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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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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별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립부경대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국비 1억 5000만원, 부산시 지원금 5100만원을 포함한 창업보육센터 예산 1억원 등 총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캠퍼스 입주기업 223개를 비롯해 일반 기업과 교수·학생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창업캠프, 애로기술 해결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1999년 8월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25년간 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각종 사업 유치를 통해 기업지원 역량을 갖췄고, 동남권 최대규모 보육 시설과 창업 및 산학연 전용 인프라가 구축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캠퍼스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부산연구개발특구 및 부산청년창업촉진지구로 지정돼 있고, 최근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POST-BI' 사업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강점을 인정받았다. 오정환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는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지산학 혁신 성장을 통한 창업클러스터 고도화를 목표로, 대학 혁신과 발맞춰 창업 인재와 기업이 혁신하며 지역과 함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에 앞서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 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11 15:3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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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 개최

경남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오는 5월 25~26일 이틀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MBC경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풋살연맹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3일 신청 마감한다. ▲일반부 32팀 ▲여성부 24팀 ▲U-8 8팀 ▲U-10 16팀 ▲U-12 16팀 총 96팀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네이버 밴드 '경상남도풋살연맹' 또는 지정된 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풋살은 축구와 비슷한 구기 종목으로, 축구를 적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개량한 실내 운동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동호인이 즐기고 있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방송을 통해 남녀노소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 인기에 발맞춰 전 풋살 국가대표인 최경진 선수를 초청해 풋살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가선수 누구나 요점 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대회 참가는 물론 풋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최초로 풋살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의 풋살 동호인들이 고성군을 방문함에 따라 고성군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1 15:3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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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비율 2022년 3.2%→2042년 5.7%

우리나라 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오는 2042년 6%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2022년 기준 외국인 비율은 3% 초반을 기록했다. 이는 내국인 인구는 크게 줄고 외국인 인구는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통계청 전망에 따른 추산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에 따르면 내국인 인구는 2025년 이후 10년간 0.26% 줄어든다. 이후 2042년까지는 감소세(-0.44%)가 더 확대된다. 이에 반해 외국인 인구는 각 기간 계속 늘어난다. 다만 해당 두 기간 증가세는 +2.15%, +1.64%로 점차 둔화한다. 이 결과, 총인구 대비 외국인 구성비는 20년새 2.5%포인트(p) 올라갈 전망이다. 내국인 구성비는 2022년 96.8%(5002만 명)에서 2042년 94.3%(4677만 명)로 낮아진다. 외국인 비율은 같은 기간 3.2%(165만 명)에서 5.7%(285만 명)로 늘어난다는 추산이다. 한편, 내국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가 65세이상 고령인구로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연평균 39만 명, 2030년대에는 연평균 53만 명 감소한다. 2022년과 2042년 내국인의 연령별 인구 구성비를 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0.5%에서 55.0%로 15.5%p 줄어든다.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7.8%에서 36.9%로 두 배 수준이 된다. 저출산 현상으로 0~14세 유소년인구 비중은 11.7%에서 8.1%로 한자리 수로 떨어진다. 65세이상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5년 1000만 명을 넘고, 2036년 15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내국인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2년 17.8%에서 2025년 20%를 넘고, 2035년 30%를 넘어선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인구(유소년인구+고령인구)를 나타내는 내국인 총부양비는 2022년 41.8명에서 2042년 81.8명으로 증가한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2022~2042년 기간 내국인 유소년부양비는 12~17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나, 내국인 노년부양비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2022년 25.2명에서 2042년 67.0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귀화·이민2세·외국인의 합으로 산출하는 이주배경인구는 2022년 220만명에서 2042년 404만명으로 증가한다.

2024-04-11 15:27: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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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로 성공 신화"… '이달의 기능한국인' 3인 선정

숙련기술로 성공 신화를 쓴 업체 대표 3인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선정됐다.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타 김선태 대표, 포스텍 이수영 대표, 다인안전산업 정우돈 대표 등 3명을 올해 1·2·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하고, 1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직업계 고교 또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 기술인 중소·중견기업 대표 중 선정한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205명이 선정됐다. 김선태 대표는 제조공정 설비 엔지니어로 산업현장에 뛰어들어 전문 기술을 익힌 뒤, 그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설비 제어기술 기업을 창업했다. 이후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최초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장비 제품의 자동화 검사장치(ATS)를 개발하는 등 탁원한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이수영 대표는 통신장교로 복무한 뒤 중소기업에서 광통신 제품을 다루다, 관련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창업했다. 국내 최초로 빔 확장 응용기술을 접목시킨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개발·양산해 K-방산의 글로벌 도약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우돈 대표는 국내 최초로 건축형 시스템 비계를 선박에 응용·도입하는 등 비계 시공의 연구개발에 평생을 헌신해 왔다. 비계의 안전에 대한 정 대표의 노력으로 비계 시공은 이제 학문 영역에서 다뤄질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안전한 비계 시공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정식 장관은 "산업현장에서 수십 년 동안 부단히 기술을 갈고 닦아 성공을 이룬 기능한국인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기능한국인을 적극 발굴해 격려하는 한편, 숙련기술인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1 15:2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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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필환경 트렌드 따라 포장 간소화하고 자원 순환 앞장

'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유통업계가 환경을 고려해 불필요한 포장 및 장식을 덜어내고 있다. 11일 식품업계를 살펴보면, 매일유업은 컵 커피 제품인 '마이카페라떼' 3종의 캡과 빨대를 제거하며 패키지를 변경했다. 플라스틱 캡과 빨대를 컴포리드(흘림방지 이중리드)로 대체해 제품 1개당 플라스틱 3.2g(캡 2.4g, 빨대 외포장 0.8g)을 절감했다. 지난 2021년 생생우동의 묶음 포장을 띠지로 변경하며 친환경을 선도했던 농심은 최근 또 한 번의 패키지 변경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했다.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닐 포장을 제거하고 종이 포장으로 변경했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간소화된 포장의 '슬라이딩 크린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슬라이딩 커터를 부착형에서 입상형으로 변경함으로써 외부로 드러난 커터를 보호하는 용도였던 쉬링크(shrink, 수축) 외포장을 없앴고, 이를 통해 비닐 소재의 낭비를 줄이는 등 자원의 효율성과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장품 용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업계 최초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 화장품 유리병 회수 및 재활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제품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의 화장품 유리병도 모두 수거할 방침이다. 화장품 유리병은 다양한 색상으로 코팅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쉽지 않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용기 재활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수거한 유리병을 회수, 선별, 파쇄하며 고품질의 유리 원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중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를 제작해 보급한다. 화장품 제조사인 한국콜마는 자회사 연우를 통해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연우와 한국콜마홀딩스는 한화솔루션과 '친환경 소재 적용 화장품 포장재 상용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생플라스틱 소재인 PCR-PE을 활용한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돌입하는 것이 골자다. 한화솔루션은 재생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연우에 공급하고, 연우는 이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포장을 최소화하거나 재활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자원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소비자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11 15:1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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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현장 챙기며 승계작업 드라이브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한화로보틱스' 잇달아 방문 형제간 사업 영역 명확히 분리…논란 불씨 사전 차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년여 만에 현장경영에 복귀했다. 단순한 경영 재개가 아닌 핵심 계열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미래 구상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 회장이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3세 경영을 마무리 짓기 위한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 1981년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가 아무런 유언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김 회장과 동생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형제간 상속 분쟁을 겪기도 했다. 그 결과 한화와 빙그레는 분리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방문한지 일주일만이다. 김 회장이 현장 경영 활동에 나선 것은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재계에선 김 회장의 현장 경영 복귀 시점이 그룹 사업 재편이 시작된점과 맞물린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승계의 마지막 퍼즐로 세 형제의 개인회사인 한화에너지와 지주사인 ㈜한화의 합병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당초 김 회장은 세 아들이 맡을 사업 부문을 명확히 나눴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과 태양광, 항공우주, 석유화학 등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을 맡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막내 김동선 부사장은 유통과 호텔업을 맡아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부문 재편을 통해 신설되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까지 담당하게된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떨어져 나온 사이버 보안 업체 한화비전과 반도체 장비 업체 한화정밀기계를 흡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는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만 남는다. 이처럼 김 회장이 사업재편으로 3세 경영에 힘을 실으면서 삼 형제의 그룹 지배력 높이기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그 중심에는 한화에너지가 있다. 김 부회장 등 3세 경영인들의 회사인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을 꾸준히 늘렸다. 2007년 김 회장이 아들들에게 지분을 증여할 당시 한화에너지는 한화의 보통주 165만주 2.2%를 취득했다. 이후 2019년과 2020년 한화에너지는 한화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지분율 4.42%까지 확대했다. 이후 2021년 한화에너지는 에이치솔루션 역합병 이후 한화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현재 지분율인 9.70%로 끌어올리며 2대 주주에 등극했다. 한화에너지는 김 부회장이 지분 50%, 김 사장과 김 부사장인 각각 25%씩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와 한화가 합병할 경우 3형제의 한화 지분율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구조다. 재계 관계자는 "김 회장이 현장에 복귀한 건 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3세 경영 체제로 접어들면서 형제간 사업 영역을 명확하게 분리해 논란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3형제의 한화 지분율이 19%에 이르는 상황에서 무리한 합병 보다는 증여나 시장에서의 추가 지분 매입 등의 방법으로 승계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구조 재편은 한화그룹이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2024-04-11 15:13: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