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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등 공금 결제도 '제로페이'로··· 서울시, '제로페이biz' 내놔

서울시와 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민간 법인·사업체에서도 30일부터 업무 추진비 등 공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금고인 신한은행과 함께 공공기관과 민간법인, 일반 사업체 등에서도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로페이biz'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로페이biz는 계좌명의와 사용자가 다르거나 하나의 계좌를 여러 명이 이용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시스템이다. 개인용 제로페이는 하나의 출금계좌 당 사용자를 한 명만 등록할 수 있어 출금계좌에 다수의 사용자를 등록해야 하는 서울시 등 공공기관이나 민간사업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번 제로페이biz 개발로 제로페이 사용 영역이 확대됐다. 제로페이biz는 유흥주점이나 골프장, 사행업종 등 현재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시는 30일부터 5월 한 달간 제로페이biz를 시범 운영한 후 관계 규정이 정비되면 자치구와 시 투자출연기관으로 제로페이 사용을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5월 말까지 지방회계법시행령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법인이 회계처리를 거치지 않고도 개인이 이용할 때처럼 계좌에서 즉시 출금이 가능해진다. 시는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민간 법인 등에서 제로페이biz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개발사인 신한은행과 협력, 시스템 사용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제로페이biz 사용을 희망하는 민간 법인은 신한은행 시·도금고 영업부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월 30일부터 서울시, 시 보조금을 받는 민간법인·사업체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biz'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계 규정이 정비되는 5월 말부터는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도 전면 사용할 계획이다"며 "서울 경제의 허리인 자영업자도 돕고 공공기관 할인과 높은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사용에 많은 법인과 민간 사업체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04-28 13:02:07 김현정 기자
인보사 집단소송 일파만파.."美 소송 시작될 경우 파산위험 까지"

허가받지 않은 세포주 혼입으로 논란이 된 '인보사케이주' 사태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한 소송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집단소송과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송이 해외로 번질 경우 회사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들의 공동소송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들과 함께 소송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 오킴스에 따르면, 이제 까지 공동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국내에서 78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민사)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인보사를 맞은 외국인이 소송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오킴스 엄태섭 변호사는 "홍콩에 거주중에 한국에 들어와 인보사를 맞은 영국인 A씨가 지속적으로 메일을 보내며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인보사 관련 뉴스를 접하고, 종양 유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 중인 조사 결과도 변수다. 만일 추가 조사 결과, 코오롱생명과학의 고의성이나 은폐 사실이 밝혀질 경우 곧바로 형사 고발이 이루어진다. 식약처는 오는 5월 말 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인보사로 인한 뚜렷한 신체 피해사례가 없어 공동 소송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던 업계는 최근 분위기가 반전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석면이 표함된 베이비 파우더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피해자들의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은 인정되지 않았던계 사실"이라며 "하지만 인보사 사태가 국제 사회 이슈로 번지고, 정치권 의견이 개입되기 시작하면 소송 결과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기업인 코오롱티슈진도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에서도 임상 3상에 참여한 미국인 J씨도 소송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엄 변호사는 "J씨는 한국에 유통되는 인보사를 투여한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생산된 인보사의 임상 3상에 참여한 경우이기 때문에 우리 소송에는 참여할 수가 없다"라며 "현지에서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능한 자료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만일 미국에서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소송이 시작될 경우, 한국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한 집단의 대표가 소송해 손해배상 판결이 날 경우, 그 효력은 인보사 임상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J씨가 소송해 손해배상 판결을 받는다면, 인보사를 투여한 미국 모든 환자들에게도 손해배상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특히, 가해자의 행위가 고의적으로 판단되는 경우, 훨씬 더 많은 배상금을 부과하는 징벌적 손해배상도 가능하기 때문에 손해배상액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제일합동법률사무소 최덕현 변호사는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에서 임상시험대상자인 환자들이 코오롱티슈진 및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회사가 파산할 위험도 있다"고 진단했다.

2019-04-28 13:00: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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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으로 복원하는 개인 소유 문화재 성락원, 시민 품에 돌려줘야

지난 23일 약 200년 만에 문을 연 국가지정 문화재 성락원(명승 제35호)이 국민 세금으로 복원 중임에도 고가의 입장료를 책정, 일부 시민에게만 유료·제한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성락원에는 2000년대 중반 약 21억원, 2017년 2억원, 2018~2019년 25억원 등 약 50억원의 국·시비가 투입됐다. 문화재 복원에 세금이 투입된 만큼 시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선택적 개방이 아닌 전면 개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선 후기 별서(별장)정원인 성락원은 철종(1834-1863)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정원으로 사용되다가 의친왕 이강이 넘겨받아 35년간 별궁으로 이용됐다. 해방 후 심상응의 5대손인 故 심상준 제남기업 회장이 매입,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담아 '성락원'이라고 이름 붙였다. 1991년부터는 심 회장의 며느리인 정미숙 씨가 관장으로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이 관리해오고 있다. 시와 문화재청, 가구박물관은 23일 시민에게 서울의 전통정원을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까지 성락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주 3회 그룹당 20명씩 사전 신청을 받았고, 현재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시민 서모(27) 씨는 "개인 소유지를 세금을 들여 복원해줬으면 시민을 위해 완전 개방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홈페이지는 내내 접속 불가더니 6월까지 마감이 완료됐다고 하더라. 입장료도 만원이나 받던데 대체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 지 궁금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은 "국가지정 문화재면 개인소유라 하더라도 문화재 복원 시 정부에서 70%, 시에서 30% 지원해준다. 국가의 예산이 들어간 만큼 전면 공개를 조건으로 문화재를 보호해줘야 하는데 돈만 지원해주고 있다"며 "문화재보호법에도 가능하면 공개하라고 나와 있지만 강제가 아니어서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인이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재 원형 보존의 책임을 한 개인에게 전부 지울 수 없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개인 재산에 대한 소유권은 인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소유주가 원하지 않을 경우 무조건적으로 개방하라고 명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개인 소유의 문화재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충주시의 대표적인 공원이자 국가지정 명승 제42호인 탄금대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정부와 충북도, 충주시는 국비 95억9500만원을 포함, 도비와 시비 등 총 331억9000만원을 투입해 탄금대 명승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경수 충주시의회 의원은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는 2018년 2년치 임대료인 2억3000만원을 탄금대 소유자에게 지급했지만 (소유자의) 관리는 미흡하다"며 "임대료를 내면서 권리행사를 제대로 못 할 바에는 적극적으로 매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4년 국가지정 명승 제42호로 지정된 탄금대는 안동 김씨 종중의 땅으로 현재는 그 후손들이 공동 관리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들에게 탄금대 공원 사용료로 연간 1억1500만원을 지불하고 있다. 손 의원은 "탄금대는 국가의 소유도, 시의 소유도 아닌 사유지"라며 "탄금대에 수백억원을 들여 명승지 사업을 추진하면 나중에 국가나 지자체의 매입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남양주시는 민간이 소유하고 있던 문화유산인 궁집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해당 소유주와 매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궁집은 조선 영조가 막내 딸 화길 옹주를 위해 지은 집이다. 시민에게 개방하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개인 사유지라 공개되지 않고 있었다. 남양주시는 내년 말까지 93억원을 들여 토지와 건물을 매입, 궁집을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할 예정이다. 성락원 매입과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돼야 결정할 수 있다"며 "종합정비계획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시에서 성락원을 매입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타당성 여부가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28 12:23: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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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Bio Dream Plus' 장학생 20명에 1억2000만원 전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5일 '바이오 드림 플러스(Bio Dream Plus)' 3기 장학생 20명에게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멘토링도 실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운영지원을 받아 'Bio Dream Plus'라는 장학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Bio Dream Plus' 장학지원사업은 인천 지역내 탈북민자녀,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장학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매월 일정한 기부금을 모금해 조성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Bio Dream Plus' 초청 멘토링은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3기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바이오산업 소개 및 현장견학을 비롯해 장학금 전달, 도서 및 선물증정, 멘토들과 함께하는 오르골 만들기 등을 통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 자발적으로 지원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장학생들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고민을 상담해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Bio Dream Plus' 초청 멘토링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지만 장학금 지원 및 1:1 멘토링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해 꼭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은 '교육, 평등, 사회적 약자'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곳의 장학생들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28 11:36: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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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교육청 DMZ에서 평화 통일 염원 연대 실천선언

-"통일희망열차 북한 경유, 북한 수학여행 성사에 협조를" -학생·교직원 등 500명 판문점선언 1주년 '평화인간띠 잇기' 대장정 펼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들이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7일(토) 남북 정상 간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과 DMZ 일대에서 광주·전남 초·중·고 학생,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 평화 인간띠잇기 대장정'을 펼쳤다. 이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50만 명의 국민이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강화도~고성군 500km) 구간에서 손을 잡는 평화 릴레이 운동의 하나로 펼쳐졌으며, 전남교육 가족 350여 명과 광주 교육가족 150명도 DMZ 평화인간띠잇기운동본부와 연계해 참여했다. 특히,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전남과 광주 지역 학생 대표 2명과 함께 임진각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광주·전남교육가족 연대 실천선언'을 발표했다. 두 교육청은 선언문에서 "광주와 전남은 지리적으로 변방에 위치해 있지만, 늘 역사의 중심에서 나라의 명운을 선도해 온 구국충절의 고장이다."며, "선열들의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여 미래세대에게 평화 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손잡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판문점선언 정신을 이행하기 위해 남과 북의 교류 왕래가 활발해지고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통일희망열차 북한경유와 광주교육청이 추진하는 북한 수행여행 등의 성사를 위해 남북 당국과 국제사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담쟁이 잎 하나가 수천 개의 담쟁이 잎을 이끌고, 결국 그 높은 벽을 넘는다."면서 "오늘 이 분단의 담벼락에서 맞잡은 우리의 작은 손이, 결국은 높은 분단의 장벽을 타고 넘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반가운 기운으로 가득차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두 교육청은 이와 함께 일상에서 갈등과 분쟁 대신 상생과 협력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평화교육을 강화하고, 평화와 통일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공동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전남 참가자들은 이날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민통선 출입구 2개소를 이용해 생태탐방로로 도보 이동한 뒤 DMZ 내에 구간 별로 배치돼 지난 해 판문점 남북정상 선언 발표 시각인 14시 27분부터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인간띠 잇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를 마친 참가자들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주무대에 도착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평화통일 만세삼창,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제창, 평화의 춤 등을 함께 추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졌다.

2019-04-28 11:16: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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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감염병 ZERO’ 위한 감시망 구축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21명,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장성군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종 감염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감시망을 구축한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장성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강당에서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학교 보건교사, 이장 등 121명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1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상태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징후를 잘 살피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장성군민을 지키는 공중보건의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장 수여 후 감염병의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나선 김영신 남면보건지소장은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라며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각 분야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4-28 11:16:0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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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부산 등 영남권서 ‘풍광수토’ 홍보 및 첫 마케팅

-전남도-농협, 3월 제주 이어 5월까지 영남권·6~11월 서울 공략 전라남도는 농협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부산 등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전남쌀 광역브랜드인 '풍광수토' 홍보 및 마케팅 행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쌀 전국 릴레이 홍보 및 마케팅 행사는 지난 3월 제주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등 영남권으로 옮겨갔으며, 6월부터는 수도권에서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 등 영남권에서 처음 실시하는 전남쌀 홍보·마케팅에선 영남지역 주요 물류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과 트라이얼 등 중소형 마트 50여 업체와 판매 입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시장을 공세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쌀 1만 포(10kg)가 판매될 때까지 샘플쌀 및 전남에서 생산한 양파 1망(1.5kg)씩을 증정품으로 제공, 양파 홍보 및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풍광수토'는 쌀 포장 단위를 기존의 20kg 관행에서 벗어나 10kg, 4kg 소포장 단위로 출품해 소비 수요 부응은 물론 미질 저하 방지로 전남쌀에 대한 구매 의욕을 높여가고 있다. 2017년 농협전남본부에서 11개 RPC가 참여로 새롭게 만들어낸 광역브랜드다. 한 해 매출액이 지난해 42억 원이었고 올해는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려 판로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8 11:16: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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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세계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와 함께 광주천 가꾸기 30일 행사

-30일 광주천 두물머리나루서 시민한마당 행사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앞 광주천 두물머리나루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와 함께 하는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를 광주공동체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는 광주천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로, 자신의 서식지를 참여단체와 직접 청소하며 광주천이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26개 기관이 생태계 훼손이나 악취로 시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광주천의 자연을 추억과 풍요가 어우러지는 생태공간으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는 참여단체를 52개로 확대해 광주천 가꾸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참여업체 일부는 건강분야, 생활환경분야, 생활체육분야 등의 정보와 현장체험 공간을 마련해 재능기부를 한다. 광주시는 더불어 2020년 착공 예정인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 계획을 홍보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을 청소하는 '범시민 클린 광주 캠페인'으로 확산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8 11:15:5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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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계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수 실시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현장답사 연수로 진행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답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시 보는 5·18민주화운동, 초·중등 수업 사례, 사적지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5·18민주화운동의 배경, 전개, 왜곡과 진실, 역사적 의의, 앞으로의 과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교생 합동작품 만들기, 목각인형으로 역할극 표현하기, 역사스타그램, 주먹밥 나누기 등 5·18정신을 배우는 다양한 수업사례를 접했다. 연수 마지막 날은 전남대학교에서 출발해,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금남로, 옛 전남도청 본관, 국립 5·18국립묘지, 구5·18묘지까지 사적지 현장을 답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정신과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계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겠으며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과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는 노력이 계속돼야한다"고 말했다. 교원연수부 이선란 부장은 "이번 연수가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수업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며 이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저항의 광주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계기교육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8 11:15:23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