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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6년 병신년, 황금연휴 얼마나 있나?…추석 최대 10일까지 쉰다

2017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쉬는 날 많아서" 연휴가 주말에 인접해 있어 비교적 오래 쉴 수 있는 기간을 '황금연휴'라고 칭한다. 지난해 12월의 유일한 연휴였던 25일 크리스마스는 금요일로 주말에 인접해 있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환영 받았다. 금, 토, 일 3일 연속으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첫날인 1월 1일 신정 역시 금요일로 2주 연속 황금연휴를 맞은 사람들은 일상 속 '작은 방학'을 얻게 됐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2016년 공휴일이 어떻게 배치돼 있는지 연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의 공휴일은 총 66일로 예년과 같지만, 명절의 연휴가 비교적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에서 인정한 공휴일은 1월 1일 신정부터 12월 25일 성탄절까지 로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16일이다. 2016년 공휴일 중 가장 먼저 찾아온 연휴 1월 1일 신정에 이어 2월 달에는 설날연휴가 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설은 2월 8일부터 10일 수요일까지로, 1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된다면 주말을 포함해 총 5일을 쉴 수 있다. 3월은 1일 화요일 삼일절이 공휴일이며, 4월은 13일 수요일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다.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과 14일 석가탄신일이 주말인 반면, 5일 어린이날은 목요일이다. 6월 6일 현충일은 월요일로 3일을 연달아 쉴 수 있으나, 7월은 공휴일이 없다. 8월은 15일 광복절 역시 월요일로 주말부터 3일 연달아 쉴 수 있다. 9월은 추석 연휴가 14일 수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로 이틀의 연차를 이용한다면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는 가장 큰 황금연휴인 셈이다.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주말, 11월은 공휴일이 없어 연말에는 주말 외에는 따로 쉬는 날이 없다. 이처럼 2016년도는 공휴일이 대체로 주중이거나 주말과 인접해 있어 비교적 환영 받는 연도이다. 그렇다면 다음 연도인 2017년은 어떨까? 몇 년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우리가 2017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글이 게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글쓴이가 이 같은 제목을 쓰게 된 이유는 2017년에 장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있기 때문. 2017년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10월 2일 월요일 하루만 연차를 낸다면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 월요일까지 총 10일 동안 쉴 수 있다.

2016-01-01 10:22: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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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丙申年) 첫둥이, 타종소리와 함께 태어난 ‘꼬미’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자마자 제일병원에서 태어난 아기가 힘찬 울음을 터뜨렸다. 2016년 1월 1일 0시 0분을 넘기자마자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제일병원에서는 권남희(32·여)씨와 윤형섭(36)씨의 딸(3.28kg)이 한국의 새해를 열었다.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태어난 여자 아기의 태명은 '꼬미(엄마의 이름을 딴 '꼬마 남희'의 애칭)'로, 가족들과 의료진의 박수 섞인 환영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첫 딸을 출산한 이후 올해 첫 날 둘째 아이를 안아 든 권씨는 "우리 아기 세상 밖으로 나오느라 엄마보다 더 고생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키워줄게"라며 아기와 첫 인사를 나눴다. 아빠 윤씨는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며 기뻐했다. 새해 첫 아기 출산 소식을 들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산모 권씨에게 축하카드와 신생아 용품, 과일바구니 선물을 전달하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기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기의 탄생은 가정과 우리 사회에 축복"이라며 "아이 낳고 싶은 환경,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1 08:19: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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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8>'키질'하는 국회도서관 박희양 조리장

"식자재 다루는 손길 따라 음식 맛 천차만별" "음식 기본은 정성"…내년 6월 정년 앞두고 후배들에 당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탁탁탁." 조리복을 입은 한 남성이 멸치를 한 움큼 집어 들어 '키' 안에 담는다. 키를 잡은 양 손이 땅과 하늘을 몇 차례 오고가자 티끌과 싸라기들이 바닥에 후두두 떨어진다. 목욕 재개한 멸치들이 이내 조리를 위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새벽 6시 10분경. 짙은 어둠을 뒤로하고 들어선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식당에서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곡식에서 겨나 티끌들을 걸러내는 키가 국회 한 가운데서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고리버들이나 대나무 등을 잘게 쪼개 만든 키를 시골이 아닌 국회 안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 "멸치나 건새우를 말리는 과정에서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그걸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조리할 때 찌꺼기가 타서 음식이 상해요.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이동할 때마다 늘 들고 다닙니다." 키의 주인인 박희양(60) 조리장이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1986년 우연한 기회에 국회에 입문한 그는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등을 거쳐 도서관 식당에서 근무 중인 경력 40년차 베테랑이다. 수십 년 경력은 교육자를 꿈꿨던 청년 박희양이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일찍이 상경, 주방에서 허드렛일부터 배워 일군 그의 삶 자체다. 조리장인 그를 필두로 국회 도서관 식당은 부조리장과 보조 조리사 등 14명이 정치인들과 국회 직원, 일반인 모두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도서관 개방은 오전 9시지만 이들의 하루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 아침·점심·저녁 하루 평균 식사량만 1000여개. 외부 방문객이나 행사가 잡힐 경우 식사량은 1400여 개를 훌쩍 넘어선다. 국회에 따르면 식당 근무자들은 본청과 의원회관, 도서관 등을 2년 주기로 돌아가며 근무한다. 이렇다보니 50여명 남짓 직원들은 모두 한 가족처럼 지낸다. 박 조리장은 국회 식당 중 도서관은 좀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안 식당 중 특히 일이 더 힘들거나 더 쉬운 곳은 없지만 도서관은 국회의원과 직원, 일반인들 모두가 드나드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의 말처럼 여의도의 지식창고인 국회 도서관에는 공부하러 오는 학생부터 중년 어르신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도서관 식당이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다 보니 일반 식당처럼 단골도 있다. "주로 주방에 있기 때문에 이용객들을 마주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매일 도서관에 오시는 70대 할머니 한 분은 특히 생각납니다. (로테이션 근무로) 지난해 8월 도서관 식당으로 올 때부터 뵀으니 벌서 1년이 넘었는데, 매번 괜찮다고 해도 명절 같은 날이면 늘 음료수를 보내옵니다." 요리하는 사람답게 가장 좋을 때는 "역시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때"라고 바로 대답하는 박 조리장. 그런 그에게도 몇 백명의 입맛을 맞추는 일이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해 저염식에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본 마인드가 '음식에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조리사들한테도 '정성이 없으면 같은 음식을 해도 맛이 안 난다'고 늘 얘기합니다. 40년 전 개인 식당에서 처음 요리를 배울 때는 식자재를 함부로 던지는 사람도 봤는데 그 때 '난 저러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같은 조리법을 해도 음식 맛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음식에 대한 그의 고집스러움은 맛으로 직결된다. 하지만 고집을 담은 40년 비법은 아무에게나 공개하지 않는 것이 그의 철칙. "배울 의지가 있는 후배들에게만 비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절반만 알고 대충 흉내 내서 요리를 하지만 저는 100% 자신이 없으면 잠이 안와요. 음식은 특별하지만 까다롭게 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랑 일하면 다들 많이 힘들어 합니다.(웃음)" 누군가 일이 힘들다고 토로하면 우스갯소리로 "박 조리장님이랑 일하면 그런 말 못한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새벽 출근이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습관화돼서 익숙하지만 주중에는 술 약속을 못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내년 6월 정년을 앞둔 그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이제 6개월만 있으면 33년 만에 국회를 떠나게 됩니다. 주방 일이 힘들어 몸이 안 좋으신 분들도 있는데 건강이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음식을 만들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곳 식구들과 호흡이 잘 맞아 이용객들에게 좋은 음식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자에게 냉면 육수도 직접 만든다고 설명하며 대접할 날을 기대했다. "내년 6월이 정년인데, 여름이 일찍 찾아와 직접 숙성시킨 육수로 냉면 맛을 보여드리고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IMG::20151230000035.jpg::C::480::국회도서관 식당 박희양 조리장이 지난 24일 새벽 6시 10분경 본지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40년 조리 인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2015-12-31 06:00:00 연미란 기자
인사-12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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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운 ◇ 승진(상무보) ▲ 경영관리실 금대기 ◇ 승진(투자이사) ▲ 투자본부 허진 ▲ 투자본부 길영목 ▲ 투자본부 김연준 ▲ 중국본부 왕핑(Wang Ping) ▲ 중국본부 미쉘(Michelle) ◇ 승진 ▲ 경영지원부(상무보) 김명관 ◆하나금융그룹 ◇상무 승진 ▲감사실 최고감사책임자 이후승 ◇부장 전보 ▲글로벌전략팀 성기정 ▲전략기획팀 안선종 ▲경영지원팀 이준혁 < KEB하나은행> ◇부행장 승진 ▲자산관리그룹 박종영 ▲글로벌사업그룹 유제봉(하나금융지주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 겸임) ▲기업고객지원그룹 윤규선 ▲영남영업그룹 윤석희 ▲경영지원그룹 황인산 ◇전무 승진 ▲영업지원그룹 강성묵 ▲자금시장그룹 강창훈 ▲IT통합지원단 김재영 ▲변화추진/대외협력본부 안영근(하나금융지주 최고변화경영책임자 겸임) ▲리테일사업본부 이형일 ▲강남서초영업본부 이호성 ▲부산영업본부 정춘식 ▲리스크관리그룹 황효상(하나금융지주 최고변화경영책임자 겸임) ◇본부장 승진 ▲충남영업본부 강태희 ▲외환본부 김선규 ▲PB사업본부 김성엽 ▲세종충북영업본부 김인석 ▲부산울산영업본부 김화식 ▲제주영업본부 문상도 ▲구로영업본부 박세걸 ▲인천영업본부 박의수 ▲영업지원본부 박종진 ▲송파영업본부 박하용 ▲고객보호본부 백미경 ▲강서영업본부 성만용 ▲부천안양영업본부 송여익 ▲HR본부 오태균(하나금융지주 최고인사관리책임자 겸임) ▲글로벌사업그룹 소속 윤규섭(길림은행 부행장 내정) ▲대전영업본부 겸 충청정책지원부 윤순기 ▲미래금융본부 이병렬 ▲글로벌사업그룹 이상용(BNB Hana Bank 은행장 내정) ▲경영기획그룹 이승열 ▲수원안산영업본부 정석화 ◇부행장 전보 ▲리테일고객지원그룹 김정기 ◇본부장 전보 ▲글로벌사업그룹 강용득 ▲연금사업본부 박병규 ▲업무지원본부 서병찬(하나금융지주 최고운영책임자 겸임) ▲용산마포영업본부 이선환 ▲자금운용본부 이정욱 ▲신탁본부 이진형 ▲검사실장 조성남 ◇부장 전보 ▲커뮤니케이션부 김재화 ▲홍보부 김호만 ▲사회공헌문화부 정지연 ◆하나금융투자 ◇ 부사장 Sales&Trading부문장 이진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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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지사장 정원기 ▲전략기획부장 김홍철 ▲사업예산부장 임기수 ▲노무복지부장 심이섭 ▲총무부장 문성욱 ▲자산관리부장 노희민 ▲공장심사부장 추석권 ▲코드총괄부장 임성근 ▲안전지원부장 박성수 ▲사고조사부장 조완수 ▲기동단속부장 김병호 ▲안전기기부장 이종국 ▲제품인증부장 김현기 ▲장치진단부장 박원준 ▲시설진단부장 이명호 ▲방식진단부장 이종락 ▲배관진단3부장 윤영만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장 형원중 ▲교육기획부장 이재용 ▲기술정책연구부장 허윤실 ▲에너지안전실증사업단장 서원석 ▲방호시설시험부장 김동묵 ▲서울지역본부 검사1부장 정행원 ▲서울서부지사 검사부장 이성희 ▲서울남부지사 검사부장 방효중 ▲서울동부지사 검사부장 문경수 ▲부산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국진 ▲경북북부지사 검사부장 김태일 ▲인천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홍철 ▲인천지역본부 검사2부장 이정호 ▲전남동부지사 석유화학부장 손재근 ▲대전충남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영섭 ▲대전충남지역본부 검사2부장 정경용 ▲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이경식 ▲경기지역본부 검사1부장 정무철 ▲경기지역본부 검사2부장 최치영 ▲경기북부지사 검사1부장 이충경 ▲경기북부지사 검사2부장 이세정 ▲경기서부지사 검사2부장 한명수 ▲경기동부지사 검사1부장 이헌목 ▲경기동부지사 검사2부장 김은정 ▲경기중부지사 검사2부장 김유호 ▲강원지역본부 검사1부장 최용훈 ▲강원영동지사 검사부장 임동준 ▲전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이영구 ▲전북지역본부 검사2부장 박진우 ▲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조태광 ▲경남서부지사 검사2부장 강대기 ◆한국수자원공사 ▲ 부사장 이학수 ▲ 경영본부장 김병하 ▲ 수자원사업본부장 차기욱 ▲ 수도사업본부장 이진호 ◆한국자산관리공사 ◇ 1급 승진 ▲ 중소기업인지원부장 강남석 ▲ 자산인수기획부장 신덕호 ▲ 채권인수부장 김구영 ▲ 국유재산기획실장 남희진 ▲ 교육파견 김동언 진효림 ◆한국세라믹기술원 ▲ 선임본부장 서원선 ▲ 에너지환경소재본부장 김영희 ▲ 전자융합소재본부장 황종희 ▲ 기업지원본부장 김경자 ▲ 이천분원장 김형태 ▲ 경영기획본부장 임태영 ▲ 융합연구사업단장 서원선(겸직) ▲ 에너지소재센터장 이명현 ▲ 에코복합소재센터장 추용식 ▲ 전자소재부품센터장 조정호 ▲ 광·디스플레이소재센터장 이미재 ▲ 나노융합소재 센터장 신효순 ▲ 기업협력센터장 박주석 ▲ 분석·인증·시뮬레이션센터장 김현식 ▲ 수도권시험분석·기업지원센터장 안욱성 ▲ 도자세라믹센터장 조우석 ▲ 엔지니어링세라믹센터장 이성민 ▲ 세라믹섬유복합재센터장 임형미 ▲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장 장정호 ▲ 감사실장 신현주 ▲ 연구기획실장 김형준 ▲ 경영지원실장 박경원 ▲ 전략기획실장 류동수 ▲ 연구지원팀장 정철 ▲ 운영지원팀장 홍명식 ◆한국고전번역원 ▲ 경영지원본부 기획예산실장 김형국 ▲ 〃 운영지원실장 고강 ▲ 〃 인사총무팀장 김두환 ▲ 〃 재무회계팀장 배길호 ▲ 번역사업본부 성과평가실장 정영미 ▲ 〃 조선왕조실록번역팀장 정준영 ▲ 고전번역교육원 교무행정실장 노재춘 ◆한국금융연구원 ▲ 기획협력실장 이명활 ▲ 은행·보험연구실장 서정호 ▲ 국제금융연구실장 이윤석 ▲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 이상제 ◆KTB투자증권 ◇ 전무 ▲ 강남금융센터 이한태 ◇ 상무 ▲ 비서실 정영철 ▲ 기업금융센터 이영재 ◇ 상무보 ▲ 리서치센터 신지윤 ▲ 기업금융2팀 연대호 ▲ 법인영업2팀 허형욱 ▲ 구조화금융팀 김대현 ◆중흥건설 ◇ 전무이사 승진 ▲ 건축부 장세면 ◇ 상무이사 승진 ▲ 건축부 진용이 ▲ 토목부 고지훈 ▲ 토목부 양순길 ▲ 안전부 서우진 ▲ 기획부 신경식 ▲ 공관부 문영민 ◇ 상무이사대우 승진 ▲ 건축부 김상균 ▲ 경리부 박해정 ◆대한건설협회 ▲ 산업본부장 안광섭 ▲ 회원본부장 서만석 ▲ 정책본부장(직무대리) 조준현 ▲ 정보관리실장 최상근 ▲ 기술정책실장 최재균 ▲ 시장개척실장 박승화 ▲ 총무지원실장(직무대리) 황승현 ▲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 실장(파견) 진장욱

2015-12-30 18:09: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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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장기이식 중점 특화 육성, 경쟁력 확보 이대목동병원이 30일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정구용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장기이식센터는 2018년 완공 예정인 이화의료원 새 병원의 장기이식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소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장기이식센터 개소로 그동안 신장이식, 간이식 등 각 진료과별로 진행돼 오던 이식수술을 통합, 일원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정구용 교수를 주축으로 한 신장이식팀과 홍근 교수가 주도하는 간이식팀, 원태희,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로 이뤄진 심장·폐이식팀을 새롭게 구성, 심장과 폐까지 장기이식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공적인 이식 수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식 수술 대기자 등록, 장기기증 등 까다로운 여러 가지 행정적 절차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이식 프로그램을 제공, 환자의 니즈(Needs)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대목동병원은 장기이식위원회, 뇌사판정위원회, 윤리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장기이식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구용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장기이식은 수술 및 수술 전후 집중 치료를 통한 단기 성공률도 중요하지만, 이식 수술 전 장기 기능 부전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해 성공적인 이식수술에 도달하도록 해야한다"며 "그동안 신장 및 간 이식을 통해 쌓아온 이식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심장, 폐 등에도 확대 적용해 장기이식 수술 건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2-30 15:5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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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개최

'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개최 대한민국 미래 이끌어갈 창조신지식인 선정 '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문화미디어·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공동 심사한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은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국제경영, 정보기술, 생명공학, 에너지, 콘텐츠, 관광, 교육, 의료, 음악, 영화, 아이디어산업, 서비스,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국제우호증진 부문에는 하마드 모하메드 알 압단 카타르 관광청 부청장이 선정됐으며 글로벌마케팅 부문 신동숙 소정에프디 대표이사, 친환경기업 부문 신창화 밸리구들 대표, 혁신연구개발 부문 아이에스엠아이앤씨 진승민 대표 등이 선정됐다. 또한 문화대상에 임창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영화감독 배창호 등이 각각 호명됐다. 최세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문화연구원에서는 우리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고자 순수 민간 부문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희망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매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을 개최하고 있다"며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 장려, 포상해 한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각 분야 신지식인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은 매우 가치있고 뜻깊은 자리"라며 "유능한 창조 신지식인들이 발굴돼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역사발전에 기여한다면 이보다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에서는 문화미디어 송년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대화가 있는 희망의 콘서트'라는 주제 하에 임창배 총예술감독의 연출로 진행됐다.

2015-12-30 15:5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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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 김장나눔…8톤 838가구에 전달

서울시, 1:1 김장나눔…8톤 838가구에 전달 471가구 동참, 내년 김장나눔 사업 확대 운영 서울시는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을 수 없는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탈북주민 등을 지역주민과 1:1로 연결해 김치를 지원하는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 시범사업에 약 471가구가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웃사랑 김장 1포기 더하기'는 김장김치 기부자와 수요자의 1:1 나눔방식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838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는 약 8150kg에 달하는 양이다. 특히 독산2동에서는 단순히 김장 한 포기를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가족단위의 김장 기부자가 많았다. 독산2동 주민센터는 직능단체, 소규모 상점 등 동네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 등으로 202가정에서 2060kg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도봉구 관내 중 가장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방학2동에서는 105가정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40kg을 기부, 1:1 나눔을 했다. 사찰·교회·주부환경엽합회 등에서도 442박스에 달하는 김치를 보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을 보탰다. 서울시는 1:1 김장나눔 시범운영 결과 주민참여 및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자치구별 1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1:1 김장나눔을 시범실시 중인 방학2동과 독산2동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12-30 11:5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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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범법행위에 대한 처벌도 상속이 될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A씨는 자신이 소유한 임야에서 채석행위를 하다 졸지에 범법자 신세가 됐다. 산림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으면서 일이 벌어진 것. 죄목은 무단형질변경행위다. 이에 행정청은 A씨에 대해 무단채석행위로 인해 형질변경된 산림에 대해 복구명령(원상회복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A씨에게 산지관리법에 따라 무허가 채석행위에 대해 벌금 100만원도 부과했다. 그런데 A씨가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명령 이행에 차질이 생겼다. A씨의 유일한 상속인인 아들 B씨. 그에게 산림의 복구의무 및 형사적 책임이 승계될까. 사망한 A씨에 대해 부과된 벌금은 그 자신의 범법행위에 대한 형사적 제제로 일신전속적 의무에 해당된다. 따라서 A씨가 사망해 유일한 상속인인 아들 B씨가 있더라도 형사적 책임까지 승계된다고 볼 수는 없다. 벌금 납부 의무도 없는 셈이다. 그러나 행정청의 원상회복명령에 따른 복구의무는 성격이 다르다. 행정청의 원상회복명령에 따른 산림의 복구의무는 타인이 대신해 행할 수 있는 의무로 여겨져 일신전속적 의무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산지관리법의 목적이 산림의 보호 육성을 통한 국토 보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임야의 소유권을 상속한 B씨에게 산림의 원상복구 의무가 내려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한 판례도 "산지관리법에 의하면 원상회복명령에 따른 복구의무는 타인이 대신해 행할 수 있는 의무로서, 일신전속적인 성질을 가진 것으로 보기 어렵고 산림의 보호·육성을 통해 국토의 보전 등을 도모하려는 법의 목적을 감안하면, 산림을 무단형질변경한 자가 사망한 경우 당해 토지의 소유권 또는 점유권을 승계한 상속인은 그 복구의무를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즉 아들 B씨에게 형사처벌은 승계되지 않지만 임야 복구 의무는 따라야할 것으로 보인다.

2015-12-30 10:39:35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