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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

광양시는 개학기와 행락철을 맞아 3월 한 달간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주거밀집 지역과 학교 등지에 밤샘주차한 사업용 자동차는 교통 소통방해, 교통사고 유발, 소음공해 등을 초래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주변 등에서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집중단속 대상은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으로, 단속대상은 자정~새벽 4시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등지에 1시간 이상 불법 밤샘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이다. 밤샘주차 집중단속으로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허정량 교통과장은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대형 교통사고를 초래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밤샘주차가 근절돼 안전한 교통질서가 자리 잡도록 불법 밤샘주차 지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은 허가받은 등록 차고지를 이용해 안전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2-23 10:50: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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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월15일까지 '명예시민' 추천받아

부산시는 부산을 사랑하고 과학·기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2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후보자를 4월 15일까지 추천받는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 대외적으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현재까지 총 270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지스타(G-STAR)를 통해 '게임친화 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과 부산-두바이간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한 다우드 압둘라흐만 알 하지리(Dawood Abdulrahman Al Hajri) 두바이 시장 등 9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명예시민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은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및 관계기관·단체의 장이 하거나 일반 시민은 30인 이상 연명부 등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여 오는 6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시민증, 부산시 기념품·명함 및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2022-02-23 10:49: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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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참여 시민 86.4% "부울경 특별연합 필요하다"

부산·울산·경남의 시민들이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의 필요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이 실시한 '부울경 특별연합 주민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86.4%의 참여자들이 특별연합 출범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을 앞두고 주민 인지도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추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설문은 온라인과 전화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이다. 조사에는 지역별로 부산 888명, 울산 288명, 경남 829명으로 총 2천5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성별은 남성(1천44명, 52.1%)이 여성(961명, 47.9%)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는 60세 이상(456명, 22.7%), 50~59세(401명, 20%)의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설문조사는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한 인지 여부 및 필요성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특별연합 출범 후 기대효과 등 총 17개 문항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주요 항목에 대한 세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울경 특별연합의 인지 여부에서는 ▲알고 있다(60.9%)는 비율이 ▲모른다(39.1%)는 비율보다 높았으며, 인지 경로는 ▲대중매체(73.5%) ▲부울경 시도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 등(23.5%) ▲지자체 홍보소식지 등(17.8%) 순으로 나타나 TV와 라디오, 신문 등 전통적인 대중매체가 인지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86.4%)는 응답이 ▲ 필요하지 않다(13.6%)는 응답보다 훨씬 높게 나왔으며, 지역발전 기여도 문항에서도 ▲기여할 것이다(88%)가 ▲기여하지 않을 것이다(12%)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와 특별연합의 출범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해야 할 시급한 사업은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46.9%)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28.9%) ▲미래전략사업(10.5%) ▲지역인재양성 프로젝트(7.3%) 등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 역시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41.7%)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30.6%) ▲미래전략사업(12.1%) ▲지역인재양성 프로젝트(8.7%) 순으로 나타나 지역발전을 위해 광역철도와 일자리를 핵심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출범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 및 난관은 ▲지역 지자체 간 갈등(37.4%) ▲중앙정부 지원 부족(22.6%) ▲지역발전 불균형(19%) ▲무리한 추진으로 인한 역효과(12.7%) 순으로 응답하였고, 출범 후 예상되는 기대효과로는 ▲지역균형발전(29%) ▲일자리 창출(22.8%)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17.8%) ▲인구증가 및 역외유출 방지(14.3%) 순으로 응답하여 부울경 지역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특별연합의 핵심 과제임을 보여줬다.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그런 편이다(60%) ▲매우 그렇다(28.5%) ▲별로 그렇지 않다(10.1%) ▲전혀 그렇지 않다(1.4%)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90.5%)인 비율이 부정적(9.5%)인 비율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출범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출범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출범까지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0:49: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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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치매안심마을 추가지정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오산면 부들마을과 죽곡면 반송마을을 각각 5번째, 6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이다. 고령 치매질환자가 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의 삶터에서 일반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곡성군은 2019년 석곡면 덕동리를 시작으로 2020년 오곡면 오지3구, 2021년 목사동면 죽정2구, 입면 흑석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곡성군은 이번 추가 지정을 위해 희망 대상지 8개 마을을 추천받았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마을지도자의 관심과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곳, 치매 환자가 다수 거주해 관리가 필요한 곳을 기준으로 2곳을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치매안심마을 일정을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2월 22일 오산면 부들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오는 25일에는 죽곡면 반송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댁내 안전바 설치, 인지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기억회상 마을 벽화 그리기, 인식표 배부 등 치매안심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내온 터전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어르신들의 소박한 바람이다. 그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2-02-23 10:48: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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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광양시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을 방지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음 달 2일부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4억 원을 들여 주택 315동, 지붕개량 28동, 주택 외 20동 등 363동의 철거·개량비용을 지원하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를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비는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일반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처리비는 1동당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지원 후 예산이 남은 경우 8월 이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200~500㎡ 이하는 최대 500만 원, 500~1,000㎡ 이하는 최대 1,000만 원 등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단, 최대 지원액을 초과할 경우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건축소유주가 직접 공사업체에 지급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3월 2일부터 건축물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에서 선정한 전문업체가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을 안전하게 추진한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택철거 220동, 지붕개량 27동, 주택 외 철거 31동 등 278동을 지원했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 석면 비산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도록 노후화된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저히 조사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지원하겠다"며,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0:48:1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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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냄새증거’ 기반 구축 MOU

김일목 삼육대 총장(오른쪽), 이준형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소장(왼쪽)이 양 기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와 22일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냄새증거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육대와 치안정책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냄새증거 관련 연구를 구체화하고 전문화하기 위한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체취선별견 운용 ▲냄새증거 포집 방법 개발 ▲체취 선별 라인업 구축 등이다. 특히 삼육대는 지난해 10월 경기북부경찰청과도 냄새증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만큼, 경기북부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등과 함께 '학·경·연(學·警·硏)'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삼육대는 현장에 남겨진 냄새와 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는 체취선별견(犬) 운용 전문성을 연구하고 있다. 정훈 동물자원과학과 교수는 체취선별견의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냄새증거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냄새증거 표준 매뉴얼도 집필했다. 또한 삼육대는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으로 체취선별견 '파도'(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도입해, 현장에 남겨진 냄새와 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등 냄새증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휴대용 기체포집장치'를 개발해 4년째 운영하고 있다. 미량의 기체를 농축, 포집하는 장치로 현재는 시료 내 다양한 성분분석을 위한 고감도 질량분석장비와 시스템으로 구성돼, 개인 식별을 할 수 있는 체취의 최적 분석 플랫폼 개발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일목 총장은 "과학수사의 새로운 기법인 냄새증거의 인식 확대와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냄새증거의 객관성이 확보돼 치안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3 10:34: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