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지자체에 묻는다] 오규석 기장군수, "매일 새벽 5시 현장점검⋯주민 가려운 곳 긁어주는 역할"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도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보인다. 군소 지자체의 경제 발전은 규제보다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더 절실할지도 모른다. 메트로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방향 그리고 자치단체장들이 그동안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적용사례들과 몸소 실천한 가장 큰 성과들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 올해 기장군수 직 임기 마지막 해다. 그 동안의 소회는 1995년 초대 민선 기장군수와 2010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민선 5·6·7기 기장군수 3선 연임으로 지난 15년간 기장군수 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면, 초대 군수 때는 군수실의 문턱을 낮춘 게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제가 한의사이다 보니 1995년 초선 때 제일 먼저 시작한 사업이 '사랑방 진료실'운영이다. 선거법 때문에 오래 하진 못했지만, 2년간 2,300명 가량 진료했다. 지역 어른들이 '자식보다 낫다'고 눈물을 보일 때 정말 힘을 얻었다. 또한 2010년 이후부터는 기장군의 백년지대계를 위한 도약의 기초를 마련하고,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면서 기장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집중했던 시간이었다. 도로, 건설 등 토목공사에서 벗어나, 교육, 문화, 관광, 복지 등 기장군의 정체성과 기장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왔다. 하드웨어 행정에서 소프트웨어 행정으로 대변혁을 이룬 뜻깊은 시간이었다. ◆ 민선 7기 임기 중 추진한 사업의 큰 성과는 무엇인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 이다. 장안읍 좌동·임랑·반룡리 일원 14만8,772㎡(약 45만평)부지에 원자력 비발전 분야를 선도할 방사선기술(RT) 산업의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군비 3,21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87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기장군의 역점사업이다. 산단 내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 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첨단 국책사업을 조성 중에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분양률은 42%로 총 50필지 중 21필지가 분양 완료됐다. 이중 방사성의약품 생산기업,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전력반도체 생산기업 등을 유치하는 결실을 이뤘다. 이 단지는 기장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지난 2012년 말 구본능 KBO 총재와 허심탄회한 담판을 벌인 끝에 2014년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의 기장군 유치가 확정됐다. 협약 내용은 기장군이 1,850㎡의 부지를 제공하고, 부산시는 1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KBO에서 운영을 맡기로 했다. 이후 연간 20억원의 운영비 부담 등의 문제로 사업에 진척이 없었다. 결국 기장군이 연간 운영비를 지원하고, KBO가 위탁 운영하는 내용의 변경협약(안)이 지난해 12월 기장군의회를 통과했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부산기장촬영소 유치도 큰 성과를 이뤘다. 촬영소의 당초 부지는 일광면 달음산 일원으로 지난 2014년 6월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미흡(B/C 0.47)이 나와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다. 이에 지난 2015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와 협의, 부지를 현재의 장안읍 기룡리 일원으로 변경할 뿐아니라 부지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제안, 2016년 6월 촬영소의 기장군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장군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를 개정해 영화진흥위원회에 부지 사용료를 전액 감면하고, 부지 매입시 우선권을 부여해 지난 2019년 12월 실시협약 변경 체결을 이끌어냈다. ◆ 현장행정 실천을 몸소 실행하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 15년 기장군수를 하면서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일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5시 현장점검을 시작해 밤 10시 30분 현장점검을 마치고 귀가하는 것이다. 민생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일이 기록하는 민원수첩은 지난 2010년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85권에 달한다. 그리고 생업에 바쁜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야간군수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2년 1월 말까지 민원건수가 총 10,252건, 방문인원이 총 23,961명에 달한다. 현장행정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가려운 곳은 없는지 일일이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것이 바로 가장 큰 것이다. 아울러 사업을 추진할 때도 기초부터 마무리될 때까지 수차례 현장에 직접 가서 제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하며 구석구석 살핀다. ◆ 임기 중 7대 공약을 정해 추진했다. 가장 큰 실적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는 철학이 있다. 바로 기장군의 발전과 기장군민의 복지, 그리고 기장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에 바탕을 두고 7대 분야를 정해 다양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첫째, 군정 최우선이 군민건강과 안전이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전 주민 대상 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또한 관내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고, 2010년부터는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암종합검진 등 주민 검진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가 덮쳤을 때 전국 최초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 군민에게 제공했고, 재난지원금도 주민 1인당 10만원씩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급했다. 둘째, 군민 편의에 우선한 도시 인프라 구축이다. 기장군의 고질적인 도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체수단이자, 원전사고 등 유사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생명선으로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과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사활을 걸고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160여 차례 국회와 정부부처를 방문했다. 셋째, 전통과 첨단의 고부가 산업 육성을 위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넷째, 세계적 휴양도시 조성이다. 기장군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안데르센 작품을 테마로 한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제2의 덴마크 안데르센 마을'을 조성, 추진 중이다. 어린이 전용극장인 안데르센 극장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고, 안데르센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테마길, 동화놀이터, 동화의 호수 등으로 구성된 안데르센 테마숲을 지난 2019년 조성했다. 다섯째, 대한민국 보육·교육 1번지 조성이다. 세 살부터 여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지원사업인'380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또한 관내 7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고, 추가로 7개의 공공도서관을 계획 중에 있어 그야말로 도서관 수가 부산시 최다이다. 지난 2012년 부산 최초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했고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여섯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이다. 환경오염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동식 복합환경측정기와 공간정보 기반 환경통합관제센터를 지난 2020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숲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광 이천생태공원, 병산 빛·물·꿈 테마길, 좌광천 건강 30리길, 달음산 편백나무숲길, 정관 구목정공원 및 윗골공원 장미공원 등을 조성했다. 일곱째, 화합하는 커뮤니티 공간 확보이다. 인구 20만 시대를 앞두고 행정기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읍·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 정관읍사무소 별관 신청사를 지난해 3월 준공했고, 일광면, 장안읍, 기장읍 등도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 15년간 기장군수 직 임기를 앞두고 있다. 향후 계획은 한 푼의 혈세를 쓰는 것이 무섭고 두렵고 조심스럽다. 지난 2010년 7월 1일 군수 취임 이후 업무추진비를 서서히 줄여오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한 푼도 편성하지 않고 있다. 또한 관외출장비도 교통비만 지급받아 쓰고, 남은 여비는 남김없이 반납한다. 저는 선거비용도 3천여만원 밖에 쓰지 않았다. 기초단체장 1인당 평균 1억 1900만원에 비해 25% 수준에 불과하다. 회계사무원 외에 별도로 선거사무원을 두지 않았고, 선거사무실, 유세차량, 로고송, 확성기조차 없이 돈 안 드는 선거, 깨끗한 선거, 조용한 선거를 치렀다. 오는 6월 30일 밤 12시까지 기장군을 지키고, 7월 1일부터는 문턱 낮은 오규석 한의원의 문을 열어 아프고 힘든 이웃을 위해, 군민의 건강을 위해 예전처럼 365일 연중무휴로 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기장군 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다.

2022-02-22 16:14:1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대,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연구센터 개소

부산대학교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가 22일 오후 교내 과학기술연구동 101호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연구센터 설립 경과 및 조직 보고와 기념사,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여 연구진이 개발 중인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 관련 최신 3차원 영상기술 시제품의 전시 및 시연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교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는 2021~2028년 총 7년간 정부출연 135억 원을 포함해 부산시·부산대·기업체 등에서 총 사업비 151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구현한다. 교내 과학기술연구동 1층 전 면적 200여 평을 첨단 실험실로 리노베이션해 향후 국내 최고 성능의 레이저 공정 및 광계측 장비가 구축되고 전국 다른 연구실의 부산 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는 레이저 빛 색깔을 조절해 초미세 정보를 감지하는 기초연구 성과 창출과 이를 기반으로 생체 의료 및 반도체 공정, 자율 주행차 등에 유용한 3차원 영상기술의 원천적인 한계를 돌파해 산업화하는 대학 내 산학협력 거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전망이다. 센터는 부산대와 서울대·서울시립대·KAIST·GIST·국민대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컬러변조 레이저 광원 원천 기술 개발 ▲초시각·초청각·초후각 등 초감각 감지 광학센서 및 3차원 공간 광이미징 기술 개발 ▲빅데이터 인지 판단 및 다중 객체 적응형 인식 시스템 기술 개발 등 3개 그룹에서 연구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구진과 더불어 대한광통신·우리넷·젠라이프·피엔유드론 등 4개 참여기업 및 연구성과 실용화 관련 15개 회원사가 참여해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주력하게 된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첨단 레이저 광학 기술은 의생명 헬스케어, 초미세 반도체 공정,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매우 유망한 핵심 기술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부산대 ERC가 광학 분야의 융합 연구에 최적화된 선도연구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지역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가 전국 최고의 인재들을 확보하고 첨단 연구와 교육으로 지역 산업을 살리는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ERC-공학분야)에 선정됐다.

2022-02-22 16:11: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3월 개학 전 코로나19 예방 방역 소독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각급 학교 481개 교를 대상으로 정기 소독 및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소독은 3월 단위 학교 개학 이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위 학교의 개학과 등교 수업을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학교 내 학생 및 교직원의 확진자 발생 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직접 전담해 시행해 왔다. 이번 특별 소독도 교육청 주관으로 모든 소독을 실시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인다. 시교육청은 정기소독 일정을 새학기 이전으로 앞당기고 관내 학교를 15권역으로 나눴으며 권역에 따라 전문방역 업체를 선정 및 위탁해 정기소독과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짧은 기간에 소독이 이루어짐에 따라 개학 전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양규현 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3월 개학 대비 소독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이며 예방적으로 실시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16:10:5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교육청 "학교도서관, 학교 중심 역할 강화"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남도교육청은 22일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올해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은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을 비전으로, 학교도서관을 교육공동체의 학습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학교도서관의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학습 지원과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범위 혁신 ▲독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도서 목록을 개발해 보급한다. 또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자 독서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인 '독서토론 활동 및 창작 동화 쓰기',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남도교육청은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자 33개 학교에 29억여 원을 투입, 학교도서관을 이용자 친화적 공간으로 만든다.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이전과 함께 지역사회개방형과 신설 학교 도서관은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 공립 단설유치원 도서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면서 올해는 도서관리시스템(DLS)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치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기본운영비의 4% 이상, 운영비를 1.5% 이상 학교도서관의 자료 구입비로 편성하고, 사서교사 17명을 확충한다.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남교육연수원에 관련 연수를 신설한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도서관을 중심으로 확장할 때, 학교는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 모든 곳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정책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16:10: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상의-경남로봇산업협회, 지식재산 지원 협약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경남로봇산업협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로봇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수 창원상공회의소 공공사업국장,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연계지원 ▲로봇부품의 지식재산권 취득·창출·촉진에 관한 지원 ▲지식재산권의 권리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보교류를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은 "로봇 및 지능형 산업의 지식재산 기반 중요성은 오래전부터 강조돼 왔다"며 "지역의 기술기반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지속적인 사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당주 회장은 "경남의 핵심 성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식재산을 활용해 지역의 로봇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2-22 16:10: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 ‘아이콘’ 도입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감마나이프 수술 기기 '아이콘(ICON)'을 도입하고 지난 21일 본격적인 환자 치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앞서 아이콘 가동을 시작한 해운대백병원에 이어 영호남 지역에서 두 번째 도입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 내 병변에 대해 머리표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머리 안의 질병을 치료하는 방사선 뇌수술이다. 뇌종양, 뇌혈관 질환, 기능성 뇌질환, 기타 두부 종양 등 다양한 뇌질환의 치료가 가능하다. 아이콘은 이전 세대 모델인 '퍼펙션(Perfexion)'에 '콘빔 CT'를 결합한 장비다. 환자의 머리를 고정할 때 나사를 이용한 정위틀 대신 안면 마스크 타입으로 전환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장착된 콘빔CT를 이용해 치료 직전에 영상을 다시 촬영하고 치료 부위를 확인할 수 있어 오차범위를 0.1mm이내로 줄여 정확도를 높였다. 또 기존 감마나이프 수술 기기와 달리 별도의 핀 사용 없이 안면 마스크를 이용해 환자의 머리를 고정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통증이 없고 방사선 조사 시간이 줄었을 뿐 아니라 비교적 크거나 어려운 곳에 위치한 병소에 대해서도 두개골에 별도의 고정 없이 정밀하게 분할 치료가 가능해졌다. 신경외과 김무성 교수는 "아이콘의 도입으로 분할 방사선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입원 없이 통원치료가 가능해지게 됐다.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방사선 부작용 또한 최소화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1994년 10월 4일 청신경초종의 양성 뇌종양 수술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5978례(2022년 2월 21일 기준)를 달성하며 활발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2022-02-22 16:10: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유휴주차장 나눔으로 1만7188면 개방

서울시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15년(2007~2021년)간 주차장 1만7188면을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이웃에게 개방한 건물주에게 서울시가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통상 주차장 1면을 조성하는데 1억원이 드는 반면,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하면 약 62만원만 투입하면 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민들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요금 수준(월 4만~5만원)으로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건물주는 주차장 개방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시는 올해 부설주차장을 2200면 이상 추가로 개방하기 위해 사업 참여 문턱을 낮췄다. 시는 금년 지원 기준으로 기존의 '최소 5면 이상 개방'과 함께 '3면 이상 5면 미만 개방'을 추가했다. 이렇게 되면 소규모 건축물도 사업에 참여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최소 2년 이상 약정 시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시는 '서울주차정보' 앱을 통해 개방한 부설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했다. 아울러 시는 시설개선비 사용 항목에 보안·운영관리비를 추가했다. 보안에 취약해 주차장 관리가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보안업체를 이용할 때도 시설개선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전에는 시설개선비를 입·출차 차단기, CCTV 설치, 바닥도색 등에만 쓸 수 있었다. 협약 기간(2년 이상) 종료 후 개방을 연장할 경우 유지·보수비 지원이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나 '서울주차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담당 직원의 현장 조사를 거쳐 주차장 개방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 뒤 운영할 수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유휴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저비용으로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부설주차장 개방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2 15:54:3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무등중~구 현대교통 간 도로개설’ 준공 전 현장점검

광주 동구는 22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무등중~구 현대교통 간 도로개설사업' 준공을 위해 막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등중~구 현대교통 간 도로개설 사업은 그간 남문로 교통체증 해소 및 무등산국립공원 이용자들의 우회도로 활용 등 1939년 총독부 고시로 고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개설이 필수적인 노선이었으나 구비 부담이 커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구는 2000년 초부터 총 470m 도로개설 구간 중 255m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예산을 들여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또한 단절된 도로개통을 위해서도 2017년부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그동안 약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개설구간인 215m에 대한 도로개설을 추진했다. 동구는 이번 현장점검 이후 도로구간 주민들을 위한 인접부지에 주차편익시설 설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면 오는 3월 도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과 먼저 개설된 도로와 연계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무등중~구 현대교통 간 도로개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기능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22 15:45:4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