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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메르스 진정세’…시민들 야외로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자 시민들이 여름을 맞아 야외 활동에 나섰다. 5일 부산에서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해수욕장을 찾아 주말을 즐겼다. 지난달 문을 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지난 4일 9만여명이 찾은 데 이어 이날도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송정과 송도 해수욕장에는 흐린 날씨에도 수만명이 찾아와 바닷물에 몸을 던지거나 백사장에서 뛰어노는 시민들이 대다수였다. 지난 1일 개장한 광안리와 다대포 해수욕장 등도 메르스 사태로 움츠렸던 시민들이 몰리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메르스 청정지역인 제주도에서는 주말 이틀간 관광객 5만6000여명이 찾았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바다에 몸을 맡기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자연관광지로 유명한 사려니숲에도 1000여명 이상 탐방객이 방문해 녹음이 우거진 여름 정취를 즐겼다. 또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서는 마을 길을 걷는 행사가 열려 탐방객 300여명은 송당 농촌마을 곳곳을 체험하기도 했다. 충청북도 유원지도 활기를 되찾았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문의면 청남대는 이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져 오전까지 1000여 명이 입장했다. 나들이객들은 대청호를 끼고 도는 청남대 둘레길을 걸으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청남대는 그동안 메르스 영향으로 관광객이 대폭 감소했었다. 지난달 20~21일에는 주말·휴일인데도 하루 입장객이 1000명을 밑돌았다. 지난달 전체 입장객 수도 3만1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5000명의 42%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지난 4일 1780명에 이어 이날 입장객 수는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과 월악산 국립공원에도 이날 이른 아침부터 많은 등산객이 찾기 시작해 전체 방문객이 3000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이 최고 30도 가까이 오른 대전과 충청남도의 바다와 산도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는 지난주와 비교해 1.5배 많은 6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여행객들은 시원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하얀 백사장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안 만리포와 안면도 꽃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도 5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다. 공주 공산성과 부여 능산리 고분군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와 부여 지역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3일째를 맞은 광주시에서는 주요 경기로 가득한 문화행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국 젊은이들은 지난 4일 오후부터 25시간 동안 진행되는 음악, 뮤지컬, 국악, 연극 등 메인행사를 관람하거나 도심 아스팔트 위에 마련된 캠핑 시설에서 휴식을 취하며 통기타 연주 등을 즐기기도 했다. 강원도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7100여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았다.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3500명과 1800명이 넘는 등산객들이 각각 방문했다. 이와 별도로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수상보트장과 리조트 내 워터파크에도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메르스 청정지역을 회복한 경상남도는 국립공원 지리산과 가야산, 덕유산 등지에 수천명의 등산객들이 여름 산의 정취를 즐겼다. 지난 3일 개장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수영하거나 물놀이를 하면서 휴일을 보냈다.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도 팔공산과 비슬산, 소백산, 주왕산 등 유명 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이 몰려 초 여름 산행을 즐겼다. 지난달 8일 일찌감치 문을 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도 이른 피서객 수백명이 찾아 낮 더위를 식혔다. 한편 대구 도심에서는 이날 오후 대구퀴어문화축제와 동성애 반대 기도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양측 간 충돌이 우려되는 등 긴장이 감돌기도 했다. 최고기온 27도를 기록한 인천 을왕리·왕산 해수욕장에는 2000여명의 행락객이 모여들어 물놀이를 하거나 모래사장에서 파라솔을 설치하고 더위를 식혔다. 인천대공원, 강화 마니산, 계양산 등 인천 지역 주요 행락지와 유명산에도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 등산을 하거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15-07-05 15:54:57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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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1위 삼성병원 굴욕...메르스 치료 능력 상실

외형은 글로벌, 환자·응급실 관리는 동네 병원 수준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병상수 1959개, 의사ㆍ간호사 등 의료진 3800여명과 병원관련 비정규직 인력을 포함하면 9000여명에 이르는 방대한 조직을 가진 곳이 바로 삼성서울병원(이하 삼성병원)이다. 이처럼 외형적으로 글로벌·세계일류라고 홍보하는 삼성병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숙주 병원이 되면서 총체적인 관리 실패로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메르스 환자는 물론 직원 관리에도 허점을 드러내며 급기야 부분 폐쇄조치를 당했고 5일에는 메르스치료에서 배제돼 메르스 환자 전원을 지정 병원으로 이동시켰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5일 "삼성병원 메르스 환자 전원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동 완료했다"며 "현재 삼성병원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없다"고 말했다. 5일 삼성병원에서 치료하던 메르스 확진환자는 총 16명으로 이중 1명이 완치 퇴원했고, 나머지 15명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보라매병원 등으로 이동이 완료됐다. 이렇게 삼성병원이 그간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허술한 감염 관리 행태를 보이다 결국 메르스 치료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이 결과는 메르스 초기대응 때부터 예견되어 온 사항이었다.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수많은 환자들이 메르스에 노출될 위험을 미리 차단하지 못했고, 의료진과 관리와 시설 관리 등 병원 관리 시스템 전반에도 취약함을 드러냈다. 보건당국의 삼성병원 메르스 환자 이송 조치는 표면상 이 병원의 의료진 감염이 늘면서 업무 강도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라지만, 3일 연속 삼성병원에서 의료진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등 허술한 감염관리 때문이라는 지적이 높다. 여기에 삼성병원이 국민과 보건당국의 신뢰를 잃은 이유는 삼성병원장의 사과에 이어 삼성병원 무기한 폐쇄조치라는 초강수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전혀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달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사과까지 발표해 진화에 나섰지만 병원의 역량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삼성병원 VIP실에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언급했다. 이 부회장은 "우리 아버님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분들과 가족 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이재용 부회장의 직접 사과에도 불구하고 삼성병원의 메르스 환자 전원을 다른 병원으로 이동시키라는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타 병원 감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현재 메르스 진정국면에서 선택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보건당국이 전원 이송조치카드를 꺼내든 것은 삼성병원이 초일류병원이란 명성에 맞지 않게 메르스 환자를 치료할 능력도 없고 의료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병원임을 확인시켜준 대목이다. 메르스 초기대응실패 이후 삼성병원은 수차에 걸쳐 허술한 감염관리로 비난을 받았다. 이미 보건당국으로부터 레벨 D에 해당하는 보호구 2만 3천여개를 지급받았는데도, 지난달 17일까지 의료진에게 전신보호구 대신 수술용 가운인 VRE가운을 착용한 채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도록 한 바 있다. 만약 보호장구 탈의 과정에서 의료진의 실수로 감염됐더라도, 2차 메르스 유행 이후에만 7명의 의료진이 감염된 삼성병원의 경우 '산업재해'에 해당한다. 보호장구 교육을 제대로 못한 병원 측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규모나 수준에서 최고라 자부하던 삼성서울병원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지금까지 발표된 환자 뿐 아니라 의료진 감염을 보더라도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진 감염이 아예 없고, 강동경희대병원 등 더 늦게 메르스 감염이 시작된 병원도 삼성병원보다 감염사례가 적게 나왔다. 전문가들은 삼성병원 응급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진 관리나 보고체계 등 삼성병원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삼성병원은 세계 곳곳에서 암 같은 중대한 질병에 노출되면 찾아올 정도로 명성이 높다. 이 병원의 위암 상대생존율은 67.5% 수준으로 미국(26.3%, 유럽 24.1%)보다 월등하다. 이런 명성은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하루 아침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으로 추락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발병건수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1026명이다. 그 다음은 한국(186명)으로 아랍에미리트(76명)를 가볍게 넘어섰다. 삼성병원에서만 확진된 환자가 91명으로 세계 3위 메르스 발병국을 뛰어넘었다. 이미 지난달 14일에 이 병원의 격리자수는 3천명에 육박하며 세계 최고 감염병원으로 낙인찍혔다. 한편 진정세를 보이던 메르스 사태는 11일 만에 강원도에서 일반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신규확진자는 51세의 여성으로, 앞서 메르스에 감염됐다 완치된 132번 환자의 부인이다. 당국은 이 환자가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15-07-05 15:49:5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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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감증'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안전 담당자 처벌 관건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 저장조 폭발 사고로 또 다시 '위험 외주화·안전 불감증'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 측과 해당 협력업체 담당자들의 업무 태만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면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 과실로 인해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4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폐수저장조 폭발사고 조사를 위해 환경안전팀 등 4곳과 숨진 근로자들이 소속된 현대환경 부산사무실, 울산 현장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작업 일지, 안전점검 일지, 폐수저장흐름도 도면 등을 확보했다. 5일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가 나기 전 한화케미칼 측이 가스 누출 점검을 10분 만에 마친 후 협력업체에 안전작업허가서를 내준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과정의 적법성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맨홀 내부 가스 측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사고 당시 한화케미칼 측 안전담당자가 현장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전 불감증'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18조(안전보건총괄책임자)에 의하면 사업주는 그 사업의 관리책임자를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 지정해 자신이 사용하는 근로자와 수급인(하수급인 포함)이 사용하는 근로자가 같은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에 생기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를 총괄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관리책임자를 두지 않는 사업에서는 그 사업장에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자를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 지정해야 한다. 같은법 제29조(도급사업 시의 안전·보건조치)에서는 사업주는 그의 수급인이 사용하는 근로자가 토사 등의 붕괴, 화재, 폭발, 추락 또는 낙하 위험이 있는 장소 등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산업재해 발생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안전·보건시설의 설치 등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형법 제13장 방화와 실화의 죄 제171조(업무상실화, 중실화)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제170조의 죄를 범한 자는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폭발 사고에 대한 안전 담당자들의 업무상 과실이 원인으로 작용됐다면 한화케미칼 측과 해당 협력업체는 책임을 간단히 면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9시 16분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인 현대 환경 소속 근로자 이모(55)씨 등 6명이 숨지고, 공장 경비원 최모(52)씨가 다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협력업체 소속 직원 6명이 저장조 위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폭발과 함께 약 20㎝ 두께 콘크리트로 된 저장조 상부가 뜯기면서 통째로 무너져 내렸다. 이에 따라 저장조 내부 잔류가스가 새어 나와 용접 불티와 접촉해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사고 원인으로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2015-07-05 15:49:25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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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와 항산화 열풍으로 주목받는 솔고 '수소샘 디스펜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이 전세계 어디서든, 어떤 음용수든 버튼 터치 하나로 풍부한 수소수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 수소수 생성기 '수소샘 디스펜서' (www.soososam.com)을 출시 했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면역력, 항산화 등의 다양한 건강식품, 기능성 제품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물속에 포함된 수소가 인체의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는 언론매체의 보도들이 잇따르면서 '수소수'가 '건강에 좋은 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물에 수소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마시는 물에는 수소(H2)가 없고 물(H2O)분자로만 존재한다. 40년 역사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솔고가 출시한 '수소샘 디스펜서'는 바로 이러한 물속에 없는 수소를 생성하여 일반 생수나 정수에 강력하게 용존시키는 '스마트 수소수 생성기'이다. 솔고 수소샘은 특허기술력 '6중 티타늄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으로 최고 1000ppb이상의 수소수를 생성시키는 제품이다. 또한, 공기 중이나 물속에서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지 못하고 확산하는 수소의 특성을 완벽히 제어, 현존 수소수 생성기 중 용존시간이 가장 길다. 신형 디스펜서형 수소수생성기 '수소샘디스펜서(SHD-100)'는 수소수생성장치에 티타늄 백금코팅을 더해 더욱 풍부하고 강력한 수소수를 만날 수 있다. 원하는 양만큼의 물을 뽑아 마시는 편리한 스마트 원터치 디스펜서로 항상 1.5리터의 수소수를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또한 5W의 초절전형이면서 필터교체 등의 관리비용이 없어 최소의 비용으로 항산화제를 섭취할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가 크다. 수소를 생성하는 시스템은 임플란트 관절용으로 사용하는 티타늄에 항균의 백금코팅을 했으며, 고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했다. 솔고 수소수기는 이러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아토피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대한아토피협회'의 KAA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 현재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수소수를 마셔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수소샘 디스펜서 100일 체험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김서곤 회장은 " 10년 이내 100세 평균 수명이 도래한다는 발표도 있듯이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사느냐가관건이다. 많은 의학 연구결과에서 인체의 노화와 질병의 원인은 활성산소라고 하는데 현재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항산화 섭취가 필요하다. 수소수는 바로 매일 마시는 물을 수소수로만 바꾸면 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어 항산화 습관을 들이기에 가장 좋은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 수소수생성기: (체험 문의 080-600-2020, 홈페이지 https://www.soososam.com)

2015-07-05 15:45:4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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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생, '홍삼하이생' 1+1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하이모의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은 이달 31일까지 면역력 강화를 돕는 홍삼하이생 1+1이벤트 '면역력 구조대! 홍삼하이생이 나섰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메르스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으며 31일까지 한달 간 홍삼하이생(60포, 90포) 구매 시선착순 500명에게 동일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홍삼하이생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국내산 현미를 복합 발효시킨 발효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홍삼분말(홍삼근류 70% + 홍미삼 30%) 30%를 함유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이 1포당 3.5mg 이상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혈액흐름 개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환 타입의 '홍삼하이생'은 1회 1포 섭취할 수 있도록 이지컷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1일 3회, 1포씩 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식사 전후 언제든지 먹어도 무방하나 식후에 섭취하면 소화에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 하이생 관계자는 "메르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홍삼하이생을 통해 대한민국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홍삼하이생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보다 쉽고 간단하게 면역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 건강기능식품 '홍삼하이생'의 가격은 60포에 80,000원, 90포에 110,000원이며, 하이생 홈페이지(www.hisaeng.co.kr)와 전화 주문(1661-1188)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5-07-05 15:43:3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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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무현 비하 호두과자’ 비난 누리꾼 공소 기각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그림을 상품 포장에 사용한 호두과자점 주인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누리꾼에 대한 공소가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박지영 판사는 "고소가 있어야 기소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고소인이 없다"며 기각 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박 판사는 "고소장에 고소인으로 표시돼 있는 사람은 호두과자점 주인이며, 아들 김모씨는 고소대리인으로 돼 있다"며 "공소제기 절차가 법률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시했다. 공소장에는 호두과자점 주인이 아닌 김씨가 피해자로 기재돼 검찰의 기소가 잘못됐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다. 검찰은 김씨가 포장지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올린 과정에서 피해자로 봤다. 앞서 검찰은 호두과자점 주인이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박모(38)씨를 기소했다. 박씨는 2013년 7월 노 전 대통령을 코알라로 합성한 그림을 포장지에 사용해 논란이 된 호두과자점 주인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그림은 극우성향의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검찰은 고소당한 누리꾼들을 대부분 불기소 처분했지만 박씨에게 벌금 30만원 약식 기소를 했다. 박씨는 이에 반발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검찰은 항소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2015-07-05 14:24:31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