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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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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영덕군은 지난 9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의 기회와 사회참여를 견인하게 된다. 2023년 상반기 참여 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8명, 공공근로 5명 등 총 13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이달에서 6월까지 약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돼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사업 포기 자가 발생한 일부 사업장의 참여자를 추가모집 중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의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23-03-11 12:37:3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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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한국에너지재단, 에어컨 무상설치 대상가구 모집

영덕군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대비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88가구를 선정해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구, 차 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다만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 가구, 공공임대 등 LH와 지방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가구 내 최근 8년 이내로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가구에 할당된 전력이 기준에 미달하여 에어컨 사용에 부적합하거나 누전·화재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전에 해당 사업을 통해 에어컨을 지원받았던 가구는 8년이 지난 후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신청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대상 가구,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구, 차 상위 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의 우선순위가 결정되기에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에너지재단이나 영덕군청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로 하면 된다.

2023-03-11 12:36:50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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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과·배 농가 ‘과수화상병’ 집중 방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 관내 사과와 배 농가에 과수 화상 병 약제 4종을 공급해 자가 방제를 독려하고 병해충 예찰 단을 운영하는 등 과수 화상 병에 대한 집중 방제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지원되는 약제는 1차 방제(개화 전부터 3월 하순까지)에 타미나, 2차 방제(개화 초기부터 4월 초까지) 비온, 3차 방제(만개 기부터 4월 중·하순까지) 아그렙토, 4차 방제(생육 기부터 5월 이후까지) 세리펠이 시기별로 각각 제공된다. 또한 센터는 같은 기간 병해충 예찰 단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화상 병 예찰, 농기구 소독, 병해충 방제 요령, 시기별 방제약제 홍보, 현장 상담·지도 등의 활동을 펼친다. 만약 농가에서 방제하지 않을 경우 화상 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되므로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야 하며, 방제확인서와 약제 빈 병은 1년간 보관하는 것이 권고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농가에서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아 화상 병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기에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방제확인서와 약제의 빈 병은 1년간 보관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과·배 재배 농업인들께서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과수 화상 병을 완벽 차단해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방제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1 12:35:5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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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3월 9일 첫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은 시흥시의회 이봉관, 서명범,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돼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대학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및 청년지원팀장 등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실업 원인 파악과 청년취업 활성화 정책 연구 등 과제 발굴 방향에 대한 김만균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질의응답에 이어 토론의 순서를 가졌으며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 과제 심화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의원은 청년들의 고용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가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주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봉관 대표 의원은 "시흥시의 중장기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3월 중 간담회를 한 차례 더 열어 '지자체-지역대학-청년-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03-11 12:34:36 임창교 기자