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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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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출근길 서울 영하 15도 추위 '오늘이 고비'

오늘 한파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오늘 밤부터 내일(13일) 오전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12일 오전까지)량은 울릉도.독도(12일 밤까지), 제주도산지 5~20cm, 전라서해안, 제주 2~5cm, 충남서해안(12일 새벽) 서해5도(12일 밤까지) 1cm 내외다.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19도, 서울 영하 15도, 대전·청주·전주 영하 13도, 강릉·대구 11도, 광주·부산 영하 9도, 울릉/독도 영하 5도, 제주 영하 1도,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 영하 5도, 청주·전주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대구·광주·울릉/독도 영하 2도, 강릉 0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에 춥겠으니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추위는 내일(13일)까지 이어지겠으나, 오늘을 고비로 서서히 누그러지겠다.

2018-01-12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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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상고는 그만" 대검, '형사상고심의위원회' 본격 운영

대검찰청이 검찰의 상고권 행사의 공정성·투명성을 위한 '형사상고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검찰은 기소 취지를 중시해 1·2심 무죄 선고에 대해 기계적인 상소를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상소 검토 과정은 공개되지 않았고, 외부인의 참여 기회 역시 없었다. 이에 대검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일까지 전국 23개 고·지검에서 교수와 변호사, 법무사 등 480여명을 모으게 해 심의위를 꾸렸다. 각 청의 사정에 따라 7명 이상 50명 이하로 위원을 위촉했다. 외부 전문가 의견을 국민 시각에서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검찰 출신은 전체의 1/3로 위촉을 자제토록 했다. 대검은 각 청에 가급적 전문 경력 5년 이상인 인물을 위촉하라고 권고했다. 심의위는 1심과 2심 모두 무죄가 선고된 사건의 상고 여부를 심의한다. 예외적으로 일부 무죄가 된 사건도 사회적 이목이 집중돼 각급 청의 장이 심의 대상으로 정한 경우, 검사가 상고를 제기하려면 심의위를 거쳐야 한다. 심의는 사건별로 위원장을 포함한 5명 이상의 위원 출석으로 진행된다. 의결에 필요한 인원은 출석 위원의 과반수다. 검사가 위원회 심의 의견과 다른 결정을 할 경우에는 이유를 고지해야 한다. 그 이유와 관련 경과를 대검 소관부서에 보고해야 한다. 대검이 지정한 중점 검찰청은 ▲서울동부(사이버) ▲서울남부(금융) ▲서울북부(건설) ▲서울서부(식품의약) ▲의정부(환경) ▲인천(국제) ▲수원(첨단산업) ▲대전(특허) ▲부산(해양) ▲울산(산업안전) ▲제주(자연유산보호) 등 11곳이다. 대검은 "검찰의 상고권 행사가 보다 신중해지고 행사 여부 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제고돼 적정한 상고권 행사로 국민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검은 각급 청의 형사상고심의위원회 운영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내실있게 운용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1-11 17:51: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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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년] "버티기는 미덕 아냐" 전직 꿈꾸는 20대…비트코인은 "존버"

청년들이 구직난 속에서도 자아실현을 이유로 퇴사를 꿈꾸고 있다. 불합리한 사내문화, 이상과 현실의 괴리 등 주관적 만족도가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다. 프리랜서 3년차인 양모(29·여) 씨는 "오르지 않는 연봉에 원치 않는 야근, 적은 인센티브, 개인 시간마저 없는 직장 생활을 하느니 고용불안에 시달리더라도 내 시간 쓸 수 있는 이 생활이 더 좋다"며 "젊을 때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 이렇게 산다"고 말했다. 양씨는 불안정한 수입을 대신할 수단으로 비트코인에 기대를 건다. 그는 "비트코인 존버(팔지 않고 버팀)족"이라며 "보름 안에 무조건 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1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양씨는 "목표치를 찍을 때까지 존버"라고 단언했다. ◆내면에서 부딪히는 '직장'과 '생활' 언론사에서 일하는 강모(27·여)씨도 안정된 직장을 벗어나고픈 마음이 굴뚝같다. 강씨는 "좋은 직장의 기준이 상사인데,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 든다"며 "새 기획안에 대한 타협안이 만들어지면서 내가 원하는 일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실적도 아닌, 게임 하며 노는 상사 밑에서 고생하는 현실"이라며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의 막말과 잘못된 언행, 성희롱과 유머를 구분 못하는 태도 역시 회사 밖을 내다보게 한다"고 덧붙였다. 젊은이들의 직장 탈출 욕구는 통계로도 나타난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2016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국 306개 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로 2014년 25.2%보다 2.5%포인트 늘어났다. 이에 대해 한국노동연구원은 '노동리뷰' 2017년 10월호를 통해 '남녀 모두 자신의 교육수준 대비 적합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느낄수록 이직 확률이 줄어들었고, 남성은 첫 직장의 인간관계에 불만족할수록 확률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급여 외에 주관적인 만족도가 퇴사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다. ◆"기성세대와 같은 고민, 다른 환경"…"노동 특성도 이해 해야" 학계에서는 "잘못된 사내 문화 개선은 필요하지만, '일과 자아실현의 불일치'라는 직장생활의 특성 역시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려대 교수인 황명진 공공사회학회 부회장은 "영혼까지 바쳐 일하라는 사측의 허황된 기대와, 회사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직장인의 잘못된 기대가 부딪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교수는 "젊은이들의 불행은 불확실성 때문인데, 그 불안감이 공포를 만든다"며 "직장 생활과 자기 삶의 경계, 친구와 회사 동료 사이에 놓인 선을 확실히 구분지어야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장생활이라는 '무위의 삶'에서 정서적 지지와 보상을 찾기보다는, 직장 밖에서 하고 싶은 일을 여가로 남겨두는 쪽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회사 밖에서 숨 돌리듯 하는 취미 생활을 업으로 삼는 순간, 또 다른 불만족이 기다린다는 설명이다. 이장영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 역시 "이전 세대인 상사들은 힘들어도 가족과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참았을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예전처럼 가족의 무게는 덜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프리랜서 생활로 4인 가족을 부양하고, 든든한 소득원이나 준비된 기술 없이 회사 밖에서 하고픈 일을 할 수 있겠느냐"며 "프리랜서의 비트코인 투자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 같은 퇴사 고민이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어려운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하나의 '현상'으로 돋보이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진국 융합심리학연구소장은 "유교와 권위주의에 입각한 집단주의적·전근대적 직장문화의 변화 속도가 모바일 세대에 비해 느려 심각한 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직과 전직에 대한 고민 역시 기성세대 때와 같지만, 경제적인 환경 측면에서 전혀 달라 (하나의 현상처럼)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1-11 16:28:3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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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美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서 미래 성장 비전 제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美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서 미래 성장 비전 제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셀트리온의 글로벌 활약상과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이 전 세계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 컨퍼런스다. 올해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서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했으며 매년 컨퍼런스를 통해 셀트리온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서 회장은 10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 셀트리온 발표 세션에서 이례적으로 직접 연단에 나섰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미래를 내다보고 착실히 준비해 온 끝에 지금의 성장을 일궜으며, 이 순간에도 성장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 이상 진행 예정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추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딩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이 가장 앞서 있으며 글로벌 경쟁자로 불리우는 암젠(Amgen)과 제넨텍(Genentech)과 비교해서도 가장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에 비해 월등한 원가경쟁력으로 시장을 압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그는 해외 유통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제3공장을 해외에 짓기로 한 계획은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내에 해외 공장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기존 계획 대비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규모의 경제 실현과 각종 제공 혜택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회장은 면역계 바이오시밀러(Immunology Biosimilar) 및 항암제 바이오시밀러(Oncology Biosimilar)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New Drug Development) 전략을 비롯, 화이자·테바등 글로벌 유통사들과의 네트워크와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도 중점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와 엔브렐이 양분하고 있는 TNF-α 억제제 피하주사제형 시장을 목표로 한 램시마의 바이오베터 램시마SC, 인플루엔자 A 항체 신약 치료제인 CT-P27 등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기 상업화를 위해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서 회장은 이날 새로운 바이오시밀러인 휴미라와 아바스틴의 임상에도 속도를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밝혔으며 폐렴백신등 적극적인 제품 파이프라인 강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오리지널 사가 고동도 제품을 개발한 휴미라의 경우, 이에 맞춰 고농도 제품으로 개발을 완료해 조만간 임상에 돌입해 경쟁사 제품 대비 강력한 우위를 확보할 것이며, 아바스틴의 경우 퍼스트무버 경험을 통해 얻어진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시도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신약 파이프라인 중에서는 CT-P27과 함께 폐렴 백신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고의 품질과 어떤 경쟁자도 따라올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제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바이오제약기업의 선도주자가 되기 위해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기기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원격진료시스템 시대가 도래, 진단장비를 통해 집에서 치료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하며,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 회장은 끝으로 "직원과 주주, 파트너사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결국은 환자와 의사, 그리고 각 국의 정부도 효능은 동등하지만 약가는 저렴한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셀트리온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2018-01-11 16:23: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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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계획 "주민·기관 소통 강화"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를 세우고 12일 전문·현장 코디네이터 위촉식을 연다. 시는 도시재생센터가 관련 사업의 현장 정보를 종합·총괄해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조직과 상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은 계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기법으로 도시재생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원효전자상가 6동 약 6000㎡ 공간에 청년창업지원과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을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되는 3월 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 이곳에 '소통방'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하게 된다. 센터의 거점인 소통방 개소전에는 서울시 글로벌창업센타를 임시 거점으로 활용한다. 용산전자상가 일대(약 21만㎡)는 지난해 2월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연말까지 이곳을 전자산업 기반의 신(新) 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마중물 사업비로 200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이어간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중심 시가지형 재생유형에 적합한 행정·공동체·네트워크·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코디네이터를 투입했다. 이들은 상인과의 소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략기관(대학·기업·공공기관)과의 협력 사업과 중앙부처 연계사업의 전략적 유치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12일 오후 5시 용산전자상가 내 글로벌창업센타 4층에서 용산전자상가 상인연합회와 상가연합회(시설주모임), 전략 기관들에게 도시재생코디네이터를 소개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주민이 함께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우미경 의원도 참석한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은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조성과 혁신플랫폼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등 중앙정부사업 연계와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서울형 중심지재생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도시재생코디네이터는 이러한 서울시의 정책과 도시재생 비전을 실행하는 조직으로 도시재생사업 기반구축에 기여하고, 활성화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중심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01-11 15:57:4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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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만 중국문화대학 이천임 총장에 명예박사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대만 중국문화대학 이천임 총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사각대중매체예술과 색체학 전문가로서 10년째 이 대학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국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2008~2013년에는 대만 사립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만 고등교육제도 개혁에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한국과 대만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한-대만 학술교류센터 설립 등 양국 고등교육 학술 교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건국대는 설명했다. 양 대학은 지난 1969년 자매결연을 맺었고, 1995년에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 매년 100여 명의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는 등 인연이 깊다. 민상기 총장은 "대만과 한국 간의 고등교육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시각대중매체예술과 색채학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신 이천임 총장이 건국대와 인연을 맺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제 건국대의 일원으로서 건국대가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뜻과 힘을 보태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1-11 15:57: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