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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으면 위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닮은꼴 '노란다발-개암버섯' 등 전문가 확인 당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야생버섯 발생이 많은 여름철 무분별한 채집이나 섭취로 중독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1천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다. 이 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약 400여 종으로 21%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는 버섯이다. 해마다 7월부터 10월 사이 야생 독버섯 섭취로 인한 사고가 집중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독버섯 섭취로 인해 총 21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5명이 사망해 독버섯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독사고는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지식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특히 식용버섯과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 겉모습을 보고 오인해 섭취하는 사고와 잘못된 독버섯에 대한 상식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다.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모양이 비슷한 버섯에는 '개암버섯(식용)과 노란다발버섯(독)', '달걀버섯(식용)과 광대버섯(독)', '영지버섯(식용)과 붉은사슴뿔버섯(독)'이 대표적이다. 흔히 '색이 화려한 것은 독버섯이고 하얀 것은 식용버섯이다', '버섯이 세로로 찢어지면 식용버섯이다', '벌레가 먹은 것은 식용버섯이다'는 잘못된 인식이 일반인들에게 퍼져 있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버섯의 독성 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꼭 섭취 전 전문가에게 정확히 확인해봐야 한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야생버섯은 되도록 섭취를 삼가고 만약 야생버섯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토 등과 같은 중독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섭취한 버섯을 들고 방문해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표고버섯, 꽃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농가에서 재배한 버섯을 구입해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061-338-4242, 전자메일 shitake@korea.kr

2019-07-28 12:21:3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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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남초 평화통일 동아리 ‘DMZ’ 학생들, 평화열차 타고 DMZ 체험

도라산역·평화공원·통일촌·도라전망대·제3땅굴 등 견학 광주 운남초등학교(교장 김정희) 평화통일 동아리 'DMZ' 학생들이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DMZ-train 평화열차를 타고 실제로 DMZ를 다녀와 화제다. 평화통일 동아리 'DMZ'는 지난 1학기 동안 봄소풍 통일 수업, 평화통일 가상뉴스 경연대회, 북한선생님과 함께하는 통일 수업, 광주통일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통일 수업을 꾸준히 해 왔다. 그동안 배운 평화통일 수업을 바탕으로,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 학습에는 1학기 동아리 활동 실적 우수 학생 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DMZ 현장 체험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첫째 날은 서울유스호스텔에서의 평화열차타기 준비 수업과, 남산투어로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용산역에서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까지 이동하는 코레일의 'DMZ-train 평화열차' 일정에 따라 운영되었다. 평화열차 일정은 도라산역까지는 기차를 통해 이동하고, 이후 일정은 버스에 옮겨 탄 후 도라산 평화공원을 거쳐 통일촌, 도라전망대, 제3땅굴을 견학하고 다시 도라산 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 일정은 DMZ와 관련된 자세한 해설과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매우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운남초 6학년 김주연 학생은 "DMZ와 통일에 대해 책으로 공부할 때는 실감도 안 나고 흥미도 적었는데, 통일 열차를 타고 외국인들과 소통하면서 공부하니까 관심이 더 많아졌다"며 "아주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또 6학년 김정민 학생은 "민통선을 통과해 북한 가까이까지 갔다는 것이 아주 신기한 경험이었고, 북한도 우리와 같은 민족이고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초 평화통일동아리 'DMZ'는 '온 한반도를 진정한 DMZ로!'를 슬로건으로 이 학교 박병진 교감이 운영하는 학생동아리며, 주로 5·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2019-07-28 12:21:2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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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9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담양군,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높은 평가로 수상의 영예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4일부터 2일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43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76개의 우수사례가 본 대회에 진출해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침체된 원도심에 문화재생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해동주조장 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주조장,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조성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1960~70년대 지역의 주요 산업공간이었던 해동주조장을 철거하지 않고 원형을 살려냄으로써 당시 주민들의 삶의 애환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의 기본방향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니페스토 수상에 대해 "민선7기 문화재생을 통한 담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후 구 담양읍교회와 담양의원 등 해동주조장 주변의 근대문화자산을 연계한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문화재생사업의 모델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9-07-28 12:21: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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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7월 31일부터 8월 21일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진행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30분)과 오후(15시)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당일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다함께 퍼즐 맞추기', '나만의 슬라임 만들기'가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함께 퍼즐 맞추기는 혼자서 맞추기 어려운 500피스와 1,000피스 퍼즐로 또래들과 함께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액자로 만들어 청소년문화의집에 전시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방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강좌, 동아리 활동, 청소년참여기구,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담양읍사무소 옆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담양문화회관 옆 부지에 신축 이전을 앞두고 있다.

2019-07-28 12:21: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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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국토부장관에게 SOC 현안 건의

-천사대교 점검 현장서 '평화의 섬 하의도 연결' 연도교 등 7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천사대교 점검차 전남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평화의 섬 하의도 연결' 연도교 건설 등 SOC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26일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흔들림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익산지방관리청 측은 천사대교 진입국도 개선, 예비타당성면제사업으로 확정된 압해-화원,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천사대교의 흔들림 현상에 대해 한국시설안전공단 측은 교량 직각 방향으로 특정 속도(6~11㎧) 바람이 불 때만 교량 측면에서 회오리바람이 발생해 도로 이용자가 흔들림을 느끼는 것으로,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익산지방관리청 측은 제2진도대교에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해 재진장치를 설치, 흔들림 현상을 막은 사례가 있는 만큼, 오는 9월까지 천사대교에 재진장치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재진장치를 하루빨리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진입국도 개선사업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천사대교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블루이코노미 핵심인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완성을 위한 '평화의 섬 하의도 연결(신의-장산 연도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완도고흥 간 해양관광도로 건설' 등 7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김현미 장관은 "압해-화원,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예타 면제사업 등 전남 건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천사대교 점검에 이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드론, 로봇, 특수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특수교 점검 시연회를 참관했다.

2019-07-28 12:21:0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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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불법건축물 발본색원 하라” 지시

- 28일 긴급확대간부회의 "장례절차·부상자 지원에 최선" 당부 - "불법건축물 엄정 단속·처벌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지시 - "마스터즈대회에 안전사고 발생 않도록 최선 다해달라" 당부 광주광역시는 27일 치평동 클럽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강구에 나섰다. 이용섭 시장은 28일 오전 9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토요일 새벽 상무지구 한 클럽에서 발생한 사고로 2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두 분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서구청에 설치된 사고수습대책본부(본부장 서대석 서구청장)에서는 사망자의 장례절차와 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일을 교훈삼아 다시는 광주에서 불법 증·개축으로 인해 시민들이 이런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불법건축물 근절대책을 확실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우선 "시청과 5개 자치구청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을 바로 구성해 이번 주부터 활동에 들어가고, 특별대책단장은 정종제 행정부시장이 맡아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라"고 거듭 지시했다. 특히 "음식점, 술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건축물부터 집중 단속해 엄정하게 처벌함으로써 광주에서는 불법 건축물이 더 이상 발을 붙일 수 없다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 건축물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반발과 저항도 적지 않을 것이다"면서 "시장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니 법과 원칙에 따라 확실하게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시는 시민들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불법 증개축하는 사람들로 인해 인명사고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안전도시 광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25분이나 모두 경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면서 "이 중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 8분이 포함되어 있으나 모두 경상이어서 대부분 귀국하였거나 곧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8월 5일부터 열리는 세계마스터즈대회에는 조그마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대회조직위원회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평가절하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면서 "어제 국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도 그들은 한결같이 경기장, 선수촌, 운영시스템 등 이번 광주수영대회가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9-07-28 12:21:05 봉채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로타 백신 임상 3상 이르면 8월 개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 비영리단체 패스(PATH)가 공동 개발 중인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3상이 이르면 8월 개시될 전망이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PATH는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정보사이트에 영유아 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임상 3상은 8월부터 아프리카, 인도 등에서 영아 8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당시 SK케미칼)는 2017년 PATH와 차세대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PATH는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었던 로타바이러스 백신 기술을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전했다. 양측은 임상개발과 상업 생산 등 후속 절차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PATH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3상을 함께 진행하고,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PATH와 공동 개발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경우 저개발국가의 보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임상계획 승인 후 임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 환자의 분변·구토물과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되면 중증도의 발열과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면 대부분 회복하지만 저개발국 등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나라에서는 소아 사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입원 환자와 21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국내에는 GSK의 로타릭스, MSD의 로타텍 등 2개의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이 판매되고 있다. 국산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없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PATH와 공동 개발하는 것 외에 국내에 출시할 로타바이러스 백신도 별도로 개발 중이다.

2019-07-28 12:20: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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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일대 '근대산업·문화유산 재생’ 공모··· 최대 30억원 지원

서울 영등포 일대가 근대 산업·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영등포·경인로 지역의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근대 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등포·경인로 일대는 경성방직, 종연방직 경성공장, 동양제지 등 공장이 밀집해 한국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곳이다. 이후 경제구조 변화와 지가 상승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과거 흔적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이에 시는 산업·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중요 재산으로 지정해 향후 10년간 도시재생 기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근대 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산업·문화자산 1~2곳을 선정해 개·보수 비용으로 최대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은 중요 재산으로 지정돼 앞으로 10년 동안 도시재생 기반시설로 활용된다.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 근대 산업·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소유하거나 해당 건축물에 대한 10년 이상의 사용권을 가진 사업자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자치구로 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근대 산업·문화유산은 민간이 소유하고 있으나 우리 사회의 공동자산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근대 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래된 장소와 공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그 공간이 도시재생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8 12:14:2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