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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서관 30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광양시가 '도서관으로 행복한 시민, 책으로 하나 되는 광양' 실현을 위해 올해로 개관 30년을 맞은 광양중앙도서관의 지나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중앙도서관, 앞으로 30년도 잘 부탁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 북 콘서트, 특별 프로그램 운영, 기획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연중 추진한다. 1992년 광양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한 광양중앙도서관은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른 광양시립도서관으로 개칭했으며 2006년 중마도서관 개관과 함께 광양중앙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시민 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3월 한 달간 '중앙도서관, 서른 살 생일 축하해'를 주제로 인스타 댓글 남기기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앙도서관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중앙도서관 대출 상위도서 저자를 초청해 '중앙도서관이 사랑한 작가'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하며 오는 3월 28일에는 '좀비들', '내일은 초인간' 등으로 유명한 김중혁 작가가 문화공간 '하루'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4월 도서관 주간에는 '개관 30주년'을 주제로 시민이 만나고 싶은 소설가와 전문 밴드를 섭외해 작가의 강연과 작품 해설, 작품을 편곡한 음악 공연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한다. 이밖에 92년생을 찾아라 도전 4월 한 달 매일 30번째 대출하기 '라떼는 도서관에서 말이야' 에피소드 공모 30살이 된 중앙도서관이 쏜다 중앙도서관 탐구 퀴즈 유 퀴즈 온 더 라이브러리 30년 추억의 물건 찾기 등도 함께 추진된다. 중앙도서관 개관 3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도서관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중앙도서관 30년의 기록 사진전 30주년 발자취 영상 상영 연도별 시민 인기도서 전시 지역작가 출간작 전시 등 기획 전시를 10월~연말에 갖는다. '중앙도서관 30년의 기록 사진전'과 '30년 발자취 영상 상영'으로 지금까지 도서관 변천사, 자료실 풍경과 각종 행사 및 문화 활동,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도서관 모습 전시로 중앙도서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사진과 각종 자료를 수집하며 수집자료는 1992~2022년 중앙도서관의 과거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과 관련 자료 도서관 전경 사진, 도서관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과 관련 자료 도서관에서 발간한 자료 등이다. 또한 '연도별 시민 인기도서 전시'를 통해 1992~2020년 시민의 사랑과 대출이 많았던 인기도서를 실물로 만나고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했던 '지역작가 출간작'을 전시를 통해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생활SOC 리모델링 사업으로 본관을 리모델링해 변화된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화두가 되었던 중앙도서관이 2022년에는 별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0억원으로 추진하는 '중앙도서관 별관 리모델링 사업'은 시민이 오랜 시간 도서관에 머물며 독서문화를 향유하도록 음악 자료실, 다목적 강연장, 청소년 쉼터, 향토자료 코너, 카페형 자료실 등으로 공간을 전면 재배치한다. 오는 5~9월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탄소 중립 지원사업'과 함께 별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10월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 중앙도서관 별관에서 재개관 기념행사도 갖는다. 재개관 기념행사에는 중앙도서관과 같은 해 태어난 92년생들과 도서관 유공자, 다독자, 도서관 우수 이용 시민을 초청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시민 축하 영상을 선보이며 다독자 시상식을 갖고 그동안 중앙도서관을 찾았던 작가 중 '광양시민이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를 초청해 강연과 함께 북 콘서트도 갖는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도서관이 개관과 휴관을 반복하는 가운데도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전집 대출 책 읽는 가게 책 배달 무인 스마트도서관 운영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꾸준히 운영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AI 도서 추천 시스템인 'FLYBOOK AI'를 중앙도서관에 시범 도입해 미래형 독서 서비스를 선도한다. 'FLYBOOK AI'는 도서관 이용자의 상황과 취향을 분석해 '독자'에 초점을 맞춘 도서 추천 서비스로 도서관 우수회원에게 맞춤 도서를 정기 배송하는 도서 배달 서비스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자책을 실시간으로 구독할 수 있는 '대여형 전자자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독서 콘텐츠 211,000여 종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독서 서비스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용자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전자책, 오디오북도 현재 18,000종에서 19,000종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 창작공간'은 개인 유튜버들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3D프린터·코딩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열린제작실' 또한 꾸준히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중앙도서관의 기념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전통과 역사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립도서관이 시민의 삶과 지역 문화를 융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5 13:40: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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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광양

얼었던 흙이 부드러워지고 꽃망울이 톡톡 터지는 3월, 겨우내 닫혔던 마음을 두드리며 설렘을 선사하는 국내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어디일까.재잘대는 섬진강 물소리 따라 경쾌하고 화사한 꽃의 왈츠를 펼치는 광양은 3월 국내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색이 없다. 특히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광양매화마을은 겨우내 황량했던 산비탈을 향기로운 매화로 곱게 수놓으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붓으로 채색한 듯 화사하게 번지는 꽃잎도 아름답지만 단아한 초가지붕, 운치 있는 정자, 푸른 대숲이 조화로운 꽃 대궐을 이루며 고향의 봄처럼 아늑하고 편안하다. 꽃향기에 취해 산비탈을 오르다 거친 호흡을 멈추고 뒤돌아서면 평화롭게 흘러가는 섬진강이 어머니처럼 넉넉하게 품어준다. 골목처럼 요리조리 열린 꽃길을 마음 가는 대로 거닐다 보면 정철, 박제가, 김시습 등 시인 묵객이 남긴 시들이 희미하게 돌에 새겨져 오래도록 발길을 붙잡는다. 무엇보다 스물셋에 섬진강변으로 시집와 온 산의 밤나무를 베어 내고 지금의 청매실농원을 일궈낸 홍쌍리 명인의 살아있는 이야기는 뜨거운 감동을 준다. 낮에는 흙을 일구고 밤에는 시를 쓰는 홍쌍리 명인의 섬세한 감성과 열정은 해마다 봄이면 백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생명 공간의 원천이다. 광양매화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매실아이스크림은 상큼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3월은 인디언들의 달력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달, 한결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달이라고 표현될 만큼 만물이 생동하고 변화하는 생명의 달이다"며 "3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곱디고운 매화가 온 산에 곱게 피어나는 광양이다"고 강조했다.

2022-03-15 13:40: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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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락공원, 17일부터 화장시설 확대 운영

전국 59개 화장시설 중 최고 수준의 화장 가동률(2020년 140.2% 전국 2위)로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공설 장사시설인 부산영락공원 화장시설이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부산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는 부산시민이 화장장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한시적으로 일반화장과 코로나19 화장 구분없이, 1일 총 98구 화장실시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16일까지 코로나19 선화장 예약이 완료되어, 부득이 17일부터 일반화장 및 코로나19 사망자 구분없이 1일 98구 화장실시(총 14회차)에 들어가며, 부산시민 우선화장을 위하여 타시도 화장예약 방법도 기존 24시간에서 12시간으로 축소 운영하고, 개장ㆍ태아 화장도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중단한다. 이해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장례지침에 따라 그동안 구분 운영해온 선화장 특별회차의 폐지 등을 통해 화장수용능력을 극대화하고, 부산시민이 화장장을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총가동하는 등 화장시설 운영방안을 개선하여 화장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사망자 발생에 따라 지난 2020년 3월 29일부터 코로나19 선화장을 실시해왔으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사망자 급증으로 2022년 1월 18일부터 개장유골의 화장을 축소하고 일반화장 비율을 증가하여 1일 최대 84구까지 화장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고, 2022년 3월 13일부터 계절적 요인으로 이맘때의 사망자가 많은 것과 코로나 19 화장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화장을 총 4회차 증회 운영하여 최대 98구를 화장해오고 있었다.

2022-03-15 13:40: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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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형 지방소멸대응 사업’ 발굴 회의 개최

담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4일 최형식 군수와 정광현 부군수, 전담팀 실과소장, 외부 전문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형 지방소멸대응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정책분야 14개 부서와 교육지원청, 외부전문가, 4개 주민협의체 구성원들로 담양형 지방소멸대응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인구감소지역 협업예산 연계사업 검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따른 신규 사업 발굴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매년 1조원씩 10년 간 지원하는 지방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재원이다. 올해는 기초자치단체별로 최대 120억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2023년에는 최대 160억 원까지 지원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최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생태, 인문학·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우리군의 특색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투자계획 수립 방향 제시를 통해 우리군 인구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담양에 맞는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을 세워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13:40: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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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2년도 첫 추경예산안 483억원 증액 편성

담양군이 지난 14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483억여 원이 늘어난 5,208억여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대비 468억여 원이 증액된 5,093억여 원이, 특별회계는 약 14억여 원이 증액된 115억여 원이 각각 편성됐다.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48억과 감염취약계층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등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비 1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담양문화회관 및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31억원, 담양시장 재건축사업 26억원, 담빛야외음악공원 조성사업 20억원,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편의시설 구축 20억원,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 5억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 5억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억원 등 민선 7기 역점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1억 4천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53억 8천만원, 교육 분야 6천만원, 문화관광분야 83억 3천만원, 환경보호분야 19억 8천만원, 사회복지분야 60억 2천만원, 보건분야 11억 5천만원, 농업분야에 63억 3천만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71억 4천만원, 교통물류 분야 27억 6천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7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역점사업들의 마무리 위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재정여건과 사업 집행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예산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2022-03-15 13:40: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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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치매안심센터-하이, 치매예방 앱 활용 업무협약 체결

지난 11일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건하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하이 김진우 대표.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의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와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가 지난 11일 인지저하군 선별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건하 치매안심센터 센터장과 김진우 하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의 목적은 AI와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경도인지장애(치매) 여부를 선별하는 하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인 알츠가드를 활용한 지역사회 치매 조기 선별 및 예방이다. 하이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 선별 정확도를 향상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UI/UX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인지선별 앱 알츠가드와 이를 테스트 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용자 교육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치매 예방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알츠가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하이에서 개발한 치매 조기선별을 위한 인지선별 프로그램이다. 7가지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을 검사를 진행한다. 알츠가드의 주관 개발기관인 하이와 공동 연구개발기관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순천 농협 시범 테스트에서 선별 정확도 80%를 기록했다. 알츠가드는 하이, 이대목동병원 외에 비주얼캠프, 상명대학교, 고려대학교 등과 공동 연구로 개발되었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인지 장애 선별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하이의 알츠가드는 시선 추적, 음성, 인지 등 3종의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선별의 정확도를 극대화하도록 개발되었다"며 "현재 200여 명의 데이터 만으로 획기적인 선별력을 증명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추가 데이터가 확보된다면 단기간에 글로벌 수준의 인지선별 도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건하 센터장은 "알츠가드와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는 거동이 불편해 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CIST와 더불어 고령자의 인지저하를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확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3:07: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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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6일 교원 대상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세계시민교육’ 실시

온라인 교원 워크숍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가 현재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연대의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서울시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6일 오후 7시부터'다문화·세계시민교육 교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우크라이나 상황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올레나 쉐겔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가 우크라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강연 및 토론, 관련 자료를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서는'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평화적으로 맞서기'라는 제목으로 다문화·세계시민교육 관련 해외자료를 번역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 자료에는 우크라이나의 민중운동 유로마이단(EuroMaidan) 및 세계 여러 나라 민중의 힘(People Power) 운동이 소개된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입장을 토론한다. 자료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평화적으로 맞서기'자료는 초등, 중등 등 두 가지 수준으로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교사가 다루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참고할만한 교수·학습 방법 등을 함께 담아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타국의 전쟁과 억압은 그들만의 일이 아니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평화, 우리 학생들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평화의 감수성으로 전쟁을 반대하는 것 자체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과제"라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이 공존과 연대의 정신을 통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5 12:0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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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고교 서·논술형 평가 20% 권고…평가모델 개발·보급

서울시교육청이 토의·토론 수업 및 글쓰기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모델을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논술형 평가 모델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를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생평가 내실화 계획을 통해 중·고등학교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학기 단위 성적의 20% 이상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 모델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토의·토론 수업 및 글쓰기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로, 중·고등학교 ▲국어 ▲수학 ▲사회 ▲도덕·윤리 ▲역사 ▲과학 ▲영어 등 7개 교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습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질문하기 ▲동료와 함께 생각하며 생각을 정교화하는 토론하기 ▲토론을 통해 깊고 정교해진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 등 교수·학습과 밀착되는 평가 활동을 제시한다. 안윤호 중등교육과 학력평가팀 과장은 "평가 문항 개발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 자료집과 달리, 교사는 학생들에게 서·논술형 형성평가와 수행평가, 지필평가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이를 기초로 자신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 중심으로 평가 모형을 개발했으며, 지난 학기 수업과 평가에 적용하는 과정도 거쳤다. 이번 자료집 활용 연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14개 강좌로 운영됐으며, 교원 207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내달 16일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를 주제로 학생평가 매세토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중등교육과 부서업무방)에 탑재돼 있어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청이 이번에 개발한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는 지난 2020년 '원격-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에 이어 이듬해 개발한 '수업 시간에 정의적 영역 평가 실천하기'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5 12:0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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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올해 MICE 업계 회복 위해 27억원 수혈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 회복에 27억원을 수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현장 참가자가 20% 이상인 국제회의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첨단기술 사용료, 기획사 비용 등으로 쓸 수 있다. 국제회의 유치단계 지원금은 종전 최대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양 기관은 국제전시회 34개를 선정해 최대 8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혁신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IT기술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시회 기간 중 라이브 커머스 운영도 도울 계획이다. 안전이 최우선인 MICE 행사를 위해 개최 장소에 전문 살균방역서비스, 방역게이트, 방역물품도 지원한다. 아울러 외국인 50명 이상이 현장에 참가하는 회의를 열면 '서울 체험 관광 프로그램', '서울 VR 체험부스'를 지원하고, PCR 안내를 포함 '서울 안심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 이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3D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무상을 쓸 수 있게 하고, 송출료 등 부가 사용료도 최대 600만원까지 보조할 방침이다.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도 추진한다. 공모는 '미팅테크놀로지', '유니크 베뉴' 총 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 소재 관광 마이스 유관단체의 혁신적인 사업이나 행사를 제안받아 최대 5000만원씩 총 4억원을 지원하고 홍보와 컨설팅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 MICE 지원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관광재단 마이스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15 11:52:5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