종 선정하였고 올해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통계청의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조사 첫해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제구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정책의 시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4월에 연제구와 통계청, 동남지방통계청 담당자로 구성된 TF를 운영하고 이어 7~8월 두 달간 연제구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 후 올 연말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공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우리 구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31 13:04: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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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대표의원 목진혁)는 지난 3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요 맞춤형 체류형 관광 정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파주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과업 수행 내용을 듣고 내실있는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의 목진혁 대표의원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최근 변화하는 수요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정책 발굴로 파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31 13:0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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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 준공식 개최

울산시가 31일 오후 4시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 최종 준공식을 개최한다. 하루 200톤을 처리하는 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완공되면서 울산에서 발생되는 모든 하수슬러지를 자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은 2019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8월 폐수처리시설, 건조소각시설 등의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이후 시운전을 거쳐 2022년 1월 말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의 하루 평균 슬러지 처리량은 기존 소각시설(1·2호기) 처리량 일 300톤에서 자원화시설(3, 4호기) 처리량 200톤을 더해 일 500톤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2011년 완공한 슬러지 소각시설 1·2호기에서 하수슬러지를 처리해 왔다. 그러나 도시의 발전에 따라 점차 하수량이 증가하면서, 지역 내 슬러지 배출량이 하루 평균 370톤에 달하는 등 일 처리량 300톤을 넘어섰다. 이에 슬러지 자원화시설 추가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울산에서 발생하는 모든 슬러지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처리량을 초과한 슬러지를 외부업체에 위탁 처리하며 발생했던 연 60억 원의 예산도 절감이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처리된 슬러지 소각재는 시멘트의 원료로 재활용 돼 자원순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울산의 환경을 지키면서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13:03: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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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초에 무료 구강보건사업 추진

하동군은 어린이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1회 하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학생들이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유지도 검사, 교환기 유치 발거 등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보건교육과 개인별 칫솔질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또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뿐만 아니라 불소바니쉬 도포 시술 시기로도 가장 적절한 시기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불소를 치아의 표면에 도포해 치질을 더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30~60% 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아홈메우기는 영구치 어금니 씹는 면의 좁고 깊은 홈에 흐름성이 있는 재료를 메워주는 방법으로, 60∼90%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구강관리 소홀로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는 학동기에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은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꾸준하고 포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31 13:0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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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 참석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의원들이 31일 오전 7시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31일부터 고양시민들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러한 비효율성을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109만 고양시민을 비롯한 경기서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강릉으로 오가는 중점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31 13:03: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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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산공개대상자 변동사항 공개

부산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부산시 공직자 중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85명의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재산변동사항을 31일 부산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고위공직자, 시의원, 구청장, 군수의 재산변동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부산시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의 재산 변동사항은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다.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는 대상자 185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8억5천9백만 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7천1백만 원이 증가했고 재산 증가자는 145명(78%), 재산 감소자는 40명(22%)으로 나타났다. 증가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및 사업소득, 비상장주식 가액산정 방식 변동에 따른 증가 등이며, 감소요인으로는 생활비 등 가계지출 및 직계 존·비속의 등록제외(고지거부 등) 등으로 파악된다.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하여,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고위공직자,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대상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은 같은 날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된다.

2022-03-31 13:02:4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