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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신청사 건축설계 공모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를 공모한다. 해운대구는 지난 2월 28일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 국내 외 건축사 모두 참여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10일까지 참가 등록을 해야 한다. 구는 5월 16일 작품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5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최적의 시설로서 ▷행정중심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 ▷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고려한 설계 ▷에너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주변 경관을 고려한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방침이다. 1위로 선정되는 업체에 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비를 차등 지급한다. 해운대구 신청사는 재송동 센텀초등학교 맞은편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빈터에 연면적 28,384㎡,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0면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950억 원이 투입되고 구의회 청사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모자휴게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지난 연말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신청사 건립사업의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후 구는 올 초 공공건축심의, 기술용역 발주계획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시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재송동 신청사 건립은 지역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7 12:47: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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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국규모 한국화 대표 공모전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 개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의 대표 문화사업인 한국화 공모전 '광주화루'는 한국화 작가만을 대상으로 펼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모전으로 3월 8일부터 광주화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5월 중에 최종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서류 심사-출품작 개별 심사-심층 면접' 3단계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한다. 대상은 3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개인전을 열 수 있도록 후원하며, 최우수상은 상금 2천만원, 우수상은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엄혹한 시기에도 'K-문화', 'K-콘텐츠'가 세계인을 사로잡으며 문화가 지닌 강한 소통의 힘을 보여줬듯이 광주은행은 우리 것의 고유함과 정체성에 대한 문화적 자산인 한국화를 통해 지역민을 비롯한 고객님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며, "'예향도시 광주'가 현대 한국화의 진흥을 품은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화루'는 광주가 한국화의 전통과 맥을 지키는 '보루'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광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행사이다. 지난 2016년부터 전국의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한국화 공모전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한국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심사과정을 단독 심사 시스템으로 적용함으로써 한국화 분야에 특화된 대표 공모전, 모두가 그림 하나로 경쟁하고 교류하는 뜨거운 공모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낮은 문턱과 열린 운영으로 전국에서 젊은 작가들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한국화단의 청년 작가군에 대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주화루 공모전이 배출한 작가의 작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화루 10인의 작품전'을 열어 지역민과 고객을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4회부터 전시를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07 12:46: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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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줄이기 종합대책 마련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율 15% 이하를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고령 운전자와 고령자가 안전한 선진교통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고령자 교통안전 기반 조성 분야에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 실시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수칙 교육 강화 ▲교통안전체험교육 참여 지원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의무이수 보수교육(4H)인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에 고령자 교통안전수칙 등 신체 변화에 따른 예방법을 추가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사업은 방역수칙을 고려해 하반기에 교통안전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한 후, 노인여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자 및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고령 보행자 안전보호 분야에서 ▲노인보호구역 지정·정비 ▲보행자 우선도로조성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추진한다. 노인보호구역 2개소를 추가로 정비하고, 수영팔도시장 등 2곳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해 보행친화적 노면 포장 등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부산 시내 주요 교차로에 대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수요를 조사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가 필요한 10곳 정도를 올해 하반기 추경예산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 분야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확대 ▲시니어 교통안전 활동사업단 운영 등 대시민 홍보 ▲고령운전자 적성검사 강화 등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18년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추경예산을 편성해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대중교통비 지원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활동사업단 운영을 통해 면허반납 계도활동과 교통안전 대시민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의무 대상자 범위를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2022-03-07 12:46:4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